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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4/12 14:05:39
Name 아몬
Subject [일반] 국민의당 유성엽, "도지사·국회의원 나눠갖자" 거래 제안 의혹 파문
[이강수 후보 "유성엽, 도지사·국회의원 나눠갖자는 제안 있었다" 폭로]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0411_0014015546&cID=10301&pID=10300

국민의당 유성엽 후보가 무소속 후보에게 차기 도지사 선거에 출마할 테니 그때 재보궐 선거에서 국회의원 하라는 거래를 제안했다고 합니다.

이 내용을 폭로한 무소속 이강수 후보는 현재 여론조사에서 2위를 하고 있다네요.

사실이라면 이번 선거기간 동안 봤던 구태정치 중에 원탑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유튜브 영상입니다. 당황하는 모습이 눈에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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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12 14:10
수정 아이콘
근데 이건 이강수 후보의 일방적인 주장이라 신빙성이 없지 않나요?
녹취나 문자 같은 물증이 있지 않고서는 믿기 좀 어려울 것 같아요.
대우조선
16/04/12 14:15
수정 아이콘
분위기상 무슨 얘기가 오간적이 잇긴 한 것 같네요
하루빨리
16/04/12 14:17
수정 아이콘
영상보니 둘이서 무슨 이야기 오고 간건 사실이고, 무슨 이야기가 오고갔는지에서 서로의 이야기가 다르네요.
캬옹쉬바나
16/04/12 14:21
수정 아이콘
영상으로 확실한 것은 이야기가 오고 간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16/04/12 14:27
수정 아이콘
네. 저도 무슨 이야기가 오고 갔는지, 그 내용에 대해 서로 말이 다르니 더 이상의 다른 증거가 나오기 전까지는 신빙성이 없지 않나 라는 생각입니다.
좀 더 봐야할 것 같아요.
대우조선
16/04/12 14:10
수정 아이콘
안철수보고 정말 물어보고 싶네요
저런 잔반들이랑 무슨 양당청산 새정치 운운 하는 거냐고 말이죠
Judas Pain
16/04/12 14:11
수정 아이콘
음...
간디가
16/04/12 14:13
수정 아이콘
사실이라면 정말 저는 정치 못 끊을 것 같아요.이거보다 버라이어티한 프로그램이 어디있겠습니까
근데 저거 허위발언이면 그대로 자기 정치인생 끝내는 건데 설마 뻥카는 아니겠죠?
파란무테
16/04/12 14:29
수정 아이콘
그런데 토론 분위기가 왜 이런건가요? 발언할때 끼어들고, 사회자는 제지안하고.. 이러면 왜 토론합니까?
발언기회 동안은 허위사실이라도 기다리고 있다가 반박해야죠.
16/04/12 14:53
수정 아이콘
지금 대권 주자들은 어쩔 수 없이 아이돌적인 요소가 있는 법이고 지지가 변하는 일이 크게 없다는 지점에서 생각을 해보면 국민의 당의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수준 이하의 인물들이겠죠. 그건 새누리든 더민주든 마찬가지 약점이 있는 법인데 안철수는 그 사람들을 대리고 새로운걸 해보겠다. 하고있다 같은 말을 하니까 답답함이 느껴집니다. 그래봐야 아래서는 쥐고 흔들려는 수준이하의 정치인들이 바글바글한데 말이죠.
16/04/12 14:54
수정 아이콘
후보단일화라는게 저런 거래가 있으니까 성립하는거죠. 이긴쪽 정당에서 다음 구청장 선거때 후보를 안낸다던가 하는 식으로.
물탄폭설
16/04/12 15:05
수정 아이콘
이걸 후보단일화로 실드를 칠수있다는게 경이적
어케하면 저런 발상의 전환을 할수있을까
Re Marina
16/04/12 15:26
수정 아이콘
상황은 웃기긴 한데, 그게 제안이 되는건가 싶기도 하네요. 국민의당 입당이라도 하라는건가...
16/04/12 16:02
수정 아이콘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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