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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30 21:58
장대높이뛰기 선수인 이회창(서울대학교)이 1차시기에선 목포상고 출신의 김대중에게 막혀 실패했고(x표) 2차시기에서 부산상고 출신인 노무현을 넘어야 한다는 의미였죠.
17/03/30 21:59
이회창후보가 서울대출신인 모양이네요..처음에는 목포상고 김대중에게 패해서 1차에 X표시가 있는 것 같고..이번에는 부산상고 노무현에게 도전한다는 의미인 것 같습니다..
17/03/30 21:59
서울대 출신인 이회창씨가 상고 출신 상대방을 뛰어넘을 시도를 한다는거죠. 1차시기에선 이미 실패했고.(dj에게 패배) 아시다시피 2차시기도 실패. 크크크
17/03/30 22:00
한반도 최고명문 샤대생(이회창)이 상고출신(김대중, 노무현)을 넘어 대통령이 될 수 있을까 하는 그림 같네요
동문회보에 넣었다는걸 보니 서울대생은 이회창을 밀어야 한다는 홍보로 보입니다
17/03/30 22:00
한국의 엘리트라 할 수 있는 샤느님(서울대 출신들)들이 막상 대통령은 배출하는데 계속 실패하는 중이라 그런듯 합니다. 물론 김영삼 전 대통령은 서울대 출신입니다.
참고로 홍준표는 고려대,유승민,김진태는 서울대 입니다.
17/03/30 22:08
그다지 조롱이라고 느껴지진 않는데요. 넘기 어려운 벽, 도전하는 높이뛰기선수 앞의 장애물로 비유하는 것이 비하나 경시의 표현이라고 보긴 어렵죠.
눈앞의 높은 벽은 보통 강대한 적수를 오히려 경외하는 방식의 표현이 아닌가요? 저 만평에 경외까지는 들어있지 않은 것 같지만 조롱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17/03/31 00:19
정확히 말하자면 장벽이라 볼 수 없는 대상을 장벽으로 여기는 사람(혹은 거기에 막혀 실패하는 사람)과 장벽 둘 다를 조롱한다고 봐야죠. 어째 상고출신 따위에 밀려서 실패하냐 이번엔 잘해봐라 이런 의미인건데요.
17/03/31 00:20
그림을 그린 사람이 이원복이라서 조롱까지는 아니더라도..좋은 의미로 그렸을 거 같진 않네요;
주구장창 허구헌날 김대중 노무현 까대던 사람인지라;
17/03/31 08:12
반대로 이게 일반매체에 실린 만평이라면 저도 이상하게 생각했을겁니다. 서울대학보니까 이런걸 그린거죠. 대선에 있어 후보의 대학이 뭐가 중요하며 그다지 관심사도 못되죠. 동문들에게나 관심사가 될 수 있는거죠. 지역신문엔 다른곳에선 관심없는 지역기사가 실리는것처럼 학보니 학교관련 내용이 나오는 건 당연한 일입니다.
17/03/30 22:55
이해찬 의원이 지금 네티즌들에게는 저 명언으로만 회자되지만 저 분은 진짜 선거의 달인입니다. 크크. 지금까지 본인이 출마하거나 참모로 관여한 선거에서 한번도 패배한 적이 없는 분이죠.
더민주 경선 과정에서 이해찬 의원은 어떤 후보도 지지하지 않고 한발 떨어져 있지만 경선을 통해서 후보가 결정되면 바로 참여하신다고 공언을 했습니다. 장담하건데 이해찬 의원이 선거판에 참여하면 더민주 선거팀의 대응이 지금과는 확실히 달라질겁니다. 전 그 때가 기대가 됩니다.
17/03/31 00:17
굳이 진걸 찾자면 07 정동영 박스떼기에 당한게 있긴 하죠. 크크
치팅만 없으면 야권에서 이만한 선거 전략가가 없는 실력자라고 봅니다.
17/03/31 01:02
김영삼 찾아갔다가 지지율이 아주 박살난적이 있었고 지방선거에 대통령 후보직 건다고 했다가 지방선거 대패하고 후단협에 더 큰 명분도 주고...지금이야 다들 좋은 점만 생각하지만 잘했던거만큼 삽도 많이 펐던게 노통입니다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어요 크크
17/03/31 08:21
Ys 찾아갔을때 기자들한테 자기가 찬 시계가 ys가 준 시계라고 옛 인연을 나타냈지만 결과적으로는 지지율 폭망했죠. 지방선거에 후보재신임 건것도 노무현이 입이 가볍다는 이미지를 심어줬구요. 구지 안해도 될 말이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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