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01/06/29 00:58:36 |
Name |
나는날고싶다 |
Subject |
itv프로대길드전 추천 경기..(내친김에..-_-+) |
안녕하세엽..날거싶다인데염..^^;;
내친김에 itv프로대길드 대전 추천 경기도 달아봅니다..프로대길드 대전은 프로와 아마의 수준차이가 많이 나서 약간 재미가 없는 경우도 있는데.. 그 중에서도 볼만한 경기가 생각나서 간단히 써봅니다..
1) 1/24 last길드편
: 이 last 길드는 누가 소속이냐 하면..바로 [soul]Junior 나경보선수와 drone 조성봉선수가 소속이죠.. 이 때 아마 자격으로 두 선수 모두 나왔습니다.. 아마가 프로를 꺽은 최초의 경기로 기억이 나는 군요.. 특히 마지막의 조성봉:이기석은 역시 더블넥 파해법의 정석을 보여줍니다..그것두 이기석 선수의 더블넥을..-_-
2) 3/27 sm길드편
:말이 필요없는 유명 길드죠..(모르면 간첩..-_-+) 플겜머가 아닌 선수들이 나왔는데..이 게임은 아마가 프로를 2:0으로 이겨버린 유일한 게임이죵.. 당시 한창 유행하던 저그전의 무한 저글링+스컬지의 교과서적인 2경기였습니다.. 안 당해보면 절대 못 막는 거죠..요새는 이게 많이 알려져서 조금 안 통하지만..(겜큐에도 제가 이 것에 대해 글 쓴거 있는데..필요하다면 이 것에 대해 나중에 한 번 따로 이야기 해보죠..) 그리고 아쉬운게 있다면 최근에 플겜머 활동을 조금 관둔(?) 김대완선수와 임요환 선수의 경기가 2:0이 되는 바람에 이루어지지 못해서..조금 원성을 샀던 걸루 기억합니다..-_-
3) 4/18 star길드편
:꽤 유명한 길드죠..이 당시엔 플겜머로 활동 중인 선수가 박태민,주영수 선수 였는데.. 그런 고로 다른 선수가 나왔습니다.. 그중 2명이 바로 부산 출신의 3대 물량 프토중 2명 박정석, 백현길 선수죠..
(3대 중 나머지 한 명은 박용욱 선수..-_- sm길드죠..) 최근에 코크배 본선에 오른 박정석 선수의 데뷔전이었는데 맵이 아쉬리고가 나와서 힘도 못 써보구 졌던 걸로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백현길 선수는 라이벌리에서 그야 말로 물량+컨트롤의 플토를 유병준 선수 상대로 보여줬던 걸로 기억납니다.. 백현길 선수의 빌드도 정말 특이했던 걸루 기억나네요..(1가스 이후의 2게이트 였던가..-_-)
이거 말구 다크길드에서 이두인 선수도 나왔었구요..그리고 무슨 길드인지는 모르겠는데..중학생 테란유저 서지훈 선수도 나와서 이기석 선수를 꺽었죠..(서지훈=코크배 온겜넷 예선 출전 김대기선수 꺽음..테테전의 제-_-왕) 하여튼 다른 거 추천할만한 거 있음 추천들 해주시길..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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