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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07 02:38
안쓰럽네요. 많은 분들이 박지원에 의해 페이스 메이커로 발탁된게 아니냐는 의심을 하셨는데
이런 행적들을 보면, 본인은 실제로 국민의 당에서 진심으로 부딪혀 볼 생각을 하고 있었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 단순히 안철수의 페이스메이커로 나온거라면 저런 폭로성 비방을 할 필요가 없거든요. 경력으로 보면 행정가로서의 능력이나 정책 입안 능력은 어느정도 가능성이 보이는데 비해, 정치인으로서의 정무적 감각이 결여된 사람이 고위 선출직을 노리다 보니 생기는 비극이 아닌가 싶네요. 지역구 국회의원 정도는 여전히 가능하다고 보긴합니다만.. 이제 남은 생애 정치외교학 교수나 원로로서 존경받으면서 사시길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17/04/07 07:25
차떼기때문에 손학규씨가 진건 물론 아니겠지만 두번이나 당해놓고보면 벙찌겠네요. 정말 없어져야할 악습이고 폐습이죠. 회의문건에 적시되어있었다는게 정말 조직적인 전략이었다면 뭐 당차원의 문제겠구요.
더민주의 조직적인 개입정황같은것도 드러나지 않았던 우석대 교수사건으로 문재인씨 엄청 깠을텐데 이건 또 어떻게 대처하나 지켜봅시다.
17/04/07 15:02
애초에 차떼기로 승부보자고 억지로 경선 룰을 밀어붙인게 손학규 아닙니까.
손학규 억지가 아니었으면 이런 구태스러운 경선 방법을 왜 선택하겠습니까? 뭘로 승부하던 안철수가 훨씬 더 압도적으로 이길텐데. 모바일같은걸로 하면 훨씬 더 많이 참여하고 이미지도 좋아질텐데 말이죠. 뭐 뚜껑 열어보니 손학규 동원 능력이 생각 이하로 처참하긴 했지요... 이런 구태스러운 방법을 선택한 이상 손학규가 그래도 꽤 선전해주지 않을까 했는데 말이죠. 하여튼 손학규는 차떼기가 억울하니 뭐니 그런말 할 자격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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