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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13 13:13
와... 진짜 개쓰레기 소설을 쓰시고 있으시네요. 뭐 대체 역사 미래 SF 소설을 쓰고 싶은건지...
대선이라고 별 기사들을 다보고 있지만 아주 참신하네요. 칼럼이라고 하고는 이따위 소설이나 쓰고 있다니....
17/04/13 13:14
크크크크
문재인이 되면 통보없이 때리고. 안철수가 되면 통보하고 때리고. 홍준표가 되면 상의하고 때린다. 북폭설로 홍준표에게 20퍼의 표가가서 안철수가 아니라 문재인이 당선됐다 정말 더럽기 짝이없네요
17/04/13 13:16
요약해보면 대충 한달 후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이 당선된 뒤 벌어질 일을 가상으로 썼는데요.
북한이 점점 더 도발해오는데 문재인 정부는 이도저도 못한 채 발만 구르고 있고 북한이 선제타격해올 때 어떻게 해야 하나? 문재인 후보는 대응사격은 자제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나라는 점점 개판이 되어가고... 뭐 그런 그지같은 소설을 써놨습니다.
17/04/13 13:16
'문재인이 대통령 됬는데 북한이 어쩌구 저쩌구~
왜 문재인을 예로 들었냐? 지금 지지도 높아서 가능성 높잖아~ 여러분 이렇게 선거가 중요합니다. 당신의 선택에 달렸다.' 라고 하는 저급한 소설 + 선거운동입니다.
17/04/13 13:18
당선되자마자 트럼프가 북폭을 한다고 하자
문재인이 대응방법을 김관진에게 물으니 바로 대응한다니까 문재인이 안된다고 하고 김관진은 사표 쓸거라는 소설이요... 그게 홍이 20프로 득표하는 바람에 안철수가 대선에서 져서 그렇대요. 아 소설이랍니다.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마시구요. 소설일뿐이에요. 라는 사설입니다.
17/04/13 13:16
저런 글은 저도 써제낄 수 있는데, 절 중앙일보 주필로 채용해주십쇼!
제가 써도 저것보다 배는 잘 쓸 것 같은 소설입니다 낄낄;;
17/04/13 13:18
시시각각 필진들이 각각 성향이 엄청 뚜렷한 편인데, 이정재 위원은 원래부터 문재인 엄청 까던 사람이라 별로 크게 충격적이지도 않네요. 저런 식으로 가정해서 이야기하는 것도 이정재 위원이 자주 하던 방법이라 -_-...
17/04/13 13:23
까도 까는 방법이 너무 저열하니까요. 차라리 문재인 캠프의 정책, 아니 지지자들의 극단적 행태를 까는 논설문으로만 썼어도 이정도로 비판이 나오진 않았을 겁니다.
17/04/13 13:32
저도 동의합니다. 근데 원래 저 분 글을 자주 읽다보니 '아 뭐야 그냥 뻔한 반문글이네'로 읽힌다는 이야기에요. 기대가 아예 없어서 타격이 적은거지 망글은 망글이죠
17/04/13 13:30
사실 첨엔 문재인 안희정 이재명 안철수중에 누가되도 나쁘지는 않을거라 생각했지만
어느정도 정리된 이시점에서는 핵폭탄급 오점이 나타나지 않는이상 문재인이 반드시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굳어지네요. 언론들이 왜 이렇게 폭격을 때리는지 문재인 당선이후 제대로 털어서 그 이유좀 알고싶어졌습니다.
17/04/13 13:35
차라리 언론사별로 '이번 대선에서 우리는 이러이러한 이유로 모모 후보를 지지한다. ' 라고 공식적으로 선언하고 저런 글을 실으면 좋겠습니다. 중립이라는 탈을 쓰고 저런다는게 너무 보기싫어요.
17/04/13 15:05
지난번 대선도 국가의 존망이 달려있었는데
이정재 칼럼니스트가 찍은 대통령 덕분에 결과 역시 존망. 이정재 이름 기억해야겠습니다. 김진의 뒤를 이은 인물이 될 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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