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여~ 게임큐 길드 마스터
[game-q]daebal 입니다.
전 성격이 특이해서 그런가. 획일적인것은 매우 싫어 합니다.
사람은 모두 다양성을 지녔기에 그러한 다양성을 서로가 존중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주의입니다.
스타 초보인 제가 아이스 헌터(최고의 국민맵인 무한맵..-_-;;)를 시작으로
옐로우헌터,그린헌터 등의 무한맵을 진전하다가..어느날 유한맵을 하게 되었죠.
그맵은 국민맵이라고 불리우는 로스트 템풀..--''
아마 래더게임을 하거나 대부분의 유한맵의 겜을 할때는 대게의 사람들이
로템을 하였고, 로템에 전략을 맞추어왔던것 같습니다.
제가 초보시절에는 유한맵은 로템만 있는줄 알았습니다.--;;
후후...지금 생각하면 조금 웃기지만..
엄청 초보인 보라넷 시절, 래더를 할려고 스노우 바운드로 맵을 만들면 들어온
사람마다 "what is this map?"하더군요..아님 " map moya?"하던지..
대부분의 스타크 게이머들은 로템과 헌터, 그리고 아이스 헌터에 익숙해 있고,
새로운 맵에서 겜을 하려고 하지 않더군요.
새로운 맵도 아닌 다른 래더맵도 겜을 할려고 하지 않더군요..
1/1은 오직 로템, 팀풀은 헌터 라는 공식이 이미 스타크 전반에 걸쳐 공개방이든
채널이든 머든간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제가 겜임큐 채널을 첨으로 갔을때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로템에서만 겜을 하더군요.
새로운 사람들과 겜을 하는것은 즐거웠으나 맵은 지겨웠죠.
겜큐채널 초창기에는 많은 프로게이머들이 왔었죠.근데 그들도 역시 로템만을
선호하더군요..-_-;;
전 속으로 그랬죠..으...지겨워,,플겜어라는 사람들이 다른 맵도 못하나? --;;
그런 생각을 하면서 다른 맵을 찾았죠..
전 개인적으로 스노우 바운드의 열렬한 팬이였습니다.
스노우에선 하지 않는다는 테란을 즐겨하는 사람이였죠.
그것도 테란대 플토를..^^V
스노우 바운드에서 저만의 필살기를 가지고 있었죠..후후,사실 아직도 그것을 구사하는
테란유져들을 본적이 없음..--V (1.08에서 그거 하는 사람은 증말 없을것 같음.^^;;)
암튼 새로운 맵에 대한 열망이 목구멍까지 차왔을때 나타난게 바로 온게임넷 맵이였죠.
정글스토리, 블레이즈, 스페이스 오딧세이,아방가드르..
증말 잼있어요..
나도 잘 모르는 지형에서 정찰을 하면서 상대의 위치를 찾고 첨 보는 위치의 지형에
맞는 전략을 짜고,,그리고 전투를 즐기고,
"그래, 이것이 바로 전략시물레이션인 스타크래프트의 최고의 매력이다" 라는
생각이 저의 뇌리에서 떠나지를 않더군요.
전 지금도 특별한 경우 아니면, 로템에서 겜을 거의 하지 않습니다.
새로운 맵이라든지, 온게임넷맵, 다른 래더맵을 하죠..
왜냐면 로템은 지겨우니깐...--;';'
수많은 사람들이 플토가 저그에게 밥이야. 테란은 플토에게 밥이야. 저그는 테란하고 비등해.
저그는 가스를 2개 먹고 시작해, 멀티가 쉬어, 테란의 더블 컴맨드는 무서워,
플토의 포지 더블넥이 좋아, 게이트 더블넥이 좋아, 아님, 머머머..기타등등등등..
다들 로템을 기준으로 그 종족을 평가해버리죠..--+
맵은 로템 하나만 있는것이 아닌데..
전략이나 전술도 로템을 기준으로 만들어지죠..
그래서 새로운 맵을 할려고 하면. 스타게이머들은 시러하죠.
왜냐면 기존에 자신이 알던 전술을 사용하기 곤란 하니깐..
그러나 그들이 놓치는 즐거움은 바로,,
새로운 환경속에서 창출해가는 자신만의 전략수립이라는 최대의 기쁨은 놓치고 있죠..
점심을 먹고 잠이 와서 그런가 여전히 글이 일관성이 없고 지 맘대로군요..
머, 공대생이 글빨이 있으면 얼마나 있겠어요? 그냥 꼴리는대로 쓰는거징..ㅋ-0-ㅋ
암튼 다시 계속 글을 써나가면..
난 예전 1.07시절, 안티 저그를 외치면서 로템이 불평등하다고 외치며, 로템을 변형시켰던.
수많은 안티 저그유저들을 보면..참 짜증났었어요..
맵이 로템 뿐인가? 맵은 증말 다양한데 말이야..왜 로템을 기준으로 그런 쓰잘데 없는 말들을
나불거리는지..--+
왜 이번 1.08패치에는 랜덤맵이없는 건지..--+
다양한 맵을 해야만 다양한 전략과 전술이 나와서 스타플레이가 더 발전하고 기쁨이 더 증가한다
는것을 정말 다들 모르는걸까?
정말 수없이 많이 봐왔다. 로템에서만큼은 고수인 사람들이 새로운 맵에서 하면 증말 헤메고
어이없이 겜을 운영하다가 망치는 것을..그리고 겜이 끈나고 나면 로템에서 다시 하자고 하는
것을...
지겹지도 않은가? 로템이라는 짜증나는 맵이? 아니 지겨운 맵이..
모든 리플레이 자료실을 보면 앞도적으로 로템 맵이 젤로 만타.
그리고 덤으로 헌터랑. 몇몇의 플겜어들의 대회맵.
난 채널에서 겜을 할때 몇가지 원칙 아닌 원칙이 있다.
첫째는 새로운 아이디를 만들어서 온 사람과는 겜을 하지 않는다.
이유는 간단하다. 매너있는 스타를 하자고 만든 채널인데, 새아이디의 주인의
매너는 알수없다. 스타에서 아이디는 자신의 얼굴이다.
둘째로 로템은 안한다. 물론 할때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 다른 맵을 한다.
난 왠만한 맵의 옵맵을 모두 다운을 받았다. 그리고 이것을 공유하기 위해.길드까페에
맵의 압축파일을 링크시켜놓았다.
다양한 맵에서 다양한 전략을 가지고 스타를 즐기고 싶어서 이다.
말이 존대말을 썻다가 반말을 했다가...-0-;;;
나도 다쿠님을 닮아가는군..ㅋ-0-ㅋ
난 온게임넷을 최고의 스타대회라고 생각한다.
우선 우승 상금이 젤로 만타..후후..
그리고 자체 제작한 새로운 맵을 사용한다.
이는 다시 말해서 새로운 전략을 만들게 하여 구태의연한 과거의 전술에서 탈피시키기 때문이다.
온게임넷에서는 명승부가 많이 나온다.
그리고 새로운 전략도 많이 나온다.
정말 그전에 볼수 없었던. 초특급 배째라든지 희한한 전술.
이건 바로 새로운 맵에서 겜을 하기 때문이다.
온게임넷의 제작진은 스타의 참된 매력을 알고 있는것 같다.
난 사람들이 증말 다양한 맵을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난 공방에서 겜을 하더라도 로템이나 헌터가 아닌 다른 맵인 방만 들어갑니다. 후-_-후..
물론 맵에 따라서 어떠한 종족이 조금 유리하다고 하는 맵이 있으니깐..
그러나 그것은 조금의 아주 조금의 그종족에 보너스 같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리버스틱스, 블러드 배쓰, 디자이어 스트레이트, 쇼다운, 스노우바운드, 라이벌리, 아쉬리고
리모트 아웃 포스트, 윈터 콘퀘스트, 뉴 발칸스 포지, 블랙밴, 뉴 노웨이 아웃, 짐레이어스 메모리
레가시 어브 차, 홀어브 바랄라, 네오 정글스토리, 네오 블레이즈, 스페이스 오딧세이, 아방가드르
프로빙 그라운드, 딮 퍼플...
스타에는 이렇게 수많은 맵들이 있습니다.
획일적인 로템이나 헌터가 아닌 이렇게 다양한 맵에서 그 맵에 맞는 자신만의 전략과 전술을
세워가면서 스타를 즐겨보심이 어떤지?
자신만의 전략과 전술이 성공했을때의 쾌감을 한번 느껴보세요..
아래의 링크는 위의 맵을 포함해서 현존하는 거의 모든 옵맵을 모아둔 압축 파일입니다.
아주 최신의 맵인 짐레이어스 메모리는 없어요..^^;;
http://members.tripod.lycos.co.kr/~daebal32/ob_map.zip
음. 다시 한번 글을 읽어보니깐..
여전히 공대생의 무식한 티를 팍팍 내고 있군요..ㅠ,ㅠ
나도 글빨이 좋아지고 싶어라~~
후-_-후..그러나 공대생의 트레이드 마크인 단.무.지.과 를 포기 할순 없죠..--V
참고로..
단-단순
무-무식
지-ㅈ ㅣ 랄 (적절한 용어가 아니라서 글을 못올린데요..ㅋㅋㅋ)
과-과격
그럼 모두들 즐거운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