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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27 00:30
프로그램 보면서 검찰(이라 쓰고 견찰이라고 읽음)은 정말 믿을 수 없는 쓰레기로 전락했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느꼈네요. 이 나라의 최고엘리트라는 자들이 권력의 개를 자처하는 자신을 어떻게 생각할까요. 그 가족들은?
어짜피 얼굴에 철판 깐 작자들이니 국민을 개돼지 취급하며 뻔뻔스럽게 잘 지내겠죠. 정권교체해서 정말 제대로 청소해주면 정말 좋겠습니다.
17/03/27 00:45
대단하군요. 군대는 커녕 침낭한번 못싸봤을 인물들이 전쟁까지 구상하고 있었다는게.. 그리고 그런 사람이 여왕이라고 추앙받았고
특전사 제대한 사람은 빨갱이로 몰리는 군요
17/03/27 00:57
greatpark1819가 그냥 나온 게 아니라 나름 진지한 논의에서 나왔던 건가 싶네요.
일반적인 개헌을 통해서 연임은 실상 어려울 테니까.
17/03/27 04:50
망상이지만 20대 여성들이 대박이란 말을 많이 쓰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정유라 머리에서 나온게 최순실이 최종적으로 정한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17/03/27 07:36
국군의 날 기념사로 북한 주민들 다 넘어오라고 지르고 송민순 회고록으로 내통 프레임 짜면서 선제타격 이야기 솔솔 나오기 시작할 때 솔직히 전 마음의 준비 하고 있었습니다.
17/03/27 07:57
하얼빈에서 순국하신 안중근 의사 운운 하는 구절도 최순실이 워딩이 아니었을까 싶어요, 정상적 과정을 거쳐 작성되고 수정된 원고였으면 진작 걸러졌을 부분인데요.
17/03/27 12:47
전쟁이 무슨 대마법사님들 총동원해서 mp소모 하는 것도 아니고 실제 전쟁하려고 했으면 어떤 시나리오였을지 그게 궁금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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