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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3/29 13:49:28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안희정 대선경선 조기등판 어떨까요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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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29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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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보다 박원순이 훨씬 경쟁력있죠.
코랜드파일날
16/03/29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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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박원순도 대선경선 시장직 유지하면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다나와서 재밌는 경쟁하면 좋을거 같아요
피지알중재위원장
16/03/29 13:5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안희정, 박원순 모두 문재인보단 확장성은 훨씬 있을것 같긴한데,
기간이 참 애매하네요.
코랜드파일날
16/03/29 13:57
수정 아이콘
박원순은 사실 시장직 유지하면서 경선나와도 욕 개먹을거 같은데
안희정은 지사직만 유지한다면 욕 안먹을거 같습니다
도언아빠
16/03/29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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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아껴두고 싶습니다...이번은 아닌 것 같습니다...야권이 아끼고 보호하고 더욱 키워야 할 가장 소중한 자산이라고 생각합니다...아직은 아닙니다
코랜드파일날
16/03/29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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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사직만 안 그만둔다면 상관 없지 않을까요? 오히려 경선을 통해서 더 성장할수도 있고요
도언아빠
16/03/2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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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볼 수도 있지만 득보다 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아직은요
16/03/29 14:03
수정 아이콘
아예 이번 대선에서 안될 것 같다고 생각이 든다면
손학규

총선에서 대패하는 수준이 된다면 + 문재인, 안철수 동시 은퇴시
박원순

총선에서 미세하게 패배한 것으로 평가된다면 + 안철수가 독자생존시
안희정
세인트
16/03/2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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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해 이미 손 전 지사의 HP는 0이라구...ㅠㅠ
타마노코시
16/03/29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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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사직 던지지 않는다면 경선 참여 의사정도는 괜찮을 것 같습니다만, 적절한 시기라고 보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생각합니다.
안 지사는 본선에 가면 진부한 약점이지만 친노 + 유죄 라는 약점이 공격거리로 남아 있어요.
현재의 더민주의 친노 색깔 빼기가 유효해서 중도층이 확장되었다는 증거가 총선 후에 나온다면 이 약점을 가지고도 나올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상대방에게 정말 유효한 공격거리만 될 뿐이라 봅니다.
이건 옳다 그르다가 아니라 그냥 우리 나라 선거지형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겠죠.
최강한화
16/03/2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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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지사는 충남에서 도지사 3선은 하고 대선도전을 준비해보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아직 젊고 2022년 대선에 참가해도 60살이 안되니깐요...
2022년을 목표로 달려가야할 정치인이라 생각합니다.
16/03/2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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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참여정도는 하겠죠. 경선도 흥행이 필요합니다.
코랜드파일날
16/03/29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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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흥행 차원에서 참가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전자오락수호대
16/03/29 14:04
수정 아이콘
아직은 때가 아니라 봅니다
하심군
16/03/29 14:06
수정 아이콘
아이 깜짝이야.
16/03/29 14:13
수정 아이콘
어떨까요? 를 굳이 제목에서 빼버리는 이유가 뭔가요?
코랜드파일날
16/03/29 14:14
수정 아이콘
별 이유는 없습니다
16/03/29 14:15
수정 아이콘
지금 이 댓글이 이유를 궁금해하는 댓글로 보입니까?

제목으로 낚시하지 말란 뜻입니다.
코랜드파일날
16/03/29 14:19
수정 아이콘
딱히 낚시의 의도는 없는데..그렇게 읽힐수도 있다니 주의하겠습니다
16/03/29 14:27
수정 아이콘
충청권에선 안희정이 지사직 계속 하는 것 보다 대선 경선 나와서 대권까지 노리는 걸 더 원할겁니다.

이번 총선에서 좋지 않은 결과가 나오면, 아마도 급부상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자같은이름이군
16/03/29 14:28
수정 아이콘
도지사 당선 때부터 충청대망론을 밝혀왔으니 경선 참가는 무조건 할테고 지사직까지 걸지는 문이나 손학규 등과 해볼만할지를 가늠해보겠죠. 김두관처럼 멋도 없이 버리진 않을테고요.
16/03/29 14:29
수정 아이콘
야권의 차차기 카드 하나를 손쉽게 연소시킬 수 있는 아주 좋은 방법이네요
코랜드파일날
16/03/2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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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별로 반응 안 좋으면 초반에 경선 사퇴하고 지사직 돌아가면 될텐데 굳이 '연소'까진 아닐듯 싶은데요
여자같은이름이군
16/03/29 14:35
수정 아이콘
사퇴아닌 경선참여까진 역풍이 없을겁니다. 뜬금없던 김두관과 다르게 스스로가 그런 분위기 조성을 해왔죠.
손예진
16/03/29 14:50
수정 아이콘
아직은 좀 이른감이 있어보여요.. 도지사직 한번 더 하고 나와도 안늦는데요 뭐..
MoveCrowd
16/03/29 14:55
수정 아이콘
김두관 꼴 납니다.
안희정이 노사모급 세력이 있지않은 이상요.
유스티스
16/03/29 14:56
수정 아이콘
김두관.
-안군-
16/03/29 15:17
수정 아이콘
좀 더 익은 후에 내놓죠. 아직은 설익은 듯 합니다. 잘못했다간 체합니다.
16/03/29 15:48
수정 아이콘
갠적으론 좀 아껴두고 싶네요...정말 좋아하는 정치인이라....
롤링스타
16/03/29 15:53
수정 아이콘
경선 흥행 시키자고 정치생명 단축될 위험까지 지는 꼴 같은데
마바라
16/03/2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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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을 기억하세요
아직은 아닙니다
OnlyJustForYou
16/03/29 18:06
수정 아이콘
안희정 지사의 판단을 굉장히 신뢰하기 때문에 본인이 나오겠다면 존중합니다.
다만 3선까지 마치는 게 어떨까하는 생각은 있죠. 22녕 대선에 딱 맞는 걸로 알고.. 뱃지 한 번 못 달고 나가는 게 조금 아쉽긴 합니다만.
토끼회사
16/03/29 18:12
수정 아이콘
경선의 흥행을 위해선 이보다 더 좋은 카드가 없지만 안희정 본인에게는 그닥 매력있지는 않을듯 하네요.
분명 대권에 욕심이 있는건 사실인데..
16/03/29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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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대권을 논하는것 자체가 시기상조인듯합니다.
첸 스톰스타우트
16/03/29 21:38
수정 아이콘
도지사직에 있으면서 대권을 본인입으로 논하는게 쉬운일은 아닌데, 뜨문뜨문 대권을 본인입으로 논하면서도 민심을 잃지 않고 있다는것만 보더라도 안희정은 정말 유력한 대선주자죠. 다만 이번에는 시기상조입니다. 설사 이번 대선 전에 문재인이 망가져서 못나오게 될 상황이 된다 해도 안희정이 그 대안이 되어서는 안돼요. 그건 마치 도박판에서 돈 잃었다고 사채 땡겨서 다시 도박하는거랑 마찬가지일거기 때문에..

지사직 유지하면서 경선만 참여하는 시나리오는 안희정에게 득이될지 실이될지 잘 가늠이 안되고..
16/03/29 23:41
수정 아이콘
아무리 좋은 쌀로 밥을 해도 뜸을 덜들이면 쓰레기통에 직진하기 십상이죠. 안희정 지사는 좋은 인재입니다. 과거의 공과를 품에 안고 자신의 정치를 하는 몇안되는 사람이죠. 이런 사람은 아껴야 합니다. 때가 올때까지. 아직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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