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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21 17:57
관행이다 / 자발적인 지지그룹으로 우리랑은 관계없다
이런 마인드 정말 싫어요 아니 잘못된게 뻔한데 관행이다 하면 용서가 된다고 생각하나요 뻔히 지네들이 잘못한건데 우리랑은 관계없다고 선긋고 버리다니 정말 3김시대나 할뻔한 구태정치네요
17/03/21 17:58
네거티브는 감정상의 문제이니까 '나만 안찍으면 되지'하고 넘겨도 그러려니 할 수 있는데..
이건 사실관계의 왜곡으로 주권자의 판단을 흐리게 만드는 것이니 큰 문제가 될 사안이죠. 졸지에 주권을 행사하지도 않았는데 빼앗긴 저들은 뭔 죄인가요.
17/03/21 17:59
맛 칼럼니스트 황교x님이 안면 책에
["차기나 차차기에서는" 하는 마음도 없지 않았었는데, 하는 꼴을 보니 이들한테 미련을 주지 않는 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나을 것으로 보인다. 최소한 말이 통해야 할 것이 아닌가] 라고 했던 말을 심히 공감합니다 정도껏 해야지 원
17/03/21 18:13
안희정 캠프쪽에서 조작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싶진 않습니다만
저 조작에 참여한 사람들은 당 차원의 징계를 검토해야죠. 출당조치를 검토해야 합니다.
17/03/21 18:20
안희정은 정책에서 청년들은 나중이라고 하지 않았나요. 나중에 청년들 이렇게 써 먹을라고 했나요. 왜 이러나요 안희정. 선을 넘어도 너무 넘네요
17/03/21 18:59
이번 대선은 문재인을 이기기 힘드니까...
차기 집권까지는 막기 위해서 꽤나 유력한 안희정을 거꾸러뜨리기 위한 사전작업이라고 믿고 싶어질 지경입니다. 뭐.. 이렇게 이미지가 나락으로 가나요. 대연정 - 선의. 뭐 여기까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 얼토당토않는 네거티브에 이런 말도 안되는 주작까지... 이번 경선을 끝으로 정치 은퇴할 거 아니면 제발 더 구차해지지는 말기를 바랍니다.
17/03/21 19:43
마바라님께서는 최대한 [선의]로 해석해주셨다고 봅니다만....
그걸 관리하는 것도 리더의 역량이고, 이걸 책임져야 하는 것도 리더죠. 마바라님이야 바깥의 3자니까 이렇게 말을 해도 되겠지만 안지사가 몰랐다고 발뺌한다면 그냥 자기 캠프의 건전성에 대해서 통제도 못하는 무능한 양반이라는 거니까요. 네거티브 까지는 해당 인물을 그냥 거르면 되는 수준의 문제라면 저거는 민주주의 정치 무대에서 퇴출당해도 싼 짓거리입니다. 민의를 왜곡한 조작질을 한거니까요.
17/03/21 23:10
그렇다고 안희정지사가 아무 죄가 없다고 볼 수 없습니다.
문캠에서 저런 일이 벌어졌다고 생각해보십시요. 문재인은 몰랐다. 누가 과잉충성한거다. 그냥 넘어갔을까요? 너도나도 물고 뜯고 난리났을껍니다.
17/03/21 19:37
다른 캠프에서도 지역위원회가 후보캠프에 충성할려고 지역 돌아다면서 국민경선 인증번호 수집하고 다닙니다. 이게 경선 관행인데 아직도 안고쳐집니다.
17/03/21 19:39
지시까지야 안했겠지만, 이런 일이 나타나면 도의적 책임은 있는거죠..
도지사님. 맨날 선빵치면서 품격있게 하자고 빠지는 건 너무 저열한 거 아시죠? 도지사 달면 다 그렇게 되나요?
17/03/21 19:49
저런거야 캠프에서 하는거고 관행적거라 캠프구성원의 무능력정도로 치부되는건데
정작 안희정 캠프의 더 큰 문제는 국민의당이 보이는것처럼 후보와 캠프간의 메세지 커뮤니케이션이나 워딩의 일관성이 떨어지는게 부분이네요. 안철수를 반면교사로 삼아야하는데 같이 따라가서야...
17/03/21 23:17
안희정 본인은 모르는 상태로 진행된 일이겠지만, 최종 책임은 안 후보 본인에게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걸로 최종 이익을 얻는 사람이 안희정이니까요.
17/03/22 01:06
문재인 지지자도 근데 이거에 관련해서는 딱히 할말은없죠.
전북 모 대학에서 교수가 학생들 동원해서 선거인단 명부받았다고 그랬는데요 뭘.. 둘 다 과잉충성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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