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3/24 18:31
우리 킹무성님이 이것 저것 다 알아보고 영도로 내려가신겁니다..
킹무성님 빅픽쳐 무시합니까??크크크 어차피 도장 직인이 없으면 무효행~~ 그 도장을 누가 가지고 있다??? 우리 킹무성님... 휴~ 제가 살다살다 여당 대표를 찬양할 줄을 꿈에도 몰랐네요~
16/03/24 19:28
대한민국 권력순위(뭐... 의전순위이긴 합니다만) 8위가 여당대표입니다.
정치인 중에서는 대통령, 국회의장 다음 3위이고요. 쫄보무성, 킹무성 등등으로 불리지만 사실 어마어마한 자리죠... 대통령이 저렇게 함부로 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닌데, 대통령이 너무 막 대하다보니까 여당대표가 약해보이네요...
16/03/24 18:47
당헌 당규 다 찾아봤는데 그렇게 대단한 건 아닙니다.
그냥 자리가 비거나(궐위), 해외 출장 가면 원내대표나 다른 사람을 권한대행으로 해서 열수 있다는 것에 불과합니다.. 어찌보면 김무성은 필리버스터 하는 중이고.. 이게 친박을 제외한 사람들에게는 환영받고 있다는 점에서 명분도 있죠. 문제는 이 필리버스터를 강제적으로 끝내게 되면 그건 진짜 쿠데타입니다.. 크크... 나중에 법적으로도 문제될수 있구요.
16/03/24 18:52
친박이 당헌 당규를 가지고 해석을 통해서 뭘 할 수는 없을 겁니다.
1. 당헌 당규의 해석 자체로 김무성 대표의 권한을 가져올 방안은 없습니다. 사고나 유고나 기타의 어떠한 해석으로도 무리입니다. 2. 무리한 해석을 해서 공천을 주는 경우에 나중에 법원에서 그 해석이 틀리다는 판단을 하면 당연하게 5명은 당선이 되더라도 재선거를 치뤄야 합니다. 이건 후보자의 자격의 문제입니다. 3. 김무성 대표의 퇴진을 요구한 방안이 있겠으나 김무성 대표도 총선이 끝난후에 친박이 자신을 칠 것을 알고 있으므로 대표직이 총선후에 필요한 것이 아니고 대표를 30시간 이내에만 던지지 않으면 되는 일이죠. 즉 친박은 답이 없죠.
16/03/24 19:00
그나저나 찌질하네요.
대표가 도장을 찍지 않겠다는 의사결정을 권한 행사 한건데 그걸 억지로 찍겠다고 상황을 억지로 당헌 당규에 구겨넣으려는 모습들이 현재 우리나라 정치인들이라니 그럴거면 대표는 왜 있고 도장은 왜 만들었..
16/03/24 19:03
테러방지법 직권상정할 때가 국가의 위기였다 vs 당 대표가 도피한 상황이 유고이다
어느게 더 그럴듯한가요? 저는 후자라고 생각하고요, 그렇게 처리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16/03/24 19:28
근본적으로는 정치적인 해석이고
실제로 문제가 되는 것은 법적인 해석인데 '유고'나 '사고'와 같은 개념은 법률적으로는 거의 뻔한 개념입니다.
16/03/24 19:14
후보 등록이 코 앞인데 사고 수습이 하루 이틀 걸리는 것도 아니고,
온 나라가 음모론으로 가득 찰텐데 그거 그대로 새누리에 악재가 되죠.. 고작 아이돌 그룹 진박파이브 데뷔 시키자고 그런 모험은 안할 것 같습니다...
16/03/24 19:41
설마하니 이러다가 형사들이나 경찰들.. 군인까지 동원하지는 않겠지요..?
도장만 올라오면 어찌어찌 김무성 없이도 후보 등록 밀어부칠 인간들 같아서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