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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23 10:12
근데 각 구별 역학조사가 인력이 달려서 감당을 못하는지 확진자랑 밀접접촉한지 2주가 넘도록 자가격리 통지도 없고 구멍이 좀 있더라구요.
검사를 많이 하니 확진자 자체는 잘 잡아내는 것 같은데 접촉자 관리가 안 돼서 퍼지는 듯
21/04/23 10:17
[속보]해군 함정서 확진자 32명 무더기 발생…"긴급회항"(https://news.joins.com/article/24042007)
그나마 긴급 회항해서 다행
21/04/23 10:18
우리나라가 계약한 백신은 7900만명 분입니다. 70% 집단면역 목표치의 2배수를 계약한 상황이고, 백신계약 자체는 충분하나 예기치 못한 변수를 고려하여 러시아산 백신을 검토시작한 것으로 보입니다. 계약해둔 백신은 아직까지는 계약한데로 도입이 되고 있네요. 선금을 지급했고 물량별 인도일자도 구체적으로 확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백신을 구하러 다닐 상황은 아닌데 뉴스보도는 우리가 백신이 부족해서 추가 계약체결을 위해 구걸하는 것처럼 나오네요. 이상합니다. 아무튼 어제도 13만명이 백신 1회접종을 마쳤고 21일 기준으로 1회 접종을 마친 인구는 전체인구의 3.7%라고 합니다. 마스크를 벗어던진 이스라엘은 접종완료 기준 21일까지 전체 인구의 55%가 접종을 마쳤네요.
21/04/23 10:56
문제는 AZ백신이 남아공발 변이바이러스에는 예방효과가 10% 밖에 안된다는거죠. 어차피 계속 변이되기때문에 AZ백신이 아닌 변이바이러스에도 효과가 높은 백신은 구해놓는게 맞습니다.
AZ백신도 남아공발 변이바이러스에 효과가 있는 걸 만드려고 하는데, 연말에나 가능할 것 같다고 하네요. 그리고 백신이 당장은 부족한 건 맞습니다. 빨리 접종할 수 있는 능력이 되는데, 백신이 부족한 건 사실이죠.
21/04/23 12:20
그 도입자체가 늦은거죠
하루 10만명대로 만족할 수치가 아니라.. 물량만 있으면 훨씬 더 많이 접종가능한 시스템이있는데 물량이 부족해서 못돌리니깐요
21/04/23 11:20
오늘 수치는 안좋은 신호입니다. 수도권은 언제든지 숫자가 확 늘수 있다는 문제도 있는데, 부울경 추세가 상당히 안 좋아요. 이정도면 부울경도 감염이 만연했다고 봐도 될거 같습니다.
한 번은 더 단계 올려야할 것으로 보고, 그게 휴일있는 5월초부터 3~4주 정도 되었으면 합니다. 변이바이러스 상황이 일본처럼 되지 않는다면, 하드한 통제는 마지막이 되겠죠. 여하튼 5월은 보릿고개가 될거 같습니다. 여러면에서요.
21/04/23 14:35
다음주부터 시범적으로 경북에서 거리두기 완화해본다고 하네요.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12349463
21/04/23 15:50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577447
[단독]'中시노백'도 도입여부 검토 예정…"백신수급 등 종합 고려" 에이... 설마 아니겠죠...
21/04/23 16:03
이규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3일 복지부 백신도입총괄팀에 '러시아 스푸트니크V, 중국 시노백 등 코로나19 백신을 국내 도입하는 것에 대한 검토 여부'를 질의한데 대해 이같은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현재는 신규 백신의 개발·허가 동향을 모니터링(점검)하고 있다"며 "백신 수급 상황과 바이러스 변이, 항체 유효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도입 여부를 검토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내용 하나로 제목을 저렇게 하는거보면..
21/04/23 19:37
스연게에도 검토가지고 비슷하게 난리가 났는데, 우리가 아는 검토와 공적인 영역에서의 검토를 똑같이 생각하면 안됩니다.
공적인 영역에서의 검토하겠습니다는 실제로 질문 내용을 전부 OK해서 실행 방안을 검토하겠다는걸 뜻하는게 아니에요. 이 건은 차후의 방역 당국 발표를 보고 까도 하나도 안 늦습니다. 실제로 시노백 도입한다 그러면 사람들이 가만히 있을까요 크크크
21/04/24 17:02
https://youtu.be/3kTb15eEWyE
방금 화이자 2천만명분 추가 계약했다고 발표를 하고 있네요. 언제부터 들어오는건진 모르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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