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째라 저그 빌드오더에 이은 플레이 스샷입니다.
글 작성에 앞서, 저는 고수가 아닙니다.
다만 .. 이렇게 플레이하면 어떨까하는 저의 생각을 여러분께 보여 드리는 것 뿐입니다.
스샷은 로딩속도를 고려해 화질을 좀 떨어뜨렸습니다..; 알아만 보시면 될 것 같아서..;
부디 너그러운 마음으로...지켜봐 주시길..
배째라 저그는, 삼룡이(미네랄멀티)부터 가져갑니다.
11혹은 12스포닝후 빠른 저글링으로 압박을 가하면서
(퍼스트 스포닝입니다. 기존의 멀티해처리 건설후 스포닝풀이 아닙니다.)
빠르게 미네랄멀티, 앞마당 멀티를 순서대로 가져가면서
그 사이에 저그에게 취약한 타이밍을 성큰+발업 저글링으로 극복하면서
중, 후반의 튼실한 업의 저글링+목동체제를 기약하는 빌드입니다.
리플레이 보기
스샷으로 모든것을 설명할 수는 없는 것 같아요...
하지만 키 포인트는..
상대체제에 맞춰서 플레이 해주는건데..
토스가 1게이트면 커세어나 리버에 대비해 스파이어를 빨리 올려주는것이고..
2게이트라면 초반의 수비를 성실히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하드코어 질럿러쉬에 허무히 무너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저글링에 드론 두세기 추가해서 싸워주는 것도 좋구요.. 저글링 컨트롤은 필히 해주셔야 됩니다..
가능하다면 질럿에게 한대 맞은 저글링을 빼주고 하는 식으로 말이죠..
상대가 2게이트 하드코어 질럿플레이를 한다면 삼룡이 멀티 해처리 완성 되자마자
바로 성큰 한개 건설해야합니다. 첫번째 성큰의 위치는 해처리 뒤쪽이 좋구요..
첫번째 러쉬만 잘 막아낸다면 승기는 우리에게~
물론 질럿 발업이 딱 되는 타이밍에도 조심해야하구요.....
질럿으로 견제 플레이를 하는 토스는 앞마당 가스를 좀 천천히 가져가면서
레어도 늦추고 남는자원으로 삼룡이쪽 해처리를 빨리 추가한 다음에
성큰+심시티+발업저글링으로 수비를 하는겁니다.
에볼루션 챔버는 두개 지어준 다음
빠른 공+방업 하이브 저글링으로 저글링 위주의 플레이를 펼쳐주면 좋아요...
리버나 별다른 게릴라가 없는 토스는
빠른 업 저글링으로 충분히 상대 할 수 있거든요 :)
원본 글 출처 - 박용욱선수 엔토이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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