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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3/17 11:38:24
Name ZeroOne
Subject [일반] 박지원 "헌법파괴 세력과 무슨 개헌이냐", 주승용 질타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42973

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문재인 대표도 다행히 내년 지방선거에서 국민투표를 제안했는데, 갑자기 3당이 단일안을 만들어서 월요일에 확정하자는 건 조금 문제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바른정당과의 개헌 공조에 대해서도 "바른정당이 함께 탄핵을 가결시킨 공로는 인정하지만 어떠한 공조나 연합, 연대는 없다"고 거부 방침을 분명히 했다.





아니 국민의당은 지금 합의 다하고 개헌안도 마련하고 당론도 정하고 할거 다하고 있는데

당대표는 대체 또 무슨 소리를 하고 있는건지...

자기는 몰랐다, 내가 모르는 사이에 합의가 이루어지고 개헌안이 마련되고 당론이 정해진거다 라는건가요?


정말 진심으로 아니라고 생각되면


당장 의총 소집하세요

오전 모두회의에서 소집하면 오후에 바로 열리는게 의총인데 뭘 뜸을 들이십니까?



명색이 당대표 아닙니까...

말만 이건 잘못된거라고 하지말고 적극적으로 당대표 권한 이용해서 막던가 그게 안되면 당대표 사퇴라도 불사하면서 막아요...

맨날 입으로만 떠들고 행동으로는 안하면 그걸 누가 믿어줍니까...

아니면 당대표가 당 하나도 제대로 컨트롤 못하는 허수아비 인증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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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17 11:40
수정 아이콘
여론이 나쁜 모양새니까 발 빼는거네요.
박지원이 늘 그랬듯이.
산성비
17/03/17 11:41
수정 아이콘
치매는 이 양반이 걸리셨네요
은때까치
17/03/17 11:42
수정 아이콘
태세전환이 무슨......
와 화나네요.
Liberalist
17/03/17 11:42
수정 아이콘
그간 국민의당이 해왔던 전형적인 언플 행세가 또 나오네요. 진짜 지긋지긋하지도 않나.

아니, 주승용 의원이 정말 해당 행위 했다 여겨지면 당 차원에서 징계를 때려야죠. 민간인 박씨가 격노했다는 것과 같은 말 같지도 않은 기사 낼게 아니라.
마프리프
17/03/17 11:43
수정 아이콘
응 부역자랑 손잡은 찐따라 안들리는대?
17/03/17 11:43
수정 아이콘
쓰리트랙이네요.
花樣年華
17/03/17 11:44
수정 아이콘
전 의원의 트랙화...
-안군-
17/03/17 11:46
수정 아이콘
이쯤되면 각자도생...
17/03/17 11:48
수정 아이콘
곧 38트랙까지 나오겠네요
17/03/17 12:03
수정 아이콘
댓글 추천기능이 어딨더라... 크크크크
유유히
17/03/17 12:05
수정 아이콘
추천합니다.
17/03/17 12:52
수정 아이콘
더 나가다가는 콩가루 되겠어요 크크
바닷내음
17/03/17 13:16
수정 아이콘
아 저도 정확히 이렇게 댓글 쓰려고 했어요 크크
점 하나 까지 똑같게 크크크
17/03/18 11:40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진짜 댓글 센스
독수리가아니라닭
17/03/17 11:46
수정 아이콘
??? : 나는 단수가 아니다
17/03/17 11:46
수정 아이콘
당대표 원내대표 대권주자 중 당내 1위 후보가 다 말이 다르네요.
진정한 당내 민주주의가 실현되는 순간을 목격하고 계십니다 여러분
17/03/17 11:46
수정 아이콘
또 수를 쓰네 써.
자기가 조조도 아니고..-_-
The xian
17/03/17 11:48
수정 아이콘
당대표가 뭐하시나...-_-
거믄별
17/03/17 11:49
수정 아이콘
장난하나...
17/03/17 11:51
수정 아이콘
국민의당은 참 웃긴 곳입니다... 당 대표라는 사람이 본인 당이 돌아가는 상황을 모르고 있는게 말이 되나요...
천하공부출종남
17/03/17 11:53
수정 아이콘
개헌은 탄핵에 버금가는 중대사인데 당대표를 무시하고 진행한다라...
해나루
17/03/17 11:54
수정 아이콘
질러는 봤는데 어차피 안될꺼 같고 여론도 안좋으니 발빼는거죠. 진짜 구차한 정치
호날두
17/03/17 11:54
수정 아이콘
당대표와 당내 유력 대권후보를 무시하는 주승용 원내대표의 패권주의가 아닌가...
감사합니다
17/03/17 11:54
수정 아이콘
무슨 초갈인가
마스터충달
17/03/17 11:56
수정 아이콘
암 레디~
암 낫 레디~
군령술사
17/03/17 12:07
수정 아이콘
꺼억~ (트림) 히 디드. 노, 히 디드!
뿌웅~ (방귀) (함께) 으허허허허허~
유유히
17/03/17 12:06
수정 아이콘
개헌하자 아니 안하자
Been & hive
17/03/17 12:59
수정 아이콘
한조... 아니 한초일지도..
17/03/18 12:54
수정 아이콘
아 진짜 다들 드립들이 크크크크크
김연우
17/03/17 11:55
수정 아이콘
옛날 민주당 짜증날때 모습 그대로
덴드로븀
17/03/17 11:56
수정 아이콘
정말 이런거 볼때마다 안크나이트 당신은 대체....
아무튼 저사람들이 계속 민주당에 남아있었다면.........탄핵도 불가능했을것 같아요. 정말로.
영원이란
17/03/17 11:58
수정 아이콘
그냥 여기저기 다 발 담그면서 우리는 욕 안먹겠다 이거죠.
wannaRiot
17/03/17 11:59
수정 아이콘
국민의당 안철수 박지원 짜고치는 고스톱도 아니고,
안철수가 당론을 모를리 없고 박지원이 3당 합의를 모를리가 없을텐데 그놈의 입들은 왜 딴말을 하는지
진짜 개돼지로 아나 꼴갑들.
내장형시스템
17/03/17 11:59
수정 아이콘
원외정당이나 의석 두세개 가지고 있는 초보정당도 아니고 명색이 교섭단체도 있는 원내3당인데 부끄럽지도 않나봐요....... 제가 다 부끄럽네요 어휴;;; 왜 쪽팔림은 국민의 몫일까요......
토니토니쵸파
17/03/17 12:00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 그냥 웃기네요.
17/03/17 12:01
수정 아이콘
아니 대체 뭐하자는거죠?
sayse0612
17/03/17 12:02
수정 아이콘
당내 유력한 대선후보 vs 원내대표 vs 당대표
보통 누가 힘이더 쎈가요?
아라가키
17/03/17 12:02
수정 아이콘
몇트렉이여 대체 -_-
compromise
17/03/17 12:03
수정 아이콘
한 사안에 대해서 동시에 여러 의견을 제시하니까 진정성이 없어 보이죠.
17/03/17 12:03
수정 아이콘
트랙 아니고 트랩이랍니다
17/03/17 12:10
수정 아이콘
무슨 개그 정당인가....한숨나오네요.
황약사
17/03/17 12:11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유아유
17/03/17 12:22
수정 아이콘
조만간 앨범하나 내겠네.껄껄
테바트론
17/03/17 12:25
수정 아이콘
이거 그거 생각나는데요
멀티 트랙 드리프팅이었나...
17/03/17 12:32
수정 아이콘
투트랙이 아니야??
하지말 뭐랄까 익숙한 장면이네요.
설명충등판
17/03/17 12:34
수정 아이콘
아! 그리운 옛 민주당의 향수..!
Cafe_Seokguram
17/03/17 12:48
수정 아이콘
전문용어로 개판5분전이군요.
abyssgem
17/03/17 12:50
수정 아이콘
100%, 되도 않는 자작극 + 이중삼중의 간보기형 언론플레이 + 국민 우롱 쇼쇼쇼입니다.

박대표 말 대로라면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대선이 코앞인 상황에서 당대표에게는 보고도 없이 당대표도 자당의 유력 대선후보도 반대하는 개헌 안건을 부역세력과 결탁하여 멋대로 처리, 합의해 준 것이 됩니다. 만약 그렇다면 이는 명백한 해당행위이고 당내 쿠데타죠.

그런데 원내대표가 그런 짓을 벌인 당 치고는 본위기가 너무도 평온하고, 당대표의 대응도 기사 제목만 '질타'지 아주 미지근하네요. 그 합의를 어떻게 철회하겠다는 구체적인 계획은 없고, 그냥 두루뭉실하게 '공조는 없다'는 식으로 어물어물 넘어갑니다.

그런데 실제로 당장 오늘 저 야합 3당은 지들이 야합한 대로 황당무계한 개헌안을 짜서 문재인에게 받아들이라고 종용하고 있습니다. 이미 합의를 넘어 찰떡같이 공조하고 있는데 무슨 놈의 공조가 없어요. 눈가리고 아웅하는 것도 정도가 있습니다. (그러고보니 그걸 대체 왜 3당 야합에 끼지도 않은 멀쩡한 정당의 대선주자에게 들이미는지도 알 수가 없네요. 야합에 주도적으로 합류한 3당 소속의 부역 대선주자들 동의서부터 받아야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조금 문제가 있다'라... 웃음만 나옵니다. 이게 당내 쿠데타 얻어맞은 당대표의 발언인가요. 정치 9단 박대표님은 알고보니 원내대표의 전횡에 입도 벙긋 못하고 당하고 사는 바지사장이었고, 국민의당은 당대표 총회 의사결정이고 뭐고 없고 원내대표가 맘대로 다 해먹는 콩가루 정당이었다는 커밍아웃으로 들립니다. 대체 그걸 누가 믿을지. 국민을 대체 뭘로 보는 겁니까?

구태를 넘어, 과거 구태세력들조차 생각치 못했던 신개념의 '새구태 새정치'를 보여주고 있는 정당입니다. 이번 야합으로 부역정당들과 한몸이 된 당당한 부역세력의 한 축이란 것도 깔끔하게 인증이 됐고요. 애초에 기대치도 없었지만 반대 방향의 기대치는 계속 늘어만 가네요. 또 어떤 기발한 발상으로 예전엔 상상도 못했던 신기원의 구태형 새정치를 보여줄 것인가...
All-Reset
17/03/17 12:53
수정 아이콘
박지원도 간보고 있는건가
당의 정체성이 확실하네
17/03/17 12:55
수정 아이콘
김경진 의원 요새 종편에 꽤 나오던데 매일 진땀흘리더군요...이건 당과 안철수지지율이 역적이라 매일 땀흘리고 계심
교강용
17/03/17 13:03
수정 아이콘
주승용 천정배 박지원 다 사라져서 다행이지
민주당에 있었으면 큰일날 뻔했네요.
17/03/17 13:24
수정 아이콘
탄핵의결 때도 이런 짓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어요. 그래서 그게 박지원 공이라던 사람들 주장이 황당했구요.
17/03/17 13:29
수정 아이콘
국당이야 말로 진정 전쟁터죠.
내부총질에 자유로운 분들이 모인 곳이라...
믿을 놈은 없고... 어떻게든 자기가 돋보이려는 곳...
루크레티아
17/03/17 13:55
수정 아이콘
이젠 정말 만덕산 뿐이야!
수박이박수
17/03/17 13:57
수정 아이콘
진짜 저사람들 더민주에 남아있었다고 생각하면 악몽 그자체.....
그리움 그 뒤
17/03/17 14:06
수정 아이콘
어제 정봉주의 품격시대에 나온 김경진 의원이 한 말이 민주당 외 3당이 개헌합의한 내용으로 광주에서 먼지나게 까이고 있다고 하더군요.
질러봤는데 연고지에서 여론이 워낙 안좋으니까 앗 뜨거~~ 하고 발 빼는 모양새라고 봅니다.
17/03/17 14:06
수정 아이콘
크.. 이 맛이지...
17/03/17 14:10
수정 아이콘
콩가루라고 광고하는것도 아니고 참네;
17/03/17 14:40
수정 아이콘
찔러본후 여론 안좋은거 같으니까 발빼는거죠. 이런식으로 간보는거 일상입니다. 정치9단은 무슨...호남토호의 왕으로 남고싶겠죠 뭐
톰슨가젤연탄구이
17/03/17 16:26
수정 아이콘
이런게 예전에는 먹혔으니 정치 9단 소리 들은거겠죠?
The Special One
17/03/17 17:51
수정 아이콘
지버릇 개 못준다고, 전에 하던짓거리를 지금도 하고있군요.

역시 국민이 관심이 있어야 정치가 변합니다. 무관심하면 저런짓거리에 당했겠죠.
내일은
17/03/17 18:26
수정 아이콘
민주당에서 하고 있을 때는 짜증 났는데
이제는 지들끼리 하고 있으니까 솔직히 꿀잼
17/03/17 20:24
수정 아이콘
이분들 국물 간만 보다가 미각 잃으셨다고
17/03/19 00:09
수정 아이콘
국민의당은 호남에서 죽어도 본인만 살아남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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