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7/03/31 09:43:30
Name 서동북남
Link #1 구글링
Subject [일반] 조윤선 전 장관 근황.jpg


조윤선 서울구치소 생활, 귤만 먹어 체중감소…남편 박성엽 변호사 하루종일 접견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70331000023



전직 대통령 박씨보다 한 발 앞서 구속수감되신 조윤선 전 장관의 모습입니다.
24일이면 벌써 1주일 전이니 지금은 상황이 더 안 좋을 수도 있겠네요.

참고로 조윤선과 박근혜의 공통점은 자신이 구속수감이 될 줄 전혀 몰랐다는 점인데요.
먼저 들어간 조윤선 씨의 경우 5분마다 시간을 묻는 강박증세를 보이거나, 밥이 목에 안 넘어가 귤만 드시는 등
불안감에 떨며 지내고 있다고 하는군요.

전 대통령 현 무직 박근혜 씨의 좌충우돌 구치소 생활이 어떻게 펼쳐질 지 기대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정지연
17/03/31 09:45
수정 아이콘
이미 강박증이 있는데다가 태어나 한번도 경험해 본적이 없는 환경에서 살 박씨는 상태가 얼마나 안 좋아질지 감도 안오네요..
도깽이
17/03/31 09:45
수정 아이콘
어떻게 며칠만에 푹삭 늙는거죠? 화장을 안해서 그런가여?
17/03/31 09:48
수정 아이콘
66년생이니 일반적인 50대라고 생각하면 보통이지 않나 싶습니다
반전여친
17/03/31 09:56
수정 아이콘
근데 화장으로 저게 가능한가요? 한 20년은 늙은거 같은데요... 덜덜
17/03/31 09:58
수정 아이콘
일단 식사를 제대로 못해서 피부 탄력이 많이 줄었을 겁니다.
그러면 많이 늙어보이죠.
니가가라하와��
17/03/31 09:59
수정 아이콘
박근혜 최순실 베프인데 시절 좋을때 병원 같이 다녔겠죠.
공주님도 벌써 주사 끊어지니까 원래대로 돌아가던데요.
그리고 일상적인 관리가 진짜 중요해요. 남자도 훈련소 한달만 보내놔도 폭삭 늙습니다.
태랑ap
17/03/31 10:22
수정 아이콘
나이고려하면 당연한 결과죠 조윤선 뿐만아니라 4,50 넘은 여성 연예인들이 tv에서
동안외모 뽐내지만 아무리 운동하고 관리해도 그나이에 의료지원없이는 불가능한일이고
조윤선은 구속한지 얼마 안되었을때도 화장을 못하고 다른지원이 없자 거품빠진거라고 봐야죠
17/03/31 09:46
수정 아이콘
외모를 보니 관리를 못해서 그렇기도 하겠지만 마음고생이 심하겠죠.

인과응보죠 뭐
Ace of Base
17/03/31 09:47
수정 아이콘
구치소 임시정부에서는 억울하다 말고 반성 많이 하고 오시길 ..
나가사끼 짬뽕
17/03/31 09:48
수정 아이콘
나경원보다 저 인간이 더 흉물스러웠는데 더 고통받아야죠

그 누구보다 박그네 정권의 혜택을 받아놓고서는 박그네 게이트 터지자 몰랐다면서 발뺌하는걸 보니 속이 터지던데
바닷내음
17/03/31 10:16
수정 아이콘
오빠 ㅠㅠ
답이머얌
17/03/31 23:10
수정 아이콘
그러고 보니 나경원이 저 위치였다면 어떤 변신이 이루어졌을까 갑자기 궁금.
하메드
17/03/31 09:48
수정 아이콘
근데 변호사 접견 이용해서 남편도 하루종일 만나고 있는거 보면 그닥..........
아라가키
17/03/31 09:48
수정 아이콘
하루종일 접견 이런건 어떻게 못막나요? 뭔가 편법느낌인데 원래 원하면 아무나 하는건가 ?
17/03/31 09:50
수정 아이콘
변호사만 가능할겁니다. 막을 수야 없죠
손나이쁜손나은
17/03/31 09:52
수정 아이콘
담당변호사는 제한없이 접견이 가능한걸로 알고있습니다.
파랑니
17/03/31 10:02
수정 아이콘
변호인의 접견교통권을 막을 순 없죠.
애초에 저런 일을 전문으로 하는 변호사들이 있어요.
집사변호사라고 2-3교대로 하루종일 VIP들 상대해 주는 거죠.
수박이박수
17/03/31 10:06
수정 아이콘
이런 시장도 있었군요;;;
이쥴레이
17/03/31 10:31
수정 아이콘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도 나왔죠. 재벌 기업 오너들이 자주 써먹는거라..
변호사 접견하면서 회사 업무나 자기 시간 보내는거죠.

죄가 있어서 교도소에서 정상적인 수감생활 하는게 아니라고 비판은 많습니다.
레일리
17/03/31 10:52
수정 아이콘
교도소도 아니고 구치소에서 그런걸 막을순 없죠.
하도 유죄스러운 분들이라 안 그래보이긴 해도, 엄밀히 아직 [무죄추정원칙]이 적용되고 있는 피의자들입니다.
한글날
17/03/31 09:56
수정 아이콘
귤까고 있네
17/03/31 09:57
수정 아이콘
제발 반성 좀 하세요.
지금의 모습이 그동안 해왔던 자신의 과오임을 인정하고.
바닷내음
17/03/31 10:17
수정 아이콘
반성했는지 어쨌는지는 모르지만 구속 후 며칠만에 모든 걸 인정하고 자포자기라고 하더군요 크크
파랑니
17/03/31 10:00
수정 아이콘
시술했던 효과들 빠지고
화장 못하면 저럴 수 밖에요.
소와소나무
17/03/31 10:01
수정 아이콘
놀랍기는 한데 안타까운 마음은 1g도 안생기네요. 뻔뻔한 것도 정도가 있어야지.
해나루
17/03/31 10:01
수정 아이콘
하루종일 변호사 접견할태고... 그럼 그때 사식 먹을수 있지 않나요?
파랑니
17/03/31 10:04
수정 아이콘
접견할 때 사식 불가하고
교도소에서 파는 물건만 넣어 줄 수 있어요.
과일이나 고기류 소시지 빵 라면 과자 등등
접견때 넣어주거나 영치금으로 사서 방에서 먹게되죠.
해나루
17/03/31 10:07
수정 아이콘
오 그렇군요.
사식 먹는다고 하면 왠지 열받을꺼같았는데... 기분이 좋아집니다.
17/03/31 10:57
수정 아이콘
밥이 안 넘어간다며 귤 까먹다가 방에 가서는 고기, 소시지, 라면 우걱우걱 살이 띠룩띠룩 찌게 되는 것인가!!
17/03/31 10:02
수정 아이콘
변호사 접견도 시간제한 두던가 해야지 하루죙일 저러고 있다는데
어리버리
17/03/31 10:05
수정 아이콘
http://www.ytn.co.kr/_ln/0101_201701270337471702_001
여기 나온 24일 사진은 일주일 전 3월 24일이 아니라 구속되고 특검에 소환되던 1월 24일 사진입니다. 그 이후 특검으로 소환되지 않았는지 사진은 못 봤던거 같네요.
닭, Chicken, 鷄
17/03/31 10:06
수정 아이콘
푸하하하하핳하하하하하하하핳
닭, Chicken, 鷄
17/03/31 10:10
수정 아이콘
사람 먹고 살일 막을 수도 있는 블랙리스트 가지고 뭐가 어쩌구저쩌구 하더니만 저는 지가 스스로 목메일 짓 해놓더니 밥보다 비싼 귤이나 처먹고 불쌍한 척 골골골. 지금 귤값이 얼만데
도깽이
17/03/31 10:10
수정 아이콘
갱플랭크?
17/03/31 10:26
수정 아이콘
조씨야 민간인(?) 출신이니 그렇다쳐도,
평생 남수발만 받으면서 공주대접으로 살아온 박씨는 구치소 생활에 어떻게 적응할라나..
17/03/31 11:17
수정 아이콘
저러다 병보석으로 풀려날까 걱정입니다
17/03/31 11:27
수정 아이콘
남의 앞길막더니 꼴좋네요
거믄별
17/03/31 12:33
수정 아이콘
귤만 먹는다는 말을 어떻게 믿으라고 귤만 먹는다고 해.
구치소 식단에서 지가 먹을만하다고 생각한 것이 귤뿐이었나보지...

아우 꼬시다.
이제 같은 식단을 박근혜도 먹을텐데... 박근혜도 귤만 먹으려나
루크레티아
17/03/31 13:11
수정 아이콘
저 위치 간 사람이라면 병원이랑 에스테가 얼굴을 거의 창조하는 수준이거든요.
지니팅커벨여행
17/03/31 14:03
수정 아이콘
지금 시기에 귤이면 한라봉, 천혜향 같은 최고급 귤이겠죠?
Be[Esin]
17/03/31 15:07
수정 아이콘
변호인 접견시 가져오는 음식을 먹고 있을것 같습니다.
귤 이야기는 교도소내 파는 과일을 사 먹는것 같구요.
탈로아둔
17/03/31 16:21
수정 아이콘
위에있지만 변호인 접견시 음식 못가져 오고 교도소에서 판매하는 물품만넣어줄수 있고 그것도 자기방에서 먹는거지 변호인 접견하는데 들고와서 못먹습니다. 사탕 정도는 몇개 들고와서 먹을수는있겠네요. 소위말하는 사식은없고 교도소에서 파는 음식물만 넣어줄 수 있고 뜨거운 물이 없어서라면이나 커피는 맘대로 못먹고 라면물, 커피물 줄때먹을 수 있죠.
지니팅커벨여행
17/03/31 16:38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시케이더
17/03/31 14:58
수정 아이콘
아래 숫자가 날짜가 아니라 년도 같네요.
2017년, 2020년, 2022년, 2024년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174 [일반] 조윤선 전 장관 근황.jpg [44] 서동북남10099 17/03/31 10099
2173 [일반] 양강구도시 여론조사... 문재인 41.7% vs 안철수 39.3% [127] ZeroOne7103 17/03/31 7103
2171 [일반] 당신이 과거로 돌아간다면 박근혜의 대통령 당선을 막겠습니까? [46] 뜨와에므와5122 17/03/31 5122
2170 댓글잠금 [일반]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 [13] 모여라 맛동산5821 17/03/31 5821
2169 [일반] 경축! 박근혜 구속! [125] 레스터11156 17/03/31 11156
2168 [일반] "IF"가 모이고 모여야 반대편을 이길 수 있는 반문연대 [160] 어리버리7403 17/03/30 7403
2167 [일반] 앞으로도 무수한 승리를 달성할 이해찬 의원의 명언 [37] 예루리7342 17/03/30 7342
2166 [일반] 안철수 ‘4연승’, 국민의당 TK·강원 경선 ‘72.41%’로 압승 [40] ZeroOne5639 17/03/30 5639
2165 [일반]  박근혜 정부, 역대 최대 '682조 빚' 남겼다.TXT [34] 아라가키6330 17/03/30 6330
2164 [일반] 자유한국당 조훈현 의원 근황 [19] ZeroOne9620 17/03/30 9620
2163 [일반] 너무나도 여론을 잘 읽는 대선주자 [59] 바스테트7680 17/03/30 7680
2162 [일반] 전두환 "최태민, 박근혜 업고 많은 물의…10·26後 군부대 격리" [20] 레스터5972 17/03/30 5972
2161 [일반] 전직 대통령 박씨의 영장실질심사가 곧 시작됩니다. [44] 紓優7990 17/03/30 7990
2160 [일반] 오늘자 여론조사 - 지는 안희정, 뜨는 안철수, 여전한 문재인 [107] The Special One8873 17/03/30 8873
2158 [일반] 이런 대선은 솔직히 처음입니다. [78] 삭제됨9423 17/03/29 9423
2157 [일반] 더민주 충청경선 개표 결과가 나왔습니다 [132] 아라가키12896 17/03/29 12896
2156 [일반] 정당활동 분위기라는게 원래 이런건지... [69] 레스터5818 17/03/29 5818
2155 [일반] 때아닌 문재인과 유병언 커넥션 해프닝 [29] The xian5234 17/03/29 5234
2154 [일반] 국민의당 "文캠의 '대학생 동원 불법 선거운동'이 바로 적폐" vs 더민주 "니네나 잘해" [14] ZeroOne5261 17/03/29 5261
2153 [일반] 조배숙 국민의당 정책위의장 "심상정, 품어도 부화하지 않는 무정란" [65] 트와이스 나연6804 17/03/29 6804
2152 [일반] 문재인 현상에 대한 이해 [59] Red_alert6253 17/03/29 6253
2151 [일반] 박근혜, 지지자에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해달라" [48] tjsrnjsdlf6267 17/03/29 6267
2150 [일반] 현재부터 5월 9일까지 대선 일정 [4] 어리버리4313 17/03/29 431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