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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15 18:30
저런 대답 나올줄 대부분 사람들이 생각하지 않았나요? 사람은 절대 안바뀌죠.
곧 레임덕이 올텐데 지금까지 해온거 처럼 패션쇼나 하고 해외에 여행 다니시는게 대한민국에 도움 될겁니다. 이제 권력욕심 버리고 뭐 하려고도 하지 말고 놀러나 다니셨으면 좋겟네요.
16/04/15 18:33
president 와 queen을 구분 못하시네, 우리나라 공화정 책택한 나라인데... 진심으로 청와대 의전 좀 재대로 했으면 좋겠네요. 대통령이 아프신것 같은데, 정신과 전문의 한명 붙여드려야죠.
16/04/15 18:44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박근혜도 이명박이 처음 이룩한 현직대통령이 탈당하지 않은 업적을 이어나갈 거라 확신했는데, 이러면 당에서 쫓겨나겠네요. 혹시 모르긴 합니다. 선거 망한 와중에도 왕당파가 다수고 수도권이 전멸한 새누리당이 이번 총선처럼 기본적인 판단도 못할 수도 있긴하죠.
16/04/15 19:01
이성적으로 생각해보면 19대 새누리 의원 중에서도 20대 당선된 사람들 일부는 위 지령을 이행하지 않을텐데,
이성의 영역을 뛰어넘은 적이 한두번이 아니니 걱정되기도 합니다. 청년실업과 경제가 국가비상사태! 직권상정! 표결! 아저씨 원빈 대사처럼, "아직 한 달 남았다"가 시전될 확률이 0이 아니라는게 두렵네요.
16/04/15 19:14
http://m.cnbnews.com/m/m_article.html?no=321780
박근혜가 박근혜에게. 모든 박근혜의 말은 박근혜의 말로 반박가능하다. T or F ?
16/04/15 19:32
이제 공주님 말을 들어줄 사람이 없지 싶은데..
저렇게 뚝심 하나로 처리될 법안이었다면 진작 처리하셨어야지. 국민 대다수가 노동자인데 왜 자꾸 싫다는 그들을 압박하려는지
16/04/15 20:44
정상회담에서 하는 의래석 워딩 정도로 해석하려 합니다 흐흐.
지금 새누리당이 받은 타격은 과거 08년 총선 당시 민주당이 받은 타격수준인데 또 이짓하면 저야 땡큐이긴 하죠.
16/04/15 22:24
청와대와 새누리당의 간극이 점점 벌어지겠군요. 당은 그래도 민심을 얻기위해 변화하는 시늉이라도 할텐데 VIP는 총선에 그 결과를 얻고도 달라지지 않네요. 나름 흥미진진 합니다.
16/04/16 08:22
그래도 박근혜가 그나마 소신을 가진 문제라서 그러려니 합니다. 사실 이쪽이 대학생이 너무 많다는 인식 바람을 탄 직업교육 재정비와 함께 진행이 되고 있는거라 아예 모르면서 고집만 부리는건 아닌게 맞습니다. 문제는 독일식(초4까지 공통교육)이 미국식(고3까지 공통교육)보다 정말 낫냐는 거죠. 독일식에 이재명등이 이끄는 지방별로 복지 차가 더 심해진다면 독일식과 미국식 최악만 받아오는 꼴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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