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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01 06:56
방금 보고 왔는데...
여론조사야 뭐 그렇다는 걸 알고 있기 때문에 그런다 쳐도... 정말 치졸하죠... 시골 산간에 투표차량 제공해주는 부분에선 웃음뿐이 안나오더구요. 선관위 관계자들이 하는 거짓말들에 이 정권의 단면을 보여주는거 같아 필히 정권교체 해야겠구나 하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됐습니다.
12/12/01 09:05
그런데 또 여론조사를 너무 안 믿는것도 안좋아 보입니다. 지난 총선만해도 여론조사랑 거의 비슷하게 나왔거든요 개인적으로는 지난 2010지방선거 같은 말도 안되는 여론조작은 없다고 봅니다. 최근에 많은 분들이 느끼는 체감과 기타 다른기관의 여론조사가 그렇게까지 차이나는거 같지도 않구요 오히려 전 뉴스타파쪽의 여론조사가 약간 말이 안되는것 처럼 보이네요.... 일단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되 지레 포기하고 투표장 안나가는일만 없으면 될거 같아요 뭐 선관위는 양심팔았죠 간간히 원칙대로 일하는게 보이긴하지만 그건 거짓말이랑 진실이랑 섞었을때 거짓말의 효과가 극대화되는것과 비슷한 효과를 노리는거 같구요 하는 짓 보면 작년 서울시장 투표방해사건도 선관위 내부소행이라는 소설이 현실일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12/12/01 10:24
정말 보고싶은 것만 보려 하는건지..
나름의 정치운동이라 해줄래도 이런 건 자위밖에 안됩니다. 각 선본 내부에 들어있으면 정말 이것보다 더한 자기위안이 넘쳐나죠. 밀리는 건 밀리는 거지 사실은 아니라고 주장해봐야 문제 해결만 더 어렵게 되죠.
12/12/01 11:03
매일 홍수처럼 쏟아지는 각종 여론조사 결과들과 경마식 보도에 염증이 나던 참이었네요.
여론 분석하고 대응책 마련하는 거야 각 캠프에서 알아서 하겠죠~ 뭐 저는 그냥 일개 유권자로서 투표나 하고 결과 지켜보렵니다. 사실 그거만큼 정확한 여론조사가 어딨답니까? 흐흐
12/12/01 13:57
저는 밀리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제가 본 분들은 다들 박근혜씨 지지 쪽이고,
그리고 저기 말하는 저게 불평등하냐 불법이냐를 떠나서 현실이기도 할테니까요. 저는 추이라는 측면에서 여론조사가 신뢰성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저글링아빠님 말씀대로 이런 방송은 자기위안이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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