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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06 12:48
교차 확인이 되지 않았기에 사실 여부를 봐야겠지만 어제 분명 그냥 웃어넘겼는데 이게 사실일까요?
이런걸로 영향을 주기에는 여전히 시간이 너무 적기는 한데 소설 중의 저질 소설에 조작이라고 생각했는데요. 여전히 가능성은 낮게 봅니다. 무슨 시정잡배도 아니고 그럴 가능성이 적다고 본데다가 만에 하나 그렇다 하더라도 대놓고 데리고 갈 정도로 허술하지는 않을 것이거든요. 적어도 하나의 당인데 무슨 저런 행동은 아니라고 개인적으로 예측합니다. 그나저나 확실히 몇몇 사람들의 말처럼 본선이 정해지면 안철수 후보 상대로 네거티브 장난 아닐거라고 했는데 농담 아니고 그냥 넷 상이지만 엄청나게 별거 아닌걸로 까고 있기는 합니다. 큰 의미 없다고 보는 아내 채용 논란부터 심지어 다운계약서도 다시 등장하더라고요.
17/04/06 13:07
문재인씨는 안철수에 비하면 1/10짜리의 문제로 10배로 뚜드려 맞고 있죠.
안철수가 징징거리는건 배부른 소리죠. 오히려 언론이 밀어주는 후본데
17/04/06 12:49
전주월드컵파 아니면 전주오거리파 둘중 하나 인가 봅니다. 근데 크게 영향 미칠지는 의문이라서요.
창원에 북마산파, 종수파도 어떤 의원쪽 라인인데요 머.
17/04/06 12:52
전주엔 오거리파도 있습니다.
월드컵파와 함께 전주를 양분하는 두 조폭들이죠. 크크... 월드컵파가 세력이 많이 줄은 틈을 타서 터를 잡은 애들입니다.
17/04/06 13:10
옛날 노태우의 범죄와의 전쟁이후 전통적인 조폭들이 몰락을 하고 사채와 마약, 도박, 벤처캐피탈, 연예기획, 건설등 이런쪽으로 조폭들이 변모하면서 옛날같은 조폭들이 안보여지고 양성화(?)가 되어 일반인들이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17/04/06 13:38
러시아의 마피아나 중국의 삼합회, 일본의 야쿠자와 달리 우리나라는 거대한 조폭이 이미 일망타진된 상황이니까요.
뭐 그 나라들도 쉽게 접할 수 있는것은 아니지만 우리나라는 솔직히 말해서 접하는게 거의 불가능한 수준이라고 봐야 합니다.
17/04/06 12:49
새(작) 정치 (쑻)
조폭 정치 (쑻) 의원 빼가기도 이걸 2017년에 볼 줄은 몰랐는데, 이희호 여사 녹취록 건 생각하면 이해가 안되진 않네요. 대단합니다. 조폭 논란도 처음엔 가짜겠거니 해서 다들 그냥 넘어갔었고 더문캠에서 물었을 때 또 삽질 거하게 푼다고 욕 먹었었는데, 저게 정말 진짜라면 정말 놀랍기 그지없네요.
17/04/06 12:51
에이 아무리 새누리가 잃어버린 10년이라고 외치면서 박근혜와 함께 70년대 유신(?)직전까지 돌아갔지만... 자유당 시절까지는 아니겠죠 크크크
17/04/06 12:56
자발적으로 참석하는 것을 안철수가 알수도 없고 그래서 막는 것도 힘들다고 봅니다. 별로 문제될 일도 아니고 굳이 문제 삼을 필요도 없는 느낌.
국민의당 호남 토호 중 누군가와 약간의 관계가 있을수는 있겠네요.
17/04/06 12:59
뭐 진짜 조폭이라고 한들 조폭은 저기 가면 안되나요...? 조폭은 국민의당 지지하면 안되나 크크크크
동원을 했느냐 안했느냐의 문제인데 동원은 민주당도 이미 해놓은판에 안건드리는게 나은거 아닌가? 크크크
17/04/06 13:02
저 역시 동원됐다하면 대차게 까겠습니다.
아니 지지할 이유가 없죠. 헌데 위에 몇몇 비아냥 댓글은 정말로 동원에 대해서 확실한거라 믿고 저러시는지 궁금하네요.
17/04/06 13:03
가짜뉴스라고 장난으로 치부했던게 사실로 드러났으니까요.
그리고 조폭이 연관됐다고 하면 좋게 볼 사람들이 어딨습니까. 범죄집단이 걸린 문제인걸요.
17/04/06 13:05
별 일 아니라고는 생각되지만, 이제 계속 이런 식의 네거티브가 나오겠죠. 안철수 후보는 이런 공세들에 대해 어찌 대응할지 기대되네요. 문재인 후보처럼 탱킹 스킬을 올릴지, 아니면 회피나 반격 스킬을 올릴지... 이제서야 진짜 대선 같네요. 흐흐...
17/04/06 13:06
당차원에서 조폭을 동원했으면 동원해야될 이유가 있어야될터인데 보니깐 저기는 그냥 지역 청년들과 지역 주민들 모아놓고 간담회 하는 자리였고 사진보니깐 얼핏 100여명은 되보이는데 일일히 간담회 참여자 신상조회까지 할 이유도 없고 100명중에 6명 동원을 한다는거 자체도 이상하고 대체 뭐가 문제라는건지 모르겠네요.
17/04/06 13:07
최근 문재인후보 민정수석시절 노무현대통령 사돈 음주운전 사고나, 지금 글쓰신 국민의당 지역행사 조폭출현 이거 아마도 각당 캠프에서 여론전 하고 있다고 보시면 될겁니다. 근데 앞에건은 공중파뉴스에 보도가 되는 뉴스거리라면 뒤에건은 뉴스거리가 아니죠. 문후보 지지자들이 보면 언론의 불공정 이런걸로 몰고 갈테지만, 단순히 접근하면 뒤에 뉴스는 이권개입 정황을 찾을 뉴스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최근 캠프간 대리전에서 안캠프쪽 사람들이 하는게 좀 더 먹힌다고 봐야죠. 현충원 참배때도 전 대통령들 보다 사병먼저 참배하게한 아이디어도 좋았고 메세지 관리면도 조금 나은면이 있습니다. 반면 문캠프쪽은 삼디프린트 건이나, 아들취업 관련 해명에서 거짓말등은 문재인 개인의 잘못이 아니라 명백히 캠프쪽에서 헛발질 하고 있는 겁니다. 별것도 아닌일처럼 대응가능한데 허둥지둥 되는 느낌이랄까요.
17/04/06 13:11
뭐 정치적으로 보면 쿤테라님이 말씀하신게 맞긴한데 적어도 제게 있어 안철수의 새정치란 이미지는 사라지네요.
하는 짓이 너무 구태정치 수준이라...
17/04/06 13:22
네거티브전은 어느 캠프건 선거 전략으로 하기 마련인데, 단순히 한쪽이 새정치 아니다 이런걸 결정지을 사안은 아닙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문재인 캠프쪽 전략이 안먹힌다 이거죠 제말은... 12년 대선에 나왔던 안철수 룸쌀롱급정도 가쉽거리밖에 안돼요 이런건.
17/04/06 13:25
캠프쪽에서 메세지 관리를 못했다 이말입니다. 3D 프린트 기술이 고유명사라 어느정도 읽는 방법이 정해 있지만 , 솔직히 문재인 후보가 전문가도 아니고 실수 할수 있어요. 근데 캠프가 그걸 미리 사전에 관리 못한거란 말이죠. 문재인 잘못이 아니라 캠프가 실수 했다 이말입니다.
17/04/06 14:10
3d 영화나 3dvr 같은거 아주 열심히 즐기고 관련기기 산 저도 이해가 부족한 사람인가요?저도 그냥 삼디라고 읽는데.. 이게 뭐라고 트집 잡을 일인가요?정해진 표기법,읽는법이라도 있습니까?
솔직히 이걸로 딴지건 박지원보다 제가 더 잘알면 더 잘알거라고 보는데 무슨 이걸로 관련지식이 있네 마네 하는지...
17/04/06 13:10
의심스러운건 이번 국민의당 호남 경선때 이뤄젔던 렌터카 동원...설...
그리고 참가자중에 렌터카 업체 대표가 있던데... 그것도 조폭이 연관됐다라? 물론 국당이야 그쪽 토호들이랑 많은 연계가 있는 정당이다보니 조폭과도 손 잡을 수는 있는데 그걸 드러낼줄은 몰랐네요...
17/04/06 13:13
조폭들이 운영하는 렌터카가 실제로 국민당 경선 동원행위에 동원되었다면 그건 뭐 가십 수준을 넘어서는 큰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17/04/06 13:13
안모닝~
솔직히 그동안은 워낙에 문재인 대세라 사방팔방에서 문재인을 줘팼는데요. 안철수 지지율이 급상승하면서 안철수 비판(가끔은 억지 비난까지)이 폭주하네요. 다행히도 언론에서는 우호적인 상황이라 조용하고 다만 인터넷에서만 요란한데... 아무리 언론에서 침묵하려고 해도 여기저기서 논란 튀어 나오면 완전 외면 할수는 없을테고요. 안철수 지지자들도 억울해 할 필요도 없고요. 바야흐로 대선 레이스 시작입니다. 저런 파상공세에 얼마만큼 버텨줄지 궁금하기는 하네요. 문재인이 죽어도 싫어서 안철수 지지하는 사람들이 과연 그래도 문재인은 안돼 이러면서 안철수 찍을지 아니면 그냥 이놈이고 저놈이고 다 싫어 그나마 이명박이 나았어 이러면서 현실도피하고 투표 포기할지.
17/04/06 13:24
어차피 무슨 룰로 해도 경선 결과가 뻔했다고 봐서 언론도 아니고 민주당 대선캠프에서 직접 제기할 정도로 큰 건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저게 차량동원에까지 연결이 되면 얘기가 좀 달라지긴 하죠. 뭐.. 조폭은 특정정당 지지하면 안되냐는 이야기도 있지만 그렇게 치면 이정재도 정말 자유당 지지했을 수도 있잖아요. 다만 이제 양강 구도가 확실하긴 한 것 같아요.
17/04/06 13:26
지지율 1위였기에 문재인후보가 지난 몇달동안 얼마나 혹독한 네거티브와 흑색선전 비방
조작뉴스에 시달렸는지 안철수씨와 그지지자들도 이제 급등해 비까비까 해졌다는 자신감과 부뜻함에 대한 반대급부를 뼈저리게 실감하실겁니다 문재인공격의 최선봉에 서서 열심히들 네거티브하셨는데 뭐 도찐개찐이다 해오셨지만 본격적인 4각의 링안에서 정말 이전투구를 각오해야하고 온갖 오물을 뒤집어써야 하는 지금부터의 하루하루는 이전과는 아주 다르실겁니다 이제 시작일뿐입니다 문재인측이 그동안 얼마나 이런꼴을 당해왔는지 동병상련속에 같이 가시죠들
17/04/06 13:27
17/04/06 13:33
사실상 부역자 워딩처럼 조폭이라는 워딩은 엮이는 것만으로도 느낌이 좋지가 않다는게 문제입니다.
차라리 러시아의 마피아나 일본의 야쿠자처럼 공공연하게 있는 조직이면 모를까 실상 우리나라는 조폭이라고 하더라도 일반인들이 접하기 힘들거든요. 몇몇 영화에서 미화가 되었다고하지만 애초에 조폭이라는 워딩 자체에 대해서는 사람들의 알게모르게 안 좋은 영향이 갑니다. 특히나 어르신들에게는 더욱더 말이죠. 그런면에서 이게 사실화가 된다면 좋은 것은 아니겠죠. 이슈화가 된다면 더욱더 좋은 일은 아닐테고요. 허나 두가지 측면에서 큰 영향은 없다고 봅니다. 첫번째는 이게 그리 이슈가 되고 언론에서 다룰만한 사안은 아니라고 봅니다. 단 하나, 국민의당 경선에서 조폭 동원 차떼기를 했다는 류의 증거가 나온다면 언론에서 안다룰 수가 없겠죠. 두번째는 시간이 너무 없죠. 물론 조폭이라는 워딩 자체는 꽤나 영향을 줄 수있고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 자체가 좀 느슨한 편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그것이 사실화가 되고 지지자내에서 이슈가 되어서 지지를 안하겠다는 사람이 나오기에는 시간이 없습니다. 지금부터 안철수 지지를 포기하고 다른 후보로 갈아타기에는 시간이 꽤 없는 편이라 봐야죠. 결과적으로 이슈도 안되고 그냥 묻히지 않을까 봅니다. 당장 이 글만해도 어제 몇몇 글보다 훨씬 적은 댓글이 달리고 있으니까요.
17/04/06 13:35
문재인 까기는 언제나 신났고, 문재인 지지율 하락은 언제나 댓글이 풍성했죠. 그 반대는 언제나 댓글이 없었구요. 이 이슈는 클거라고 봅니다.
17/04/06 13:35
훨씬 적은 댓글이 달리고 있는건 맞받아치는 세력이 없으니까 그런거죠. 이거 엄청 큰 건입니다. '안철수 조폭' 키워드로 현재 네이버 실검 1위인데다가 대선 토론에서 홍준표 후보나 문재인 후보가 운만 띄워도 안철수 후보 나가리각이에요.
17/04/06 13:36
그정도로 빠진다면 거품이고 거품이라면 이정도 폭등은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특히나 안철수 후보의 코어 지지층은 확고한 편이고요.
물론 중도층 흡수에는 타격이 있겠습니다만 이게 토론회에서 언급될만한 사안은 또 아니... 아 홍준표 후보가 있으니... 그렇겠네요.
17/04/06 13:38
안철수 코어는 다자구도에서 계속 유지하고 있던 10%입니다. 현재 추가된 20%정도는 기세를 탄 지지율이죠. 이거 엄청 큰 건이에요. 내부자들의 이병헌 말을 빌리자면 '핵폭탄'이죠.
17/04/06 13:40
이병헌처럼 그것을 증언할만한 사안이 나오지 않는 한 핵폭탄이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 20% 중 상당수는 문재인에 반대하는 사람들인지라 쉽사리 나간다고 생각은 안되거든요.
17/04/06 13:44
핵폭탄은 아닌데 비호감 지수는 좀 올라갈 듯 싶습니다. 그리고 반문으로 온 일반 지지율을 저극투표층으로 지지세를 이어가는데는 영향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17/04/06 13:45
아예 없지는 않겠지만 지금 워낙 상승세인데다가 언론들이 꽤 띄워주고 있는 상황이라서 크게 제지될거라 생각하지가 않아요. 언론에서 다룰만한 사안도 아니거든요.
17/04/06 13:48
일단 합리적 의심은 안철수 후보가 알았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이번 독수리 5형제라는 차떼기 논란을 봤을때는 국민의당 내 어떤 조직에서 동원했을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조폭이 그런거 없이 정치 행사에 참여할수는 없거든요.
정당이 조폭과 연결되는건 생각보다 영향이 클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건은 파면 분명히 연결고리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그게 안철수 후보에게까지 가진 않겠지만 국민의당에게는 치명적이고 그 효과가 안철수 후보에게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17/04/06 13:50
문재인 후보 아들건에도 말씀드렸지만 그걸 파내고 하면서 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없죠. 이제 한달 있으면 선거고 3주만 있어도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됩니다.
17/04/06 13:52
오히려 그래서 문제입니다.
안철수 후보나 국민의당에서 제대로 대응하기가 힘들다는 점입니다. 이게 시간이 있으면 어느정도 털고 갈 수 있을텐데 이렇게 큰 폭으로 한꺼번에 훅 들어오면 해명이 제대로 되기전에 대선 끝나 있을 가능성도 있으니까요. 시간이 얼마 안 남았다는 점에서는 동의하는데 저는 아우구스투스님과는 다르게 안철수 후보나 국민의당이 털어내기에 시간이 없다고 보는 겁니다.
17/04/06 13:56
저는 조금은 분수님과는 다르게 생각합니다.
의혹이 짙어지고 이슈가 될려면 1달가량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만일 2달 남았다면 분수님 입장이 이해가 가는데 이제 거진 한달, 사실상 3주가량 남은 상황인지라 시간이 너무 없거든요. 의혹이 짙어질려고 할쯤에 이미 선거는 끝나있을 확률이 높거든요. 정보가 빠르게 접하는 사람이 있지만 정말 많은 사람들은 늦게 접하기도 합니다. 물론 이번 선거가 좀 특이하기는 합니다만 그렇하더라도 의혹이 짙어지고 그것이 이슈가 된 다음에 지지율에 영향을 주는데 1달 이하로 걸리기에는 빡센 편이죠. 게다가 여론조사 감안하면 대략 3주가량 시간 있는셈이도 꽤 촉박합니다.
17/04/06 13:44
문재인 아들도 실검에 올랐죠 근데 안철수 조폭 이랑 차떼기는 나오자마자 바로 실검을 장악해버리네요. 그것도 우병우를 제치고 말이죠.
이슈가 안된다고 하시길래 실검에 올랐다고 말했습니다.
17/04/06 13:37
일단
1) 일단 저 사람들이 조폭이란 증거가 [관계자]의 말 밖에 없고 2) 동원 되었다는 증거가 없으며 3) 저 분들이 차떼기에 쓰였다는 증거가 없는 이상 흔히 말하는 네거티브 인거죠. 증거가 나오는 순간 달라지겠지만요.
17/04/06 13:43
[전북경찰청은 공식적으로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경찰 관계자는 "그 청년들이 조직폭력배인지 아닌지 여부를 떠나 현재까지는 범죄와의 연관성이 없어 보인다"며 "조직폭력배 여부는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
이걸 조폭이 아니라고 확인을 못해주니 수상해라고 보면 안되죠. 애초에 범죄 혐의가 있지도 않은 일반인들 신원을 경찰이 공식적으로 왜 확인해줍니까.
17/04/06 13:45
증거랑 네거티브는 아우구스투스님께 드린 말씀은 아니었습니다ㅠㅠ
말씀에 동의하면서 증거도 없이 하는 이런 주장은 네거티브라는 말을 하려던거였는데 좀 꼬였네요.
17/04/06 13:47
동의합니다. 증거 없는 사안은 솔직히 크게 탄력을 받지 못하죠.
결국 조작된거였지만 김대업이 있었기에 병풍이 먹혔던것과 같은 이치죠.
17/04/06 13:36
이제 진짜 대선레이스가 시작했다는 느낌이 듭니다. 가장 강력한 후보인 안철수, 문재인에 대한 상호간 공방전이 활발해졌습니다.
17/04/06 13:41
저는 문재인 후보 지지자인데요
문재인 아들 의혹에 관해 제 상식선에선 납득이 가지 않는다는 쪽이고 이 사안도 안철수라는 인물을 봤을때 납득이 가지 않는 의혹이네요 안철수후보가 "조폭을 알고 동원했다"는 문재인 아들 의혹보다 더 이상해요 ;;
17/04/06 13:44
핀트가 다르긴한데 안철수가 조폭이나 차떼기나 얼마나 알았겠습니까.. 단, 당 차원에서 조폭을 단상에 올리고 차떼기를 한게 큰거지요.
결국 안철수가 대통령이 되면 국민의당이 1당되는건데 저런 당한테 맡겨도 되나? 의문이 생기는것도 있고요.. 선거관련해서 나오는 당 관리 책임은 결국 안철수가 져야하는 거겠지요
17/04/06 13:41
어제 왜이리 힘들게 문재인 아들과 안철수 부인을 놓고 얘기했나 의문이 들정도네요 크크
포털이나 다른 사이트 게시판이나 조폭이랑 세작으로 도배가 되는거 보니 일반인들에게는 확실히 배신&조폭이 파급력이 큰거 같아요
17/04/06 13:44
사방팔방에서 현재까지 분위기가 어마어마하군요
조폭이 가지는 우리사회의 이미지가 얼마나 극악한건지는 설명이 필요없는건데 그것과 자의든 타의든 조금이라도 연관이 되있는것 같다는 의혹하나가 현재까지는 사람들을 출렁이게 하는데 정작 대한민국의 모든 조폭에 대한 리스트를 가진 경찰쪽 그것도 저지역에 대해선 말그대로 빠삭한 전북경찰청은 확인해줄수 없다고 발빼고 입닫고 있다는 자체가 이건뭐 조폭이라고 시인하는수준이니
17/04/06 13:46
홍준표 후보는 신났을 듯... 이슈 독점할 수 있는 판이 깔아진거죠. 홍준표 후보를 위한 대선판이에요.
이미지 생각 안 하고 마구마구 물어뜯어도 잃을 게 없는 최고의 조건이네요. 흐흐.
17/04/06 13:49
근데 진짜 준표형 가만히 앉아서 표 버는듯. 결국 문안이 물어뜯고 안철수 표빠지면 그 표야 반문 성향이
강해서 다 자기한테 오는거니... 모래시계 검사님 신나시겠어요 크크
17/04/06 13:56
20% 이상 득표한다면 추후 당권을 장악하고 차차기 대선주자로서 입지를 넓힐 수 있기 때문에 홍준표로서는 이 상황을 쌍수들고 환영할만 합니다.
17/04/06 13:50
사실 지방 토호들이야 어디든 유착이 되어 있을겁니다. 민주당도 이런 사건이 없으리란 보장은 없죠.
다만 안들키면 되는 일인데 들켰다면 피를 볼 수도 있겠네요.
17/04/06 13:54
지방 토호정치인이라면 직간접적으로 조폭과 연결 안되어있는 사람 거의 없을걸요?
검찰도 스폰하는게 조폭인데 정치인, 경찰, 공무원은 그냥 내버려둘 것 같습니까? 저건 99% 해당지역 정치인이 자기 세력들 앞에서 가오잡고싶어 초청한거라고 봅니다. 솔직히 안철수잘못은 아닙니다만 이미지 구겨지는건 피할 수 없겠네요.
17/04/06 14:10
충분히 동원 했을 수도 있을꺼 같기도 하지만, 전 들키는게 신기하군요. 국민의당은 저번에도 그렇고, 이번에도 그렇고 노화우가 부족한가? 잘 걸리네요.
17/04/06 14:16
의혹은 제기되었고, 근거를 통한 입증은 의혹 제기된 당사자인 국민의 당과 안철수 쪽에서 해야겠죠;
그분들 평소 말씀하시는 방법이 그런 식이던데.....;;;
17/04/06 14:21
https://pbs.twimg.com/media/C8tJ6qRVoAA0lQR.jpg:large
국민의당 해명이 나오긴 했는데...
17/04/06 14:24
포럼은 열린 문~
그래서 한스왕자같은 조폭들이... ...해명 전문 같은 건 없나요 아직? 아니면 아니라고 확실하게 부정하는 게 안 후보 측에 그나마 영향이 덜 가게 할 것 같은데 이게 뭔가요;;
17/04/06 14:24
국민의당은 이에 대해서는 말도 안 되는 일이라며 명확히 선을 그었다. 국민의당 전북도당 관계자는 "설령 조직폭력배가 맞고 우리가 그 사실을 알았다면 포럼에 참석하도록 했겠느냐"고 반문하며 "포럼은 열린 장이어서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것 아니겠냐"고 말했다.
다만 이 관계자는 "만약 조직폭력배인 게 맞는 것으로 확인된다면 이 청년들의 참석을 유도한 관계자들에 대해서는 징계나 불이익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17/04/06 14:23
새벽에 떴을 때 '설마... 이거 검증된 기사일까? 한 네티즌이 출처일 뿐인데?'라고 생각했는데 아이고오...
그리고 국민의당과 안철수가 서로 다른 말을 하고 서로 다른 행동을 할 때 '설마 투트랙일까?'라고 생각했었는데 전략적으로 짜고 치는 투트랙도 맞는 것 같다는 생각으로 굳어집니다. 안철수... 그리고 국민의당... 최소한의 기대마저 버리게 만드네요...
17/04/06 14:44
저는 안철수 지지자는 아닙니다만, 네이버 검색어 1위에다가 기사가 여기저기서 떠서 기사들 찾아서 읽어보고 천년의 숲 포럼 사진도 찾아봤습니다.
일단 천년의 숲 포럼은 복지관에서 노인들 상대로 한 포럼이었고, 주최가 JC였기 때문에 JC 사람들이 안철수와 같이 사진을 찍은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에서도 조폭동원 확인불가라고 했고요. 그냥 네티즌이 제기한 의혹수준의 글이고 아직 사실로 확인된 것도 없습니다. 또한 네티즌이 이야기한 전주의 폭력조직 O파는 이미 전북 경찰청에서 전담반을 편성해 모두 구속시켰다고 하네요. http://www.focus.kr/view.php?key=2017040500224127560 만약에 JC출신들이 정말 조폭이라면 문재인도 많이 만나고 다녔습니다.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tock_new2&no=1175412&page=1
17/04/06 14:49
"안 후보와 사진을 촬영한 정장 차림의 6명은 JC청년회의소 회원이거나 렌터카 업체 등 자영업자, 운동선수 출신이다"
"6명 모두 전주 'O파'와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JC 자체는 원래 조폭이 아닌 걸로 알고있고, JC소속 여부보다는 "6명 모두 전주 'O파'와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가 중요한게 아닐까요. 렌터카 업체 등 자영업자, 운동선수 출신들이 다 조폭은 아니니까요. 무튼 저도 지금이 조폭 동원하는 시대는 아니라 가십이라고 생각합니다. 차떼기가 문제지...
17/04/06 14:52
JC라는 단체가 조폭이랑 연관이 있다는 게 아니라, 조폭이라는 의혹이 제기된 6명 중에 JC 회원이 있다는 게 본문 기사 내용 아닌가요?
O파가 전부 구속된 상태라면 의혹 제기 자체가 거짓일 수는 있겠네요.
17/04/06 15:51
필요없다는 것 알고 있습니다. 넣을까 말까 고민하다 넣었습니다.
그런 구문을 넣도록 만드는 pgr의 분위기도 한 번 생각해보시면 좋겠네요.
17/04/06 14:45
http://www.focus.kr/view.php?key=2017040500224127560
일단 간담회 주최측에서는 아니라고 했네요.
17/04/06 14:51
안철수 지지자는 아니지만, 일단 조폭이 조직적으로 참여한게 아닌이상 조폭과 관련해서 비판하는건 옳지 않아 보입니다.
비판하려면 위의 부산선관위처럼, 국민의 당이 경선에 불법적/조직적으로 사람을 끌어다 쓰고 흥행대박이라고 주장한다는 점을 비판해야겠지요.
17/04/06 14:53
안타깝게도 방송을 통해 형성되는 일반적인 조폭 이미지는 전라도 사투리를 구수하게 쓰는 이미지인데... 국민의당이 전주에서..
사실유무보다 어째저째 이미지가 덧씌워지는 게 무섭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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