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4/07 09:08
뭐 여느 여론조사나 나오는 수치는 비슷비슷하군요.
문재인은 40초반대에서 머물러있고 안철수는 엄청나게 급상승해 문재인을 많이 따라온걸로...
17/04/07 09:09
확고한 지지층은 분명 큰 장점이라 봅니다,
종편을 위시한 보수언론이 대놓고 흔들기를 하고 있음에도 저 정도를 유지하는 것은 꽤 큰거죠 특히 채널에이는 아주 작심한듯하던데요, 여론조사도 최대한 문후보에게 잘 안나온 것만 골라서 보도하더군요 아울러 문후보는 적극적 투표층이 많다는 것도 무시못할 장점이기도 하고요 안후보 지지율은 조만간 조정국면이 있을거라 봅니다,
17/04/07 09:26
사실 문재인이 안철수의 추세를 엎을 카드는 없었는데 그냥 자기들이 폭탄이었음...
다만 다음주 여론조사가 변동이 있긴 할런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무리 봐도 안철수쪽이 떨어지는게 맞긴 한데... 안움직일수도 있고 움직여봐야 문이 아니라 홍한테 가면 그게 무슨 의미인가 싶고
17/04/07 09:19
안철수의 무서운 상승세가 여전히 확인됐지만,
냉정하게 바라보면 역시 적은 차이는 아니네요. 다자구도 7.2%차이, 3자로 좁혀도 차이가 꽤 나는걸 보니... 초반에 너무 큰차이가 나다보니 문재인쪽 위기라고 생각하는데 여타 대선이었으면 여유로운 선두라고 할 정도 되지않나 싶습니다.
17/04/07 09:21
다자구도에서 40퍼센트의 지지를 받는 후보에게 확장성이 없다는 건 경우의 수를 따지는 국대를 보는 기분이에요.
아니면 관리대상종목 회사 경영자의 이제 올라갈 일만 남았다 드립느낌?
17/04/07 09:44
안철수는 거의 오를만큼 다 올랐군요. 이제 문재인의 지지율을 빼앗아 와야 하는데, 저 단단한 열성지지자들을 과연 빼앗아 올 수 있을까요?
일단 갤럽은 면접 조사라서 홍준표가 빠지고 안철수가 더 오를터이니 갤럽까지 봐야겠습니다.
17/04/07 09:58
문재인은 진짜 드디어 박스권에 도달한 것 같습니다. 물론 다자구도 40-45%가 박스권이라는게 함정이긴 한데... 그리고 저 지지율이 계속 유지되는 걸 보면 왠만한 일 아니면 40-45%가 이탈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안철수는 일단 이번주엔 크게 상승한 건 확실하고, 그걸 계속 유지할 수 있는지, 혹은 반짝하고 주저앉을지가 관전포인트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