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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25 19:50
"검사가 나 정도 되는 인물의 사건도 조작하는데 이들이 일반 국민들을 상대로는 얼마나 가혹하게 대할 것이냐"
김문수 도지삽니다 마냥 자기가 딱 국민 위에 있다는...
17/03/25 19:53
정치인 문재인의 최대 장점이라봅니다. 강철같은 멘탈과 곰같은 이미지인 겉보기와는 다르게 이렇게 한번씩 번뜩이는 뜬금수 얼마전에 mbc본진폭탄드랍에서도 보여줬죠.
안지사한테 붙어서 안지사를 흐콰시키고 내부총질의 대가로 한자리 받던 패턴을 노리던 배영수씨자리가 남아있을까 모르겠네요
17/03/25 20:03
김부겸도 문캠간다는 카더라도 있는데 이거까지 이어지면 박영선등 민주당내 비문의원들이 안지사쪽으로 결집하는걸 약화시키는 효과가 있죠.
17/03/25 19:59
헐 어떤의미로는 가장 충격적인 영입이네요. 김두관 의원이라니...좋은 도지사였던건 분명하니 이번기회에 떨어진 이미지를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17/03/25 22:07
대선 나가겠다고 경남도지사 중간에 그만두고 나가서 그 자리를 홍준표가 받아먹었죠.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그거 하나만으로도 용서가 안 됩니다. 믿고 뽑아줬더니 발등 찍힌 격이라고 할까... 주제파악도 못하는 양반이 무슨... 암튼 경남도민으로서 개인적으론 매우 혐오합니다.
17/03/25 20:02
국민의당 중간발표에서 안철수 후보가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네요.
3만 9천여표중 2만 3천표로 9천여표를 얻은 손학규후보를 압도했네요. 역시 안철수는 안철수입니다.
17/03/25 20:03
김두관씨는 문재인씨 경남 오실땐 같이 오지 않으시는게 좋을겁니다. 경남 시민 여러분들이 아마도 문재인씨보다 더 성대하게 환영해 주실거에요 -_-; 작년 추석까지도 아직도 권력에 눈이 어두워서 김포까지 도망가서 금뺏지 달았다고 한 두어시간 욕먹던데... (홍준표는 한 30분)
17/03/25 20:07
크흐흐흐흐. 욕먹을 만 하지요. 버리고 나갔으면 이기기라도 해야 하는데 장렬하게 패하고 김포로 갔으니... (경선에서는 지사직 안 버려도 되었는데 왜 그랬는지 원...)
17/03/25 20:09
친노반문의 대표적인 사람이 김두관인데 놀랍네요
작년 총선까지만 하더라도 스스로 친노비주류라하고 친노주류인 문재인을 깠던걸로 기억합니다. 하긴 문재인과 가장 친할것 같은 안희정도지사가 저러는것 보면 사람은 모르는것 같습니다
17/03/25 20:17
김... 김두관?!
아무튼 오늘 오전에 민주당 경선 ARS 참여하고 오후에는 국민의당 경선 투표하러 북구청에 갔습니다. 국민의당은 안 하려고 했는데 중요 고객님께서 부탁하시는 통에 거절이 불가능했지만 어찌 되었건 간에 참여는 좋은 것이니 잘 다녀온 걸로...
17/03/25 20:20
http://www.nocutnews.co.kr/news/4756007
안철수 광주전남 '압승', 국민의당 경선 흥행 '대박' 막 국민의당 경선 결과 기사가 떴네요.
17/03/25 20:35
어 어디서 둘 다 된다고 해서 간 건데 잘못 본 건가... 국민의당 누군가가 민주당 경선 참여했어도 괜찮으니 참여해 달라고 했던 것도 봤었는데 설마?
17/03/25 20:39
홍준표 도지사가 지금의 노대통령 까는 대선행보 자체가 대법원의 판결에 영향을 주기 위해서라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권력과 정치질로 법을 뭉개겠다는 이야기인데 너무 더럽더라고요.
17/03/25 21:18
김두관 의원 캠프 합류는 좀 의외이기는 한데... 이해못할 정도는 아니니까 긍정적으로 판단합니다. 다만, 앞으로 뻘소리는 그만하기만을 당부드릴 뿐이네요. 혹여나 또 뒤통수치면 그때는 민주당을 나갈 준비를 해야 할테니까요.
오늘 소식 중 가장 놀라운게 국민의당 경선인데, 현장투표에 6만명 넘게 참여할거라고는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국민의당의 당력과 각 후보들의 조직력을 총동원 한것을 감안하더라도 이정도 참여인원이 나올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호남에서 국민의당 기반이 생각보다는 탄탄하다는 반증이기도 하겠네요. 문제는 생각 이상으로 참여인원이 늘어나니 손학규 후보 곡소리가... 중간집계 9000표면 현 손후보 지지율을 고려하면 제법 많이 나왔다고 자평할 수 있겠습니다만... 애초에 손학규 후보가 목표한건 이정도가 아니니;;;;; 거기에 손학규 후보는 동원 가능한 조직표를 총동원 했을텐데... ㅠㅠ 국민의당 경선은 오늘로 끝났다고 봐도 무방할 겁니다. 다음 지역에서 동원가능한 조직표가 있을리도 없고 그렇다고 대중적 지지도가 있는것도 아니고... 조금 냉정해 보일지는 몰라도 이제 손학규 후보는 본인의 주제파악을 하길 바랍니다. 과거의 손학규. 손학규 본인이 생각하는 손학규는 이제 없습니다. 학규형... 그만하면 충분하니 이제 아파트를 구하시고 남은여생 편하게 보내시는게...
17/03/25 22:14
다른것보다 국민의당 경선인원은 정말 축하할 일입니다.
아직 국민의 관심이 그만큼 높다는 것이니까요 (사실 전 망할줄 알았어요;;) 부디 국민의당이 이 국민의 관심을 곡해하지 말고 바른 정치로 보여주길!
17/03/26 06:55
사실상 문재인으로 결정난 상황이니 들어가서 승리에 기여했다는 명분이라도 쌓아야죠. 저번 경선에서 삽질하는거 보고 재기 불능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지금 움직이는 모습 보니 저번 총선에서 부활할 수 있었던 이유를 알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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