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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4/14 06:52:27
Name 릴리스
Subject [일반] 국개론 안 볼 수 있어서 좋네요.
매번 총선에서 더민주계 정당이 질때마다 국개론이 나와서 항상 싫었는데 이번 선거는 국개론 안나올 것 같아서 좋네요. 더민주는 호남에서 국민의당에게 팜패했지만 수도권에서 압승함으로써 열린우리당때보다 전국정당화를 더 달성했고 국민의당은 호남에서 압승하고 비례에서도 더민주랑 동률의 표를 얻어 대승을 했죠.

사실상 야권의 대승리이고 새누리계 정당이 지들끼리의 권력다툼하는 것과 박근혜가 당선이후 담뱃세 인상과 노인연금을 약속과 달리 축소하는 것 등을 제대로 심판한 선거였다고 봅니다. 박근혜 대통령도 이제 레임덕 바로 오겠고 김무성이나 오세훈이나 모두 힘이 빠지겠네요.

계속 더민주계 정당이 이겨서 국개론이 언급안될 수도 있지만 만약 몇년~몇십년뒤 선거에서 더민주계 정당이 지더라도 이번 선거를 기억하며 국개론 운운 안하셨으면 합니다. 우리편 안찍으면 강아지라고 하는게 발이 됩니까? 국민들도 다 생각할 줄 아는 사람들이고 국회의원, 대통령 등이 깽판치면 마음을 돌리는 사람들이라는게 증명되었네요.

P.s 새누리에서 다신 박근혜와 같이 시대착오적 제왕적 대통령 or 대통령 후보가 나오지 않길 바라네요. 대통령인데도 어떻게든 당에 간섭하고 선거에 낄려고 하는게 안좋게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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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루메루메
16/04/14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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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도 이제는 군사 독재의 상징과 거리를 두려 하지 않을까요. 꼭 좀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책상을 쾅쾅 치며 당대표를 찍어내고 공천에 개입하는 대통령이라니...
릴리스
16/04/14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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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과 진영이 당선 유력한데도 대통령 마음에 안드니 내쫓자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실제로 공천안하는거 보고 노답이라고 느꼈네요.
16/04/14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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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뱃세와 노인연금보다는 부동산 문제가 크지않을까요?

전세값 폭등분위기에서 2월부터 실시한 대출규제
게다가 그동안 서민들 대출장려해놓고 갑자기 뒷통수친거였죠
이거 진짜 집값비싼 수도권에 사는 사람들 숨막히게 만들었고 이게 선거에 영향 미쳤을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릴리스
16/04/14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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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값이 안정되려면 이자로 집주인이 먹고 살 정도로 금리가 높아야하는데 금리가 높으려면 성장률이 매우 높아야 하지만 한국은 이제 경제성장이 선진국수준으로 둔화되었죠. 전세가가 폭등하는건 더이상 이자로 지탱가능한 전세는 유지하기 어려운 제도라는걸 보여줄 뿐입니다. 국가성장률을 갑자기 7%로 올리기 전엔 어느당 후보가 대통령되도 전세가 폭등은 못막을 것이라고 보네요.
16/04/14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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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댓글의 핵심은 전세값이 아니라 대출규제 라는 거죠

이걸로 수도권사는 서민들 당장 집사기도 힘들게 만들었고 이미 대출해서 집산 사람도 부동산경기하락염려로 불안하게 만듬

정부정책에 의해 부동산거래가 얼은 시점에서 벌어진 총선 ..이게 크게 느껴진다는 겁니다
16/04/14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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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던 뭐던 결국 사람들이 제일 싫어하는건 자기 재산 건드리는 것이고 사실 속칭 빨갱이를 싫어하는것도 재산에 대한 위협때문인데 이번 정권에서 대놓고 재산에 대한 위협을 많이 가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릴리스
16/04/14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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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통법, 담뱃값 인상 등등 서민들 열받게 하는게 한두가지가 아니었죠.
제 어머
16/04/14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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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밀접해서 열받게 한 것에 비하면 그래도 새누리가 선방했네요.
게다가 헬조선을 유행어로 만든 댓가에 비하면요..
16/04/14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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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민주당 선거 질 때마다 나오던 국개론..
국개론자들이 주장하는 개를 맡고있는 분들이 이번에 개가 아님을 증명했네요
제발 다시는 국개론같은 헛소리는 안나왔으면 좋겠습니다
16/04/14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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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야당 지는순간 바로 나올겁니다 크크
메루메루메
16/04/14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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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대중은 개,돼지라는 국개론도 맑스 때부터 내려오는 나름 유구한 전통이 있다보니...
갈길이멀다
16/04/1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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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저도 국개론이나 헬조선이 옳다고 믿는 사람이었는데, 제 생각이 틀린 것이 증명되어 너무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아틸라
16/04/14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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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개론은 진짜 말도 안되는 헛소리죠. 당장 이번 선거가 증명해주네요. 지난 패배이유는 국민이 XXX라서가 아니었다는거죠.
재작년 재보궐때 어김없이 나오는 국개론 소리 보고 부들부들해서 피지얼에서 비판댓글 남기기도 했네요.
애패는 엄마
16/04/14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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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보면 인터넷 여론은 인터넷 여론일뿐과 야권지지자들은 현실을 모른다 그러니 못 이기는 거다라는 흰소리도 쏙 들어가겠죠
사악군
16/04/1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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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을 모른건 이번에도 맞지않았나요? 크크크
애패는 엄마
16/04/14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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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야 여론 조사의 사기 덕분이고 이번에 더 모른다고 증명된건 여권지지자죠
손예진
16/04/14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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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더이상 국개론은 듣기싫었는데 어제 선거 이후로는 들을일없어보입니다
16/04/14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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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당선자의 복당 문제가 아직 남아있긴 하지만 더민주가 제1당이라니;
맘에 들지는 않지만 국민의 당과 합치면 일단 새누리와 MB, 공주님의 과오를 심판할 수 있는 발판은 마련했네요.
대선까지 분위기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평소에 국개론 주장해 왔는데 진짜 국민께 죄송합니다.
샹쿠스
16/04/14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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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성 멍멍이들의 욕심은 끝이 없는지 살짝 변형된 국개론이 호남한테 옮겨간 것 같던데요. 덜덜덜
아틸라
16/04/14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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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개론의 조짐이 조금씩 보이긴 합니다... 일단 호고론(호남고립론)까지는 봤는데.. 그래도 선거결과가 좋아 호역론(호남역적론)까진 안간걸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샹쿠스
16/04/14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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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에서 몇석 내줘도 120여석이면 적절하게 균형을 맞춘 것 같은데 아직도 부족하다는 사람들은 뭐 일당 독재를 원하는듯 ^^ 그건 그렇고 호남에서 국민의 당 열풍을 보며 느끼는건 역시 3당의 필요성이랄까요? 국민의 당이 없었다면 호남유권자들의 더민당에 대한 불만을 어떻게 해소할 수 있었을지 아찔하네요.
영원한초보
16/04/1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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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개론 비판하면서 멍멍드립하는 클라스 취합니다.
샹쿠스
16/04/1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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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용? 비판 안 했는데요. 오히려 저는 그런 사람들이 마음껏 국개론을 펼치는걸 보고 싶어하는 편입니다. 왜냐? 재밌거든요. 워낙 개XX 좋아하시는 분들이니까 좀 더 순화시켜서 그들에게도 '멍멍이'로 붙여주면 좋아할 줄 알았는데 님 반응 보니까 그건 또 아닌가 보네요.
Grateful Days~
16/04/14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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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확실히 희망은 존재했었네요.
16/04/14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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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개론때문에 정떨어져서 야당 안찍는 사람들도 많을듯.. 그만큼 헛소리죠.
16/04/14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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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이번선거도 딱히 국민의 위대한 선택같아보이진 않네요. 그냥 얻어걸린 상황이라 생각합니다. 국민 멍멍이론이야 표현이 너무 과격하지만 일부는 여전히 동의하고요.

솔직히 우리나라 선거에서 반새누리가 이기는 방법은 정몽준도 그렇고 안철수도 그렇고 뭔가 정치와 무관하지만 이미지는 좋은 사람이 중도층이라고 불리우는 정치에 관심없는 세력을 잘모아 야당표로 만드느냐에 달린거 같음
WAAAGH!!
16/04/14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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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대표적인 국개론 신봉자인데 이런식으로 무너지면 환영합니다.
미네기시 미나미
16/04/14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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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무너진거 환영합니다.
바로위에
16/04/14 08:30
수정 아이콘
다 똑같은 1표 가진 유권자끼리 자신과 생각이 다르다는이유로 한쪽을 개로 부르다니 어찌나 오만한 발상인지
16/04/14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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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야당 패배 = 국개론 공식은 우스운 일입니다.
이번 선거로 인하여 충분히 국민이 개가 아니라는 걸 정치인들이 잘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노동5법, 미디어법, 테러방지법(국민감시법)은 반드시 막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국개론이 아직 완전히 사라졌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변화의 시작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어디까지가 국개인지 모르겠지만 여/야 불문 콘크리트 지지율, 지역주의 선거에 국한 한다면 국개론이 다 사라졌다고
낙관하기에 이른 것 같네요.
16/04/14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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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국개론이 딱히 여당을 찍어서 국개론 이건 아닌거 같아요. 자기의 이익을 위한 투표가 아니라 지역투표, 그냥 분위기에 휩쓸려 투표, 무조건 지지 등등 국민이 합리적인 판단이 아니라 그냥 아무 생각없이 자기를 해하는 쪽으로 투표를 한다고 해서 국개론 아닌가요. 이번 선거결과가 어떻게 얻어걸려서 새누리패배로 나왔지만 사실 따지고 보면 여전히 그게 유권자들의 합리적인 선택은 아닌거 같아요. (그나저나 여기는 국개론이 금지어는 아니네요)
16/04/14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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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그놈의 국개론이 안보이네요. 정확히 말하자면 1번 지지자=뭘하든 새누라 찍을 콘크리트 라는 논리가 안보여서 좋습니다
여당 지지자이긴한데 이번 새누리당은 정말 최악의 행보를 보여줬죠
일여다야의 구도로 충분히 이길 수 있는 총선이였는데 청와대 눈치보고 공천파동 같은 추태로 인해 참패를 당했네요
선거 전까지만해도' 어차피 1번 지지자들은 콘크리트라서 1번찍는다.새누리 지지자들 이해 할 수 없다/ /1번찍는분들은 뭘해도 찍기때문에 새누리 180석 이상 가져갈게 확실하다.

라면서 1번 지지자 전체를 콘크리트로 매도하던데
선거 결과 나오니까 조용하네요.
제발 본인들 찍는 당과 다른 당 찍으면 무지하다고 생각하는 편견에서 벗어나시고 오늘 일을 기억했으면 합니다. 어차피 콘크리트 계층과 같은 극성지지자들은 여야 막론하고 다 있으니까요. 그런 소수의 콘크리트를 빼고는 언제든지 표를 움직일 수 있는 여권 지지자들이 다수 있다는걸 생각해주세요

이번 총선을 기회로 새누리당이 환골탈태 해서 나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야당 시절에 일 잘하던 모습처럼 이번 20대 국회에서는 발전 된 모습으로 민심을 얻고 후에 있을 대선과 총선에서 이겼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임시닉네임
16/04/14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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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개론은 모르겠는데
호개론이나(호남이 개XX)
이개론은 보입니다 (20대가 개XX)
영원한초보
16/04/14 10:09
수정 아이콘
저는 오히려 임시닉네임님이 그런걸 바라고 키보드파이팅을 바란다는 느낌이 드네요.
임시닉네임
16/04/14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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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댓글은 시비건다는 생각 밖엔 안드네요?
지금 뭐하자는건데요?
영원한초보
16/04/1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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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똑같은 느낌을 받았는데요?
임시닉네임
16/04/1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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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 받았다고 함부로 내뱉어도 되는게 아닌데요
대장님너무과민하시네요
16/04/1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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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개론 자체가 그냥 분풀이죠. 패배라는 상황에 직면하는 언제든지 다른 형태로 부활할 겁니다. 그와 별개로 국개론을 지지한다고 당당하게 선언하는 분들에게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은 국개론을 지지한다고 공개하는 건 '나는 특정 집단에 대한 근거없는 편견과 증오를 가지고 있습니다. 나는 내가 지지하는 정당히 무조건 선이고 나머지는 악이라고 생각하는 흑백논리주의에 근시안입니다. 한 사람의 선악을 결정짓는 건 그 사람의 인격이나 지성, 선행 등은 하등 상관없고 투표날 1번 찍나 안 찍나 뿐입니다. 난 논리적인 생각은 못합니다. 내가 느끼는 이 패배감을 다른 사람을 욕함으로써 자위하는 일베충, 메갈리안과 다를 바 없는 인간입니다' 라는 자기 고백인데 단지 그 증오의 범주에 자기 자신까지 들어간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호남에 대한 차별발언, 동성애자에 대한 차별발언, 자신과 다른 성에 대한 차별 및 증오발언 등과 달리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이야기라고 착각하는 게 좀 이해가 안 되긴 해요.
빅픽쳐
16/04/1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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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개론은 정말 국민이 개XX라서 펼친게 아니라 새누리당 찍는 사람들을 노골적으로 노리고 만든 용어라고 생각하기에
어찌됬던 그들을 조롱하는 용어는 형태를 바꾸어서 다시 등장할것 같습니다만
국개론같은 수준낮고 저열한 용어는 '당분간은'나오지 않을것 같네요
16/04/14 10:00
수정 아이콘
오랫동안 국개론을 주장해왔던 제 자신을 반성하면서도 왠지 기분이 좋아지네요
이진아
16/04/1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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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국개론자였던 분들은 기분 좋은거로 끝날게 아니라 반성해야죠... 총선 전에는 개였던 국민들이 총선 이후 갑자기 개념국민으로 탈바꿈할리도 없잖습니까.
국민은 항상 걸맞는 선택을 하는 집단이었다고 존중해야 합니다. 이전의 선택에 대해서도, 앞으로의 선택에 대해서도 겸허히 있는그대로 수용할수 있어야겠죠. 그런 의미에서 이번 총선 승리는 여러모로 의미가 큰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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