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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16 15:55
느낌이 아니라 맞지요. 황교안이 그대로 있고 우병우가 잡혀들어가지 않은 상황에서 달라진건 없습니다. 행정-사법을 아직도 쥐락펴락 하는 중인데요.
17/03/16 15:56
그렇게 똑똑한 머리로 치열하게 공부하고, 상황에 대한 사리분별도 못하고, 목숨에 대한 소중함도 모르는 사람 뒤나 봐주는거보면 배알도 없나봅니다.
검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은 검사 자신들이 만들어가는 겁니다. 검사에 대한 국민들의 탐탁치 않은 시선이 공수처 신설과 기소독점주의 폐지로 연결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17/03/16 16:04
자택에는 아무것도 없을것이고
청와대는 대한민국의 '소도'라는게 얼마전에 확인됐으니 검찰도 어쩔수 없죠 쓸데없는데 힘빼지 말고 삼성동 박씨 조지는데 집중하는게 좋습니다.
17/03/16 16:35
사실상 민주당 후보가 대통령 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게 현실인데 검찰 발등에도 불 떨어진거 맞죠. 어차피 청와대는 황교안이 눌러붙어있는 한 압수수색 불가능이고, 박근혜 사저야 털어봐야 뭐 나올지도 의문이긴 하죠. 일단 지금은 박근혜 본인을 조지는데 집중해야 하는게 맞는 것 같긴 합니다. 다만 조금이라도 대충 하는게 보인다 싶으면 다음 정권때 진짜 검찰 먼지 한톨까지 탈탈 털어서 개조해야 한다고 봅니다.
17/03/16 17:08
청와대 압수수색은 결국 차기정부가 집권해서 특검을 다시 실시하던 뭐 하던 간에 해야 가능할 것입니다.
검찰 입장에서는 청와대나 삼성동 자택 압수수색 가지고 괜한 힘 겨루기 해봤자 득 될 일 없다고 판단한 것이죠.
17/03/16 20:30
현재시각 jtbc 뉴스룸에서 청와대 압수수색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네요. 세월호 7시간과 관련된 이슈이고, 미용시술에 관련된 드레싱(상처소독후 밴드부착)이 사본문서로 국회에 재출됐고, 사본에 가려진 원본의 사용자란에 대통령이 기재되었는지가, 압수수색의 필요성에 해당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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