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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27 18:57
[2017 대선]안희정 측 “文, 호남 60% 득표 못하면 대세론 붕괴”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0&oid=018&aid=0003782216 응 아니야 ~
17/03/27 18:58
국민의당 호남 총 투표수 < 문재인 호남 득표수
국민의당 경선 흥행을 보도하던 언론이 문재인의 경선 결과에 대해 어떻게 언급할지 한 번 지켜봐야겠네요.
17/03/27 18:58
호남 반문 정서로 경선에서 안심 할 수 없다. -> 경선 참여층과 호남 민심이 다르기 때문에 반문 정서 극복이 핵심
크크크크크크크 YTN 분석 수준...
17/03/27 18:59
설마 60은 못넘겠지? 하고
까기 위해서 밑밥 깔아놓은건데.. 넘겼네요.. 박지원과 국민의당 반응이 제일 궁금하네요 문재인 까는데는 창의력 대장들이라 이번엔 또 뭐라고 할지
17/03/27 18:59
진짜 종편에서 50% 가지고는 부족하다, 60%는 넘겨야 비로소 대세라고 할 수 있다더니 본인들이 인증해준 셈이네요
호남 지지율이 엄청 떨어졌다고 이변의 가능성도 있다는 등 지들 희망사항을 분석처럼 이야기하더군요
17/03/27 19:01
안철수는 손학규 박주선이랑 붙어서 60%한거고
문재인은 안희정 이재명이랑 붙어서 60%한건데.. 안철수한테 안희정 이재명 붙였어도 60%가 나왔겠습니까.. =_=
17/03/27 19:02
글 쓰는 새에 벌써 올라왔네요...;;;
1. 투표소 (12,524) 이재명 : 1,862 (14.9%) 최성 : 44 (0.4%) 문재인 : 8,167 (65.2%) 안희정 : 2,451 (19.5%) 2. ARS (326,464) - 104,025 기권 이재명 : 43,888 (19.7%) 최성 : 906 (0.4%) 문재인 : 133,130 (59.9%) 안희정 : 44,515 (20%) 3. 대의원 (1949) - 1395명 참여 이재명 : 96 (6.9%) 최성 : 4 (0.3%) 문재인 : 1046 (75%) 안희정 : 249 (17.8%) 4. 합산 이재명 45,846 (19.4%) 최성 : 954 (0.4%) 문재인 : 142,343 (60.2%) 안희정 : 47,215 (20%) 각 투표별 득표 수 및 총 득표수 입니다.
17/03/27 19:46
감사합니다.
혹시...저 ARS기권표가 그냥 투표를 안 한 건지 아니면 버튼 누르는 데 오류가 있어서 그런 건지 혹시 아시나요? 본인이 직접 투표인단 신청까지 했던 10만 명이나 되는 사람이 그냥 기권을 했다는 게 좀 의아하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17/03/27 23:17
"2012년 경선에서도 모바일 등록자가 100만명이나 되었지만 정작 경선 투표를 한 등록자는 이중 58만여명으로 채 비율로는 60%에도 못미쳤다." 오히려 이번 대선의 특성상 적극 참여층이 늘었다고 봐야하는 상황이죠. 기권 비율이 일정량 되는건 ARS투표의 특성때문일지도 모르겠네요.
http://daily.hankooki.com/lpage/column/201702/dh20170224010010140410.htm
17/03/27 19:04
문재인 후보 지지하는 입장은 아니지만, 그래도 60%가 대세가 아니라는 종편 정신승리는 죄다 헛소리죠.
예전에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말고는 호남 경선에서 과반을 넘은 후보 자체가 없었는데요.
17/03/27 19:04
문재인은 부자몸조심하는 마음이고, 이재명, 안희정은 각자 행복회로 가동해서 혹시나 했던거지 선거인단 100만 넘어가는 순간부터는 역선택이고 뭐고 딱 여론조사 결과대로 나오는거죠.
이재명, 안희정은 누가누가 못하나 싸움으로 3등을 열심히 노리고 있던데 지금이라도 정신차려서 2등이라도 해야.... 아무튼 어떤 반응이 나올지 궁금하네요.
17/03/27 19:04
투표소(12,524)
이 : 1,862(14.9%) 최 : 44(0.4%) 문 : 8,167(65.2%) 안 : 2,451(19.6%) ARS(326,464, 기권 : 104,025) 이 : 43,883(19.7%) 최 : 906(0.4%) 문 : 133,130(59.9%) 안 : 44,515(20%) 호남권역 대의원(1949명, 1395명 투표 71.6%) 이 : 96(6.9%) 최 : 4(0.3%) 문 : 1,046(75%) 안 : 249(17.8%) 최종 이 : 45,846(19.4%) 최 : 954(0.4%) 문 : 142,343(60.2%) 안 : 47,215(20%) 들으면서 적은거라 틀릴 수도 있습니다. 60%를 기어코 찍네요.
17/03/27 19:06
호남에서 반문은 커녕... 아주 친문일색인데요.
국민의당은 반문으로 안희정의 약진을 예측했는데 이불킥하게 생겼고 60% 드립치던 언론이나 사람들 역시 이불킥하게 생겼네요. 문재인에게 유리할 거라고 생각했던 ARS 에서 오히려 60%를 못 넘긴 결과가 예상밖이네요.
17/03/27 19:06
이제 관심가는 건 충청 결과네요. 여기서 안희정 후보가 얼마나 표를 얻게 될지 궁금하네요.
충청권 유권자수 생각하면, 그리고 영남과 수도권 분위기 감안하면 문재인 후보가 결선 투표 없이 이길 게 99.9%지만, 만약 충청권에서 안희정 후보가 큰 표 차이로 이긴다거나 하면 '문재인 확장성에 한계를 드러낸 것' 이라고 주장하는 소리를 하루종일 듣게 되겠지요. 흐흐...
17/03/27 19:28
엠팍에 누가 그러던데요? 1회 끝난 건 맞는데 프로야구가 아니라 사회인 야구라서 몇회까지 하던간에 제한 시간 지나면 얄짤 없다고 크크크
17/03/27 20:30
야구는 잘 모르겠으나 최소 9회까지 있고 콜드 게임도 있다는 정도는 아는데
그럼 다음 한 2, 3회에 콜드 게임으로 끝나려나요?
17/03/27 19:07
결국은 어대문 대세론 증명 및 이-안의 무리수 전두환 네거티브는 무쓸모 였던 것으로 결론이 났습니다...
이-안이 그렇게 공들인 호남에서도 이런데 과연 다른 지역에서 문재인 후보를 넘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이재명 시장은 경선 유출 결과와는 다르게 초 근접 3위 입니다... 과연 다른 곳에서 뒤집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행복회로 며칠만에 터져버렸네요....
17/03/27 19:07
문 안 진검승부 하니 이 만화가 생각나는군요
http://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403
17/03/27 22:18
컬트적인 인기로 패러디가 많습니다.
https://namu.wiki/w/%EC%9B%85%EC%8B%AC%20~%EB%B9%84%EB%A5%B4%ED%88%AC%EC%8A%A4~#s-4 패러디 링크 중에 디씨가 많은데 들어가서 뭐 받으려는 거 받으면 랜섬웨어 걸리니깐 그냥 목록만 보세요.
17/03/27 19:09
이재명 씨에게는 기대를 접은 지 오래였지만 안희정 지사에게는 솔직히 그 표창장 사건 때문에 실망 많이 했습니다.
적어도 안희정 지사가 노무현의 후예임을 자부하려면 앞으로는 두번 다시 저열한 지역주의 조장 같은 건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17/03/27 19:11
뭐 이정도면 끝났네요.
이재명 / 안희정 후보의 깨끗한 승복 기다리겠습니다. 안하면? 솔직히 말해서 친박같은 사람들이라고 해주고싶네요. (너무 심한가...크크)
17/03/27 19:14
안희정 후보는 모레 생명줄 땔 가능성이 큽니다. 모레 충청권 경선인데 거기서 무조건 1등을 해야 합니다. 만약 문재인 후보가 50% 못 넘지만 1등을 하거나 50% 넘어서 1등을 하면 안희정 후보는 게임셋이죠. 충청 끝나면 남은게 영남, 수도권인데 거기는 문재인 후보가 이번보다 더 큰차로 1등할 가능성도 있는 곳이니...
하지만, 충청권은 절대적 표 갯수가 적어서 어짜피 오늘 승부는 끝났고, 결선 투표는 없는거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17/03/27 19:16
박지원 “문재인이 꼭 1등 하길…안희정 버겁다
박 대표는 이날 한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안 지사가 민주당 후보가 되면 비슷한 이미지를 가진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가 대결하기 훨씬 버겁다”며 이같이 밝혔다. http://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299514 박지원 대표님 축하드립니다 ^^ 수월한 상대 만나겠네요~
17/03/27 19:18
충청권이 제일 궁금하네요 안지사는 본거지에서 이길 수 있을지.. 솔직히 충청에서 압도적 1위를 해도 인구수 생각하면 영남, 수도권에서 이길 가능성이 높은 문후보를 못이길거 같지만 그래도 자존심은 지켜야 하지 않겠습니까
17/03/27 19:25
이정도면 결선투표는 안갈것 같고, 누가 2위를해서 비문세력의 수장이 되느냐를 지켜봐야겠네요. 안희정이 대연정 선의로 삽을 크게 퍼서 이재명 2등될줄 알았는데, 간발의 차지만 안희정이 2등한건 의외의 결과입니다.
17/03/27 19:33
17/03/27 19:34
경선투표 신청자 지역별 비율 참고하세요.
호남: 15% 충청: 7.5% 영남: 11.6% 수도권: 65.9% 안지사가 기대하고 있을 충청 선거인단은 호남의 딱 절반입니다. 그리고 호남보다 더 많은 득표가 예상되는 수도권 비율을 한번 보시면...
17/03/27 19:47
원체 그쪽엔 지지자 자체가 적으니... 아쉽죠.
그리고 수도권이 좀 비대화된것은 탄핵 이후 신청받은 전국의 2차 신청자들이 전부 수도권으로 편입됐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17/03/27 19:49
절대적인 수 생각하면 예전에 비해서 괄목성장한겁니다. 저 11.6%가 20만표를 넘는거죠. 예전 민주당이었으면 지금 충청도 정도 비율로 신청했을겁니다.
17/03/27 21:06
일부러 퇴거 안하고 있다가 저번총선부터 그냥 짜증나서 옮겼다는..
고향에서 아무리 소신투표해도 사표밖에 더 되나 싶더라구요.
17/03/27 19:41
이재명 "사실상 2등…진짜 본게임은 아직 남아있다"
▶ 남은 경선 어떻게 할 생각인가? =지금 많이 떨어진 3등으로 알려졌지만 실제론 거의 차이 없는 2등으로 평가됐는데 저의 기대에는 못미치긴 하지만 상승추세인 건 확인됐기에 영남 충남 경선을 거쳐 제 본거지인 수도권에선 전혀 다른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선거인단 숫자가 압도적으로 수도권이 많고, 탄핵 이후 접수된 선거인단은 수도권투표와 동시에 하기에 지금 이건 출발에 불과하고 진짜 본게임은 여전히 남아있다 생각한다.
17/03/27 19:41
게임 터진거죠.
안희정은 본진 충청은 튼튼하지만 10퍼센트밖에 안되고 이재명의 본진이라할 수도권은 솔직히 문재인이 더 세죠. 그래서 기댈게 20퍼센트가 넘어 인구비례로도 높은데다가 민주당의 본진 느낌인 호남에 몰빵해서 이기지 못해도 근접한 뒤 뒤집을 수 있다로 세몰이, 바람몰이, 기세싸움하려던게 다 끝났죠. 남은데는 충청, 영남, 수도권인데 충청은 안희정의 본진이지만 겨우 10퍼센트, 영남은 문재인이 꽉 쥐고 있고 과반이 있는 수도권은 그안말로 어대문 외치고 있죠. 수도권 갈때면 안희정, 이재명 두 명의 지지자들이 투표 포기할지도 모르죠. 그래서 게임 터진겁니다. 이재명은 오늘 3위하며 호흡기 없어진거고 안희정은 충청이 남아서 기대하지만 충청에서 이기지 못하면 짐싸야겠죠.
17/03/27 19:47
안희정 "충청서 만회하고 수도권서 역전할 것"
=예 이제 첫 라운드 끝났다. 의미있는 교두보 확보했다고 생각한다. 준비할 수있는 기간으로 본다면 광주호남 시민들 충분히 저 응원해줬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충청에서 만회하고 영남에서 버텨 가장 많은 유권자 있는 수도권에서 역전하도록 하겠다. 언론인 여러분들 오늘 첫도전이다. 함께 고생하신 마크맨 여러분들 너무 속상해하지마라 충분히 기회있다. 원문보기: http://www.nocutnews.co.kr/news/4756982#csidx9305252447932bc93e2b22d611433f0 원문보기: http://www.nocutnews.co.kr/news/4756982#csidx846c54986abb90289bb2e5bdd574a4e
17/03/27 19:51
생각보다 큰 타격이 없을 것 같긴 합니다. 지금은 문재인 바람이 워낙 거세서 충청에서도 위태한 상황이지만, 문재인이 정권을 잡게 되면 충청권 유권자들은 결국 안희정으로 돌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더민주에 충청권 정치인이라봐야 손에 꼽을정도로 열악하고 그마저도 상당수가 안희정계죠. 이 지역 유권자들은 될 사람을 미는 경향이 강해서 문재인 다음은 안희정! 이렇게 생각하고 있을겁니다.
다른 당을 봐도 국민의당도 충청권은 거의 멸망, 자유한국당의 충청권 정치인은 친박이 많아서 차기에는 정치 생명 걱정해야하고, 바른정당과 정의당은 스킵하겠습니다. 전 그래서 이번 경선에서 무리수를 연발하는 안희정이 더민주 지지자들에게는 많이 못마땅하겠지만, 다음 대선때도 상당히 높은 확률도 대권주자로 언급되고 있을거라고 봅니다. 수도권이면 몰라도 PK에도 아직 유력한 더민주 출신 정치인이 없는 마당에 충청권표라도 확실히 잡을 수 있는 안희정이 계속 대안으로 있을거라고 보고요. 지지율만 봐도 욕은 있는대로 다 먹지만 생각보다 큰 하락세가 없죠. 이 정도면 정치인으로서 차기에 도전할 수 있는 기반은 충분히 닦은 셈이고요. 같은 경쟁자라도 이재명과는 레벨차가 좀 납니다.
17/03/27 19:58
수도권이야 뭐 항상 중요했죠. 다만 이 지역의 자유한국당 비토심리를 볼 때 사실상 더민주-국민의당 내에서 선택지가 좁아지고, 안철수가 차기 정권에서 삽질하면 표심이 의외로 많이 쏠릴 수도 있습니다.
17/03/28 00:48
민주당 지지층의 자한당 비토 심리를 볼 때
안후보의 선의, 연정론은 무리수 였어요 차기표까지 깎아먹은 행위였죠 선의 발언은 두고두고 따라다닐 겁니다.
17/03/27 23:42
충남 도정에 대한 평가가 나쁘지 않고, 반기문도 사라진 마당에 충청도를 대표할만한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충청도에서 지고 문재인이 대통령이 된다고 해도 대통령과 맞짱뜬 레벨인데 당분간 충남도지사 자리 유지하면서 지방호족 위치 차지하고 있으면 정치생명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다고 봅니다. 그래도 충남에서는 우직하게 밀어주는 분위기더군요. 그런 분위기면 당분간 충남에서는 먹어줍니다. 이동네가 뭔 짓을 해도 한번 밀어주면 꾸준하게 밀어주죠. 그게 독이 될때도 있지만 말이죠. 죽어가던 이인제를 항상 살려주던 논산지역 처럼 말이죠. 뭐 그것조차 끊긴 사람이 대권주자라고 나오는 한국당도 참 한숨 나오겠습니다.
17/03/27 23:54
이미 안희정 지사의 정치적 타격은 심각하다고 봐야 합니다. 충청만 고려하면 상품성이 강하게 남아있겠으나... 안희정 본인이 거기에 만족할 사람이 아니거든요;;;;; 당장 대선 이후 중앙정치판에 들어와야 하는데 안희정을 보호해야 할 코어층에게 반감을 심하게 산지라... 이거 회복하는데 상당한 시일이 걸릴것으로 예상합니다. 그것도 본인이 주장하는 대연정론을 포기했을때 가능한 시나리오라 지금 상황에서는 뭐....
그리고 안희정 캠프 기대처럼 충청경선 결과가 나오기는 어렵습니다. 분명 유망주이기는 하나 아직 지지세가 충남에 한정되어 있거든요. 문재인 전 대표의 충청 지지세 역시 절대 만만하지 않습니다. 특히 충북과 대전에는 안희정 지사의 영향력이 그리 크지 않습니다.
17/03/27 19:55
http://www.kihoilbo.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691387
안희정측에서 했던 말 "대세라 말하는 건 다른 후보들 지지율을 다 합쳐도 특정 후보에 못 미칠 때 쓰는 표현", "문재인 후보가 60% 이하로 득표하면 대세론이 무너졌다는 의미"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47&aid=0002145192 안희정 캠프측 강훈식 대변인 "문 후보 (최종 지지율이) 50%가 안 될 거라고 확신한다" "'전두환 표창 발언'은 호남에서 꽤 오래 갈 거다. 아직 2주 정도 남았으니 투표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예... 안희정이나 이재명이나 모두 본인들이 35%는 나올거라고 자신하고, 문재인이 아무래도 60%는 안나올거라고 불렀던 것 같은데. 그것이 일어나 버렸습니다... 어떻게 수습하나 했더니 이미 또 아큐식 선언을 준비중이었군요..
17/03/27 20:03
어대문이고 당내경선은 PK는 문재인이 압승할텐데 개인적으로 궁금한 건 TK에서 연정과 선의를 내세운 우주소녀...가 아니라 안희정이 얼마나 받을지 궁금합니다.그리고 결국은 절반의 인구를 가진 수도권에서 문재인이 얼마나 압도적인 결과를 내고 본선 경쟁에서 뛰어들지도 궁금하네요. 쏠림 현상이 심한 우리나라에서 백만 단위 투표가 나올 수도권에서 (지금 참가 비율로 보면 60만 정도겠지만) 60% 이상, 수십만명의 투표를 얻고 본선 경쟁에 이름을 올려야 안희정, 이재명의 지지율을 최대한 흡수할 수 있을거라고 봅니다. 60%도 대단한 숫자이긴 하지만...
그리고 최성은 1%를 얻을 수 있을 것인가... 4억원 참 잘썼다는 생각은 들지만 그래도 1%는 넘어야죠 크크
17/03/27 20:20
저도 그렇게 보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욕 먹어가며 연정 어쩌고 헀는데 TK에서 의미있는 수준의 표를 못얻으면 연정을 꺼낸 사람이 너무 민망하니까요...
17/03/27 20:06
뉴스에서 자꾸 문재인 60% 못넘으면 호남이 용서하지 않았다는 식의 밑밥깔고 프레임 짜려는 속 보이는 기사가 나서 짜증났었는데 60% 넘어서 다행입니다. 물론 깔 사람들은 여전히까겠죠.
그나저나 안희정과 이재명이 거의 비슷한게 재밌네요.
17/03/27 20:31
지난 충남지사 토론회에서 상대방 정진석 색깔론 네거티브를 유쾌하게 받아치는거 보고 진짜 좋아하게 됐었는데
지금은...하아...진짜 잘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이재명시장은.......................................................................
17/03/27 20:55
이재명은 인사청문회 통과할 깜도 안 됩니다.
도덕성으로 보면 여태까지 박근혜 정권에서 나가리 된 사람들보다도 더 질이 안 좋음. 안희정도 좀 힘들다고 보고요. 이 두 사람은 임명직은 좀 어려울 겁니다.
17/03/27 20:36
이재명측 "모 캠프, 성남시 압수수색 관련 유언비어 유포 의혹"
"트위터 편집, 성남시 직원이 선거법 위반한듯 매도…허위사실"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성남시장 측은 27일 당내 경쟁후보 캠프에서 검찰의 성남시청 압수수색과 관련한 유언비어를 유포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http://mlbpark.donga.com/mp/view.php?u=http%3A%2F%2Fwww.yonhapnews.co.kr%2Fbulletin%2F2017%2F03%2F27%2F0200000000AKR20170327166200001.HTML%3Finput%3D1195m
17/03/27 23:27
정봉주 팟캐스트에서 3명의 전문가들이 나와서 예상할때 호남에서 문재인이 50% 이상 득표하면 대세론 바람 타는거고,
사실상 1차에서 후보결정되고 종결될 가능성 높다고 보더군요. 두명이 50프로 득표 예상하고, 한명이 50% 이하 예상하던데.. 60% 라니 이제 거의 확정이라고 보여지네요. 이 와중에 박지원은 참.. 난 문재인이 싫어요를 외치라고 그냥..
17/03/27 23:32
아쉬운 부분이 없는건 아니지만 이정도 결과물도 차고 넘치죠. 언론에서 적극적으로 숨기고는 있지만 사실상 수도권과 pk의 지지를 결합한 상태인 문재인이 그나마 약한고리라고 평가받는 호남에서 이정도 결과물을 가져왔으니 뭐... 이번주 넘어가면 그 누구도 문재인의 대세를 부정하지 못할걸로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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