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10/20 22:26:34
Name 강승현
File #1 정석옵드라군.zip (0 Byte), Download : 1059
Subject 대테란전 토스의 정석 옵드라군.
이전략으로 필승을 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저는 단순히 제시할뿐이죠.
이 정석 옵드라군을 운영하는건 여러분의 재량에 달렸습니다.

일단 기본적인 빌드는 8파일런 11게이트
12가스 프로브 정찰 계속 프로브찍으면서 15~16때 사이버네틱스 코어
,파일런 계속 프로브 뽑아주면서 드라군 1기 생산.
로보틱스 짓고. 돈되는대로 사업 또는 게이트 (둘중아무거나 골르세요.하지만 두가지 다 완료해야만 합니다.)
옵저버 2기생산 1기는 적본진보내고 한기는 입구대기 드라군 5기 생산되면..

이제부터 중요합니다.
옵저버로 1기로 본진을 봤으면 원팩더블인지...
투팩인지..투탱인지 보일겁니다.
이제부터 그 대처방안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투팩벌처.
옵저버로 봤다면 좀늦을수도 좀빠를수도 있습니다.
그대비책으로 드라군 4기는 앞마당에 나와있고 1기는 입구에 대기하는겁니다.
(아주기본적인 겁니다. 무조건 입구에는 드라군 한기세워두십시오.)
벌처막은후 바로 앞마당후 드라군 2~3기 옵저버,프로브를 다른스타팅에 보내서
또 멀티합니다.
그리구서 게이트 2개 늘려주시고 셔틀을 생산해주시면 타이밍러쉬는 무난히 막습니다.

2.원팩더블.
좀 늦게 발견하셨다면 앞마당만먹고 병력모아서 10분러쉬 막을 준비합니다.
막고서 바로 멀티 2개를 한꺼번에 뜹니다.
또는 트리플넥서스를 하셔도 좋습니다.
하지만 거리가 가까울경우 타이밍러쉬에 밀릴수도 있습니다.
예 : 2시 6시 , 12시 8시
그리고 트리플넥하실때 미네랄말고 다른스타팅을 추천합니다.

3.투탱드랍.
본진 3드라를 주둔후 셔틀이 나오면 바로 멀티합니다.
그이후운영은 1번과 같습니다.

4.십탱러쉬.
옵저버로 본다면 그때 바로 나올겁니다.
그때 셔틀한기와 게이트 1개를 늘려주고 2개의 게이트에서는 질럿을 생산합니다.
드라군은 입구에서 버티기만 하시면.
셔틀과 질럿이 나오면 탱크 소모시켜주시고.
3게이트로 막아내시면 됩니다.
또는 드라군 프로브로 버티면서 리버드랍을 하는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버티기능력이 상당히 요구됩니다.


5.대나무
5드라와 프로브 4마리로 막습니다.
그뿐입니다.

6.정석 투팩조이기
십탱러쉬와 같이 대응합니다.

7.12시 2시상황
앞마당을 안정적으로 확보후에 조이기를 셔틀질럿으로 최대한 늦추면서
다른스타팅먹는게 중요합니다.
사실 12시 2시는 순전히 실력입니다.
그만큼 프로토스에게 불리합니다.

리플레이도 첨가해놨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스타일인 만큼 투팩벌처와 더블커맨드를 중심으로 뽑아놨습니다.
투팩벌처와 더블커맨드에 난감해 하시는 플토유저분들에게
아주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허접한글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3/10/21 02:10
수정 아이콘
보통의 2탱 드랍이면 옵저버 전 타이밍인데.. 어쩌지요?
출발드론팀
03/10/21 06:23
수정 아이콘
좀 뻔한 얘기들... 하지만 되새김질하기에는 좋네요
03/10/21 06:50
수정 아이콘
끄로//옵저버가 상대 본진들어가서 상대 스타게이트에 애드온 되어있으면 이미 드랍쉽 출발한 겁니다. 바로 드라군 본진 넥서스로 회군해야죠..
황제의 재림
03/10/21 08:15
수정 아이콘
그냥 일반적인 옵드래군이군요. 운영이 아주 중요하죠. 큰 장점도 단점도 없는 전략이기때문에 운영이 승부. 아무튼 토스유저분들이 되새김질하셔서 베넷에도 가을의 전설이 이루어지길...^^; (요즘 토스분들이 부쩍늘었더군요. 과거엔 테란일색이었는데...)
이은규
03/10/21 10:28
수정 아이콘
12시 플토 2시 테란이면
게임아이 로템에서는 정말 이기기 힘들텐데..
*비슷한 실력을 갖췄을때 말이죠^^;
강승현
03/10/21 21:54
수정 아이콘
아 리플레이보다가 팅기는경우에는 컴퓨터비전을 꺼주시면 됩니다.
맵핵방지맵이라서요..
덮붙여서 드라군 기본포지션.
입구 1기 앞마당에 4기 대기
투탱일경우 본진귀환
그리고 끄로님 투탱에 피해입을 토스면.
어떤한 전략를써도 이길수 있을겁니다.
03/10/21 23:40
수정 아이콘
요즘은 조금 덜 한것 같지만.. 얼마전까지만 봐도 탱크드랍에 피해를 입는 프로토스 프로게이머들도 있던데요. 강승현님 말씀 대로라면 2탱크 드랍은 아주 쓸모없는 사장될 전략으로 전락하겠군요
꿈그리고현실
03/10/21 23:49
수정 아이콘
투탱 드랍도 하기 나름 아닙니까? 임요환 선수 리플보는 중에 이런게 있더군요.안보이는 상대방 본진 구석에 탱크를 내린 다음에 뻔한 드랍쉽경로로 드랍쉽을 날리면서 드래군을 유인하면서 그 타이밍에 탱크 시즈모드 쾅~!
박카스먹자
03/10/21 23:52
수정 아이콘
항상 원게이트 빠른 옵저버만 날리지는 않을텐데 투탱드랍 너무 무시하시는 듯 하네요.
강승현
03/10/22 09:43
수정 아이콘
그래서 요즘 이윤열선수가 투팩으로 돌아가는겁니다.
요즘은 드랍쉽이 잘통하지 않으니까요.
프로토스유저들이 투탱드랍에 방심하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투탱이 또 유행하겠죠.
03/10/22 11:48
수정 아이콘
요즘은 드랍쉽이 통하지 않는 다는 것은... 전에는 잘 통했다는 말이군요. 2탱크 드랍을 막는 다는 것은 플토가 본진을 수비에 신경을 쓴다는 것이고... 이것은 굳이 2탱크드랍을 하지 않아도, 수비에 신경쓰게 한다는 것만으로도 전략적 가치가 있다는 것입니다. 강승현님은 누군가가 개발 했을 1팩 1스타의 2탱크 드랍을 무시 하셨습니다. 그리고 2탱크 드랍을 자신의 주무기로 삼아 배틀넷에서 여러 프로토스들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사람들에게도 "그 플토가 진것은 그가 초보이기 때문이야, 그런 초보들에게는 무엇을 해도 이길수가 있지. 결코 네가 잘해서 이긴것이 아니야"라고 말한바와 다름이 없습니다.
마왕펭귄™
03/10/22 15:29
수정 아이콘
뭐든지 사용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하네요. 좀 관련없을 말이 될지도 모르지만, 아무리 명검을 들고 있어도, 그 주인이 주방장이면 고기써는 칼밖에 되지 않는거죠. 아주 간단한 논리지만 쓰기 나름입니다. 그리고 대응하기 나름이죠. 누가 초보 누가 고수 같은 흑백논쟁은 하지 않는게 좋을것 같네요.
황명우
03/10/22 16:09
수정 아이콘
2탱 드랍은 정말로 하기 나름이구요. 대부분의 경우 토스가3드라군정도로 방어를 하기때문에 보통은 큰 피해를 주기 힘드니다. 그러나 2탱 드랍의 의미는 꼭 초반 한번의 드랍에만 있는것이 아닙니다. 1팩1스타 빌드의 경우 멀티도 꽤 빠른편이고 드랍쉽을 통한 드랍쉽견제를 중후반까지 계속적으로 해줄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토스가 경기내내 드랍쉽에 대한 압박을 받으면서 플레이하게 만들수있죠. 드랍쉽은 초반에만 쓰이는 유닛이 아닙니다. 중후반까지 토스의 멀티견제등에 요긴하게 쓰일수 있죠.
ChRh열혈팬
03/10/22 21:49
수정 아이콘
투탱 드랍의 백미는 NaDa VS Nazgul.. 꼭 보세요. 투탱드랍에 대한 생각이 달라지실테니^^
강승현
03/10/22 22:09
수정 아이콘
-_-
쌔규이
03/10/23 14:32
수정 아이콘
투탱드랍은, 토스가 테란의 드랍쉽이 플토 본진에 날라오는 방향 즉 최종경로를 예측하지 못한 상태로는 절대로 막았다고 볼수 없다고 생각합니다...옵저버로 정찰하고, 드랍쉽이 날라가는걸 본다해도, 그것이 고수의 드랍쉽이라면 드랍쉽이 본진에 발을(?) 들여놓은 그 순간, 피해는 확실히 감수해야 합니다.

투탱이 내리고 바로 시즈하고, 일꾼 강제 공격하면 드라군 3기가 대기중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프로브 적어도 5기는 사냥합니다... 드라군 3기로는 본진내에 드랍쉽이 날라와서 탱크가 내리지 못하게 저지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무시하고 드랍쉽 일점사 하여도, 이미 탱크는 내린후며, 시즈모드하고 일꾼대량 사냥중이거나, 드랍쉽은 무시하고 탱크를 잡아도 탱크가 내린후에는 이미 다된밥이죠.. 드랍쉽은 유유히 도망가고, 또 다시 다른 유닛들을 태우고 게릴라 옵니다 -__-; )

어쨌든 그 이후 계속되는 드랍쉽과 벌쳐 게릴라로 일꾼 피해 누적 누적 누적되서, 자원부족 --> 병력부족으로 이어지는 영향을 받게되니... 주저리 주저리, 결국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은.....

로템은 자리운이 따라주지 않으면 확실한 플토의 무덤이라고 생각합니다. -_-;;;
강승현
03/10/23 21:46
수정 아이콘
프로브빼면 그만.
03/10/23 22:28
수정 아이콘
안빼면 손해. 빼도 손해
칼잡이질럿
03/10/25 14:19
수정 아이콘
코어는 게잇 지어지고 13이나 14일때 지어줘야죠
황제의 재림
03/10/25 15:39
수정 아이콘
윤열선수가 투팩으로 간 이유는 1팩1스타가 안통해서가 아닙니다. 요즘 경기에 사용되는 맵에서 테란이 토스를 상대로 구사할수 있는 빌드가 제한되었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맵이 앞마당에 가스가 없거나 아니면 앞마당을 먹기가 수월하지가 않죠.(원팩 더블 가능한 맵이 개마고원정도인데 수비가 쉽지 않습니다.) 앞마당에 가스없거나 빠른 앞마당이 쉽지 않다면 가장 좋은 빌드는 단하나. 투팩 벌처놀이죠. 이러한 맵에서 원팩원스타보다 승률이 더 나올수 있고 안정적이죠. 제가 보기엔 최근 윤열선수의 wgtour리플들은 2팩벌처놀이의 연습인것 같더군요. 최근 윤열선수가 mbs팀리그 예선전 이현승선수와의 경기를 보면 원팩원스타가 운영을 잘할경우 가장 무서운 전략이란걸 알게 될겁니다. 알고도 못막는...
황제의 재림
03/10/25 15:43
수정 아이콘
프로브빼도 강제어택으로 일부는 잃죠. 프로브 숫자가 많아서 탱크 드랍되는 순간 빼도 잡힙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958 Scolot toss (vs Terran) [11] 조재용10861 03/12/31 10861
355 =기획!= 2002 이 선수를 주목하라! <2> [45] 항즐이28431 02/01/22 28431
340 =기획= 2002 이 선수를 주목하라! <1> [28] 항즐이25699 02/01/14 25699
230 [UPGRADE--+] 다시 쓰는 주목해야할 신인 [45] 나는날고싶다24624 01/11/19 24624
948 저그의 대 테란전 기본 전략,.(by 공방 50% 승률 저그) [20] 반전15599 03/12/22 15599
946 임요환 선수의 - 테란』대저그전 원배럭 조이기 [20] 꿈을위해...15247 03/12/17 15247
943 대 테란전 전략 - 카다린 토스(프로토 타입) [13] TheHavocWorld14901 03/12/04 14901
98 [토론] 로템에서 저그대플토 점수 - 수정판 [14] pgr2124517 01/07/18 24517
177 [토론] 프로와 아마 분류기준 [31] pgr2123368 01/10/25 23368
938 9시 막힌테란진형 파일론으로 들어가는 동영상입니다 [65] 래더점수999922286 03/11/16 22286
937 드래군 아케이드 동영상입니다 [23] 래더점수999918697 03/11/16 18697
936 산개드랍 동영상입니다 [22] 래더점수999921954 03/11/16 21954
935 패스트 메카닉 테란 빌드... [8] 반아20850 03/11/13 20850
934 저그 대 저그 의도적인 히드라빌드 [10] zzoda15312 03/11/11 15312
933 더블넥 후 커세어+캐리어 [9] ahwhflek12550 03/11/06 12550
929 우리도 유닛에게 낙하산을 달아주자! [11] 스타나라12843 03/11/03 12843
922 [저그]의 대 태란전 1햇 러커 플레이의 최적화 빌드 [57] 김대선38705 03/10/22 38705
921 [전략][7th]Kaiun의 Baroque Protoss [38] 스파이크 슈피19010 03/10/21 19010
920 대테란전 토스의 정석 옵드라군. [21] 강승현13611 03/10/20 13611
916 다섯탱크러쉬 (대 플토전) [13] 끄로14019 03/10/14 14019
914 mbc팀리그 결승의 서지훈 선수의 메카닉. [15] wook9816754 03/10/12 16754
911 대테란전 특공뮤탈전략 [11] kaka11991 03/10/08 11991
910 패러독스 탱크드랍팁(사진有) [11] Vegemil-180ml13209 03/10/07 1320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