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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22 09:27
맞는말 한 거 아니가요? 이재명만큼 구속에 대한 확실한 입장을 안보이니 불안한 유권자도 있습니다. 조선을 비롯한 수구언론은 벌써 사면 얘기하고.
17/03/22 09:29
문재인은 그저 대선후보로서 검찰에 영향을 미치면 안되기에 구속 여부를 대놓고 말하는건 부적절이라고 했을뿐 구속을 바라지 않는다고 말한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문재인이 박근혜 구속을 바라지 않는다고 말하는게 어떻게 맞는 말입니까 문재인이 언제 박근혜 구속을 바라지 않는다고 했다고...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G31&newsid=01948326612881800&DCD=A00703&OutLnkChk=Y [포토]문재인 전 대표, '박근혜를 구속하라' http://news.tf.co.kr/read/ptoday/1664970.htm 문재인 "박근혜 대통령, 구속 사유 확인...탄핵 사유 충분" 확실히 이야기하지 않으면 박근혜 구속을 바라지 않는게 되는겁니까?
17/03/22 14:02
하지만, 사면을 하지 말자고 약속을 하자. 라는말에 답변을 하지 않았다고 하면,
당선되면 혹시 사면하는거 아니야? 라는 생각이 들 수 있지 않나요?
17/03/22 09:38
문재인 전 대표와 안희정 지사가 구속에 대해 확실한 입장을 안 보인 건 맞지만 이재명 시장이 [박근혜의 구속을 바라지 않는게 분명한 문안] 이라고 주장하기에는 문제가 많죠... 구속에 대해 확실한 입장을 안 보인것 하고 구속을 원하지 않는다는 건 엄청나게 큰 차이입니다.
17/03/22 09:27
답답하네요, 차별화하는 것은 좋은데 안희정지사도 그렇고 이재명시장도 그렇고 민주당 집토끼들은 생각안하나요?
범야권 지지성향인 저야 이러니저러니 해도 경선 마치고 깨끗이 승복하고 수습 잘하면 차차기에 표를 줄 의향이 있습니다만 과연 민주당 집토끼들도 그럴지 모르겠습니다 민주당 후보들은 집토끼들 여론도 감안해서 전략을 짜야 하는건데, 끝이 보이니까 조급해시지는 건지, 안타깝네요
17/03/22 09:33
저는 누구보다 박근혜 구속을 원하는 시민이지만 유력 대선후보쯤 되는 사람이 박근혜 구속해라 마라 하는건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오직 법과 원칙에 따라서 구속영장을 청구하고 법원이 심사해서 결론을 내려야 하는거죠.
17/03/22 10:05
법과 원칙이 잘지켜지는 나라였다면 레일리님의 말씀에 공감했을텐데... 그 동안 해왔던 것이 있어 사법부에 신뢰를 보낼수가 없네요. 오히려 "법과 원칙에 따라야 한다."는 프레임에 놀아난게 아닌가란 생각도 듭니다. 이 프레임 때문에 사법부의 판결은 무조건 받아들여야 하는 명제가 되거든요. 그런데 정작 법조인들 스스로도 법과 원칙 이외에 다른 요소를 고려한다는 사실을 공공연히 말하고 다닙니다. 언론에 나오는 법조인들 보면 항상 사법부의 행동을 정치적으로 분석하고 있거든요. 어차피 정치적인 고려를 해서 판단을 내릴 거라면 국민 다수의 의견이 반영되는 편이 낫지 않을까요?
17/03/22 09:34
전 요즘 문-안-이 후보 간의 경선 기간 중 네거티브 경쟁이 별 실효를 못거두고 있는거 같아서 후보 진영간 전략 수립을 재정비해야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재명 후보가 저렇게 외쳐봤자 저 얘기를 듣고 "어? 그럼 박근혜 구속을 위해서는 문-안 말고 이재명에게 표를 줘야겠군"이라고 마음을 바꿀 경선 선거인단이 별로 없을거 같거든요. 각 진영 별로 충성도가 높은 지지층들에 대한 결속력 강화 외에 무슨 효과가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여론조사만 보더라도 별 반응이 없어요. 후보 진영들이 이걸 알고 있음에도 별 수가 없어서 저러는건지, 정말 모르고 있는건지 궁금하네요. 아마 전자일 가능성이 높겠지만...
17/03/22 09:36
대통령될 가능성이 희박한 사람과 매우 높은 사람의 발언의 무게는 차이가 날수밖에 없죠..
문재인 후보가 구속수사해야한다고 하면 수사개입이라느니 벌써 대통령이 된것처럼 행세한다는 얘기가 나올거고 실제 검찰측에서도 큰 부담을 느낄겁니다.. 다음 인사권자로 유력한 사람의 의중을 무시하고 넘어가기가 어려울테니까요.. 그에 비해 이재명 후보가 구속수사하라고 해도 쟤 왜 또 저러냐 수준의 반응만 오겠죠.. 듣보와 실세는 행동거지부터 다를수밖에 없습니다.. 문재인 후보는 지금 시점에서 수사에 관련된 코멘트는 중립적으로 해야한다고 봅니다..
17/03/22 09:40
본인 정책과 비전만 열심히 말씀해주세요 제발
그럼 5년 동안 그 모습 절대 안 잊고 있다가 5년 뒤에 표 드릴테니까...후우 안 이 둘 다 왜 이러나요... 유력 대선주자가 정치적인 언행을 삼가해야함은(심지어 문재인은) 당연한 거 아닐지...탄핵 촛불광장에서 박근혜 탄핵 촛불까지 든 사람이 구속을 안 바랄까요 그 본인도 변호사였는데...문재인은 법적으로 죄가 있으면 합당한 벌을 받아야지 라는 의견을 꾸준히 피력한 것으로 압니다만...국민들을 바보로 아는건지요 이재명 시장님
17/03/22 09:44
안희정이나 이재명이나 아무리 저렇게 발버둥쳐봐야 이미 끝났죠. 정도껏 해야지... 차별화는 기가막히게 했네요.
이기는 차별화 말고 지는 차별화.
17/03/22 10:00
여긴 물은 새도 가라앉지는 않을 줄 알았죠.
어쨌든 최소한도로 겉모습은 멀쩡한 채로 경선 완주는 할 줄 알았거든요. 이 꼴로는 경선 완주하는 의미가 없을 듯 한데요. 19대 대선 경선이라는 정치경력에 의미가 없을 만큼 더민주 지지자들이 학을 뗄 모습만 보여주고 있으니..
17/03/22 10:05
민주당 지지자로서 안타깝습니다. 현재를 바탕으로 중앙정치 무대로 데뷔해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면 단연 차기 대선판의 주요후보로
올라올텐데, 현상황상 민주당 후보만 된다면 대권이 유력하다는 사실때문인지 무리수를 남발하다가 미운털만 박히고있어요. 물론, 차 기엔 어떤 상황이 올지 알수없으니 지금을 노리는걸 이해못할거도 아니지만, 왜들 이러십니까들...
17/03/22 09:46
확실히 이야기 안하는건 맞죠 그거 때문에 검찰도 주저하는게 맞습니다
지금 못을 박아버리는 정치적 워딩을 내세우면 떨어진 권력인 박근혜는 감방행입니다 차기 정권에서 구속시키더라도 지금 바로 지금에 대한 구속 여부는 눈치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17/03/22 09:50
사법부에 영향을 미치겠다는 이야기죠.
구속영장을 발부할 권한은 대선후보가 아닌 법원에 있습니다. 개념을 아주 제대로 한그릇 밥말아 드셨네..
17/03/22 10:40
가만히 있어도 사법부에 영향을 미치는 겁니다.
이재명은 그점을 이야기하고 있는 거구요. 박근혜가 구속되는게 옳은건지 구속되지 않는 것이 옳은건지에 대해서 문재인이 명확한 입장을 밝히는게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하는거죠. 절대 개념없는 발언은 아닙니다.
17/03/22 09:57
문재인이 구속하라고 얘기하면 벌써 대통령 다 된 것처럼 행동한다고 바로 역풍 들어옵니다. 만약 검찰이 불구속으로 기소한다면 그때 검찰 적폐 청산하겠다는 한 마디 정도 할 순 있겠죠.
17/03/22 09:58
지켜보는 사람들이야 왜 저래 차차기도 망했네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차차기라는건 전혀 보장되지 않는 얘기고 이번에 승부 걸어보려면 어느정도 무리수가 나올 수 밖에 없죠. 원래 싸우라고 있는 경선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보면 그렇게 심하지도 않습니다. 경선 끝나면 다 같이 정권교체 위해서 같이 뛸 사람들이지 이 정도가지고 갈라지고 그럴거 아니자나요.
17/03/22 10:34
이런 댓글도 결국 물타기죠.
싸우라는 게 정책이나 비전을 가지고 싸우라는 거지요. 군시절 표창 받은 거 하나로 무슨 배신자인양 몰아붙이는 현 상황이 올바른 경선은 모습은 절대 아니죠.
17/03/22 11:05
스탠스가 중요한 것도 맞지만 웃긴건 [반란군의 우두머리] 라고 한 부분은 빼 놓고 [여단장 전두환]한테 받았다고 한 것 가지고 스텐스가 의심된다고 까는게 정당한 비판이라고 생각은 안 듭니다만? 거기에 외교적 모호성 가지고 세월호 8시간 운운하면서 까는게 올바른 모습으로 보이지도 않으니까 문제죠....
17/03/22 12:11
제가 말한 스텐스는 [이런 댓글도 결국 물타기죠.
싸우라는 게 정책이나 비전을 가지고 싸우라는 거지요. ] 여기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17/03/22 10:52
아래 문재인 후보의 '경선이 아무리 치열해도 동지는 동지다' 와 같은 맥락의 얘기를 하는 것 뿐인데요.
이재명과 안희정의 네거티브를 전혀 지지하지 않습니다. 다만 그것 때문에 너무 심하게 두 후보가 비판받는다는 느낌은 드네요.
17/03/22 09:58
근데 구속이 무슨 유죄판결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는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구속에 집착하나요? 깜빵 갈 사람은 구속안해도 재판으로 알아서 가지 않나요? 재판으로 유무죄를 따져서 죄값을 치르게하는게 중요해보이는데요. 구속이라는 요식행위하나에 집착해서 상대후보가 박근혜 사면이라도 할 요량인 것처럼 설치고 다니네요.
17/03/22 09:59
대통령 후보로써 구속하라 마라 주장할 수는 있는데..
내가 대통령되면 무조건 구속시키겠다는 뉘앙스가 이상하네요? 법과 원칙에 따라 구속/불구속 결정해야지 자기가 대통령되면 검찰권력 맘대로 쓰겠다는거 아닌가요? 그냥 이명박/박근혜 정권이 했던 짓 반대쪽에서 똑같이 하겠다는건데? 그냥 대놓고 검찰이 정치적 고려하라고 말하는 꼬라지가..
17/03/22 10:44
내가 대통령이 되면 무조건 구속시키겠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박근혜의 범죄가 충분히 구속사유가 된다는 이야기를 하는거죠. 구속사유가 차고도 넘치는데 구속이 안될지도 모르니까 대선후보들이 명확한 입장을 밝혀서 사법정의가 실현되도록 힘을 보태야한다고 말하는 겁니다. 구속사유도 안되는걸 구속해야한다고 말하는것이 아니죠. 그리고 검찰이 정치적 고려를 하지 않을때가 없었습니다.
17/03/22 10:05
문재인 후보가 재벌 총수 대상 사면권에 관해서는 올해 1월 10일 '정책공간 국민성장' 3차포럼에서 이야기한 적이 있네요.
(전략) 재벌의 중대한 경제범죄에 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을 세우겠습니다. 중대한 반시장범죄자는 기업경영에 참여할 수 없게 하여 시장에서 퇴출시키겠습니다. 또한 법정형을 높여 집행유예가 불가능하게 하고 대통령의 사면권을 제한하겠습니다. (후략) [머니투데이] (전문)문재인 "재벌개혁 없이 성장없다…정부가 역할 바꿔줘야" (링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8&aid=0003803957 ) 문재인이 가지고 있는 박근혜의 사면에 관한 원칙은 대략 이와 크게 다르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은 재벌의 중대한 경제범죄보다도 더 위중하다고 볼 수 있으니까요.
17/03/22 11:02
앞서 전제하는 것이 무관용의 원칙입니다.
제한한다는 것은 일정한 한도를 정한다는 것인데 극히 축소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이지요.
17/03/22 11:32
재벌의 중대한 경제범죄에 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을 세우겠습니다. 중대한 반시장범죄자는 기업경영에 참여할 수 없게 하여 시장에서 퇴출시키겠습니다. 또한 법정형을 높여 집행유예가 불가능하게 하고 대통령의 사면권을 제한하겠습니다.
이게 풀 워딩인데 굳이 곡해해서 [일정정도는 하겠다라는 이야기죠.]라고 받아드리시는 이유가?
17/03/22 12:13
문재인은 얼마나 다른지 모르겠지만 정치인의 워딩이 저런식 아닌가요? 여지를 남겨두는 말을 굳이 선택하는 식이죠.
무관용의 원칙을 말할거라면 일절 금지하겠다라고 하면 되는겁니다.
17/03/22 12:19
그럼 [부정부패 무관용 원칙 적용 “예산낭비 차단할 것”] 이 말 한 사람도 여지를 남겨두는 말을 한거네요? 일절 금지하겠다 라고 한 적이 없으니 말이죠?
17/03/22 12:22
무관용원칙만 이야기하면 그걸로 끝인데 뭐가 또 있어야하나요?
[무관용원칙을 지켜서 부정부패를 제한하도록 하겠다] 이런 워딩이 아니잖아요.
17/03/22 12:24
[부정부패 무관용 원칙 적용 “예산낭비 차단할 것”]
[무관용원칙을 지켜서 부정부패를 제한하도록 하겠다] 똑같네요, 그럼 님의 논리대로라면 예상낭비 차단에 대한 여지를 남겨뒀다는거 맞죠? 그쵸?
17/03/22 12:29
님이 하고자하는 말이 뭔지 이해하기가 정말 힘드네요. 태클을 위한 태클 아닌가요?
무관용원칙은 그자체로 여지가 없는 말입니다. 거기에 '제한하겠다'라는 사족이 붙으면 이상한 워딩이 되는거구요. [부정부패 무관용 원칙 적용 “예산낭비 차단할 것”] 이게 어디서 나온건지 모르겠지만 차단은 그냥 차단이잖아요. 차단이란 단어에 다른 여지가 있나요? 제한과 차단은 다른말입니다.
17/03/22 12:38
?????
제한01(制限)[제ː-] 「명사」 [일정한 한도]를 정하거나 그 한도를 넘지 못하게 막음. 또는 그렇게 정한 한계. ≒한제02(限制). 일정한 한도 -> 무관용원칙, 부정부패->무관용의 원칙을 넘지 못하게 하겠다
17/03/22 10:22
우리에겐 문.안.이.박이 있다라고 했는데 안쪽은 생각이 없어보이고. 이쪽은 손가혁이 나 자신이다라고 하고 있고...
그냥 새 인물을 찾아보자!
17/03/22 10:52
이재명이 평소에 이런이야기 자주합니다.
'이재명 자신이 대통령이 안될수도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지금 하고 있는 일들이 아무 의미 없는것은 아니다. 내가 지금 이야기하고 있는 말과 공약들을 차기 대통령 되는 사람은 절대 무시하지 못할것이다.' 라는 식으로 말입니다. 즉 이재명 자신이 대통령이 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최대한 차기정권에 자기의 정치적목적이 반영되도록 노력한다는 이야기입니다. 법인세인상이나 박근혜구속여부는 어떤 사람에겐 별로 중요하지 않을지 모르겠지만 복지와 공정사회를 외치는 이재명에게는 무엇보다 중요한 가치입니다. 이재용이 구속되었는데 박근혜가 구속안되는건 공정사회로 가는길에 장애물이 될것이라는건 분명하고 다른 후보들에게도 이런 점을 공개적으로 어필함으로써 누가될지는 모르겠지만 차기정부에게 보장을 받는 행동인거죠. 이런 공개적인 질문 혹은 어필이 네거티브냐? 전 아니라고 생각하고 당연히 해야할 질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후보들이 입장을 선명하게 밝히면 끝나는 문제인거죠.
17/03/22 11:21
?? 이게 프레임이죠 선명하게 밝히지 않았다고 하는 프레임, 이재명이 계속 문재인한테 씌우고 있는거잖아요
예를들어 토론회에서 법인세 관련 질문해놓고 예 알겠습니다 하고 말 끊고 마지막에 '결국 답변을 못들었네요' 그리고 구속관련해서는 문-안-안 모두 명확하게 입장 밝혔는데요, 설마 사법부에 개입하라는거를 선명하게 밝히는 거라고 생각하시는건 아니겠죠? 1. 문재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12일 파면 당한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수사 여부에 대해 “구속이나 불구속이냐 문제는 대선주자들이 언급해서 수사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말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민주당 당사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한편으로는 대선이 끝날 때까지 수사를 미뤄야 하지 않느냐는 의견도 있는데 박근혜 대통령이 후보가 아니기 때문에 수사를 미룰 하등의 이유가 없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http://news.tf.co.kr/read/ptoday/1664970.htm 2.안철수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이날 광주(光州)를 방문한 자리에서 "법과 원칙에 따라서 검찰에서 조치할 것"이라고만 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3/22/2017032200305.html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검찰은 국민만 보고, 법만 보고 철저하게 조사해야 한다”며 “박 전 대통령도 책임지는 자세로 임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원문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03212225005&code=940301#csidxdd6686709e0141d8d8a4e3d05a82656 3. 안희정 안희정 후보 측 강훈식 대변인도 "검찰은 법과 정의에 성역이 없다는 것을 스스로 보여줘야 한다"고 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3/22/2017032200305.html 4. 손학규 손학규 후보도 “검찰은 정치적 계산 없이 공정하고 신속하게 수사해야 한다”고 했다. 원문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03212225005&code=940301#csidxbb3dfbcf5a7b38daa611c5622b84225 5. 남경필,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들의 입장은 갈렸다. 남경필 후보는 “법치주의에 따라 절차가 진행될 것”이라며 “사법 절차에 대해 정치권에서 왈가왈부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했다. 유승민 후보는 별도 입장을 내지 않았으나 영남권 대선주자 정책토론회에서 전직 대통령 예우를 거론하며 “불구속 수사와 불구속 기소가 맞다”고 했다. 이에 남 후보는 “그것은 사법적 영역”이라고 반박했다. 원문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03212225005&code=940301#csidx42b0ac14d375fcd85744cadef693550 6. 심상정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검찰은) 박 전 대통령을 무수한 증거와 증언을 토대로 엄중히 추궁해야 한다. 구속 여부는 조사 결과에 따라 결정하면 된다”고 했다. 원문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03212225005&code=940301#csidxdb6a93acf9d248cbb8e42b491490d94
17/03/22 12:17
프레임이란 논점을 바꿔서 달이 아닌 손가락을 논하거나 메세지가 아닌 메신저를 논하게끔 하는것이 흔히 말하는 프레임인데
선명하지 않은걸 선명하다고 이야기하는 것이 무슨 프레임인가요. 유력정치인이 민감한 사안에 대해서 입장을 내지 않는것도 일종의 영향력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정치인의 입장을 요구하는거구요. 박근혜 구속은 박근혜라는 이름이 아니면 구속되고도 남을 사안입니다. 이런 사안에 대해서 구속되느냐 마느냐의 기로에 있는데 여기에 대해 입장을 밝히지 않는다라고 한다면 앞으로 모든 검찰과 사법부의 전횡에 대해 아무말도 못하는 겁니다.
17/03/22 12:21
이재명 제외 모든 대선주자가 법과 원칙대로 하면 된다고 하는데, 그럼 이분들은 검찰과 사법부의 전횡에 대해서 아무말도 못하고 있는거 맞죠? 심지어 정의당 심상정 마저도요 그쵸?
17/03/22 12:48
하늘하늘 님//
추미애 대표는 "검찰이 최종 사법 처리를 어떻게 할지 온국민이 관심이다. 일각에서는 구속 여부를 두고 정치적 유불리를 따지는 목소리가 있다. 역풍이니 보수층 결집이니 하는 자의적 판단은 국민 모욕"이라며 "검찰은 정무적 판단에 휘둘려서는 안 된다. 법과 원칙에 따른 엄중한 잣대로 사법 처리를 결정해야 한다" 박지원 대표는 "살아 있는 권력이 없는 지금이 검찰의 명예를 회복할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한다.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 기준은 '박영수 특검'이다. 검찰이 법과 원칙에 따라 박 전 대통령의 여러 문제를 결정해줄 것을 기대해 마지않는다" 정의당 심상정 대표도 이날 YTN 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 아침>에 나와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 여부를 왜 정치적으로 판단하나. 법과 원칙에 따라서 구속 사유가 있으면 구속하고 아니면 불구속을 하면 된다"고 말했다. 야3당 당대표들이 전부 박근혜 구속수사에 대해 불선명하네요 참 개탄할 일입니다 그쵸?
17/03/22 11:23
본인이 선명한 건 좋은데, 다른 사람의 말이나 통계를 왜곡하면서 주장하지 말라는거죠.
법인세논란, 박근혜 구속에 대한 후보들 입장에서 왜 다른 후보가 하지도 않은 말로 공격하는 지 이해가 안됩니다.
17/03/22 11:35
어필을 하는 것이던 본인의 선명성을 보여주는 것이던 다 좋습니다. 그런데 [박근혜의 구속을 바라지 않는게 분명한 문-안] 이라는 날조 및 프레임 짜기를 하면서 어필을 하면 안되죠. 이재명 시장은 본인의 선명성을 보여주고 다른 후보의 대답을 이끌어 내는 걸 있지도 않은 사실을 날조하고 다른 후보들 까내리면서 밖에 못하나 봅니다?
17/03/22 12:10
[제가 최근에 두 분한테 대통령이 누가 돼도 사면을 안 하겠단 약속을 하자고 하니 두 분이 살짝 거절했거든요. 지금은 그런 이야기를 할 때가 아니다, 계속 입장이 그래요]
이재명의 이말이 사실이라면 이재명으로썬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다고 봅니다.
17/03/22 12:35
아닙니다. 그렇게 생각 하면 안되죠. [사면을 하지 않겠다] 와 [구속을 바라지 않는다]는 전혀 다른 겁니다. 이런 일이 없었으면 하지만 극단적인 예로는 구속 수사 후에 판결 나고도 사면 혹은 불구속 수사 후 사면 없음도 가능합니다. 깔려면 사실을 바탕으로 까면 되지 본인 생각으로 넘겨 짚어서 없는 말을 만들어 내는 것도 날조라 볼 수 있죠...
17/03/22 12:42
실제로 구속을 이야기하고 있지 않고 있는것도 사실이잖아요.
만약 구속을 바랐다면 구속하는게 좋다 라던지 구속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라고 했겠죠. “한편으로는 대선이 끝날 때까지 수사를 미뤄야 하지 않느냐는 의견도 있는데 박근혜 대통령이 후보가 아니기 때문에 수사를 미룰 하등의 이유가 없다” 이렇게 말한것 처럼 말입니다. 추측한건 맞긴 한데 그렇다고 완전히 없는 말을 만들어낸것같지는 않습니다.
17/03/22 12:57
이 분들도 구속을 바라지 않는거 맞죠? 그쵸?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박광온 캠프 대변인을 통해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 검찰은 한 점 의혹 없이 명명백백하게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이날 광주(光州)를 방문한 자리에서 "법과 원칙에 따라서 검찰에서 조치할 것"이라고만 했다. 안희정 후보 측 강훈식 대변인도 "검찰은 법과 정의에 성역이 없다는 것을 스스로 보여줘야 한다"고 했다. 손학규 손학규 후보도 “검찰은 정치적 계산 없이 공정하고 신속하게 수사해야 한다”고 했다. 남경필 후보는 “법치주의에 따라 절차가 진행될 것”이라며 “사법 절차에 대해 정치권에서 왈가왈부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했다. 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검찰이 최종 사법 처리를 어떻게 할지 온국민이 관심이다. 일각에서는 구속 여부를 두고 정치적 유불리를 따지는 목소리가 있다. 역풍이니 보수층 결집이니 하는 자의적 판단은 국민 모욕"이라며 "검찰은 정무적 판단에 휘둘려서는 안 된다. 법과 원칙에 따른 엄중한 잣대로 사법 처리를 결정해야 한다"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는 "살아 있는 권력이 없는 지금이 검찰의 명예를 회복할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한다.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 기준은 '박영수 특검'이다. 검찰이 법과 원칙에 따라 박 전 대통령의 여러 문제를 결정해줄 것을 기대해 마지않는다" 정의당 정의당 심상정 대표도 이날 YTN 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 아침>에 나와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 여부를 왜 정치적으로 판단하나. 법과 원칙에 따라서 구속 사유가 있으면 구속하고 아니면 불구속을 하면 된다"고 말했다.
17/03/22 12:58
참 어이가 없네요. 실제로 [박근혜 구속을 이야기 하고 있지 않으니까 구속을 바라지 않는다고 볼 수도 있다]구요? 님은 Yes 아니면 무조건 No 인가 봅니다. 그런 식으로 이야기 하면 [구속 불가라고 하지 않았으니 구속을 원한다고 볼 수 있다]는 말도 성립이 됩니다. [문-안이 박근혜의 구속을 바라지 않는게 분명하다]라는 증거가 없으면 [박근혜의 구속을 바라지 않는게 분명한 문-안] 같은 말을 하면서 비판을 하면 안되죠. 타짜에도 나오듯이 확실하지 않으면 승부를 걸지 말아야지 그냥 질러보고 아님 말고 식으로 나가는 게 네거티브고 마타도어죠.
17/03/22 13:07
죄송하지만 제가 멍청해서 그런지 몰라도 무슨말인지 모르겠습니다. 말꼬리잡자는거면 저도 할수 있겠습니다만 설마 그건 아닌것 같구요. 아마도 동어반복이 계속 될것 같으니 전 여기서 발빼겠습니다.
17/03/22 13:25
그냥 본인이 다른 후보에게 적용하는 그 엄격한 잣대를 이재명 시장에게 적용 해 보세요.
그리고 말꼬리 잡은 건 님이 먼저죠. 제가 [문-안은 박근혜의 구속을 바라지 않는게 분명하다]는 말을 하지 않았는데 이재명 시장은 [박근혜의 구속을 바라지 않는게 분명한 문-안]이라는 말을 했다 그런식으로 없는 말을 하는게 날조고 그러면 안 된다. 라고 주장하니 [실제로 구속을 이야기하고 있지 않고 있는것도 사실이잖아요. 만약 구속을 바랐다면 구속하는게 좋다 라던지 구속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라고 했겠죠.] 라면서 이재명 시장이 완전히 없는 말을 만들어낸것같지는 않은것 같으시다면서요. 님이 적용한 그 논리 방향만 바꿔서 적용 하면 [문-안은 박근혜의 구속을 원한다]라는 것도 똑같이 말이 된다는 겁니다. 이렇게 되면 이재명 시장은 없는 말을 만든게 되죠. 그러니까 아전인수 식으로 해석해서 이재명 시장 실드 그만 치시고 다른 사람과 똑같이 좀 봐 보세요.
17/03/22 11:41
요새는 무슨 말만하면 네거티브에 마타도어라고 해요.
전두환 표창이야 진짜 유치한 공격이긴 했다만 그거 말고는 다들 할법한 문제제기였거든요. 아니 그런식으로 하면 지금까지 수십번은 해명한 대연정가지고 아직도 적폐세력과 손잡는거냐 물어보는건 네거티브 아니랍니까. 토론 많이 하자고 해도 네거티브, 인사 검증에 문제 있다고 해도 마타도어, 구속 의지 확실하게 있냐고 해도 네거티브, 캠프 영입 보면서 개혁 의지가 없어 보인다고 해도 마타도어. 지금 이것도 결국 박근혜 수사에 대해 좀 더 적극적인 자세를 취해달라는 요구잖아요. 물론 저는 저 말에 반대합니다. 사법에 정치가 개입해선 안된다고 생각해서요. 하지만 이재명은 좀 더 명확한 의지를 보여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렇다면 저정도 말은 할 수 있죠. 다시 말해 안희정보고 개혁의지 없다고 하는 것이나 지금 말이나 똑같은 겁니다. '개혁에 동참하면' '헌법에 불복하는 세력과는 절대 손잡지 않겠다' 같은 단서 백날 달아도 자유한국당과 연 끊겠다고 명시적으로 말 안해서 개혁의지 없다고 까이잖아요. 이것도 마찬가지죠. 원론적인 얘기만 늘어놓는건 누군가에겐 의지가 없어 보일수도 있는 거에요. 전자가 네거티브로 느껴지신다면 후자에 대한 불만도 이해합니다만, 전자가 정당한 비판이면 후자도 마찬가진거죠.
17/03/22 11:44
공격 자체는 그럴 수도 있다고 볼 수 있지만 공격할 때 이상한 걸 끼워 넣으니 네거티브 처럼 보이죠... [박근혜의 구속을 바라지 않는게 분명한 문-안] 혹은 [문재인은 토론을 회피한다] 같은 실체 없는 날조만 안 해도 됩니다.
17/03/22 11:50
저정도는 충분히 용인될수 있다고 봐서요. [개혁의지가 없는 안희정] 같은 것도 실체 없는 날조일수도 있지만 용인 될법한 수위잖아요.
그리고 토론 관련해서도 5년 전엔 토론의 '양'에 대한 문제제기였고 지금은 토론의 '질'에 대한 문제제기인데요. 둘다 핵심은 '제대로된' 토론을 피한다는 이야기죠. 지금이 충분한가에 대해서는 의견이 다르겠지만 전혀 '질'적으로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면 문재인이 회피한다고 말할 수도 있는거고요.
17/03/22 12:25
이러면 또 이재명 지지자라고 생각하시겠죠??
이재명 지지자 절대 아니고 경선 결과가 어찌되었든 이재명에게 표가 가지는 않을 겁니다. 본인이 토론을 잘하든 못하든 상관없이 토론 규칙에 대한 문제제기는 얼마든지 가능하죠. 그러다가 발리면 본인이 그만큼 더 망신당하는 거지만요.
17/03/22 12:32
그걸 왜 문-안 측에 제기하나요? 민주당한테 제기해야죠
[둘다 핵심은 '제대로된' 토론을 피한다는 이야기죠.] 제대로 된 토론 피한 케이스가 있나요? 양 캠프 모두 민주당에서 제시한 토론일정에 따라서 토론 참여 잘하고 있는데요 설마 손가혁이 구글톡으로 1500명 모아서 급조한 그 광주토론 말하시는건 아니겠죠?
17/03/22 12:37
민주당에다가 그 토론 일정이랑 규칙 바꾸자고 어필하고 문재인도 좀 동참하자는거 아니었어요??
지금 토론은 '제대로된' 토론 아니라는 거고요. 손가혁 관심도 없으니까 그쪽이랑 엮지 마시고요. 어쨋든 굳이 이재명 위해서 에너지 쓰고 싶은 생각도 없고요 이쯤 하겠습니다. 님 의견을 잘 알겠습니다.
17/03/22 12:46
문제는 z23251님도 말씀하셨다시피 토론의 질 관련 문제는 민주당에 말해야 하는 문제지 문재인 전 대표에게 말해야 하는 게 아니라는 거죠... 보통 룰 관련 항의를 해도 심판과 주최측에 하지 상대 선수측에 하는 경우는 거의 없잖습니까... 그리고 경선 시작 전부터 문재인 전 대표는 당의 결정에 따르겠다고 했습니다. 토론의 질이 불만족 스러우면 문재인 전 대표에게 항의 하는게 아니라 당에 항의 하고 룰 변경을 요구해야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재명 시장 본인이 룰 변경을 위해서 항의 해야 할 곳이 아닌 이상한 곳에 항의 해 놓고 그걸 이용해서 [문재인은 토론을 회피한다]라고 까는 건 마타도어라고 봅니다.
17/03/22 11:47
?? 기득권 프레임 쓰워서 없는 말 지어내는건 네거티브에 마타도어 맞죠
[박근혜구속 주장 한번도 안하고 아니 구속주장 반대하고, 명예로운 퇴진을 말하고, 사면불가약속 거부하는 문과 안.. 대연정으로 박근혜의 몸통세력과 손잡고 권력을 나누겠다는 안, 재벌기득권과 실질적대연정을 하려는 문이 후보가 되면 요식절차를 거쳐 박근혜와 일당은 살아날 게 분명합니다]
17/03/22 12:04
http://m.m-i.kr/news/articleView.html?idxno=298190 공정사회 외치시는 분이 내로남불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17/03/22 12:44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온라인 상에서 자신의 지지자들을 상대로 '선플(착한 댓글)' 운동을 하자고 제안했다. 문 전 대표 지지자들이 온라인 상에서 여야를 가리지 않고 문재인 외의 대선주자 등을 향해 비난하는 것을 보다 못해 나선 것이다.
-- 연합뉴스에 따르면 문 전 대표는 "우리 문팬 가족부터 선플달기 운동을 시작하고 분위기를 바꿔나가자고 제안하고 싶다"며 "누가 먼저랄 것 없이 역지사지 생각으로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하든 우리 문팬부터 해내자"고 호소했다 --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동지들에게 절박한 마음으로 호소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집권을 위해서도 국정운영 성공을 위해서도 우리가 하나의 팀(One team)이라는 사실을 잊으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결코 상처를 줘선 안 된다”며 “생각이 달라도 존중해야 한다. 판단이 달라도 배려해야 한다”고 했다. 또 문 전 대표는 “SNS 일각에서의 우리끼리 과도한 비난은 옳지 않다. 잘못된 일이다"라며 “이어 "동지들을 향한 언어는 격려와 성원이어야 한다”고 했다. 겁나 사실 아니네요
17/03/22 16:14
[구속 해야 한다는 말]이 없었으니 [구속을 바라지 않는게 분명하다]라는 말이 없는 말을 만들어 낸 게 아니라는 님의 이재명 시장 말 실드 치던 기준으로 보면 저정도는 충분하고도 남습니다. 이중잣대는 없었으면 하네요.
17/03/22 11:37
이재명 관련 기사 검색해보니 재미있는게 있네요
3월 12일에는 이재용, 박근혜 사면불가 방침 공동천명 제안한 적이 있네요?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은 완성됐지만 청산과 건설은 이제 시작이다. 반성없이 화해 없고 청산 없이 통합 없다”면서 “적폐청산을 위해 박근혜 이재용 등 국정농단 세력에 대한 사면 불가 방침을 공동천명하자”고 했다. 이어 그는 문 전 대표를 겨냥, “당 정체성에 맞지 않는 친재벌, 부패기득권 인사 영입은 중단하자”며 “낡은 인물로 새 시대를 열 수 없다. 국민은 ‘세력 많은 대통령’이 아니라 ‘신념 강한 대통령’을 원한다”고 했다. [출처] 이투데이: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466911#csidx010b9bc2d351931b32911f60b0b6f38
17/03/22 11:39
이재명 시장의 선명한 워딩 좋습니다. 하지만 다른 후보를 찍어서 공격할 필요는 없죠. 그게 네거티브 아니겠습니까? 선명성이 있으면 그걸로 차별화로 유권자의 마음을 사로잡아야지 그게 지나쳐서 다른 후보를 공격하는 모양이 되니까 호응을 못 얻는 겁니다. 솔직히 이제 네거티브 정책이 효율성 있는 선거정책이라고 하기에는 유권자들이 달라졌습니다. 문재인 후보를 내거티브해도 문재인 지지자들이 돌아서서 이재명 시장 지지로 돌아서지 않습니다. 막말로 현재 네거티브 반기고 호응하는 사람들은 문재인 후보건, 이재명 시장이건 민주당 후보는 안찍을 사람들 뿐입니다.
17/03/22 11:45
선명하다 선명하다 해도 관심받기에 한계가 있으니까 1위 후보를 상대로 "쟤는 흐리다!" 하는 거죠. 이해는 갑니다만, 그에 대한 대가도 따름을 본인이 모르지 않을 것입니다. 대가는 지불하면 되는 거죠. 그것이 공정한 것 아니겠습니까
17/03/22 15:22
차기가 허망하다는것도 참 웃기죠. 자기가 능력이 안되면 어차피 이번에도 안되는거고, 경쟁력이 남아있으면 차기에 도전할 수 있는거죠. 아무리 운이 중요하다지만 이때가 기회다하면서 운빨로 대통령의 위치에 가볼라고 하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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