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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3/06/26 11:01:37
Name 조용필
Subject 『정석토스에 대하여...vs Zerg』
안녕하세요 ^ ^

oB 클랜 소속 oB.SpeeD입니다 .

전에 올렸전 전략 『정석토스...vs Terran』허접한 글 읽어주신분들

감사드리구요(__) 對저그전 정석토스에 대해서 올려달라시는 분들이

꽤 있으셔서 부족하지만 한번써보려 합니다.

---------------------------------------------------------------

① 저그전에 있어서 토스의 플레이는 크게 두가지로
나눠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즉, 2게이트 플레이와 1게이트 플레이죠. 그럼 한가지 한가지
천천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② 2게이트 플레이

저그전에서 가장 정석적인 플레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게이트 플레이의 요점은 초반 2게이트에서 생산되는 질럿으로
저그에게 강력한 압박을 가하면서 저그에게
초반 드론을 못찍고 저글링을 찍게 하고 또 성큰을 짓게
함으로서 자원과 테크압박을 주는 것이
주 목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③ 빌드

2게이트 플레이의 초반빌드도 크게 두가지로 나누는데 먼저
7파일런 9.10투게이트의 경우. 7.5파일런 9.5 혹은10. 11.5
투게이트로 나눌수 있습니다.

④ 7파일런 9.10투게이트의 장.단점

이 빌드는 주로 토스가 12시나 2시에 위치되었을 때 .
즉, 다른 스타팅 포인트와 거리가 멀지 않을 때 쓰는 경우입니다.
이 빌드는 질럿타이밍을 좀더 빨리 가져가
상대 저그에게 초반압박을 더욱 강하게 가할수 있습니다.
실재로 초반 앞마당 먹는 저그에게 매우 강력한 압박을 가할수
있죠. 초반 질럿타이밍을 빨리 가져간 만큼 저그 앞마당
해처리만큼은 꼭 파괴시키겠다는 마인드로 진행하셔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초반 정찰간 프로브 한기 잃으시면 안되구요.
질럿 합류해서 해처리 때릴 때 해처리 안쪽에서
때리시는게 좋아요. 이유는 저그 드론이 성큰을 해처리
안쪽에 만든지 못하게 하기 위함이죠.
다들 아시겠지만 성큰이 해처리 안쪽에 있으면
그 성큰을 파괴시키기란 두배이상 더 어렵습니다.
9.10게이트는 초반에 승부를 보자는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프로브 한기더 보내셔서 싸우시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하지만 초반에 저그에게 별 피해를 주지 못하셨다면.
그후 토스에게 불리할경우가
더 많아요. 이유는 초반 프로브 대신 질럿을 뽑았기 때문에
자원적인 면에서 테크를 올리기 참 힘듭니다.
상당히 가난할 수밖에 없죠. 반면 저그는 초반 위험한 타이밍을
넘긴다면 두 개의 해처리에서 드론을 찍기 때문에 자원
수급면에세 토스보다 유리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필자는 12시 2시경우가 아니라면 그다지 권하고 싶진않습니다.

⑤ 7.5파일런 9.5게이트 11.5게이트 플레이

對저그전에서 가장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빌드죠 .
7파일런 9.10투게이트보다는 질럿타이밍이
조금 느린 것이 흠이지만 그것을 제외하면
다른면에서는 9.10투게이트 플레이 보다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프로브를 쉬지않고 뽑기 때문에 강력한 질럿러쉬를
하면서도 문안히 태크를 올릴수 있다는 것 때문이죠.
이 경우 프로브 한 마리와 질럿한마리가 푸쉬할때쯤
저그는 저글링 6기쯤이 나오는데 살짝 빼셨다가 곧 합류하는
두 마리의 질럿을 더해 싸우세요. 그럼 저그유져들 성큰
박으면서 저글링 더 뽑는데 절대 무리하시지 마시고
안되겠다 싶으면 질럿 빼주세요
9.10투게이트 플레이때는 어떻게든 초반에 승부를 보자는게
강하지만 이 경우에는 후반에도 얼마든지 좋은 승부를 볼수
있기 때문에 그다지 무리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만약질럿러쉬 실패로 많은 수의 질럿을 잃으셨다면 꼭
입구에 최소 질럿 2기로 홀드 시켜주세요.
가만히 세워두셨다간 저글링 난입에 쉽게 게임을 그르치실수
있습니다.

⑥ 이후진행

초반 무리없이 질럿러쉬를 했다고 가정할 때 저그는 앞마당
포함 총 3개의 해처리가 있을거예요.
2해처리로 초.중반을 진행하는 저그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됩니다.
이때부터는 테크를 올리시며 앞으로 벌어질 전투에
대비하셔야 합니다. 2차 질럿공격 타이밍은 보통 질럿 7-8기일 때
나오는데 이때 저그가 성큰 한 개 저글링 한부대정도로
방어하고 있다면 그냥 들어가세요. 질럿 컨트롤미스가 없으시다면
전투에서 승리하실수 있고 만약 컨트롤 미스가 나서 모든 질럿을
잃는다 할지라도 다수의 저글링과 소수의드론을 잡아주셨다면
그다지 큰 손해는 아니라고 봅니다. 하지만 성큰 2개에 저글링
한부대정도가 있을 때는 7-8기의 질럿으로는 조금 무리가 따르기
때문에 자신없으면 안들어 가시는게 좋아요. 성큰 주위 드론으로
둘러싸고 저글링으로 때리면 질럿들 어리버디 까다가 죽는경우가
많습니다. 3차 질럿러쉬 타이밍은 질럿이 약 한부대정도
나왔을 때입니다. 이때 저그가 성큰 두 개에 저글링두부대조금
안되게 방어하고 있다면 러쉬가시는게 좋습니다.
성큰 두 개한테는 걍 맞아주시면서 먼저 저글링을 잡아 주세요
그리고 성큰공격해 주시구요. 보통저그는 여기서 게임이 끝나지
않는다는 것 알아두세요

⑦ 럴커조이기일 경우

3차 질럿러쉬하고있을때쯤 러커 3-4기 변태중일껍니다.
럴커를 보셨다면 절대 그냥 빼지
마시고 럴커 버러우 풀고 나올 때 달려들어 강제 어택 .
버로우 하면 다시 무브 이런식으로 컨트롤 해주세요.
테크를 꾸준히 올리셨다면 질럿 발업쯤은 되있기 때문에
무브어택하는데 큰 무리는 없으실꺼예요.
그러면서 상대 저글링과 럴커 1-2기정도 줄여주면 정말 좋구요
럴커 못잡더라고 본진에 방어할 시간을 벌수 있기 때문에
질럿컨트롤 꼭 해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포토케넌은
언덕위에 박으시는것도 좋지만 다음멀티를 수월하게 하기
위해서라도 언덕아래에 최소 두 개이상 박아주시는게 좋습니다.
이렇게 해서 럴커가 본진으로 올라오는 것을 막으셨다면 바로
멀티 가져가시는게 좋아요
멀티 가져가시면서 템플러와 사업된 드라군을 확보해
주시는게 좋습니다. 상대럴커가 몇기 없다고 생각되실때는
구지 드라군 생산 안해주시고 템플러+질럿으로 옵져버없이
뚫어낼수도 있지만 상당한 무리수가 따르기 때문에 드라군
뽑아주시는게 좋아요.
앞마당을 돌리시고 계시다면 앞마당 언덕 러커 방어는 꼭
해주셔야 합니다. 언덕럴커에 많은 피해를 입는다면 80%이상
졌다고 보시면 됩니다. 포토케넌 좋은 위치에다가 지어주시고.
템플러 두기정도 있으면 언덕방어는 된다고 보구요.
본진드랍대비로 본진에도 템플러 한기정도 케넌옆에 두시는게
좋습니다. 로버틱스에서 옵져버 나올타이밍에는 사업드라군
8기이상. 템플러 4기이상 나와있으셔야 럴커밭뚫실수 있습니다.
럴커밭뚫으실때는 드라군어택시키면서 저글링이나 히드라
달려들면 뒤에 하템이 스톰주시면됩니다.
그리고 옵져버 컨트롤은 꼭 필수입니다 ! 옵져버가 잡히면
잡힐수록 그만큼 타이밍이 지체되고 그럴수록 저그는 올멀티는
하고있을 테니까요. 이렇게 해서 럴커밭 뚫으셨다면 저그 본진
러쉬 보다는 저그 확장을 치러 가세요. 보통저그라면 2개 이상의
멀티를 하고 있을겁니다. 잘돌아 가는 멀티 하나만이라도 꼭
잡아주셔야 하구요. 동시에 삼룡이 멀티 먹는게 좋습니다.
럴커밭뚫으면서 멀티하나 하고. 그러면서 저그멀티 한두개
정도 잡아주시면 그후진행은 토스에게 유리하다고 보셔도 될겁니다.

⑧ 뮤탈일 경우

3차 질럿러쉬할때쯤 뮤탈소수가 나와있을겁니다. 그뮤탈이
그대로 토스 본진으로 날라온다면 조금 난감하겠죠. 그렇기 때문에
뮤탈이 나오더라도 질럿을 빼지 마세요.
본진에 3개 이상의 포토케넌이 완성될쯤에 질럿 빼주시는게
좋습니다. 그럼 뮤탈이 본진으로 날라올텐데 포토케넌 3개일
때 8기의 뮤탈이면 뚫리기 때문에 포토케넌 4개를 권장합니다.
4개정도 있다면 뮤탈떳다고 할지라도 프로브 피해는 별로 입지
않을거예요.
이때 가장짜증나는 것이 뮤탈 빼지않고 게이트 주위에서 나오는
템플러만 잡는경우인데 템플러 계속 잡히시면 게임이 점점어려워
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게이트 주위에도 한 개정도의 케넌이
완성되어 있다면 좋겠죠. 그렇게 해서 아콘 한기생산되면 뮤탈거의
도망가는데 뮤탈 도망갈때가 앞마당 멀티 타이밍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꺼예요. 그때 앞마당 드시면서 아콘 한기 더 모아서 발업질럿
8기정도와 아콘 2기확보되면 러쉬가세요.
저그가 삼룡이 먹고 있다면 그 멀티 거의 70%이상 뿌실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저그가 삼룡이 멀티가 없다면 다른곳에 멀티가 있을 가능성이
크므로 다른 저그멀티 채크해주시고 바로 멀티 치세요.
그리고 앞마당 멀티하시면서 포토케넌 4개정도 꼭 지어주셔야
합니다. 저그가 온니뮤탈로 간다면 포토케넌 더 지어주시면서
아콘계속 만들어 주세요. 하지만 보통의 저그는 온니뮤탈 체제를
가지 않고 히드라.럴커체제로 변환합니다. 때문에 스톰업된
템플러확보해주시고 사업된 드라군도 6기이상 확보하세요.
그리고 초반 나왔던 뮤탈을 다 잡아주시지 못하셨을 경우 후반에
가디언이 나올가능성이 많다는거 명심하시구요. 상대방이
스콜지+히드라+럴커로 조이기 한다면 상대적으로 럴커의 수가 조금
적지만 스콜지가 옵져버를잡는게 상당히 짜증스럽습니다. 이럴때는
옵져버 한기보다 두세기 나왔을 때 뚫고 나오시는게 좋습니다.
럴커뚫으셨다면 아시죠?
멀티 하시면서 저그 멀티 견제 하세요 ^ ^

⑨ 땡히드라일 경우

3차 질럿러쉬를 가셨은때 8기이상의 히드라를 보셨다면 땡히드라일
가능성이 큽니다.
이 경우 아콘은 필요없구요 발업된 질럿과 템플러로써 충분히
상대가 가능합니다. 문제는 하템의 스톰을 얼마나 자써주냐가
포인트라고 보시면되구요. 땡히드라 체제 확인즉시 언덕위
포토케넌 두기이상 언덕아래 지으셨다면 4개 이상 꼭 ! 지어주세요.
질럿과 템플러만 잘써주신다면 럴커없는 땡히드라 차라리
럴커밭보다 상대가 쉽다는거 알아두세요. 스톰지지기가 정말
중요합니다 ! 그리고 드라군 몇기 있는것도 좋은데 없어도 그다지
큰 문제는 되지 않습니다.

⑩ 후반진행

게임이 후반으로 간다면 보통저그의 멀티가 많기 마련입니다.
저그는 엄청난 자원력을 바탕으로 하여 결국엔 울트라+저글링
조합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울트라 저글링의 위력이
무섭다는거 다들 아시죠? 상대방이 울트라+저글링 조합이라면
토스는 질럿+아콘+하템+다크로 조합해 주시는게 좋습니다.
드라군은 울트라에게는 비교적강하지만 저글링에게는 쓰레기나
다름없으므로 드라군은 생산하지 마세요. 그리고 자원력이 바탕
된다면 커세어 7-8기 정도 모으셔서 오버로드 잡아주세요 ~
하지만 자원이 충분치 않으시면 무리하게 커세어 뽑으실 필요는
없습니다. 보통 울트라+저글링이 나오면 토스가 불리하기 때문에
그전에 게임을 마무리 지으시는게 좋겠죠 ^ ^

⑪ 몇가지 Tip

* 셔틀게릴라는 해도좋고 안해도 좋지만 하시는게 더 좋아요.
특히 상대방이 럴커조이기를 할 경우 해주시면 그 효과는
배가됩니다. 셔틀하나에 템플러 두기만 태워가시는 것
보다는 질럿 두기도 같이 태워가시는게 좋습니다.
템플러는 일꾼을 죽이시고 질럿으로는 해처리 때려주세요 ~
만약 저그가 지키러 오는 타이밍이 늦다면 질럿 두기로 해처리
날려벌리때도 있으니까요 ^ ^ 그리고 셔틀 게릴라도 상대방의
시선빼앗아 두시고 럴커뚫어버리시는것도 좋아요 ~ 옵저버테러의
가능성이 줄기때문이죠.

* 아비터리콜 기능 사용해 주셔도 괜찮습니다. 럴커밭뚫기
자신없으시면 아비터 몰래 준비하시고 저그 본진을 질럿과
템플러 리콜로 날려버리세요 - 하지만 상당한 위험이
따르기 때문에 그다지 권하고 싶진않네요 ^ ^;;

* 상대방멀티를 공격하셨다면 나오실 퇴로에 럴커를 조심하세요.

* 오버로드 속업 되었다면 폭탄드랍의 가능성이 크므로
대비해주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유닛이 드랍되었다고 할지라면
모든 병력빼서 방어하시지 마시고 막을만큼만 가지고 가서
방어하세요. 전병력 이동했다가 입구 뚫리면서 멀티 날아갑니다.

⑫ 마무리

지금까지 허접한글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 ^
원게이트 체제는 나중에 정리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즐겜하시고 건승하세요 !

http://cafe.daum.net/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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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시드
03/06/26 21:36
수정 아이콘
아비터 리콜은-_- 안쓰는게 좋을 듯..;;
최재혁
03/06/27 01:24
수정 아이콘
잘 쓰셨네요. 좋은 글 감솨합니다. 그리고 입구 뚫지 못할정도면, 병력위주라 상대도 해처리를 많이 펴지는 못할듯. 리콜도 고려상황이 될수도 있지 않나요.^^
최재혁
03/06/27 01:27
수정 아이콘
전 무탈이 좀 빨리나와서 앞마당도 못 먹을때 무탈 견제 잘 하는 분들이 젤 까다롭던데 ㅠㅠ 아칸이 해결하겠지만 하여간 지체가 많이 되더군요.
마이질럿
03/06/27 04:36
수정 아이콘
아. 한가지 추가팁인데.. 상대가 무탈일거라는 감이 잡힌다면 멀티를 조금 빨리 가져가는게 좋아요 ^^ 여기서 감이란 ..질럿으로 왔다리 갔다리 압박하면서 앞마당 해쳐리 라바가 멀로 바뀌는지도 봐주고요. 그리고 히드라 타이밍인데 저글링만 보인다.. 머 이러면 거의 무탈입니다. 제 생각에는 포톤캐넌 4개가 안정적이긴 하지만 그냥 2-3 개 정도로 방어하면서 (이건 거의 시간끌기용 ) 템계열 유닛으로 처치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선풍기저그
03/06/27 11:57
수정 아이콘
플토가 저그이길려면 결국 전략도 중요하지만...목숨걸어서라도 필사적으로 "정찰"하는 것이 중요할듯....독고다이식으로 상대정찰못하고..혼자암만 잘해봤자 승산이 없다는...T.T
최재혁
03/06/27 12:32
수정 아이콘
맞는 말씀^^, 히드라는 숨겨놓으면 괜히 본진에 포토 많이 짓고, 삽질 일 수도 우울한 토스의 재기 바라면서 ㅠㅠ
03/06/27 15:0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9,10.5 게이트를 선호해서요 ^^
9게이트 질럿 러쉬를 할때의 팁이라면 썽큰인데요..
썽큰이라는 늠이 특이 해서..완성 전에 때려놓으면 완성후에 hp가100 이하입니다..
몇대 더때려주면 부서지고요..
역시나 9게이트 러쉬의 요점은 컨트롤이죠..
역시나 요즘 스타의 전략은 선택한전략으로 피해를 줘야된다
이런거네요..
'N9'Eagle
03/06/27 22:44
수정 아이콘
일단 토스를 시작해보려고 하는 저에게는 상당한 도움이 되는 글이군요.^_^; 감사 드리구요, 원래 저그유저로서 태클 걸자면, 성큰과 소수 저글링으로 초반을 넘기는 저그도 있지만 발업 저글링을 다수 생산해서 초반부터 공격적인 운영을 하는 저그도 있습니다. 계속해서 질럿으로 찌른다면 한순간에 저글링에게 질럿 다 싸먹히고 게임 그르칠 수 있습니다(개인적으로 이런 플레이에 자신이 있다는..-_-;;;). 러쉬간 질럿이 다 전멸하더라도 저글링과 드론을 좀 제거한다면 손해가 아니라고 하셨는데, 드론을 전체의 반 이상 잡아낼 정도의 상황이 아니라면 상당한 손해 입니다. 돈으로 따지면 손해가 아니더라도, 병력 다 잃은 토스가 수비하기에 급급할때, 저그는 가스 멀티를 하나 이상 더 가져갈 타이밍을 버는 셈이니까요. 어쨌든 저는 결코 고수가 아니고, 태클 걸 실력도 없는 사람인지 모르지만 그냥 적어 봤습니다.

PS- 저그로 하면서 정말 느끼는건데, 토스 정말 저그에 암울하긴 암울하더군요. 대 테란전 승률 50% 겨우 나오는데, 토스전이 승률을 다소 올려준다는;;
스타매니아
03/06/28 19:00
수정 아이콘
성큰은 크립콜로니->성큰 으로 변태되는 순간에 HP가 100 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HP 100이하로 만드려면, 완성전에 때려서 HP 200이하로 되는 경우입니다
03/06/29 01:40
수정 아이콘
정말 도움되는 글입니다~ 원래 테란유저인데...플토로 할땐 거의 무대뽀로 했거든요. 이대로 해봤는데, 좋네요~ 3편도 기대합니다.
묵향지기
03/06/30 21:21
수정 아이콘
허접토스였던 저한테 정말 도움이 되군요 ^^

3편두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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