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4/12 23:03
자유당 바닥 조직이야 수십년동안 굴러온 조직이라 어떻게 손쓸수 있는 방법이 없죠. 바른정당이 조직을 빼온것도 아니니까.
그래도 PK쪽은 기초의원에서 민주당이 반타작정도 가능할걸로 보입니다.
17/04/12 23:05
경남에서 민주당이 잘나왔다고 하던데 맞나요?
언론이나 국민당은 하남시가 민주당 심판이고 대선 결과라고 하던데 하남시도 민주당이 이겠네요.
17/04/12 23:06
거제 시의원인가...에서 더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고 하던데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21&aid=0002669579
17/04/12 23:06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32&aid=0002780018
하남시는 더민주당 오수봉 후보가 당선됐다고 합니다.
17/04/12 23:09
11시 9분 현재 민주당이 앞서는 경남 선거구는
시도의회(총 2개) 양산제1선거구 민주당 김성훈(당선확정) 구시군의회(총 8개) 김해가선거구 민주당 하성자(당선확정) 김해바선거구 민주당 이광희(당선) 거제마선거구 민주당 김대봉(당선) 양산마선거구 민주당 서진부(당선유력)
17/04/12 23:20
다섯곳 모두 당선입니다.
함안마 빈지태 후보도 11표차 석패후 재검표 들어갔는데 아직 소식이 없네요 첨언하면, 10군데 선거구중 민주당은 7군데에 공천했습니다.
17/04/12 23:29
보수적 접근이 필요한 것이 이긴 5군데중에 낙동강벨트가 네곳 (양산1, 양산마, 김해가, 김해바)이고, 거제마 지역도 20대 총선에서 민주당 후보가 2000표 정도로 크게 이겼던 지역입니다.
17/04/12 23:23
지금의 PK 선전은 긍정적 해석을 좀 경계해야 합니다. 같은 PK라고 해도 부산과 동부 경남, 그리고 서부 경남은 성향이 많이 다릅니다.
부산, 동부경남쪽은 민주당으로 많이 넘어가 있지만 서부 경남은 사실상 TK와 비슷하거든요. 물론 제 선거구 국회의원은 바른정당 소속이라 다음 총선이 정말 재밌을것 같긴 합니다만....(심지어 무투표 당선자...)
17/04/12 23:27
아 죄송합니다. 전 다음 총선 얘기였어요. 아무리 서부경남이 따로 놀아도 전국적인 세대별 차이 정도지 문vs안은 어지간하면 문이 우세일 겁니다.
17/04/12 23:24
TK권은 제가 살고 있지만 콘크리트가 원케 오래 두텁게 유지되고 있는 곳이라... 애초에 다른 당이 경쟁할 인재풀과 조직이 거의 없습니다. 아마 자유당 색깔이 전국 평준 수치에 다다를려면 한세대 이상이 지나야할겁니다...
17/04/12 23:36
이 결과랑 여론조사의 TK / PK 지지율을 비교해보면 좋겠어요. 지금 여론조사가 얼마나 오차가 심한건지. 그리고, 사표방지심리라고 하는데... 당선은 안 되었지만, 자유당에서 20%씩 득표하는 선거구는 뭘까요? 엄밀히 말하면 사표방지 심리가 아니라 그냥 샤이 자유당에 의한 여론조사의 한계라고 보는 편이 차라리 맞지 않을가 싶네요. 홍준표 후보가 15% 미만이 될 확률은 거의 없으리라 봅니다.
17/04/12 23:58
Tk에서 기초의원 선거급이면 자한당이 이기는 게 사실 당연합니다. 정치적 인재풀 자체와 기본적으로 깔려있는 정치적 기반이 민주당이랑 차원이 달라요.
그나마 지자체장이나 국회의원 정도나 되야 민주당 쪽에서 인재풀을 비벼볼수 있을정돕니다. 그나마 좀 발달한 도시쪽으로 나오면 더민주 인재풀이 있을까 말까한수준인데 탄핵정국이랑은 전혀 상관이 없어요. 그냥 인물 싸움에서 상대가 안되는 수준입니다.
17/04/13 06:29
네. 요게 정답이죠. 콘크리트도 콘크리트지만 투자하는 인물도 차이나는건 객관적이죠. 조직은 뭐...
근데 누가 그리 희생하려 합니까. 그래서 민주당 내에서 김부겸 의원이 인지도가 있는겁니다. 험지도 아니고 지옥으로 가서 생환했으니까요.
17/04/13 06:49
이번에 선거했는데 이게 맞더군요. 정치적기반이 뭘 뜻하는건지 체감했습니다. 굳이 자한당 피해서 투표하긴했는데 냉정하게 인물로보면 자한당 무조건 투표하는게 맞겠다 싶더군요.
그나마 바른정당에 할까 고민했는데 거긴 민주당보다도 떨어지더군요.
17/04/13 10:39
보궐선거가 보통 투표율이 저조한 편이라 흔히 말하는 조직표 싸움이 되기 쉽고 노년층의 지지율이 높은 정당이 유리한걸 생각하면 PK지역 민심이 완전히 돌아선 수준이 아닌가 싶은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