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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08 09:53
평일 기준으로 하루에 30~35만명 정도 맞으면 상반기 접종이 1300~1400만명으로 끝나는데, 어젠 좀 무리한 듯 하네요크크
의료진분들 고생 많으십니다.
21/06/08 10:40
와우,,,하루에 85만,,,
뉴스 기사 제목에 보면 9월까지 3600만 1차 접종가능이라는데, 하루 85만도 가능한 속도면 8월까지도 충분히 가능한 숫자가 아닐지...
21/06/08 11:06
https://www.dailymedi.com/detail.php?number=869391&thread=22r05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 국내 공급이 늦춰질 전망이다. 우리 정부는 3분기 내로 공급 받을 예정이었는데 노바백스가 코로나19 백신과 관련, “9월말까지 미국 규제 당국에 백신 승인 신청을 완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기 때문이다. 이는 당초 계획에서 3개월이나 지연된 것이다. 한국 정부는 노바백스와 백신 4000만 회분을 계약했으며 최대 2000만 회분은 오는 3분기까지 받을 예정이었다.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노바백스는 이날 미국에서의 코로나19 백신 승인 신청 작업과 관련해 9월말까지 완료할 것으로 내다본다고 밝혔다. 원래 노바백스는 미국, 영국, 유럽연합(EU) 등에서 6월 말까지 끝낼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10511/106871342/1 [美 FDA 승인지연에도 노바백스 백신 예정대로…정부 “큰 차질 없을 것”] 으음......괜찮은거겠죠?
21/06/08 11:30
접종 수가가 19,000원이라 개원의 분들이 많이 참여해주신다고 하네요.
독감 예방 주사는 문진도 가라로 할 때가 많아서 최대 200만까지도 접종하는데, 코로나 백신은 이목이 집중되다보니(?) 빡빡하게 하는 면이 있어서 실력 발휘(??)를 많이 못하고 계시다 합니다 크크
21/06/08 11:42
다른 예방주사와 다르게 백신의 취급방식도 조금 더 까다롭고 접종을 위한 주사기도 특수하다보니 수가가 높게 책정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하네요.
이 부분은 어떻게 되었든 나중에 딴지(?)가 안걸렸으면 좋겠습니다.
21/06/08 12:04
나라에서 정한 가격이니까요. 물론 세상에 짜잔 절대는 없는 법이니 사기 확률이 0%는 아니겠지만... 지금까지 수가를 공표하기 전에 후려치는건 몰라도 결정한 후에 돈을 안준 적은 없지 않나요?
21/06/08 15:14
추가한다면 어디선가 듣기로 작년 코로나 방역때문에 각종 전염병(감기, 독감, 수족구병등등)들이 덜(안?) 돌아서
2조원이상의 건보료를 아끼게 되었다고 들었습니다. 덕분에 소아과, 이비후인과, 안과등에 타격이 심각하다고...
21/06/08 15:13
와.. 하루 85만이면.. 마음만 먹으면 전국민 일주일안에 접종 다 완료할수 있는 나라이군요. 한국이 진짜 뭔가 인프라는 잘되어 있다는 느낌을 자주 받습니다.
21/06/09 13:36
콩고 덴마크인은 아닙니다. ㅠㅠ
덴마크는 인구가 적은데 콩고는 인구수가 꽤 높네요. 찾아보니 최대 접종이 한국은 의시기준으로 1:100 비율로 100만명정도네요. 85만이라 어림짐작하여 인프라 풀 활용한게 아니니 다 활용하면 일주일정도면 접종할수 있겠다라는 단순히 무지하게 생각했습니다. 의사비율 따지면 최소 1달이상은 접종기간이 필요하네요 ㅠㅠ
21/06/08 17:25
혹사에 단련된 한국 의료진들이라면 백신만 풍족하면 솔직히 매일 150만 도스 가능할텐데 능력 발휘 못해 아쉽군요
85만도 엄청 나긴 합니다 미국이랑 인구비율로 따지면 하루 450만명~500만명 접종하는 인구수니까요 거기다 백신 안맞으면 눈치보고 자기만 손해인거 같아 성인 인구 80~90%까지는 쉬지 않고 올거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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