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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3/17 11:39:25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유승민은 박근혜의 외통수네요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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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야드
16/03/17 11:42
수정 아이콘
그래서 유승민 공천 안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거기에 유승민이 무소속으로 출마해서 당선되면 박근혜에게 타격이 갈테니 더 꿀잼이구요.

어차피 대구 의석이라 기대도 안하는 곳이니 자기들끼리 지리멸렬하는걸 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죠.
수정비
16/03/17 11:43
수정 아이콘
공천 못받고, 유승민이 무소속 출마 하는 시나리오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경쟁후보가 사실 이 지역구에서 그렇게 인기가 있는 인물이 아니라서 크
하심군
16/03/17 11:44
수정 아이콘
서로서로 유권자를 양으로 보는 시선이 축적되다보니 벌어진 참사(?)라고 생각해요. 그나마 야권은 찻잔 속의 태풍이지만 여권은 창 바깥의 태풍이라서 이번 선거는 정말 예측이 안되네요.
16/03/17 13:11
수정 아이콘
그래도 여권에 많이 유리한정도? 흐흐
공허진
16/03/17 11:45
수정 아이콘
35%의 철근콘크리트가 있어서 그다지 기대 안합니다
지금 공천연기는 친유연대 조직할까봐 시간 끄는거라고 봐서요 최대한 시간끌다 떨어뜨리지 않을까 합니다
16/03/17 11:47
수정 아이콘
모두의 아이도루 근혜쨩에게 외통수같은건 없습니다~~~
독수리의습격
16/03/17 11:50
수정 아이콘
박근혜의 문제는 마치 롯데 신격호 회장의 문제와 비슷한 듯 합니다. 이만큼 해먹고 이제 슬슬 끝물이 보일 때 다음사람한테 넘겨줘야 되는데 타이밍을 놓쳤어요. 물론 본인의 인기와 지지율을 온전히 가질만한 정치인이 없기도 했지만.
㈜스틸야드
16/03/17 11:57
수정 아이콘
노후보장을 완벽하게 해줄 후계자를 못 찾은거죠. 하다못해 가카조차도 오세훈 밀다가 실패하니까 재빨리 박근혜로 바꾸면서 노후보장 받게 온갖 약점을 다 파놨는데 박근혜는 그런 준비를 할 생각도 없었겠죠. 다들 자기를 떠받들어주니까 노후보장도 잘 되겠구나 하고요.

그게 메르스로 지지율 바닥칠때 여차하면 노후보장도 못받겠구나 하는 위기감이 작용해서 반기문을 찾은거라고 봅니다.
compromise
16/03/17 11:53
수정 아이콘
고민해서 결정을 안내리는 게 아니라 이렇게 결정을 미루는 거 자체에 꿍꿍이가 있는 듯합니다. 어떤 연대할 시간을 안주겠다는 거죠.
kiss the tears
16/03/17 11:53
수정 아이콘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 맞죠
제 생각엔 최고위와 공관위가 서로 책임을 미루는 입장이라 탈락은 확실할 거 같습니다.
공천 줄꺼면 이렇게 몇일을 질질 끌지는 않겠죠
안줄꺼니까 최소한의 역풍과 반발을 잠재우는 묘수를 찾느라 이렇게 연기 연기하는 중이라 생각합니다.

지난 총선은 그래도 새누리당이나 민주통합당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관점포인트였다면
이번 총선은 "누가 누가 못하나"가 관점포인트 같네요
코랜드파일날
16/03/17 11:57
수정 아이콘
역풍을 잠재울 묘수를 생각하고 있긴 한데. 시간을 끌면 끌수록 역풍도 커지겠죠 크크
16/03/17 15:18
수정 아이콘
저는 시간 질질끌다가 마지막에 공천 줄거라 봅니다. 어짜피 유승민계는 다 잘라놔서 유승민혼자서는 팔다리없이 할 수 있는게 없거든요 시간 질질끌면서 여론이 잠잠해질때까지 버티다가 은근슬쩍 공천해줘서 타격을 최소화 하리라 봅니다.
카루오스
16/03/17 11:53
수정 아이콘
전 일단 유승민 공천에 한표 걸어보겠습니다.
16/03/17 11:56
수정 아이콘
유승민이 공천을 받아도 측근들 대부분이 공천을 못 받아서...
차라리 공천 못 받고 측근들과 무소속으로 출마해서 대거 당선 되면 더 꿀잼일 듯 싶네요.크크크
김테란
16/03/17 11:59
수정 아이콘
유승민을 컷오프하느냐 경선끝까지 끌고가서 지는 것으로 만드느냐를 고민하는 듯 합니다.
대통령도 직접 나섰으므로 그 영향 덕에
유승민의 감점+여론조사결과로 경선에서 지는 것으로 만드는게 가능한지 때문에
수도없이 여론조사를 돌려보고 있을 겁니다.
수정비
16/03/17 12:02
수정 아이콘
경선들어가면 유승민 승리 가능성 높아요. 경쟁후보가 구청장까지 한 인물이긴 한데, 지역구내 인기는 별로 안좋습니다.
김테란
16/03/17 12:03
수정 아이콘
그래서 컷오프 시켜야하는데,
더 원하는건 경선에서 지게 만드는 것이므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는거죠. 아직 시간 좀 있으니까.
어쩌면 공관위는 이미 경선은 안된다는 판단이 확실히 섰음에도
둘중 어떤것으로 할지 직접적인 오더가 안내려온 상태에서
내 힘을 보여주마 하고 대통령이 돌고 있을때 덜컥 컷오프 했다가
니들 대통령파워 못믿냐는 질책이 두려워서 일수도 있겠습니다.
Igor.G.Ne
16/03/17 11:59
수정 아이콘
진영 전 장관 사례를 보면 결국은 짤린다고 봐야겠죠
몽키.D.루피
16/03/17 12:04
수정 아이콘
이번에 유승민이 공천 못 받고 무소속으로 대구에서 살아남는다면, 그리고 계파 의원들이 대거 같이 살아남는다면, 역대 최초로 4자 구도의 대선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스틸야드
16/03/17 12:06
수정 아이콘
4자 구도는 이미 한번 있었죠. 87년.
몽키.D.루피
16/03/17 12:09
수정 아이콘
아, 87년에 양김과 노태우를 제외환 김종필은 미미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찾아보니 그래도 지지율이 유의미한 수준이었네요.
kiss the tears
16/03/17 12:12
수정 아이콘
참 좋은 시나리오긴 한데
제가 대구 살지만 대구는 진짜 답이 없어요.
1번 아니면 큰 의미가 없어요.
유승민이야 진짜 지지기반이 탄탄하니까 무소속이라도 나가 볼까 하면서 무소속 카드 만지작만지작 거리지
유승민계라고 떠들어 대는 인물 권은희의원, 홍지만의원, 김희국의원 등
솔직히 무소속으로 나가서 살아 남을 사람 거의 없을껄요.
살아 남아도 본인만 살아 남을 가능성이 크겠죠.
그나마 유승민의원이 비벼볼 수 있는 가장 큰 시나리오는 경쟁력을 갖췄지만 진실하지 않아서 공천 받지 못한
새누리당 국회의원들 후보가 탈당 후 당선 복당 한 인원들의 구심점이 되어서 비박을 이끄는 게 제일 좋은 시나리오 같은데
그것조차도 잘 될지 의문이 드네요
보아하니 친박은 오세훈을 다음으로 밀려고 하는거 같기도 하고 물론 반기문 사무총장이 등판 안한다는 전제조건이기는 하지만
암튼 이번 선거는 진짜 누가누가 못하나가 관점포인트인거 같습니다
하심군
16/03/17 12:14
수정 아이콘
대구 민심에 균열이 갈 것 같았는데 그것도 아닌 모양이네요. 하긴 부산 꼰대 할배들...
16/03/17 12:32
수정 아이콘
그래서 그렇게 지지기반 탄탄한 유승민도 짤릴때까지 버틸뿐이지 자기발로는 못나가죠...
아무리 그렇게 몰아세워졌다 해도 자기발로 먼저 나가면 짤렸을때보다 얼마나 지지여론을 유지할 수 있을지 두려울테니...

사실 저번 여왕님 격노에 바짝 엎드린 것이나
유승민계라는 다른 의원들이 짤리고도 가만히 있는 것도 그렇고
굳이 역풍 만들어주지 말고 공천줘도 뭘 할 수 있을 인물이 아닌데
이한구등의 입장에서는 여왕님의 심기불편이 자잘한 손익계산따위보다 크니 자꾸 시간을 끌면서 간을 보고 있는 거겠죠..

이거야 지들 당내 세력 깍아먹기이니 손익계산이 어떻든 꿀잼으로 지켜봅니다만...
나랏일도 이따위로 하고 있는 걸 생각해보면.. 참 한심한 일입니다..
세종머앟괴꺼솟
16/03/17 12:14
수정 아이콘
설마... 그렇게까지 갈까요? 여기까지는 생각 못해봤는데 크
kiss the tears
16/03/17 13:10
수정 아이콘
유시민 작가가 "휴민트"를 동원해 알아본 결과 지엄하신 분의 알려지지 않은 참모들이 오세훈 전 시장의 캠프로 많이 옮겨 갔다 하네요~~
썰이 그렇다는 거지 뭐 신빙성은 없구요
유승민의원이 앞으로의 자기 기반을 탄탄히 하기 위해선 서청원의원이 재보선으로 들어왔을 때
우리 무성대장님께서 하시던 포지션을 취해야 하지 않을까요?
무성대장은 너무 일찍 나섰고 이번 선거 끝나면 좋든 싫든 지엄하신분의 레임덕은 시작이니
한번 승부수 걸어볼만도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푸파이터
16/03/17 12:07
수정 아이콘
시간끌다가 못이기는 척 줄거라고 봅니다
공천주든 안주든간에 국회의원 되는건 문제도 아니라..
16/03/17 12:11
수정 아이콘
쿼터갓의 고집이 또 한번 빛을 보기를 바랄 뿐입니다.
16/03/17 12:14
수정 아이콘
유승민 잡으려다가 유승민 더 키워주네요
추억은추억으로
16/03/17 12:22
수정 아이콘
유승민 컷오프가 거의 유력하다고 봅니다.
서로 책임회피를 위해, 최소한의 피해를 가져오기 위해 타이밍 재고 있다고 봅니다.
박근혜에게 가장 제거하고 싶은 1순위가 바로 유승민일겁니다.
박근혜로서는 레임덕도 최소한해야 하고 임기후 자기를 지켜줄 후계자가 필요하며, 나아가서 TK지역의 본원, 새누리당의 영원한 대모로 남길 원하죠.
만약 유승민에게 공천을 준다면 그건 해당행위와 박근혜에게 반발했던 것에 대해 용서를 한다는 뜻이 됩니다.
이는 박근혜의 굴복입니다.
박근혜조차 어쩌지 못한 TK지역의 유일한 국회의원이 되요.
박근혜의 정부는 필연적으로 레임덕이 올수 밖에 없고 그 시기에 비박의 힘을 얻은 유승민의원에게 친박의원중 일부가 가세한다면 박근혜가 구상하는 모든것이 끝나게 됩니다.
차라리 지금 욕을 먹더라도 컷오프하는게 박근혜에겐 훨씬 좋습니다.
비록 살아돌아올지라도 향후 몇년간은 큰 힘을 쓰기 힘듭니다.
박근혜의 지지를 받지 못한 국회의원이다라는 점이 친박쪽 의원이 가까이 하기엔 부담스러워 질수 있다는 점.
박근혜에게 있어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컷오프후 낙선이겠지만 현실적으로 어렵겠죠.
두번째는 컷오프후 강력한 후보를 공천해서 죽이는건데 과연 누가 유승민 잡으러 들어가려 할까요.
발라모굴리스
16/03/17 12:31
수정 아이콘
유승민 입장에선 무소속이 답 아닐지
경선 나왔다 지면 출마 못하는것으로 아는데
너무 부담되지 않나요
박통이 되게 하겠어요?
아무로나미에
16/03/17 12:36
수정 아이콘
짜르겠죠. 그렇게 배신에 매번 부들부들, 책상치시고, 시진핑에게도 내게 이럴수 없다고 하시는 분인데.
갑작기 캐릭터가 바뀌면 큰일나요. 결국 공천 안하겠죠. 어떤의미에서 근혜찡은 예측가능한 사람이니까요
에반스
16/03/17 12:42
수정 아이콘
장고에 들어간 이상 무조건 준다고 봅니다. 컷오프 하려 했다면 고민안하고 바로 짤랐겠죠.
존재 자체가 너무 커져버린 양반이라 대항마로 누굴 세우든간에 질텐데 굳이 위험수를 쓸 필요가 없죠.
물론 저야 짤리고 무소속으로 나와서 깽판치길 바라고 있습니다만. 현실은 안 그럴것 같네요.
Judas Pain
16/03/17 12:45
수정 아이콘
박근혜는 권력게임의 프로고 유승민을 살리면 레임덕이 바로 온다는 걸 알죠.
하심군
16/03/17 12:52
수정 아이콘
그래서 확실히 죽이는 법을 고민하는 것 같아요. 일단 질식사를 생각하는 것 같은데 발버둥이 심하죠.
코랜드파일날
16/03/17 12:54
수정 아이콘
질식사를 못하게 대중의 지지가 버텨주고 있죠.. 결국 국민들이 살려주는 셈입니다
16/03/17 13:01
수정 아이콘
박지만하고 화해하고 유승민 지역구에 출마시키면 승산있을텐데 말이죠. 아버지 외치면서 좀 울어주면.
추억은추억으로
16/03/17 13:0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박근혜가 계속 욕심을 부려줬으면 좋겠어요.
아예 유승민을 몰아쳐서 컷오프뿐만 아니라 낙선까지 이르게 해줬으면 합니다.
아까운 인물이지만 야권으로서는 유승민은 무서운 존재에요.
코랜드파일날
16/03/17 13:04
수정 아이콘
유승민이 1번달고 대선후보로 나오는 순간 당선 확정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근혜찡이 제일 잘 알죠 크크
박근혜한테는 정권교체보다 유승민 대통령이 더 최악이죠..
또니 소프라노
16/03/17 13:12
수정 아이콘
뭐 신세계 프로젝트가 아니면 그걸 야당대표가 대통령되는거 보다 싫어할거 같은데요 크크
그러지말자
16/03/17 13:57
수정 아이콘
근데 차기가 이재명이라면?
속마음
16/03/17 13:08
수정 아이콘
저도 야권 입장에서 차기 대권 후보로 가장 껄그러운 여권 인물은 유승민이라고 생각합니다...야권에서는 반기문 보다 더 어려운 상대가 될겁니다...
16/03/17 13:09
수정 아이콘
대통령이 다음 대통령은 못만들어도 다음 대통령 후보중 한명은 날릴 수 있는게 정치구조인지라.. 죽일려고 한다면 죽이겠죠.
비속어를 좀 하자면 대놓고 개아리진 놈 직이뿌라 이런 마인드지 않나 싶습니다.
최강한화
16/03/17 13:30
수정 아이콘
경선을 하고 무엇을 하든 경선에서 날리는게 제일 좋은 시나리오이긴 한데...
진짜 유승민 의원을 어떻게 처리할지 궁금합니다.
파란무테
16/03/17 13:35
수정 아이콘
1) 경선에서 졌다 -> 가능성이 제로이죠. 경선에서 떨어뜨렸다면, 공관위의 신뢰성이 무너졌다고 봐야되겠고 수도권 역풍은 장난 아닐겁니다.

결국 아래 2가지의 경우의 수인데,

2) 경선지역으로 발표하고, 유승민이 불출마 선언 -> 당장 뱃지는 못달아도, 차기 당대표 등의 대권도전에 힘을 받을 수 있습니다.
3) 컷오프 후, 무소속 출마 -> 당선가능성이 꽤 있고, 살아돌아오면 친박은 모든걸 얻어도 모든걸 잃은 것이 된 거죠.

결국,, 키는 유승민이 쥐고 있습니다.
최강한화
16/03/17 13:42
수정 아이콘
어찌됐든 유승민 의원은 날아오를 수 밖에 없어보입니다. 박근혜 대통령 입장에선느 머리가 아프겠어요.
진짜 마지막카드로 탈탈 털어서 유승민을 감옥보내는게 최후의 카드 같지만 그러기에는 역풍이 장난 아닐거 같아서..
cadenza79
16/03/17 22:19
수정 아이콘
털기가 어려운게 본인이 별 흠이 없을 겁니다(이미 검토해 봤을수도...)
집안에 자기 빼고 다 법조인인데 최종직위들이 덜덜합니다.
아버지는 유신 때 재임용탈락 부장판사, 매형이 대구고등법원장, 형이 서울남부지방법원장.
16/03/17 14:08
수정 아이콘
뻘플이긴 한데 안철수는 유승민을 잡으려할까요?
한가인
16/03/17 14:48
수정 아이콘
공천탈락 하면 잡으려고 할수 있지만 안철수가 잡으려고 한다고 잡을수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잡으려고 애를써도 유승민이 안가죠
16/03/17 15:31
수정 아이콘
지금 역학적인 구조로 봤을때 안철수 입장에서 유승민은 잡으러 갈 사람이 아니고 컷오프되면 모시러 가야 할 분이신거죠.
문전박대 안당하면 다행일 정도인거죠.
추억은추억으로
16/03/17 18:44
수정 아이콘
늑대새끼가 개밑으로 들어가겠습니까?
Eye of Beholder
16/03/17 14:09
수정 아이콘
컷오프에 한표입니다
16/03/17 14:12
수정 아이콘
.
코랜드파일날
16/03/17 14:18
수정 아이콘
꼼꼼하신 분이 박근혜보다는 200000수는 위죠..크크
퇴임 이후 유일하게 안털린 정치인 아니겠습니까.
동네형
16/03/17 15:00
수정 아이콘
2 x 1024 x 1024 수정도 위입니다.
루크레티아
16/03/17 14:51
수정 아이콘
꼼꼼하신 분은 제가 정치력 면으로는 가장 존경하고 천재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이 아니라 그렇지..
16/03/18 00:22
수정 아이콘
흐흐흐 촌철살인이네요...
16/03/17 14:57
수정 아이콘
근데 또 비박이 친이는 아닌지라 음..
왼오른
16/03/17 14:53
수정 아이콘
지금 상황을 MB와 박근혜의 대결로 보는 시각도 있더군요. 도대체 MB의 힘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요? 지지율도 얼마 안되는 분이 따르는 사람이 많은 걸로 봐서는 뭔가 있는 것 같은데...
kiss the tears
16/03/17 14:57
수정 아이콘
수 많은 약점들을 쥐고 있겠죠
물론 이견이 있을 가능성도 높지만 전직 대통령도 얼토당토 안한 건으로 엮어서 그리 만들어 버리는 능력이 있는데
힘(?)없는 국회의원, 정 재계 인사들이야 말하면 입 아플 정도지 않을까요?
16/03/17 14:58
수정 아이콘
비박계중에서는 그래도 가장 독자세력화하기 쉽지 않을까 해서 그런듯 합니다. 사실 전 대통령이라 아직 계파 인사가 있기 때문이라는 생각도 들지만 말이죠
kiss the tears
16/03/17 15:05
수정 아이콘
암튼 참 꼼꼼하시고 섬세하신 분인거 같네요
저같은 범인들은 발톱의 때만큼도 따라갈 수 없는...
16/03/17 15:07
수정 아이콘
근데 지금 박통대신 MB였으면 정권교체 분위기였을거같은데 말이죠 쿨럭
16/03/17 15:33
수정 아이콘
MB의 힘은 일단 토건족에서 나온다고 보면 됩니다.
그리고 현대, 롯데, CJ에서도 많이 밀어준것이 있구요.
쉽게 죽지는 않을 사람입니다.
루크레티아
16/03/17 18:14
수정 아이콘
부정선거로 당선을 시켰는데 약점이야 수두룩 빽빽하게 잡고 있을 겁니다.
박통 쪼잔한 건 세상천지가 다 아는데 지지난 대선후보 경선에서 그렇게 개쪽과 면박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여태 못건드리는건 건드렸다간 쿼터갓이고 아이돌이고 나발이고 개박살 난다는 얘기죠.
열역학제2법칙
16/03/17 18:44
수정 아이콘
이미 한번 건드리려다가 역으로 탈탈 털릴 뻔 했으니까요...
루크레티아
16/03/17 21:24
수정 아이콘
항상 말하는 사항이지만 MB가 제대로 된 사람이었다면 대한민국이 진짜 777 할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흔히 보이는 사악한 천재의 전형이라고 봐요.
열역학제2법칙
16/03/17 21:33
수정 아이콘
능력은 일말의 의심할 점이 없죠. 경외감이 듭니다. 대의가 착한 사람이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어리버리
16/03/17 15:05
수정 아이콘
어짜피 새누리당의 과반 의석 차지는 99.99% 확정되었다고 보지만 이렇게 내분을 계속해줘서 180석 이상 가져가는건 막아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가능성이 슬슬 보이긴 하지만 더민주도 만만치 않게 내홍중이라...
kiss the tears
16/03/17 15:41
수정 아이콘
제가 위에서도 말씀 드렸지만
지금 양당 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정당들이
" 누가 누가 못하나 "
내기중인거 같습니다.
새누리랑 더 민주는 공천때문에 계속 똥볼차지
국민의당은 낙천자들 주울려고 자꾸 어슬렁어슬렁거리면서 앞뒤가 안 맞는 말 자꾸 하지~~

진짜 국민은 안중에도 없는 이번 총선판입니다.
양념게장
16/03/17 16:56
수정 아이콘
유승민 공천 주고 김무성을 대체하는 대권후보로 단숨에 밀어올리는 빅픽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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