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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22 18:50
본인의 아들에게 선거 광고 수주 -> 대선 후보의 홍보를 맡았다는 이력을 추가함 -> 광고 금수저
내일의 문모닝각 나옵니까? 덜덜...
17/03/22 17:58
밑에도 달았지만 이 실력이 무슨 상관이 있나요. 06년 채용때 영상 제작 실력을 우리가 알수 있는 것도 아닌데 11년 12년에 만든 영상 가지고 이렇게 실력이 출중하니까 문제 없다라는 말은 의미가 없습니다.
17/03/22 18:00
그럼 실력이 없다는 증거를 대세요.
있다는 증거는 입사때 제시한 포트폴리오가 있습니다. 서류등에 대한 규정위반을 대지 못하니 실력검증으로 선회하셨어요?
17/03/22 18:06
그런 포트폴리오를 가졌으며 이후에 뛰어난 영상을 제작할 정도면 그전에도, 이를테면 입사때도 충분한 실력을 가졌을 것이다.
역사에서 사용되는 보간이라는 사고방법에 의한 추론입니다. 문제가 차고 넘쳐요. 님의 말은. 그리고, 실력을 문제삼는거 맞는데요 뭘 크크크 그럼 왜 실력을 언급하세요?
17/03/22 18:11
누구나 다 지금까지 흘러온 얘기를 본 건 아니니깐요
안희정 지지했던 입장에서 대연정 발언 이후 걍 문재인이나 찍을 수밖에 없겠다고 생각하고 있고 그 이후로 그냥 짜증나서 제목이랑 댓글수만 봐도 안희정이나 문재인 둘중 한명 논란 일어날만한 글은 최근에 보지도 않았습니다. (좀 더 정확히 말하면 문제되기전에 보면 걍 봤을텐데 이미 그 전에 댓글이 폭발해버리거나 하면 그냥 누르지도 않고 있습니다.) 모르시는척 하는것도 참이라고 했는데 제 상황 알지도 못하면서 궁예질하시지 마세요
17/03/22 18:16
날선댓글이라고 생각도 안하곤 있었습니다만 (그냥 좀 뜬금없다고 생각했을뿐이지)
님 말대로 제 댓글이 날선댓글이었다면 최초에 이 글에서 님이 단 댓글이야 말로 뜬금없이 날선댓글인거겠죠 안그래요? 날선 댓글 달아놓고 내용도 몰랐다?제가 진짜로 밑에 있는 문재인 안희정 관련글중에 댓글 많은거 열지도 않았는데 제 말이 맞으심녀 어떡하시겠습니까? 진짜로 몰랐으면 어쩌실래요? 본인 생각이 맞다고 확정적으로 생각하고 달지좀 마세요
17/03/22 18:08
그냥 이런 영상이 있다 정도의 소개글로 보이는데, 이 자료로 2006년 당시의 영상 퀄리티를 어떻게 보장하냐는 맥락의 댓글은 솔직히 좀 당황스러울 정도입니다.
17/03/22 18:12
대선후보와 관련된 글은 현재 선거게시판에 올리게 되어있으니 올렸겠죠? 문재인이든 안희정이든 이재명이든
그와 관련된 인물 글을 다른곳에 쓰면 어차피 일루 게시판 이동됩니다
17/03/22 18:16
장담하건데 운영진의 특성상 이 글은 어느 게시판에 올라왔더라도 결국 선게로 올 겁니다. 이게 문준용씨가 만든게 아니라 미야자키 하야오나 토미노같은 사람이 만든 거였어도 말이죠.
17/03/22 18:11
상관있습니다. 11년 영상은 뭔지 모르겠고 졸업작품 말씀하신거라면 그건 10년 영상이고요, 설마 그런 작품이 아무 실력없다가 1-2년 뚝딱하면 나오는 걸로 생각하시는건 아니겠죠. 이미 충분한 실력을 갖고 있다고 추론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17/03/22 18:17
이 영상이 문준용씨 영상제작 실력을 자랑한 글이 아니라 본격 현실정치에 들어가는 아버지를 위해 영상제작이 업인 아들이 영상을 만들어주었다.. 이 글의 내용은 이게 끝입니다만. 왜 무맥락의 이런 댓글이 나왔는지 당황스럽네요 크크
17/03/22 18:18
젤 뜬금없는 댓글은 글쓴이의 누가 뭐래요? 라는 댓글이죠. 누가봐도 공격적이고 예의없는 댓글이죠. 본문엔 안썻겠지만 의도에 지리고 가네요. 다구리로 모는 거 보면 대단해요. 저번 총선때도 본문에 글내용 조작했다곤 안적으셨자나요? 구글링에 걸려서 닉바꾸고 요번 선거게시판 열때도 여전히 여론몰이에 힘쓰시네요.
그리고 글쓴이는 작품들 가져와서 이만큼 실력 있는데 뭐가 문제라는듯 얘기하려고했는데 이 사안에 대한 문제는 실력보다 채용 프로세스에 여러가지 의혹이 있어서 화제가 되는 겁니다.
17/03/22 18:21
문재인에 대한 이번 의혹은 타진요급이라고 생각하지만 이번 글에 대해서는 이 리플에 동의합니다. 너무 글쓴분이 눈가리고 아웅하신거라고 생각해요
17/03/22 18:41
무엇이 해소되었나요? 해소되었는데 이재명 안희정은 경선에서 경쟁하는 상대라서 문재인이 의혹에 답해야한다고 얘기하고있나요? 댓글이 채용 프로세스의 의혹이 영상으로 해소되었다고 말씀하시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17/03/22 18:44
충분히 해소되어있지 않고 추가 조사나 진상규명이 필요하다면 여기서 [문재인 외에는 눈에 보이지도 않는 극성지지자]와 싸우시지 마시구요, 감사원이나 검찰같은데 진정이나 고발하시면 됩니다.
진짜 문제가 있고 진상규명을 요하는 과정이라면 그걸 할 수 있는 권한이 있는 기관에다가 조사를 의뢰해야지 왜 인터넷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서로 감정 상해하고 시간 낭비하면서 싸우는건지 이해가 안갑니다.
17/03/22 18:51
싸우자고 쓴 댓글 아닙니다. 의혹이 해소되었다고 하셨는데 언론들은 때리고 있고 같은당 경선 상대도 해명해야된다고 얘기하는 상황에서 제가 못본게 있나 말하자고자 하는 거구요.
그리고 시효가 지났고 당사자도 퇴사핝 오래된 사항이라 법적으로 조치를 취할 수 없어 더이상 처리가 불가능한 사항인데 감사원이나 검찰에 진정이나 고발 넣는게 무슨 소용입니까?
17/03/22 18:58
그럼 이미 후보측에서 소명자료는 충분히 뿌리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언론들이 때리고 같은 당 경선 상대도 해명해야한다고 얘기하는 상황]이 떼쓰듯 [느낌적인 느낌]만 가지고 채용 프로세스 논란을 불러일으키며 채용특혜 논란을 부추기고 있는데요, 추가적으로 후보측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타블로씨가 타진요 상대하기 위해 스탠퍼드 가서 졸업증명서 확인했듯이, 당시 문준용씨 채용과정에 개입한 사람들 전부 다 캠프가 기자회견 세워서 해명이라도 시켜야 합니까 그럼? +)시효 기간동안 국감 두번 했습니다. 한번은 후보 본인이 비서실장인 시절이라 알음알음 넘어갈 수 있는 여지가 있다고 쳐도, 한번은 노무현 대통령 측근들 주변을 이 잡듯 뒤졌던 이명박 대통령 시절인데 이 시점에 별 다른 지적없이 넘어갔다면 그때 국감도 가라로 한 걸까요?
17/03/22 19:02
후보측에서 소명자료라고 내놓은게 의혹 해소가 안되잖습니까? 첫내용부터 해명이 안되고 있고 다른 사항들도 마찬가지구요. 07년 감사는 노무현정부애 일이고 2010년 감사는 해당 채용에 대한 감사가 아니고 고용정보원에 대한 일반 감사였구요. 졸업예정증명서는 당연히 같이 제출 해야되는 부분이고 추가로 제출했다는데 이미 서류미비로 커트 되어야할 채용건이구오.
17/03/22 19:12
[첫내용부터 해명이 안되고 있고 다른 사항들도 마찬가지구요.]
정확히 어떤 내용이 해명이 명쾌하지 않고 두루뭉실한지 말씀해주실수 있으신지요? 항상 의혹재기에 대해선 의혹을 던지는 측에서 조금 더 디테일이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17/03/22 19:55
1. 이명박 시절 감사가 시효기간 내 감사가 아니었고 이미 퇴사한 시점에서 감사였죠. 2010년 감사는 고용정보원에 대한 감사지 채용에 대한 감사가 아니었습니다.
2. 공공기관 채용에서 학력증명서인 졸업예정증명서를 접수기간내에 첨부핮 않고 추가로 제출했는데 채용이 되었다는데에 대한 의혹이 해소가 안됩니다. 3. 신입사원이 14개월 근무후 2년 휴직 처리해주는 공공기간도 문제고, 처음부터 1년 근무후 유학 생각하고있었다는데 퇴직이 아닌 휴직을 한 것도 이상하죠. 4. 채용 단축 의혹에 대해서도 원장이 할 수 있다는 내용만 해명한거고 원장과 문재인과의 관계는 참여정부 시절 생각해보면 의혹이 생길만하죠. 모바일에서 작성하느라 오타가 있을수 있습니다. 저는 문재인닷컴에 문캠 공식사이트인지는 몰랐습니다. 상대적으로 팩트체크가 빈약해보이고 의혹이 해소되지 읺았다고 얘기했는데 보는 관점에 따라 해소되었다고 느낄수도 있을수도 있겠네요. 가장 유력한 대통령 당선후보인 만큼 의혹이 완벽하게 해소되면 좋겠습니다. 이에 관한 다른 기사나 해명자료가 있다면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17/03/22 20:25
Polar Ice 님//
1. 고용정보원에 대한 감사면 당연 그 공기업의 채용과정에 대한 내용도 해당 감사 내용에 당연히 들어갈 텐데 절차적 문제가 있었다면 [당연히] 지적이 되어야 하겠죠? 만약 이게 그 기업에 고용된 모든 노동자들의 채용과정에 대한 체크 없이 지나갔다면 세금으로 한 감사 그냥 가라로 한 거니까 당시 집권세력과 국회를 가루가 되도록 까면 되겠습니다. 2. 아래 읭읭이님의 댓글로 갈음합니다. 최초 채용공고에 졸업예정증명서 달라는 이야기가 누락되어 있었다고 달려있었지요. 3. [처음부터 1년 근무후 유학 생각하고있었다는데 퇴직이 아닌 휴직을 한 것도 이상하죠.] > 문준용씨 본인 되십니까? 이번 논란이 점화되기 이전에, 사람들은 문재인 대표한테 아들이 있는 것만 알았습니다. 문준용씨가 누구인지도 몰랐고, 그렇다면 그 사람에 캐릭터에 대해 알 수 있는 데이터는 하나도 없는 것이라 봐야 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그 사람이 그리 판단을 했으리라 짐작하죠? [1년 근무해 보니까... 이대론 곤란할거 같애 유학가서 내 필드에 관련한 부분 배워서 다시 돌아와서 여기 내 자리에서 제대로 해 볼까?] 일수도 있는 건데 그냥 딱 결론을 내 놓고 말씀하십니다 지금. 이건 그냥 타블로씨 몇년 집요하게 괴롭히던 타진요 수준 아닙니까? 그 부분에 대해선 문준용씨 본인만 알고 있는 부분일테니 넘기더라도, 1년 근무 후 2년 유학 목적으로 휴직은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2년이 근무기간으로 산입되어서 돌아와서 바로 퇴사했을 때 3년치 퇴직금 받는 것도 문제 없는 것이 비슷한 판례가 있습니다. 문준용씨의 케이스에 해당하는 [근무와 관련된 분야의 유학]에 관련합니다.[(서울중앙지법 / 2005가합33355, 2005.11.11)] 퇴직금에 대한 언급은 없지만, 근무기간에 산입할수 있다면 퇴직금 역시 그 근무기간을 기준으로 하여서 산정되겠지요? 4. ??? 관계만 생각해 보고 의혹이 생길만 하다... 혹시 검사셔서 그 두분 사이의 당시 통화 녹취록 같은것이라도 가지고 계십니까? 혹은 그 원장께서 우리 귀하디 귀하신 민정수석님의 자제분을 딱 꽂아주고 나서 더 폼나는 감투 쓴 상황이라도 있나요. 그런것조차 없이 [둘이 관계를 생각해 보면] 이 문장으로 딱 퉁치셨으면, 딱 요즘 유행하는 [느낌적인 느낌] 이십니다. 그리고 제 입장에선 아직도 이해가 안 되는게 지난 대선 페이즈에서 어마어마한 문재인 개인비리라고 들고왔던게 양산 집 처마가 공유지로 몇cm 삐져나왔다고 새누리당에서 진짜 질릴정도로 물고늘어졌던 [처마게이트] 입니다. 현재 자유당 원내대표 되시는 분께서 이거 특검해야한다고 하셨었죠? 민정수석 타이틀로 뭉개서 공기업에 저렇게 딱 꽂아줄 정도면 처마게이트 따위는 눈에 보이지도 않을 중요도의 개인 비리인데, 선거공학과 네거티브전에 있어선 도사에 가까웠던 당시 새누리당 사람들이 왜 조금 간만 보다가 제대로 짚고 넘어가지도 않았는지가 의문입니다.
17/03/22 21:01
Callen 님//
적어둔 것처럼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원래부터 의혹이 없다고 생각하는 쪽에서는 의혹이 해소되지 않았다고 얘기하면 타진요 취급을 하시는 군요. 타블로는 해당 학교에서 졸업증명서까진 확인된 일입니다. 문재인 지지자가 아닌 관점에서 충분히 의혹이 해소되지 않을 사항이고 해명 또한 맞지않습니다. 감사질 제대로 안한 국회랑 검사탓을 하면 의혹이 해소되믄 건가요? 제가 댓글을 쓴 이유는 해명으로 의혹이 이풀리지 않았다는 건데 국회랑 감사탓을 하라니요. 감사가 무슨 면죄부도 아니고요. 처마게이트 얘긴 왜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상식 밖에 일이죠.
17/03/22 21:11
Polar Ice 님//
1. 감사가 면죄부라는 것이 아니라, 그 감사에서 지적되지 않았으면 최소한 문제재기를 합당하게 할 만한 구석은 없다고 보는게 합리적입니다. 만약 문제점이 충분히 있었는데 잡아내지 못했다면 우리 세금으로 한 감사를 똑바로 하지 못한게 되지요(심지어 그 두번의 감사 중 한번은 이명박 정부의 감사입니다.). 세금 똑바로 쓰라고 투표해서 대표 뽑는거 아닙니까? 그걸 제대로 못한건데 그걸 한 대상들을 욕을 하라는게 왜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구요. 2. 타블로씨는 적어도 대중이 그 본인의 캐릭터는 충분히 노출이 되어서 ~할 것이다 하는 예측을 해볼만한 근거가 '그래도' 있었습니다.(저는 그것조차도 관심법의 영역이였다고 봅니다만.) 근데 Polar Ice님께서 3번에 적어주신 걸 보면 [1년 근무후 유학 생각하고있었다는데] 문준용씨 본인의 캐릭터를 우리가 알수있는 근거조차 없고, 문준용씨의 관련 발언 등을 들으신 입장도 아니실 확률이 아주 클 텐데 이걸 어떻게 딱 한방향으로 정해놓고 문제재기를 하십니까. 이 접근법이 딱 타진요 접근법스러워서 제가 타진요를 언급드린 겁니다. * 처마게이트 얘긴 만약 문준용씨가 민정수석이자 후일 비서실장이 되는 아버지 빽으로 공기업 고용정보원에 들어갔다면 처마게이트 따위와는 비교도 안되는 공직자 개인비리인데 그당시 문재인 뿐만 아니라 야권 유력 인사들의 온갖 뒷조사를 다 캔 그쪽 세력에서 왜 문제재기를 하다 말았냐는 겁니다. 그 상식밖에 처마게이트 가지고 몇년을 물고 늘어졌는데요. 만약 혹시 이걸 문재인이 다음 대선에도 나올거라고 예측해서 다음 대선용도로 빅픽쳐 그리고 있었다는 생각이시면 제가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
17/03/22 21:32
Callen 님//
처마게이트 얘기가 나올 이유가 없어요. 문준용씨가 처마게이트 중심이에요? 처마게이트에 저에 대한 생각은 이미 밝혔습니다. 얼토당토 되지도 않는 이야기라구요.. 감사로 의혹을 해소되지 않았으면 의혹이 남아있는거지 없어지는게 아니에요. 이젠 타진요보다 이상한 취급까지 하시는데 문재인 책에 유학 연기에 대해 나와있는 얘깁니다. 제가 지어낸 얘기가 아니구요. 본인이 모른다고 타진요 취급하시면 안되죠. 앵무새처럼 반복하는것도 아니구 평행선 달릴 대화는 그만하는게 좋을거같네요.
17/03/22 22:08
Polar Ice 님//
취업특혜가 팩트라면 처마게이트 따위로 몇년 안 물고 늘어져도 될 만큼 엄청난 떡밥이라니깐요? 그게 애초에 설득력이 부족한 의혹재기라고 볼 수 있는 하나의 요인이라고 보고 있구요. 만약 사실이라면 문재인을 낙마시키기에 최적의 재료인데 문재인을 어떻게든 낙마시키고자 했던 세력에서조차 꺼내지 않은 카드라면 이미 어느정도 검증(?) 된 부분이라고 볼수 있지 않을까요? [감사로 의혹이 해소되지 않았으면 의혹이 남아있는거지 없어지는 게 아니다] > 행정부 감사도 못 믿고, 입법부 국회 조사도 못 믿고, 독립 기구인 선관위의 해당 결론도 안 믿으신다면요. 스탠포드 졸업장 보고도 졸업장이 가라다, 타블로 집안이 입학처 담당자 매수했다라는 이야기를 당당히 한 타진요랑 하등 다를 게 없는 논리입니다. 타진요가 절대 멀리 있는게 아니죠. 관련한 자료를 얼마나 접하실 수 있었으면 그 감사가 충분하지 못함을 아실 수 있을까요. 저는 제가 알 수 있는 내용들로만 보면 그냥 고용정보원에서 사람 하나 뽑았구나. 이정도 결론밖에 못 내겠습니다. 당장 Polar Ice님과 제가 접할 수 있는 당시 문준용씨 고용자료에 대한 팩트들과 저 감사를 수행한 기관 인력들이 접할 수 있었던 팩트들 중 어느쪽이 더 순도 높고 많은 정보를 접할수 있었을까요? <발췌 - 문재인 전 대표 자서전> [영상디자인을 전공한 제 아들은 대학을 졸업하면서 외국 유학을 희망했습니다. 마침 대학 때 영상공모전에 몇 번 입상한 경력이 있어서, 그 작품들로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미국의 몇몇 대학에 보냈는데, 두 곳에서 입학 허가를 받았습니다. 그중 한 곳에서는 장학금까지 주겠다고 했습니다. 디자인 분야에서는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대학이어서, 아들이 가장 희망한 곳이었습니다. 입학 허가를 기다리는 동안 그 결과를 알 수 없으니, 한 편으로 취업 자리도 알아봤습니다. 그러다가 합격한 곳이 한국고용정보원이었습니다. 운 좋게도 양손에 떡을 쥐고 고민하게 된 셈이었습니다. 그때 바로 유학을 보냈으면 아무 문제가 없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때만 해도 저는 청와대에서 근무한 지 얼마 안 되던 때여서 나라를 위해 헌신해야 한다는 애국심 같은 것이 넘칠 때였습니다. 한편으로는 미국 유학을 뒷받침하는 게 경제적으로 부담스러운 형편이기도 했습니다. 부모로서 유학을 보내 준다고 약속하긴 했지만 변호사를 하지 않고 있을 때여서 자신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어차피 고용정보원에 입사가 됐으니 근무를 좀 해 본 후에 판단하는 게 어떠냐고 권유했던 게 화근이 됐습니다. 제 말을 듣고 고민하던 아들은 장학금을 제의한 대학에 입학 연기가 되는지 문의했는데, 1년 정도는 연기가 가능하다는 답을 들었습니다. 그것이 아들이 고용정보원에서 근무하게 된 연유였습니다.] 백번 양보해서 도의적으로 문준용씨가 책 잡힐만한 부분이라고 해 봐야, 정말 유학 가고 싶은데 금전상황을 포함한 여러가지 제반사항이 불안불안해서 일자리를 간 보고 유학 결정하자라고 했다는 점? 이정도입니다. 만약, 다 떼어놓고 보죠. 문준용씨 아버님이 문재인 당시 민정수석이 아니고 그냥 일반인 50대 중후반의 문쟤인씨였다면 저 선택이 문제가 되는 부분이라고 보십니까? 핵심은 문준용씨가 저 과정에서 초법적으로 본 혜택이 있냐 없냐가 포인트니까요. 본인이 이미 [구린 부분이 분명히 있어서 노이즈가 나오는 거시야] 라고 결론을 내 놓으시고 제 의견이나 제가 제시해드리는 요소들은 다 왜 그럼 그 의혹이 계속 나타나는데? 라고 접근하시니 평행선을 달릴 수 밖에 없지요. 눈 막고 귀 막고 처음부터 평행선 달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어 놓으시고 어차피 평행선 달릴거니 끝내자 라고 쿨하게 말씀하시니 제 정신이 얼얼합니다. 크크. 문준용씨가 실력으로 정당하게 채용되었다고 변론을 하더라도 제 생활에 이득이 떨어지는 부분은 소위 '1도 없는데' 제가 왜 이걸 붙잡고 있었는지 자괴감까지 들 정도에요. Polar Ice님과 비슷한 주장을 이번 특혜논란에서 하셨던 분들이 [실력도 없는(이 과정에서 멀쩡히 본캠 졸업한 분을 분캠 졸업하고 본캠출신인척 하는 학력위조자 만들어 버리셨죠) 아들을 민정수석 빽으로 공기업 채용>알고 보니 대학원 졸업 전시전 자료로 실력으로 까기가 힘듦>실력 논란 꺼내봐야 쭉도 못쓰게 되니 증명사진 귀걸이 등 절차 문제 재기>?]이 시퀸스를 비슷한 순서로 타고 계시는데 개인적으로 '?'자리에 들어가게 될 다음 내용은 무엇이 될지 궁금합니다.
17/03/23 00:55
Polar Ice 님//
('07 환노위 감사) [유능하고 역량 있는 전문인력을 초빙한다는 취지에 맞지 않게 워크넷 한곳만 기간도 6일간만 모집공고를 하고, 모집공고 내용 및 형식도 합리성을 갖추지 못하는 등 직원 채용과정에 문제 제기의 소지가 있음 특정인(문OO)이 포함된 일반직 외부응시자가 2명에 불과하고 이들 모두 경쟁 없이 채용되므로써 취업특혜 의혹을 제기할 수 있는 소지는 있으나 특정인을 포함한 외부응시자들은 전공분야 수상경력이나 회사 근무경력등으로 보아 자질 및 경쟁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어 부적격자를 채용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임 따라서 한고원은 내부 계약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는 기본 방침에 따라 채용공고 제목과 안내 내용을 그것에 맞춤으로써 외부의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한 투명성과 합리성을 결여하게 되어 특혜채용 의혹을 갖도록 한 것으로 보이며 현행 인사규정상에 직원 신규채용과정의 합리성과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미비한 점도 특혜채용 의혹의 빌미를 제공한 것으로 판단됨] 한마디로 요약하면 [이 모지리들아 사람 하나 뽑는데 일을 똑바로 못해서 필요한 애들 뽑아놓고도 특혜논란이니 내서 사람 피곤하게 만드냐]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명박 정부 출범 뒤에도 특별감사가 있었지만 이 문제에 대해선 지적된 사항이 없었구요. [일반인 지원자가 졸업예정증명서 없이 지원하면 채용되는지 생각해보세요.] > 제가 현장사무보조 있던 회사에서는 미비 서류에 대해서 지원에 특별한 결격사유가 없다면 개개인에게 보충요구를 통해서 받아내었습니다.(물론 지금 문제가 되는 고용정보원처럼 한번에 뽑는 인원이 소수인 곳이기는 하지만요.) 지금 보니까 문준용 씨도 이와 비슷한 케이스 같구요. 이건 채용공고문 봐도 담당자가 업무상 미스를 저지른 건 분명한 사실이네요. 환노위 감사에서 지적받은 부분과 일치하는 부분입니다. [나는 행정부 감사 못 믿어 입법부 국회 못 믿어 그쪽이랑 또 다른 독립기관인 선관위도 못 믿어 그럼 뭘 믿나요? 아무것도 신뢰를 못하고 의혹자체가 있다]고 하시면 무슨 토론이 됩니까. 그냥 서로 시간 잡아먹기고 킬링타임일 뿐이지요. 기본적으로 어느정도 신뢰도를 가지고 있는 기관들이 정황상 크로스체킹을 통해서 이 사안에 대해 충분히 실체적 접근이 가능한 상황이였음에도 제도권에서 아무런 문제삼지 않았음을 보면 이건 누군가 [이건 논란이어야 한다] 라는 의도를 가지고 무리하게 논쟁화 시키고 있는 것이 아닌가요? 그리고 이 모든 행동이 타블로씨가 MBC 카메라 대동하고 스탠포드 가서 졸업증명서 받아 왔음에도 저거 가라다, 입학처 사람 매수해서 인터뷰 따 왔다 주장하면서 몇년씩 사람 괴롭혔던 타진요들의 행동이랑 하등 다를게 뭐가 있나요? 타블로씨도 지금 이 건처럼 백번 양보해서 심증은 있다고 봐줄 수 있기는 한데 물증 자체를 잡아낼수 없는 상황 아니였습니까? 이젠 진짜 저의 시간 낭비에 대해서 자괴감이 들것 같아서 이것으로 줄입니다. 뭐 제가 말 험하게 해서 벌점 받은 건 제품 특성이니 부정하진 않겠습니다. 그러나 상대방이 올려주는 자료에 대해서도 일방통행식 소통 하시면서 본인 역시도 무한루프 돌 듯 똑같은 말씀만 반복하시는 건 누구 예의를 지적 할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앞서서 말씀드렸듯이 적어도 무언가 의혹에 대하여 처음 발제할때는 내는 쪽이 조금 더 정성을 가져야 하지 않나요? 아님 말고식으로 툭 던지고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이건 이래서 아니고 하면 어떻게 대화가 되나요. 제가 벌점도 험하게 말하고 받고 해서 논쟁간 다소 예의가 부족한 모습 보여드린 점 있을수 있습니다. 깔끔하게 사과 드리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17/03/23 06:55
Callen 님// 07환노위 감사는 노무현 정부때 있었던 일이라 신뢰성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2010감사는 이명박 정부때 이루어졌고 이명박도 못 털은 건이라고 주장하였으나 고용정보원 감사로 문준용씨 채용에 대한 감사가 아니라고 최근 KBS를 통해 보도되었습니다. 문캠프 소명자료에서도 2010 감사를 근거로 해명한 사안이 하나가 아미고 여러개입니다.(노무현 정부 자체 신뢰도가 타 정부보다 낮다는 게 아닌 아무래도 팔은 안으로 굽을수있는 사안이지요)
본인이 보충 서류 요구받은 곳이 공공기관인가요? 일반 회사랑 이 케이스를 대 보시는 것은 전혀 이치에 맞지 않다고 여겨집니다. 학력을 증명하는 졸업예정증명서인데요. 해당 채용공고는 다른 채용공고들은 남아있음에도 불구하고 삭제되었구요. 의혹에 대해 처음 발제한 것도 아니고 이미 발제된 사항에 대해 문캠프측 해명을 보고 이상하다고 생각한 거죠. 끝까지 기본적 존중조차 없으신데 누가 예의없이 대하셨는지 본인이 다 잘아시지 않나요? 제가 님한테 크크 거리면서 비아냥댔나요? 박사모급 쉴드나 아몰랑 같은 걸 시전했는지? 저는 처음부터 노무현 정부때 해당 감사는 신뢰하기 어렵다고 배제했고 몇번이나 본척도 암하고 본인 주장만 하면서 비아냥 거리셨잖나요? 본인이 비아냥 거리고 타진요 취급하면서 피차일반이다는 식으로 나오시면서 저한테 소통이 안되느니 하는 소리 하시는지 모르겠어요. 본인부터 지적질했다는거 생각도 안하세요? 예의없이 코멘트 하신쪽도 그쪽이고 감정싸움만 될거 같아 선 그었더니 일방통행식 소통이라 하시는데 제가 상대방에 대한 존중 같은것도 없는 사람이랑 뭐하러 얘기합니까? 그만하시죠. 저도 더이상 얘기할거 없는거 같네요.
17/03/22 19:58
졸업예명증명서는 당연히 요구되는 거죠. 2006년 6월 채용 공고에 최종학력증명서를 내라고 했습니다. 2007년 이후의 신입 일반직 채용에는 학력증명서가 필수 서류였습니다. 2006년 12년에는 응시원서만 내도 되는 채용공고라고 보기 어렵네요. 고용정보원이 채용공고를 잘못 냈을 가능성도 있지만 의혹이 해소되짐 않네요.
17/03/22 20:02
그 부분이 좀 걸리긴 합니다. 차라리 http://moonjaein.com/bbs/board.php?bo_table=fact2&wr_id=8 이 링크 타서
보신 후 직접 문캠에 문의하는게 더 빠르고 정확하게 정보를 얻지 않을까 싶습니다.
17/03/22 20:09
아마 말씀하신 부분인 학력증명서 제출에 관한 것도 아마 고용정보원에서 해명한거라서 제가 말한거랑 그다지
다른 답변이 올거같진 않습니다... 또 지금 안건데 인사자료는 무조건 3개월후 폐기가 원칙이라고 하더군요.
17/03/22 18:56
http://moonjaein.com/bbs/board.php?bo_table=fact2&wr_id=8
이걸 말씀하시는 거면 전혀 의혹 해소가 안되었는데요. 충분히 검색 해보았다고 생각되는데 이거 말고 또다른 해명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17/03/22 19:15
callen님께 단 댓글로 갈음합니다. 규정 위반이 아닐뿐 특혜는 아니다로만 해명하고 있는데 저는 그걸로는 의혹 해소가 안되네요.
17/03/22 19:20
Polar Ice 님//
[첫내용부터 해명이 안되고 있고 다른 사항들도 마찬가지구요.] 여기에 추가로 '07 감사와 '10 감사 차이점만 언급하셨고 여기까지만 언급하셨는데 충분히 갈음이 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만.
17/03/23 11:34
솔직히 이사람 글쓰는거보면 의도가 뻔히 보이는데, 직접적인 말을 안했다고 그런 의도가 아니라고 발뺌하는거 보면 참 다른 사람들을 바보로 아나 싶습니다. 그래놓고 남한테는 관심법 쓰는거보면 참 크크크크
본문 조작까지 했던 경력있는 사람이 남한테는 엄근진 한것도 재밌고요.
17/03/22 18:36
아니 의혹을 하는거야 상관없고 의견내는 건 상관없는데
본인이 날선 반응 보이면서 시비조로 말하면서 남보고 날선 댓글 운운하면서 조롱하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하니 그게 더 어이가 없..크크
17/03/22 18:40
아니 막말로..크크 지금 제 위에 댓글과 저 분이 단 댓글을 봐보세요 제 댓글이 정말로 날선댓글로 보였나요?
아니 진짜로 몰랐던걸 어쩌라는 건지 갑자기 뜬금없이 뺨 맞은거 같아서 어이가 없는 와중에 니가 몰랐다고?웃기고 있네 하면서 뺨 한대 더 쳐놓고 어이없어하니깐 아니면 말고 이런식으로 그냥 가버리는거 보면 진짜 하..크크 정작 첫댓글 이후 자기 자신부터가 미칠듯이 조롱과 시비로 점철된 댓글 달아놔서 벌점맞아놓고선 누구보고 지적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어이가 없어서
17/03/22 18:42
네 저도 충분히 바스테트님이 갑갑해 하실 상황이라는거 이해합니다. 제가 바스테트님에 대해서 말씀하신것처럼 말주변이 부족해서 글을 저렇게 썼네요.
저런 분들이랑 얘기할려고 하면 진짜 멘탈이 어지간히 강하지 않고선 대화가 불가능한것 같아요. 요즘에 더 간절히 느끼고 있습니다.
17/03/22 19:25
요즘 쿨하게 벌점 받는 리플 다시는 분들이 자주 보이네요. 선거철을 위해 쟁여놓은게 많으신지...
전 벌점 쪽지 한번 날라오면 그 뒤로 복구 될때까진 몸을 사리는 편인데 거침 없네요.
17/03/23 01:32
감사내용 자체를 못믿겠다는 분들도 계시는데 영원한 평행선이죠.
벌점을 소중히 한다면 그냥 애초에 난입하지 않는게 현명하지 않나 싶습니다. 제가 좀 그렇게 험하게 입을 다뤄서 그리 된 것이긴 하지만 말실수나 과도한 비꼼이 과열되다보면 그냥 나오게 되더라구요.
17/03/23 09:29
이글이 아니라 몇몇 댓글들이 너무 나간거죠.
의도가 있건 없건 글쓴이는 이글의 의도를 대놓고 주장한것도 아닙니다. 논란의 중심에 있는 사람의 작품들을 보여준거지 그걸가지고 딱히 해석을 한게 아니죠. 그럼에도 관심법을 구사하면서 글쓴이에게 악의를 마구 쏟아내는 이들이 과연 정상입니까?
17/03/23 10:23
감사자료로 논파되었음 그걸로 끝입니다 가까운 예로 박주신 신검도 다시 찍어서 입증했음 끝이라는겁니다
계속되는 악의적 주장은 저도 꼴보기 싫은데 특히 사진이 어쩌고 제일 웃긴 이야기입니다 전 캐주얼에 집에서 디카로 찍은 사진 올려도 가고 싶은 회사 다 가서 아버지가 대권후보 아닌 흙수저임에도 될놈 다 되는걸 누구보다 잘 알아서 별 논의거리라고도 생각 안듭니다 근데 그거와 별개로 이 글은 자 봐라 문준용 능력쩔지라는 느낌이라 악의적 느낌을 실력 느낌으로 누르려는 생각이 들어서 그다지 동의가 되지 않습니다 애초부터 실력이 있고 없고보다 채용 과정에 대한 논쟁이 있었고 그 부분은 클리어되었다 이게 주제거든요
17/03/23 10:29
그리고 제가 지지하는건 문재인이지 문준용이 아닙니다 저열한 네거티브도 싫지만 그 아들이 능력이 있고 없고는 지지의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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