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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05 18:52
부울경이랑 수도권, 충청은 어디로...?
20대~40대 지지율은 왜 한 줄 처리...? 이건 여론조작 수준 아닌가요? 이런 걸 방송으로 내보낸건가 YTN은?
17/04/05 18:53
http://m.clien.net/cs3/board?bo_style=view&bo_table=park&page=1&wr_id=54336797
근데 ytn 여론조사 결과 이상한거 아닌가요? 링크 글 맨 마지막을 뵈면 국민의당에서 안철수 지지율이 17% 인데
17/04/05 18:53
이거외에 지지정당별 안철수 후보 지지율이 이상하더라구요.
국민의당 지지자중 안철수를 지지하는 비율이 17.5% 라는짤을 보고왔는데.... http://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54336797&page=0&sca=&sfl=&stx=&spt=0&page=0&comment_page=last&cwin=#c_54336948 이게 말이 되는건지 잘못보고있는건지 헷갈리네요;;
17/04/05 19:01
그래프가 잘못그려졌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러니까, 정당별지지가 국민당 83%, 자유당 48%, 바른정당 17% ..머 이랬지않았을까나요.
17/04/05 18:54
5,60대가 전략투표해서 몰표 나오면 진짜 모르긴 하겠군요. 안철수가 뭐 엄청 싫거나 한건 아니긴 한데 이런 구도가 뭔가 씁쓸하긴 합니다.
17/04/05 18:55
YTN, 서울신문 - 마크로밀엠브레인 제19대 대통령선거 ( 정례조사)
조사완료 목표할당 19-29세 143 175 30대 143 179 40대 212 208 50대 233 198 60세이상 311 240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링크: https://goo.gl/WHGtth )
17/04/05 18:59
http://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0992101
이거하고 같이보니 이해가 되는 조사결과네요.
17/04/05 19:01
정작 대한민국에서 2번째로 많은 인구수를 차지하는 30대가 사례수는 최저수준이네요. 첫번째로 많은 인구비율을 차지하는 40대도 굉장히 적은 편이고요. 흥미롭긴 합니다.
17/04/05 19:02
제가 이해 하는게 맞다면 4-60대는 목표치보다 더 조사 한거고 2-30대는 목표보다 덜 조사 한 건가요? 만약 이게 맞다면 조사 결과가 정확하게 나온 거라고 보긴 어렵지 않나요? 특히 60대는 목표치보다 30%가까이 더 반영이 된 거 같은데....
17/04/05 19:19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그래도 이 조사가 2-30대 측에 지지율 강점을 가진 문 후보 측에 상대적으로 불리하게 나온 건 맞는 거군요....
17/04/05 18:56
금요일이 갤럽 조사 발표일이던가요? 갤럽까지 봐야 추세를 확신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유선 비율이 높은 조사들이 최근 안철수의 상승세를 강하게 떠받치고 있기 때문에... 문항의 내용이나 표본 같은 디테일도 봐야겠지만 가장 중요한 건 무선응답의 비중이라고 보거든요. 여론조사들은 전체적으로 추세를 감안해서 종합적으로 보는게 그나마 의미가 있지만 어쨌든 무게감 면에서는 갤럽이 어느 정도 나오느냐가 관건이겠죠.
대략 추세대로라면 실제로는 다자구도에서 문재인 40%, 안철수 30% 정도로 아직 10% 정도의 격차가 있지 않나 그렇게 생각이 들더군요. 알앤써치 조사와 거의 비슷한 수치 정도? 다만 안철수의 상승세가 가히 폭발적인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그게 5월 9일까지 얼마나 접근할지... 문재인 대세론에서 수성의 문재인, 공성의 안철수 구도로 변한 것은 맞는 듯. 다만 양자구도 조사는 아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홍준표, 유승민, 심상정이 중도포기하거나 서로간에 단일화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여요. 홍-유가 단일화해봤자 이미 안철수가 저렇게 30% 고지를 넘겨버린 이상 소위 '반문' 유권자들 입장에서 홍-유 단일후보에게서는 관심이 떠날 확률이 커보이거든요. 소위 보수층의 밴드웨건 효과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보이고, 그 점에서 안철수의 흡수표가 얼마나 되느냐, 문재인이 얼마나 자기 표밭을 뺏기지 않고 45% 이상 확보하느냐가 관건일 듯 합니다.
17/04/05 18:57
거의 모든 여론조사가 공통적이고 일관적인 방향제시를 보여주고 있는데 여론조사마다 사소한거 꼬투리 잡아서 조작 운운하시는분들 보면 딱할 지경이네요.
17/04/05 19:00
사소한게 아니죠. 대놓고 한 쪽에 유리한 지표만 뽑아서 보여주는 건데요.
최소한의 공정성이라도 확보하려고 했으면 다 보여줘야지 이게 뭐하는 짓입니까.
17/04/05 19:03
이 여론조사의 문제는 문재인의 주요 지지층은 20~30대이고 안철수의 주요지지층은 50~60대인데
문재인 후보의 주요지지층은 조사가 목표할당에서 부족하고 안철수의 주요 지지층은 조사는 조사가 할당보다 더 되어서 그렇습니다. YTN, 서울신문 - 마크로밀엠브레인 제19대 대통령선거 ( 정례조사) 조사완료 목표할당 19-29세 143 175 30대 143 179 40대 212 208 50대 233 198 60세이상 311 240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링크: https://goo.gl/WHGtth ) 이건 세대별 대통령 후보 지지율입니다. http://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0992101
17/04/05 19:37
목표할당에 달하지 못했다고 해도 정확도가 떨어질 뿐이지 그게 무조건 안철수에게 유리하고 문재인에게 불리하게 해석될 여지는 없죠.
그런거 당연히 다 보정 할텐데요... 반대로 정확도가 떨어져서 문재인에게 유리하게 해석됐을수도 있는겁니다.
17/04/05 19:43
아랫분 댓글좀 빌려서 말하면
가중치를 합니다만 저도 통계를 좀 공부했었는데 하나는 목표미달이고 하나는 초과일 경우는 표본의 왜곡이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게 아쉽네요, 이왕 할 것이면 전 세대 할당치를 고르게 수행하고 나서 했더라면 더 정밀한 결과를 도출했었을텐데요, 또 불필요한 오해와 의혹을 살 일도 없고요 이런 상황에서 크게 신뢰가 될진 의문입니다.
17/04/05 20:01
뭐 정확도가 떨어지는건 확실히 아쉬운 일입니다만
이걸 문재인 죽이고 안철수 밀어주기위해 [조작]했다고 말하기엔 무리가 좀 있죠. 정확도가 떨어지는건 누구한테 유리하고 불리하고의 문제가 아니거든요.
17/04/05 19:04
거의 모든 여론조사"기관"이 공통적이고 일관적인 방향제시를 보여주고 있는건 알겠는데요;
통계 설계할 때 설계를 어떻게 했냐는 사소한게 아니라...모든 것입니다...; 물론 사람들은 결과 %만 보죠; 누가 딱한지는 사실 잘 모르겠구요 ^^;
17/04/05 19:07
문재인이 유리할때는 모든 여론조사가 완벽하고 공정했다고 믿으시면 뭐 그렇게 믿어주세요.문재인이 유리할때는 모든 여론조사가 무선 100%로 진행했고 일체의 사심없이 조사했겠죠?
그리고 양자대결만 하더라도 단일화 한다는 말도 없었는데 반기문을 이용한 양자대결 조사를 끊임없이 제시하던게 언론인데 양자대결 조사해보는게 뭐가 그리 대수라고 조작 운운하십니까?
17/04/05 19:10
전 그렇게 믿은적 없습니다.검색해 보세요!
그건 그렇게 믿었다고 말한 사람한테 가서 따지세요; 통계학 전공자 입장에서 설계에 문제가 있어서 문제가 있다고 말하는 것 뿐이니까요
17/04/05 19:33
이게 사소한거라고 하면 사소하지 않은게 뭔가요.
안철수가 상승세고 문제인이 하락세다 라고 하는건 인정하지만 통계표본부터 의도적인게 뻔히 보이는데 그부분에 말도 못합니까? 딱하게 보던 말던 상관은 없지만 말은 바로해야죠. 저게 의문을 조금도 갖지못할 공정한 조사라고 생각하세요?
17/04/05 18:57
의도가 노골적이라는 생각은 들지만 이 정도면 추세를 부정하기도 힘들 것 같긴 합니다.
리얼미터와 갤럽 조사를 확인해봐야 알겠지만, 이 여론조사 자체도 그대로 여론에 피드백될테니까요.
17/04/05 18:58
http://www.nesdc.go.kr/portal/bbs/B0000005/view.do?nttId=3652®No=3629&menuNo=200467
여론조사결과 등록현황입니다. 20~40대 목표미달 50~60대 목표초과 50대이상 표본이 52% 유선 39% 95% 신뢰수준에 ±3.1%p 등등에 유의해 봐야할 결과물입니다.
17/04/05 19:15
이쯤 되면 자료의 취사선택이라고 봐야겠네요. 참 언론 취향대로 만든 자료군요.
20~30대를 합친 인원보다 60대 이상 조사인원이 더 많습니다.
17/04/05 19:24
위의 제 리플에 대한 답글에 보면 목표 할당대로 보정은 해서 정확히는 5-60대 지지율이 더 두드러지게 나오는 게 아니라 2-30대의 지지율이 부정확하게 나오는 거라고 하네요...
17/04/05 19:01
문후보측에서 보자면 양자나 3자구도보에서는 지난 대선과 비슷해 보이겠는데요? 탄핵정국 이후 문재인 지지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원래 문재인을 지지하던 사람들이라고 한다면 나름 납득은 가네요. 어쩌면 이번 탄핵정국으로 인한 대선은 소위 말하는 보수측의 세력재편으로 결론날지도 모르겠네요.
17/04/05 19:01
저거 근데 이해되긴 합니다. 주변에 이재명 안희정 지지하던 사람들이 3명이나 이번 경선 보면서 학을 떼고 문재인은 절대 안찍어주겠다고 한걸 봤는데요.
근데 투표를 안했으면 안했지 그 표가 안철수한테 갈줄은 몰랐는데 신기하긴 합니다.
17/04/05 19:06
여론조사가 아니라 여론조작이죠.
양자대결이란 없는 일을 가져다가 계속 틀어대면서... 여론조사를 통해 여론을 끌어올리는... 엄연히 잘 뛰고 있고 계속 뛰겠다는 후보들을 두고 무작위로 하나씩 뺄셈을 하는 건 세상에 어느나라 여론조사 방법입니까? 저걸 즐기고 있는 세력이 있다면 그야말로 독사과를 먹는 겁니다. 대통령에 올려놓고 저 언론카르텔이 제멋대로 주무르려 할 때 그걸 어떻게 제어하려고 합니까? 대통령 되면 다 할수 있을 것 같나요? 누구도 그 말은 했었습니다. 자기가 대통령 되면 다 하겠다고. 적폐가 뭐였습니까? 정유라는 실력이 아닌 걸 실력이라고 부르며 사람들을 비웃었죠. 딱 그걸 반복하는데 나한테 유리하다고 이거봐라... 참 기가 차서 말도 나오질 않네요.
17/04/05 19:09
가정자체는 원래 하는거고 문제될건 없습니다. 문재인이 유리할때는 양자나 3자구도에 대한 얘기가 드물었어요.
단 이 조사 결과 발표의 문제점은 조사 데이터중 일부만 보여주는 방식을 썼는데 노골적으로 안철수쪽에 유리한 데이터 위주로만 보여줬다는 점에 있습니다.
17/04/05 19:16
지난번 jtbc 소셜라이브에서 민주당 반장인 이성대기자가 한 말이 딱 제 생각입니다.
"양자구도는 문재인 대 유재석을 넣는 것과 같다." 거기에 그렇게 덧붙였죠. 문재인 대 홍준표, 문재인 대 유승민, 문재인 대 안철수를 다 보여줘야 맞는 발표다. 그런데 그렇게 하질 않죠. 처음부터 그렇게 발표한 적이 단 한번도 없어요. 심판이 플레이어 노릇을 하고 있으면 보는 관객들이라도 정신을 차려야 하는데... 무슨 프로레슬링입니까? 각본등장하고 난리도 아니에요... 이게 뭐하자는 건지 알수가 없습니다.
17/04/05 19:06
안철수 50% 이상 득표가 헛소리는 아니군요.
뭐 표본오염어쩌고 하지만 홍준표의 지지율은 그대로이고 안철수만 오른 것 봐도 딱히 틀린 조사 같지는 않군요.
17/04/05 19:09
대놓고 좌우 모든 언론들이 포장질에 펌프질해주는데 참 역겨우면서도 우스우면서도 씁쓸합니다.
언론들이 도대체 그 사람의 뭐가 그렇게 싫어서 대통령 안시키려고 이리 난리피는지.. 뭐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인물도 아니고, 성인이니 성군이니 떠받들 정도는 아니더라도 이 정도로 난도질 당할 사람은 아닌거 같은데 말입니다. 이번에 투표장 갈까말까 고민중이었는데 무조건 가야겠습니다. 도대체 뭐때문에 그러는지 한번 만들어 보고 싶어졌어요. 아 별개로 저렇게 펌프질로 만들어진 여론은 개인적으로는 정세균vs오세훈 상황의 재림이 될거라 봅니다. 안철수의 컨벤션 효과도 무시 못하겠지만 저정도로 포장 들어간거면..답이 나오죠.
17/04/05 19:16
어차피 여론조사 안맞는게 이제 원투데이도 아닌데 구체적인 수치에 일희일비할 필요 없는 것 같아요. 분명 피지알에도 여론조사는 추세만 본다는 견해가 다수였던거 같은데 어느 순간 또 분위기가 달라졌네요.
17/04/05 19:22
맞는 말씀입니다.
저도 여론조사 추세로 판단하는 것이 그나마 좋은 판단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분위기가 달라진 건 경선 이후 너무 갑작스레 안철수의 상승 폭이 커져서 문재인을 위협하는 단계까지 왔기 때문이겠죠. 원래 후보나 지지자들이나 서로 간에 앙금이 있기도 하고요. 확실히 예민한 시기입니다.
17/04/05 19:15
이건뭐 YTN수준 인증인가요 19~40은 그냥 민주당 우세 라고 땡치고
5,60대는 표로 보여주고 나참.. 1년전만해도 킹찍탈 킹찍탈 신나는 노래~ 거렸던 입장에선 안철수나 문재인이나 누가되든 상관없는데 이런건 너무 치졸하네요 위기는 뭐가 위기에요 5,60대 그리고 대구경북에서 조차 접전이면 타지역은 안봐도 뻔하죠 누구에게 표를줄지 마지막까지 고민하려했는데 그냥 언론에서 가장싫어하는 사람주는게 쓰레기들청소에 가장 효과적일거같아서 오늘 결심을하게 해주는 여론조사였습니다
17/04/05 19:16
안철수의 상승세는 인정합니다만.. 30~33까지이고
그이상 저렇게까지나오는건 이해가힘드네요 서울경기.강원.충청.호남.영남.. 문재인후보가 크게질지역이없어보입니다.
17/04/05 19:17
추이가 변화하는건 확실하네요. 김빠지는 대선이 될까싶었는데 흥미롭게 굴러가는 분위기입니다. 어대문 이라고 이젠 쉽게 말도 못하겠네요.
17/04/05 19:18
지금 나오는 여론조사 기관들. 한창 박근혜지지율 폭락하고 민주당 지지율 급격히 올라가는 여론조사 매주마다 발표되던 시기에는 많이들 인용하셨지 않나요? 최근에 그렇게 까인 디오피니언에서 작년 말 최초로 박근혜 지지율이 한자리수라는 여론조사 발표했고 그걸 인용해서 민주당이 새누리당 공격하고 새누리당은 터무니없다며 반발했던건 기억하시는지 이제는 하나하나 발표될때마다 인터넷조사라 의미없다 유선60이라 의미없다 무선80 ...애초에 유선이라는게 필요한가? 그동안 유리한 조사에서는 전혀 지적하지 않던 문제들이 왜 이제와서는 문제가 되는건가요. 여론조사자체의 무용론을 넘어 마치 조작이라도 한다는 듯이 얘기하시네요.
17/04/05 19:21
YTN, 서울신문 - 마크로밀엠브레인 제19대 대통령선거 ( 정례조사)
조사완료 목표할당 19-29세 143 175 30대 143 179 40대 212 208 50대 233 198 60세이상 311 240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링크: https://goo.gl/WHGtth ) 이건 세대별 대통령 후보 지지율입니다. http://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0992101
17/04/05 19:23
20~40대 목표미달
50~60대 목표초과 50대이상 표본이 52% 유선 39% 95% 신뢰수준에 ±3.1%p http://www.nesdc.go.kr/portal/bbs/B0000005/view.do?nttId=3652®No=3629&menuNo=200467
17/04/05 19:28
가중치를 합니다만 저도 통계를 좀 공부했었는데 하나는 목표미달이고 하나는 초과일 경우는 표본의 왜곡이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게 아쉽네요, 이왕 할 것이면 전 세대 할당치를 고르게 수행하고 나서 했더라면 더 정밀한 결과를 도출했었을텐데요, 또 불필요한 오해와 의혹을 살 일도 없고요
17/04/05 19:29
그 보정이란 게 엉터리인 경우가 많아서 작년 총선 여론조사들이 그렇게 된 거지요.
정확한 조사를 하고 싶으면 돈을 더 쓰면 됩니다.
17/04/05 19:22
유리한 조사에서도 유선 무선 비중 얘기는 항상 나왔습니다만 님만 못 보셨겠죠.
그리고 결정적으로 YTN에서는 조사결과중 일부만 발표했습니다. 그런데 그 일부를 안철수에 유리한쪽 위주로만 발표했죠. 이건 조작소리 들어도 할말없습니다.
17/04/05 19:20
조작을 증거도 없이 쉽게 말하지 않는게 좋을걸요. 그런 단정적인 태도가 유권자들을 문재인에게서 더 멀어지게 합니다. 설령 조작이 사실이었고 현재 심증이 있다 해도 거기에 무턱대고 강한 어조로 반박하는 건 더욱 악영향을 미치게 될 겁니다..
17/04/05 19:23
조작 얘기하는 사람은 조사가 조작이라는게 아니라 발표방식이 여론조작이라는 얘깁니다. 노골적으로 안철수가 유리한 데이터 위주로만 편집했으니까요.
17/04/05 19:29
마징가Z님 말대로 호남하고 TK는 자세히 보여주면서 문 후보의 지지세가 높은 PK는 생략 및 2-40대 더민주 1위는 그냥 언급만 하고 더민주가 1위가 아닌 5-60대는 자세히 수치까지 적어서 보여 주는 등 저런 보여주는 방식이 특정한 의도를 노린 거 아니냐는 의심을 하는 거죠....
17/04/05 19:25
박사모들도 나름 응답률같은 지표를 근거로 들며 박근혜 지지율을 부정했는데요. 이쪽이나 저쪽이나 믿고 싶은대로 자료를 해석하는 거죠.
17/04/05 19:31
그 정도의 취사선택은 그냥 언론의 자유지 조작이라고는 생각안합니다. 애초에 기계적으로 모든 수치를 공정하고 똑같이 보여주는 언론은 세상에 없죠. 그리고 다른 지표도 나중에 다 공개할 것 같네요
17/04/05 19:33
취사선택도 정도가 있고 최소한의 중립이라는게 있는 겁니다. 노골적으로 특정 후보를 띄우려는 의도가 보이는걸 지적하는건 당연히 할 수 있는 겁니다.
17/04/05 19:36
지적이야 할 수 있는데 조작이 아닌데 조작이라는 극단적인 단어를 쓰면 오히려 설득력이 떨어지죠. 그리고 특정후보를 띄어줄 의도라고 느끼는 건 문재인 지지자의 입장이고 저 언론은 그냥 사람들이 흥미로워할 지표를 먼저 보여준 걸 수도 있고요
17/04/05 19:41
그건 지나친 "선의"로 해석하신거죠. 그리고 다른 곳도 아니고 YTN 이라는 곳리 흥미위주의 자료를 보여준다.
근데 왜 선거때 마다 이슈의 중심이 되고 항상 언론에서 주의깊게 다루었던 PK 지역은 왜 보이지도 않는걸까요?
17/04/05 19:44
사람들이 흥미로워 하는 건 기존의 지표와 다른 결과지 똑같은 결과를 궁금해 하지는 않죠. TK는 지지율 변화가 가장 심했기에 보여주는 걸테고, 호남이야 원래 안철수와 문재인이 가장 심하게 대립하면서 관심받던 곳이었구요
17/04/05 19:48
여전히 선의로 해석하시는데 최소한의 기계적 중립도 고려하지 않은 점에서 저는 의도성이 있다고 보는 겁니다. 호남은 그렇지만 자한당 텃밭인 TK는 아닌거 같네요.
그리고 항상 대선때마다 PK의 상황이 언급되지 않은적이 없는데 참 요번대선은 약속이나 한듯이 PK를 외면하는게 흥미롭네요.
17/04/05 19:51
TK의 국민의당 지지율이 4%꼴지에서 18%까지 상승했는데 당연히 주목해야죠. 안철수 지지율 상승에 가장 결정적인 요인이 되었을 것 같은데요. 그리고 PK지표만 뺀 게 아니라 제주, 강원, 경기등 다른 지역도 없습니다.
17/04/05 20:00
Rainy_M 님// 저는 지금까지 역대 대선에 있었던 흐름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어떻게든 선의로 해석하시려 하니 더 할 얘기가 없네요. 잘 알겠습니다. YTN에서 여론을 움직일 의도는 전혀 없었는데 우연히 그렇게 된거다라고 하지요.
17/04/05 19:25
일단 안철수의 상승세, 문후보의 정체 또는 약하락세는 맞는 듯하나 이번조사의 표본집단을 보면 몇 %정도의 오류는 있어보입니다, 일단 갤럽을 봐야 알겠지만 오전의 결과인 40:30이 좀더 현실적인 수치같네요
다만 민주당이나 문캠프에서 긴장해야 할 시점인 것은 맞네요, 아울러 경선과정에서의 잡음이 아쉽고요
17/04/05 19:31
조작은 아니죠. 장난질은 좀 쳤어도...
저는 언제나 반새누리였고 문재인씨나 안철수씨나 호감도 차이도 별로 없고 그냥 될 사람 찍어줄 생각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저런 장난질에 화가 나진 않네요. 어차피 장난질인걸 아니까요. 다만, 극성 문재인 지지자들이 인터넷에서 어떻게 하는지를 봐와서 그런지... 그들이 부들부들대는 모습이 즐겁긴합니다.
17/04/05 19:38
어느 진영에나 있는데 왜 제 눈을 찌푸리게 만드는건 문재인씨 극성 지지자들일까요? 제가 문재인씨를 싫어해서는 아닐텐데요.
그리고 말장난 아닙니다. 조작이 뭔지 모르세요? 저기 나온 수치중에 사실이 아닌것이 있나요? 다 사실이죠. 안철수에게 유리한 것만 보여주었다는게 조작은 아닙니다.
17/04/05 19:46
왜 항상 극성지지자들에 의한 반감은 문재인만 가져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생각할땐 이재명측 손가혁이 훨신 더 심했는데말이죠..
17/04/05 20:05
? 무슨 말씀이신지 모르겠네요. 이런 댓글이라뇨? 이재명이 손가혁때문에 반감많이 가져갔다는게 사실이 아닙니까?
제가 반새누리라고 한 적이라도 있나요?
17/04/05 19:53
손가혁이 하는건 뭐랄까 그냥 비웃게 되는 수준인거 같구요.
문재인씨 극성 지지자들은 뭔가 1위 후보 지지자라서 그런지 오만함 같은 것이 더 보여서 그런것 같네요. 문재인씨가 1위인데 본인이 대통령이라도 된 듯한 행동을 한다랄까요? 안희정씨가 그냥 그럭저럭 지지율일때는 우리 안희정 차차기 해야지 하다가 안희정씨가 치고 올라오니 어디서 감히?하면서 실수할때마다 비웃고 조롱하고 그런 것들이 기억에 많이 남네요. 나름 객관적으로 본다고 하는데 제 기억에 그렇게 남아 있어서 그들이 부들대는게 즐겁습니다... 아 그리고 하나 확실히 할 것은 문재인 극성 지지자들 때문에 문재인씨까지 비호감으로 보지는 않습니다. 그 정도는 분별할 줄 알아요.
17/04/05 19:37
단 0.1%도 문재인 후보에게 안 오고 오히려 줄어드는 조사결과를 어떻게 내어놓을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스스로 생각해도 쪽팔리지 않나 봅니다.
17/04/05 19:42
솔직히 수치보다는 [보여주는 방식]이 [조작]같다고 봅니다만 이런 어처구니 없는 수치도 웃기는거죠.
근데 이정도 나오니 오히려 안철수 후보로 뭉치는 것보다 위기감에 문재인 후보로 뭉치는게 클지도 모르겠네요. 알앤써치 기준으로 20대부터 40대까지 반드시 투표가 70-80퍼센트 사이가 된 반면에 50대 이상이 50퍼센트대로 폭락했습니다. 젊은 세대들 투표하라고 독려해주는 꼴이죠. 혹여나 조작할거면 수치도 좀 그럴듯하게 하지 이건 너무 노골적이네요.
17/04/05 19:45
보여주는 방식이 노골적인 것이야 뭐 지난 9년간 새누리 정권에서 어떻게 언론을 관리해왔는지 아니까 동의는 안되도 현상으로서 이해는 하는데 수치는 오염되었다고 볼 수 밖에 없는 수치니까요.
17/04/05 19:38
ytn 여론조사
19~40대 : 498명 50~60대 : 544명 지난 대선 유권자나이를 어느 블로그에서 봤는데 19~40대 : 2400백만 50~60대 : 1600백만 높은 연령대가 투표율이 높다는걸 감안해도 ytn의 여론조사 표본은 좀 그렇네요
17/04/05 19:42
이번 대선 기권할 입장에서 한 발 떨어져서 보면
이런 결과 나올떄 마다 더민주 지지자만 결집할거 같다고 생각이 드네요 윗 덧글에도 있지만 세균맨vs오세훈 처럼 실제 뚜껑 열어보면 확 벌어질지도 모르겠구요
17/04/05 19:44
의도적 조작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4~5년 전엔 유선4~50%비율이 실제 결과와 비슷했으니 그리하고 있는 것입니다. 반면 꾸준히 정례조사에 주력해왔던 업체들에선 현재 유선을 10~20%까지 줄여야 표집이 자연스럽게 되니 그 수준까지 줄인 것이구요.
17/04/05 19:47
지난 총선에서 그 조사가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같은 방식을 고수하는 건 이유가 있겠죠.
그것과는 별개로 6자에서 5자로 줄어들때 특정 후보 둘만 지지율이 낮아지는 건 그냥 표본이 오염된거라고 의심하는게 더 합리적인 의심이죠.
17/04/05 19:59
지난 총선에선 거의 유선조사에 의존했습니다.
무선조사를 섞는다 해도 한계가 있어서 대부분 복합비율자체가 낮았구요, 1년전 총선에 비해 5년전 대선의 여론조사들이 유무선복합조사 비율과 조사내 무선비율이 훨씬 높아요. 물론 4~5년 전과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으나, 어디까지 줄여야하는지에 대한 근거는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럴 경우 팍 줄이는데는 부담가는건 어쩔수 없는 것이죠. 저 역시 현재 유무선복합일 경우 유선조사 10~20%선이 원활하게 표집이 이뤄지니 가장 실제에 근접할 것이다 정도는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그건 예상일 뿐이고 40%라 해서 조작이네 뭐네 하는건 말이 안됩니다. 그냥 보수적일 뿐인 것이고 저처럼 더 낮춰야 실제와 가까울거라 생각하는 입장에선 감안하고 보면 될 문제입니다.
17/04/05 20:01
단순히 보수적인 것을 지적하는게 아닙니다.
다자구도에서 5자 구도 4자 구도로 넘어가면서 특정 후보만 지지율이 빠지는 기현상과 정의당의 표가 안철수 후보로 몰리는 기현상을 지적한 것이죠. 제대로 된 조사라면 이렇게 나올수가 있는지 저로는 이해가 안가네요.
17/04/05 20:10
후보수가 줄어들었는데 0.2% 빠진건 기현상까진 아닌거 같거든요,
유승민은 0.6%빠졌는데요. 구도가 달라지면 그럴 수 있다 보고, 3자에서 양자로 후보가 줄었을 때, 심상정이 빠짐에도 되려 안철수가 더 큰 덕을 보는 것도 데이터조작을 의심할 필요까진 없어보입니다. 안희정이 민주당 후보일 경우 여론조사를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심상정의 지지율은 두자리로 치솟죠. 이미 문-심간엔 상당한 신뢰관계이기 때문에 지지자들이 대선에선 문재인이 민주당 후보일 경우 그쪽으로 많이 넘어가있는 상태입니다. 남은 지지율이 많다면 모를까, 얼마 안되기 때문에 그 사람들의 성향도 그때그때 조사에 따라 달라질 수가 있는 것이구요.
17/04/05 20:15
그러니까 이걸 여러번 나눠서 한 게 아니라 한꺼번에 했을텐데 6자에선 문재인 후보나 유승민 후보를 지지했는데 5자가 되니 웬지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는 것보다 다른 후보를 지지하는게 낫겠다는 의견이 있어서 지지율이 빠질 수 있다는 의미인가요?
이건 아무리봐도 기현상이 맞는 것 같은데요.
17/04/05 20:23
네 그럴 수도 있구요, 그런 경우뿐 아니라
김종인 지지했던 사람들에게만 다시 묻는게 아니라 재차 전부에게 질문하는거잖아요. 천명이라면 고작 1%인 열명이라도 무조건 나눠먹어야 정상이란 생각은 장난치거나 대충 답변하거나 실수한 사람이 없어야 한다는 가정여야 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죠.
17/04/05 20:24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 건 알겠습니다만 실제로 그렇다면 제대로 된 표본 조사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경향성을 무시하고 있다는건데 그렇다면 이렇게 발표하는 건 문제가 있다고 보구요.
17/04/05 20:28
실제로 장난치는 사람도 있고 대충 답변하는 사람도 있고 실수하는 사람도 있는건 어쩔 수 없는거구요,
어느 조사나 1번으로 답했던 사람이 아예 똑같은 질문 재차해도 400명 무조건 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400명중 두명정도 빠진건데 저기에 엄청난 의미를 부여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17/04/05 20:32
그러니까요. 어느 조사나 마찬가지로 그런 사람들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만 위처럼 나온다면 그런 사람들의 숫자가 적지 않다는 의미이고 그 자체가 표본이 제대로 되었다고 보기 어렵다는 이야기입니다.
무슨 말씀 하는줄은 알겠는데 저걸 정상적인 상황이라고 이야기 하는걸 이해하기는 힘드네요.
17/04/05 20:37
아니 되려 저게 더 정상적인거죠. 누구도 여론조사를 대입시나 공시처럼 신중하게 하진 않잖아요.
고작 10명이 다른후보 찾아가는 와중에 나머지는 무조건 전에 답했던 후보 번호를 찾아가는게 훨씬 더 드물거라 보는데요. 실수보단 장난치거나 대충 답변하는 경우가 훨씬 더 많겠지만 그것마저 없다 쳐요, 중요한 시험을 보더라도 실수로 체크하는 사람은 존재하게 마련이거든요. 저건 어느 조사나 마찬가지일겁니다, 1%후보 넣었다 뺀 질문일 경우 누군가는 더 줄어들 수 있다는건.
17/04/05 19:53
저 조사결과가 사실이라고 믿고 텐션을 높이는 것도 좋습니다.
덕분에 문대표가 보다 많은 국민의 선택을 받고 청와대 입성할 수 있을듯.. 반문과 보수에 기대어 문재인 턱밑까지 추격했던 이들이 결국 그 간극을 좁히지 못해 무리수를 던지다 자멸했던 패턴을 과연 안철수가 벗어날 수 있을지, 호남과 TK정서에 교집합을 찾아낼 수 있을지 심히 의문인지라..크크
17/04/05 19:58
오히려 이젠 안첧수 후보가 조심해야 됩니다. 문재인 후보야 결집할대로 결집한 상태이고 웬만한 걸로는 지지율이 거의 떨어지지 않지만 안철수 후보는 다르죠. 상승세를 계속 지속하지 못하면 실수 한 번에도 삐끗할 수 있습니다.
17/04/05 20:35
이건 안철수에게도 해당하는 말이라서요. 안철수의 지금의 지지율의 원동력은 그 특유의 모호성을 바탕으로 민감한 상황에 대해서는 가급적 본인의 입장 표명을 피하거나 본인과 당의 입장을 다르게 하는 소위 투트랙 전략으로 어느 한쪽을 적으로 돌리는걸 피했거든요. 그런데 후보로 확정되고 본격 레이스 구도에서 계속 그렇게 하기는 힘들겁니다.
17/04/05 20:33
문재인 지지율은 가만히만 있어도 유의미하게 움직일리가 없기 때문에 외부의 움직임에 모든게 달려있는데 일부 지지자들은 왜 이렇게 극단적인지를 모르겠습니다.가령 이번 여론조사를 두고도 분명 감정적으로는 여론조작이라며 비난을 가할수도 있겠지만 그저 문제점을 지적하며 객관적인 시선을 강조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 글에서도 분명 그정도만 언급하는 분들도 계시고요.
극단적인건 양쪽 다 마찬가지라고 해봐야 상대방이 멍청하면 결과적으로 그냥 땡큐한 일일 뿐이죠. 그리고 지금 그게 문제가 아니지 않나요? 충성도가 높은 고정된 지지율을 가지고있는 측과 오락가락 변수가 심한 입장이 어떻게 같을수가 있을까요. 누가 잘못인지 따지자는게 아니라 그 영향에 대해 논하는건데 거기다대고 양쪽 다 똑같다고 하는건 반격의 의미외에 무슨 도움이 될 것이며 일종의 프레임이라고 하는건 부정한다는 의미외에 남는건 뭘까요. 전부 언론의 잘못이라고 하는것도 책임회피일 뿐이죠. 당연히 복합적인 이유이지 않겠습니까? 하던데로 하면 사람들이 알아서 정신차리고 문재인을 찍을거라고 생각한다면 할 말이 없습니다. 그냥 하던데로 하셔야죠.. 이 부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와는 별개로 어차피 그러거나 말거나 문재인 지지율에는 영향도 없을것인데 왜 이런 변수를 만드는건지 참 답답합니다.
17/04/05 21:22
여론조사가 여론을 호도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기 때문이죠.
표본 자체가 오염된 것이 거의 확실한데다가 결과도 상식적으로 맞지 않는 상황에서 나오고 있죠. 거기에 YTN의 보도 형태 역시도 상당히 의심스러운 상황이니까요.
17/04/05 20:46
참.. 극단적인 문재인 지지자분들 정말 많으시네요. 정보야 지지자들이 궁금할만한사항 취사선택해서 보여줄수도 있는거지 정말 정떨어지게 하시네요들
당연히 지금 국민의당이 상승세니까 그동안 변화에 맞춰 그것에 초점을 두고 저정도 충분히 보도할수 있는건데 다른 연령대에서 민주당이 유리한건 여태까지 기정사실이었으니까 저렇게 보여준거고 2자대결에서 안철수가 이기느냐 마느냐가 요즘 제일 궁금한 사항이라 저렇게 보도한거지 저게 어떻게 조작입니까 취사선택이지. 닉네임 보면 다른글에서도 무조건 쉴드만 치고 타후보 어떻게든 까내리기 바쁜분들.. 닉네임 기억했다가 다른글에 어떻게 댓글달았나 봐보세요. 기가막힙니다.
17/04/05 21:22
네 반갑습니다 아우구스투스님은 변함이 없으시네요. 그런데 다음부터 안부는 쪽지로 해주시면 좋겠네요. 의견을 댓글로 다는게 선거게시판 목적에 맞지않나 싶어서요.
17/04/05 21:26
제가 하지도 않는 말로 시비를 거시는거 보니까 여전하신것 같으니 꽤나 기쁘네요.
푸른음속님이야 말로 찔려서 댓글 다신건 아닌가 하고 한번 농담을 탁 던져보겠습니다.
17/04/05 21:29
전 시비를 건적이 없지만 만약 시비라면 아우구스투스님도 말속에 그런의도가 없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이것도 해석의 문제 아니겠습니까 껄껄 좋은하루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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