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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21 12:44
대선에서 문재인이 정답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 사람이지만, 표창장 논란은 웃기는 일이죠.
사실 이유가 있어 비난한다기 보다 일단 싫으니까 까고 본다는 식이라.
17/03/21 12:45
적어도 이 건으로 네거티브를 했으면 안되는거였죠. 어떤것이던 마지노선이란게 있는데 민주당 당원으로 있으면서 같은 당 동지를 그런식으로 깎아내리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7/03/21 12:54
그놈의 선의나 동지애가 선택적으로 발동된줄 알았더니 뒤늦게 발동되서 생긴 문제인가보네요.
예전에 유시민 말마따나 진정성 취지 이딴거 따지는게 뭐 그리 중요한지 모르겠어요.
17/03/21 12:55
제일 앞서서 까던게 안희정 캠프였는데 본인이 저딴소릴하니 더 혐오스럽군요
사과부터 하시지? 저런 인간은 차기는 커녕 차차기도 결사반대입니다 비열한 인간
17/03/21 13:03
안희정 캠프에선 누구보다 앞장서서 네거티브!
안희정은 깨끗한척 클린! 품격!! 본인 이미지 관리하기는 딱 좋습니다 크크 안철수도 그렇고 이런 투트랙 전략이 이미지 정치하기에 딱 알맞다는걸 잘 알거든요. 의도가 뻔히 보이니 안희정이 그동안 가면을 정말 잘 썼구나 싶어 정떨어졌습니다.
17/03/21 12:59
안 : 그런 의혹이 있는 당원들도 있는게 사실 아닙니까
전 당원은 아니지만 옆에서 보기엔 정말 치졸하게 깐다 라는 느낌을 받았네요. 잘져야 후일을 도모할텐데 다들 뒤가 없는 선택만 하는지....
17/03/21 13:14
정말 어떻게든 엮으려는 시점으로 봐도 인사담당자가 일을 제대로 안해서 충분한 확인 없이 턱 뽑은게 좀 뒤가 찝찝하다 정도인데 뭘 해명하나요?
17/03/21 14:30
http://sports.hankooki.com/lpage/entv/201703/sp20170320135910136710.htm
적당히하시죠. 지금 님이 쓰시는 댓글은 선관위가 허위사실유포로 게시물단속중입니다. 뭐 원하시면 대신 신고해드릴수도 있습니다만..
17/03/21 14:34
협박을 할꺼면 잘 알고 협박을 해야지 덕분에 빵터졌습니다.
해명하라는게 허위사실 유포가 아니고 2명 채용이니 단독채용이라고 할 경우 허위사실, 5급 일반직이니 5급 공무원이라고 표현할 경우 허위사실 유포입니다.
17/03/21 14:42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0&oid=034&aid=0002429666
http://v.media.daum.net/v/20070425122310172 http://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2305162 이 기사들을 참고하시면 의문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실겁니다. 요약하면 문준용은 당시 공모전에서 세차례 수상을 받은 경력이 있고 텝스 점수가 300점 만점에 250점인 고스펙에 속하는 지원자입니다. 또한 신생기관이라 인지도가 낮아서 지원자가 적었다고 합니다.
17/03/21 14:47
실력이 없는데 낙하산은 아니다.잘알아보고 지원한거다.그다음해부터 유명해졋다 라는데 일반인이 저런 사진 이력서에 내고도 합격할수 잇을지 궁금하네요
17/03/21 14:50
그게 문제가 되서 당시 이명박정부와 박근혜 정부가 집중적으로 파고들었는데 문제될 부분이 거의 없다고
선관위에서 못박아놓은거 보면 정말로 비리요소는 없는듯 보입니다.
17/03/21 15:11
sege2014 님// 아 그런 이야기는 X세대 때도 있었는데...
2007년이면 그 x세대가 이미 면접담당자 겠네요. x세대가 신세대라고 해주시니 고마울 따름이네요.
17/03/21 14:57
고스펙이라는게 중요한건 아니죠. 채용과정의 특혜가 있었지만 실력이 있으니 문제가 없다는건 말이안됩니다. 님 말씀처럼 집중적으로 파고 들었는데도 실수 정도 외의 추가적인 증거가 없었다는게 설득력이 있는거 같네요.
17/03/21 15:01
저는 채용과정에 특혜가 있었다고 말하지 않았는데 왜 갑자기 이런 말씀을 하시는지 모르지만
저는 분명히 신생기관이라서 지원자가 매우 적었고 문준용씨가 채용하기에 부적합한 인물은 아니다 라고 말하기 위해 스펙이야기를 적어놨는데 오해를 하신거 같네요.
17/03/21 15:42
읭읭이 님// 네 님이 그런 언급을 안했는데 오해해서 죄송합니다.
근데 지원자가 적었고 채용하기 적합한 인물인건 맞다손 치더라도 내부 문건에만 있던 동영상 전문가 채용 내용 (채용 공고문에는 동영상 전문가에 대한 언급이 없는데 자소서에는 동영상 전문가라는걸 어필하고 있죠) 자소서도 규정 양식보다 현저하게 적은 내용을 제출 했다는 점, 졸업증명서를 제출 기한을 넘어서 제출했는데도 합격했다는점은 분명 의아한 부분입니다.
17/03/21 15:45
솔직히 저도 그건 의문스럽게 생각한 부분이였는데 이명박근혜 정권동안 죽어라 공격했는데 문제없는거 보면
그냥 정말 운이 좋았구나 라는 생각밖에 안드네욥.
17/03/21 14:52
님도 실력있다는건 인정하시네요.
격식따지는거 보니 후한때 예교주의에서 벗어나지 못하신거 같네요. 실력있어서 격식 감안하고 채용했다 Vs 수차례 털어도 안나왔지만 아무튼 불법채용이다 뭐가 합리적이죠.
17/03/21 14:59
sege2014 님//
실력이 있어도 격식때문에 떨어졌다 vs 실력은 없는데 격식맞춰서 채용됬다. 어느쪽이 문제죠. 이것과 수차례 털었는데 안나왔다는 사실을 연관시킨다면 문제될게 뭘까요. 아니면 님은 실력보다 격식이 우선인가요? 그것도 정장 안입고 귀걸이 하고 찍은 정도가?
17/03/21 15:10
sege2014 님//
실력있어도 팔고문에 따라 못쓰면 탈락 실력있어도 유교적 예법 모르면 탈락 등등 이게 맞다고 생각하시는군요. 저랑 사고방식이 너무 달라 더 말해봐야 의미 없겠네요. 그리고, 다음부터는 의혹 주장할때 실력은 있으나 격식에 어긋나서 문제다 라고 밝히시는걸 추천합니다. 그럼 시간 아끼실 거예요.
17/03/21 15:21
sege2014 님//
그러니까요. 실력 있다는걸 인정하지만 격식이 더 중요하므로 문제다 라는걸 명확히 알았다면 이걸 알기위한 제 댓글들은 안달렸을 겁니다. 이런 측면에서 시간 절약이라는거죠.
17/03/21 15:24
sege2014 님//
귀걸이 같은건 지금 세대에서 더 안하는거 같긴 하네요. 아에 90년대 00년대가 귀걸이 한 남자가 더 많았던듯. 그땐 염색,귀걸이가 유행이었는데.. 특히나 저런 디자인,미술쪽 사람들한테 너무 흔했죠. 무도 김태호의 일화 모르시나요?mbc 취직할때 염색에 귀걸이에 슬리퍼 끌고 면접갔는데 붙었다고.. 아에 이런건 40대 초중반이 더 너그러울겁니다.
17/03/21 15:48
카서스 님// 이게 무슨 말장난인지.. 공기업 채용에 정해진 규정이 있으면 지키는게 당연한거지 이게 님 사고방식으로 판단할 문제인가요. 무슨 쌩뚱맞게 예법 얘기를 꺼내고 있습니까.
17/03/21 16:14
자수성가 님//
귀걸이 찍은 사진 안된다는 규정은 처음들어보는데요. 규정에 없는데 문제되는건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격식에 걸린다는것 밖에 없죠.
17/03/21 16:29
카서스 님// sege님이 자소서나 사진 그따구로 해도 되냐는 말에 님이 격식 얘길 하셨으니 한말입니다. 사진은 차치하더라도 자소서 양식도 안지켰는데 합격이니 의아하죠
17/03/21 16:52
자수성가 님//
처음 댓글이 길어진건 사진때문이죠. 그시점에서 궁예가 아닌 이상에야 sege님이 자소서양식도 문제다 생각하는걸 저는 알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님은 자소서 양식도 문제라고 생각하시는거 같은데 3장이내는 3장한도 안에 내라는 뜻입니다. 국어사전 참고해보세요. 사회적 인식은 최소한 2장 반 이상 쓰는게 좋다지만 규정대로하면 1장도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능력이 충분한데 규정도 안어겼고 단순히 사회적 격식, 인식정도의 문제라면 능력이 격식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채용했을 테지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17/03/21 16:59
카서스 님// 14:07, 14:37 확인하시죠. 최초 댓글에도 자소서 언급이 있는데 본인이 제대로 안봐놓고 한 댓글에서만 자소서란 말이 빠진걸 가지고 무슨 사진 때문입니까
17/03/21 17:08
카서스 님// 뭐 문제가 없다시니 존중하겠습니다만 공고기간 단축이나 졸업증명서 기한 내 제출 안한것도 전혀 문제가 없다는거죠? 대한민국 취업하기 좋네요. 취준생들 자소서 쓰느라 머리 빠지는데 저런 빈약한 내용으로 공기업에 합격도 하고 기한 안지켜도 이해도 해주고요. 취준생들 어떻게든 사진 잘찍어볼려고 큰마음먹고 양복 맞춰입고 사진관 유명한데 찾아다니는데 귀걸이하고 점퍼 입고도 쉽게 붙여주니 참.
17/03/21 17:13
자수성가 님//
네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님도 규정면에서의 문제 제시는 못하고 격식에 비춘 의혹밖에 제시못하시네요. 즉, 실력보다 격식을 중요시 하시는거죠.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나요?
17/03/21 17:20
자수성가 님//
궁금한 점은 졸업증명서는 처음에 요구하지 않았고 뒤늦게 요구 했기에 제출 한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 이미 그렇게 감사발표가 난것으로 아는데요?
17/03/21 18:47
카서스 님// 문재인캠프 측에서 졸업예정증명서를 늦게 제출 해달라고 한거라 서류 미제출은 문제 없다고 주장하지만 고용정보원에서는 신생기관이라 실수가 있었다라고 답변했습니다.
근데 설립 후 첫번째 채용을 했을때는 구비서류5개를 요구 해놓고 문준용씨 채용때는 서류를 2개로 축소했죠. 그리고 행안부에서는 기한 내 서류 미비시 탈락시키는게 원칙이라고 합니다. 문재인캠프의 팩트체크가 뭐 다 맞는 말인가요. 얼마전 인사관련 캠프 해명도 거짓해명인게 밝혀 졌는데
17/03/21 19:43
자수성가 님//
졸업증명서 제출하라는 문구를 안적었다는 실수를 했다는겁니다. 실제로 당시 공고를 보면 학 석 박 에 관한 내용만 있고 졸업증명서 제출하라는 말은 없습니다. 서류 축소도 뽑는 기관 마음입니다. 그게 규정에 걸리나요? 그리고 서류축소한거 맞아요? 처음듣는 이야기군요. 뭐 어차피 했어도 문제없는 이야기니 의미없지만요. 이 건에서 문제가 되는건 이겁니다 과연 권력의 힘으로 부당취직을 하였는가. 즉, 권력 외의 조건으로 공정하게 취직했다는게 증명되면 끝납니다. 1. 객관적으로 봤을때 채용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나는 점이 없음 2. 채용의 주관적 기준인 능력은 충분함 따라서 아무문제 없음. 2는 다들 수긍하는 분위기니, 문제가 있다면 1밖에 없죠. 규정에 어긋난게 있으면 해당 규정 항목과 그에 관련된 증거를 가져오세요. 그외에는 타진요와 다를게 없습니다.
17/03/21 15:16
사실 sege 님이 말씀하신 형식이야기는 공감이 갑니다.
그런데 요즘에 정형화된 빽빽하고 공모전으로 가득찬 형식의 이력서는 취업경쟁이 빡빡해지던 시절부터 우리가 생각하는 형식이 정해진거라 2007년의 형식하고 현재의 형식하고 비교하긴 무리가 있는거 같습니다.
17/03/21 13:08
칼질 한참 해놓고 이제와서 안한다고 하면 그만인건지... 처음부터 네거티브를 안했어야죠.
손 씻을 거면 캠프에서 네거티브를 주도한 인사라도 잘라내고 저리 말해야 맞다고 봅니다.
17/03/21 13:16
누가보면 표창장 가지고 호남인들 상처를 후벼파는 인면몰수 인간백정 취급한건 안희정이고, 지금 얘기하는건 안희정4인줄 알겠네요.
민주당 사람이 경선만 뚫으면 청와대 입성 8부능선 넘을 수 있는 상황이 우리 생에 다시 안올지도 모를 상황이라는 건 공감하지만, 거기에 눈이 멀어 너무 갔어요. 평소에 정당정치 내의 정치를 주장하던 본인 기존 소신이랑도 너무 안 어울리는 행보였습니다. 이번에는 적잖게 실망했지만 정치라는게 이번만 하고 끝나는게 아니니 그냥 다시 지켜볼랍니다. 에휴...
17/03/21 13:18
상식적으로 박근혜랑 붙었을때 못 털은 부분에서 끝난거 아닙니까?
본인들도 솔직히 알잖아요. 털어도 뭐 안나올꺼라는거... 왜이렇게 집착들을 하나요. 역으로 그거 아니면 문재인 깔꺼 없다고 말해주는것도 아니고
17/03/21 13:20
아들 논란이나 다른 문재인 개인에 대한 비리나, 수많은 의혹제기를 하는 사람들이 딱 막히는 부분이 있죠.
[그럼 왜 이명박이랑 박근혜가 그걸 가만히 뒀는데? 특히 이명박은 노무현 주변을 못 잡아뒤져서 안달난 모습을 보여준 사람인데도.]
17/03/21 13:42
이명박근혜가 국가기관 동원해서 영혼까지 털었는데도 결국 버텨내고 클린했는데
끽해야 더민주 내부 총질이야 잘버티겠죠 싶지만 솔직히 저라면 못참았을거 같습니다;;
17/03/21 13:26
아들 취업건은 솔직히 아무런 근거가 없죠. 저거 문제가 되려면 누군가 채용에 청탁이나 압력이 있었다는 식의 양심선언을 해야 하는데 10년동안 그런거 없었으면 그냥 없었던게 맞는거지 그래도 뭔가 있을거라도 의심하는게 바보죠. 취업청탁건은 결국 시간이 지나면 누군가의 제보로 밝혀지기 마련인데 전혀 그런게 없었으니까요. 조선일보 이런데서 어지간히 들쑤셔 봤겠습니까.
17/03/21 13:29
다른 당도 아니고 같은 당의 동지를 그렇게 네거티브 했는데... 이제와서 아무 사과도 없이 이런다는 게 참...실망스럽네요.
최소한의 염치란 게 있는 건지..에휴
17/03/21 13:41
이번건으로 몹시 감사합니다.
적어도 제 인생에서 안희정 한테 표줄일은 절대 없을거니까요. 차차기든 뭐가 됬든 절대요. 알아서 거르게 해주시니 감사!
17/03/21 13:42
"문재인 아들 특혜 있었다면, 이명박-박근혜 정부에서 드러났어야"
[대선주자 검증] 문준용씨 특혜취업 의혹 관련 권재철 전 고용정보원장 인터뷰 http://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2305162 대충 10년동안 국가기관 감사 2번 받고, 보수여당에서 2번 이상 시비 걸었는데 안나왔죠. 부화뇌동하는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수면 위에서 체크한 것만 저정도입니다. 정보기관, 언론, 정당에서 한 건 건졌으면 문재인 보내버릴 수 있는데. 없었죠. 이명박 정권 차원만 그랬냐구요? 적어도 (한경오라도) 기자라면 안면몰수해요. 자기가 잘나갈 수 있는 기회인데 그걸 미쳤다고 놓칩니까. 특종이에요. 그런데 뒤늦게 난리네요. 검증에서 기초적인 자료인 이력서(와 사진)도 누가 인터넷에 풀어서 그거 줏어보고 의혹 제기한다고 하는거 보니.... 게다가 그나마도 고소고발 당하는건 무서운지 선관위 단속기준 눈치보는거 보니 참 한심하더군요. 박원순 시장 아들 병역의혹 제기한다고 사람들 난리쳤던거 생각하면.. 그냥 전부 선관위에 넘겨서 처벌시켜야죠. 당사자들에게는 이미 검증 다 받고 이미 다 끝난 문제인데. 애멀게 고생시킬 필요가...
17/03/21 13:50
여러 사이트들에서 아들 문제로 난리더군요.
그런데 증거라고 제시한 것들 중 새로운게 없더군요. 사람 떄려놓고 맞을만해서 떄린거니 맞을만하지 않다는 사실을 증명하라는 꼴.
17/03/21 13:55
이제와서 나올리가 있나요. 없는 거 확인하고. 그래도 뭐든 문제를 삼아야겠으니까 부스러기 조합해서 뒷공작으로 흘린걸(이력서랑 사진이 돌아다닌다더군요). 조무래기들이 음모론 조합중인거죠. 야당측도 모르고, 여당측도 모르니까 저런거에 낚이죠. 문재인 처마 게이트란 말이 왜 나왔는데...
이제와서 네티즌들 중에서 뭔가 나오면. 구글이랑 삼성이 개발 `못`한 업계 관심사에 연관된 신기술을 한국의 재야 발명가 하나가 상용화 가능하게 만들었다는 수준정도로 놀라운 일이죠. 무한동력급이라고 봅니다..
17/03/21 13:59
1. 문재인 아들을 걸고 넘어지려면 문재인 아들이 실력이 없다는 걸 증명해야 됩니다.
이래도저래도 문재인 아들은 상도 여러번 탄 실력자고, 그 건은 아무리 파도 문재인 아들이 상 탄거 보고 그냥 앞뒤 안가리고 채용했다(=즉 실수다) 이상으로 파고 들기가 어렵거든요. 2. 역으로 말해서, 정유라도 마찬가지로 실력이 있었으면 지금처럼 논란이 되기 힘들었을 겁니다. 어디 올림픽 금매달이라도 하나 땄으면,(단체전 말고 개인) 파고 들기가 엄청 어려워 지죠. 제 개인적으로는 아예 100퍼센트 없다고 말하기는 어려울 겁니다. 그런데 다시 말하지만, 하필이면 적임자를 구하는데, 실력있는 사람이 아버지도 문재인이더라 이상으로 파고들기는 어렵습니다.
17/03/21 14:00
아까 박근혜씨 소환될때 난입(?)한 차량에 보니까, "문재인씨 당신은 삼성에 대해서 떳떳합니까?" 라고 써있던데...
아뭏든 일단 던져놓고 '아님말고' 하려는 취지는 알겠는데, 그게 통할만한 사람한테 해야 통하지...
17/03/21 14:00
휴..참 기대가 컸던 사람인데.. 대연정 선의까지는 그래도 꾹꾹 참아볼만 했습니다. 근데 이번 표창장건에서는 와장창 깨더라구요. 너무 저질이라고 느껴져서.
17/03/21 14:07
이미 이명박근혜 정부에서 정보기관까지 동원된 현미경 관찰에
조중동은 물론 한경오까지 달려들어 검증, 당대표 시절엔 지금 국민의당으로 간 사람들의 흔들기까지 버텨냈으니 이미 그의 멘탈과 맷집은 만렙..
17/03/21 14:09
문재인이란 사람을 왜 아들 취업같은 딱봐도 모든 기관에서 다 뒤져봤을만한 걸로 까려하는지 모르겠습니다..
10년간 진짜 악에 받쳐서 명박이 근혜 똘마니들이 이잡듯이 잡아서도 없는거면 그냥 범법사유가 단 하나도 없는겁니다. 내가 조사해보면 뭐가 다를거 같나요? 국정원 검찰 선관위보다 정보력이 뛰어나지 않는이상 그냥 마타도어일뿐 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여러가지 공약에서 허점이 있어보입니다 차라리 그 부분에 집중해서 선명성을 드러내는게 답입니다 좋은 정책과 비전으로도 뒤집을 수 없다면 다음 기회를 노려야죠..
17/03/21 14:12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18&aid=0003777793&sid1=001
안희정 측 “네거티브 논란은 대세론 팀의 낙인찍기” 강 대변인은 “네거티브라 말하는 것은 대세론에 안주하는 팀이 낙인찍기를 하는 것”이라며 “본인이 한 말에 대한 검증인데 경선서 (그런) 경쟁은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거기서 나온 말에 대한 진위여부를 물어보는 것은 상식적인 것”이라며 “그런데 (네거티브란 공격은) 가진 자의 정치란 느낌이다. 좋은 말만 하란 것이냐 그게 어떻게 경선이냐”고 반문했다 이걸보면 수그러들거 같지 않은데요. 안희정이 아무리 좋은 말을 해도 안희정 대변인이라는 사람이 저렇게 말하는데..
17/03/21 14:18
참 대선이 뭐길래 멀쩡해보였던 사람들을 이렇게 만드는지... 저번 대선 때는 안철수가 자신의 바닥을 보여주더니 이번 대선 때는 안희정, 이재명이군요. 나름 민주당에는 앞으로도 인물 많다고 좋아하고 있었는데 역시 이미지만으로 사람 보는 걸 보니 저도 아직은 내공이 부족하군요. 많이 실망했습니다.
17/03/21 14:19
지난 대선에서 딴지 걸 것이 없어서 처마로 문제삼았던 것을 생각하면... 딱히 공격할 거리가 마땅치 않은 것이 사실이죠.
4년동안 뭔가 엄청난 비리나 부정을 저지르지 않은 이상은 없다고 봐야합니다. 종편과 새누리당 그리고 공권력이 털지못한 문재인을 네거티브로 공격하겠다구요? 안희정이 문재인을 거꾸러트릴 생각이었다면 네거티브가 아닌 정책으로 승부를 걸었어야 그나마 가능성이 더 높아졌을 겁니다.
17/03/21 14:23
문제는 정책쪽으로 쇼부를 볼 때도 잘 해야 합니다... 이재명 시장이 정책으로 쇼부 보려다 무리수를 두는 바람에 네거티브화 되서 망했죠....
17/03/21 14:23
다른 검증건들은 대체로 다 필요한 것들이라 동의하는데
안희정캠프에서 제기한 문재인 군시절 표창관련 건과 이재명캠프에서 흐르는것을 그런것으로 잘못들어 공격한 건 이 두가지는 좀 안타깝군요. 모니터링 몇번 더해보고 생각해보면 이런 무리수나 실수는 안나올텐데.
17/03/21 14:25
이재명 시장은 공격 하는 건 좋은데 표현을 다듬어야 한다고 봅니다. 아무리 좋은 공격이라고 해도 표현이 이상하면 직빵 네거티브 하는 것 만 못하죠...;;;
17/03/21 14:35
안희정 괜찮게 봤는데..
본격적인 대선 행보 들어가면서 부터 영... 대통령이 눈 앞에 아른거리니 뭐가 씌인건지.. 원래 이런 사람이었는데 그동안 몰랐던건지.. 사람 보는게 참 어렵네요..흐
17/03/21 14:38
이 페이스북만 보면 사람들이 문재인 발언에 대해 엄청나게 비난을 퍼붓고 있고 안희정이 대인배스럽게 그러지 말자고 하는것처럼 보이네요.
어이가 없네요. 자기네 측이 어처구니 없는 네거티브를 해놓고 혼자 선심쓰는 마냥 깨끗한 척을 하네요.
17/03/21 14:42
오히려 안지사의 인생사진이 5.18과 무리하게 엮으려 거짓말 했다는 의혹이 있네요.
안지사 이야기로는 인생사진이 광주민주화운동 당시의 참혹했던 모습을 사진을 고등학교때 접하고 인생이 바뀌어서 정한거라는데 알고보니 그 사진이 공개된게 88년이더라고요. 88년이면 안지사가 대학다니면서 한창 운동권으로 활동할 당시일텐데 무언가 말이 안 맞는거 같네요. 아 이건 제가 잘못알고 있던 부분이 있네요. 80년 5월 23일자 동아일보 신문에 있다고 합니다. 성급히 올린점 사과드립니다.
17/03/21 14:42
http://www.sedaily.com/Event/Election2017/NewsView/1ODGH1O938
이재명 “文 전두환 표창 발언은 말실수… 안희정, 비난 자격 없어” 이재명도 같이 네가티브 하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서 빠르게 태세전환하고 안희정을 까네요 크크
17/03/21 14:57
이재명 이분 장학금은 반납하셨대요? ;-)
반란수괴가 준 장학금으로 다닌 대학 졸업장이라고 찢어발기는 퍼포먼스쯤은 해줘야 할텐데 말입져...;
17/03/21 15:05
`당시 대부분이 가난했다.가난의 유일한 탈출구는 공부라고들 했다. 공장에서 생활하며 보낸 유년시절은 괴롭고 암울했다. 폭력이 일상이었다.너무 힘들어서 나를 두들겨패던 공장 관리자가 고졸인것을 보고 ['나도 고졸이 되면 때리는 관리자가 될수 있겠다']라는 생각에 공부를 시작했다.
아이러니하게도 1980년 전두환 쿠데타이후,드디어 길이 열렸다. 81년에 본고사가 없어지면서 전국 모든 학생이 학력고사를 보게됐고,1등부터 64만 등까지 매겨진 점수에 따라 대학에 들어갈 수 있게 된 것이다. 몇 등 이상부터는 대학등록금을 면제해주는 장학제도도 생겼다. 이때 '죽도록 공부해서 대학에 가겠다'는 생각으로 이듬해 82학번으로 대학에 입학했다. [이게 다 전두환 장군덕이다(웃음)] [스스로도 '전두환 장학금'을 받고 학교에 다녔다고 얘기한다.]` 졸업장 찢으면 지지율 좀 오르겠네요.
17/03/21 14:45
유력 대선 주자..정치인의 자제들은 어디 취업도 하지 말고 집에서 쉬어야 할까봐요..그런데 그러면 젊은이가 무위도식한다고 깔꺼잖어??
17/03/21 15:12
문재인 아들 의혹은 까는쪽은 하나도 추가된거 없이 계속 쳇바퀴 돌듯이 몇 개의 의혹글과 JTBC 영상만 가지고
귀걸이+자소서 12줄(찾아보면 12줄도 아님..)과 2:2 경쟁률로 까고있고 오히려 해명하는 쪽에서 점점 더 확실하게 나오는 중이죠. 그 당시 고용정보원의 상황이라던가 경쟁률의 세부 정황까지 나오고 게다가 아들이 생각보다 실력있다까지 나오니 머... 그래도 어제부터 반문쪽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양포털 검색어 상위권 유지하는거 보면 화력이 대단하긴 하네요. 까는 분들 논점이 2017년 취업 어려움의 관점으로 2006년을 까고 있으니 말도 안 통하고 원..
17/03/21 15:38
귀걸이나 염색이 요즘 유행이 지나서 그렇지..
x세대가 이런거엔 더 유할겁니다. 그당시 친구들중에 머리 염색안해본사람이 손에 꼽고 브릿지 한놈들도 수두룩하고.. 디자인쪽 남자들은 귀걸이가 태반이었는데.. 여자들은 빨강,보라색머리에 브릿지,배꼽티 찢어진 부츠컷 청바지,보라색 립스틱에 얼굴에 반짝이는거 뿌리고.. 옷차림 같은 측면에서 요즘이 더 보수적인듯..
17/03/21 15:52
뭐, 표창장 이야기야 이제는 식은 떡밥이라고 봅니다.
전두환이 몇 년 뒤 쿠데타 일으킬걸 예견하고 프래깅하라는 소리가 아닌 이상에야 뭐...;; 문재인 전 대표 아들 채용 문제도... 문제 있다고 외치는 측이 죄다 정황 증거만 들이대고 있어서 신빙성이 별로 없네요. 뭔가 내부증언이라든지, 외부에서 압력을 행사했음을 증명하는 결정적인 무언가가 있지 않다면 모를까. 그런게 없으면 끽해봐야 문 전 대표의 도덕성과는 무관한 행정 절차 상의 하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못 된다고 봅니다.
17/03/21 16:11
그래도 잘못된거 반성하고 고치려는 모습을 보여주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캠프 단속하는거 보면 진심인지 립서비스인지 알수있겠죠 박원순 시장도 그렇고 안희정지사 이재명시장도 단점을 보고 버리기엔 장점이 많은 야권의 자산이니 독배는 마시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좀 마셨더라도 세척 확실히 하면 되구요
17/03/21 17:02
http://moonjaein.com/bbs/board.php?bo_table=fact2
네거티브 대응을 위해 문후보측이 홈페이지 안에 만들어놓은 '팩트체크'란입니다. 아들 채용건, 금괴왕, 아파트분양건 등등에 대한 해명이 올라와있습니다. 의심이 생기면 이거 읽으라는 거죠. 혹시 다른 곳 가서 해명할 일 있으면 설명하느라 힘 빼지 말고 이거 보여주라는 거죠. 여기에 더하여, 허위사실 유포하는 거 보면 신고해달라며 공식 창구까지 만들어놨습니다. 지난 대선을 생각해보면, 아들 관련 의혹이 제기되면 '이미 해명된 이야기다.' 라는 말만 반복했지, 이를 보충할만한 조치가 전혀 없었습니다. 이러니 끊임없이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에 대해 제대로 대응이 되지 않았고, 캠프가 해야 할 해명을 지지자들이 대신 하고 그랬었죠. 그때 얻은 교훈인지 이번에는 문캠프측이 준비를 엄청 많이 한 것 같습니다.
17/03/21 17:29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79&aid=0002944273
별걸 다 시비 거네요 흐흐 진짜 대세긴 대세네요
17/03/21 18:33
문재인 아들 채용 건은 대체 언제까지 울거먹을 건지....
07년 국회 국정감사, 고용노동부 감사, 08년 국회 국정감사, 10년 고용노동부 감사, 12년 국회 국정감사 이 건을 타겟으로 한 감사 횟수로만 따져도 벌써 5회입니다. 감사 결과를 뒤집을 수 있는 특혜 의혹에 대한 명확한 근거가 나오지 않는 이상 이제와서 또 군불 지펴봐야 의혹제기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안 될 건입니다.
17/03/22 07:58
2010년 이명박 정부에서 이루어진건 한고원 감사고 06채용건은 감사하지 않았습니다. 2012년에는 공소시효가 지나고 당사자가 퇴사한 시점이라 법적 조치가 불가능해서 마무리된 거지 면죄부를 받은 게 아닙니다.
이와 관련해서 http://moonjaein.com/bbs/board.php?bo_table=fact2&wr_id=8 문재인 트루스에서 해명글을 올렸는데 이마저 제대로된 해명은 아닌것 같네요. 공기업 채용에서 졸업예정자에게 서류미비로 추가로 졸업 예정 증명 서류를 요청했었다는 말에 고개를 갸우뚱하게 합니다. 인터넷을 뒤져보면 졸업 예정 증명서는 채용 기간인 12월 6일이 아닌 12월 11일 발행으로 되어있죠. 공기업 채용에서 서류 미비 지원이라면 볼것도 없이 탈락입니다.
17/03/22 02:04
이명박,박근혜도 그렇게 파댔지만 끝내 꼬투리도 못잡은 문재인 아들건을 아직도 시비거는거 보니까 그냥 문재인이 싫은 사람들인가 보네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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