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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4/14 09:03:30
Name Lv3
File #1 1270697845_1c1beb82_17041428BAB8B5B5C0DAB7E129_B9AEC0E7C0CE+5C0DAB4EBB0E1+26+3C0DAB4EBB0E1+B8F0B5CE+B0DDC2F7+B9FAB8AEB8E7+BFC0C2F7B9FCC0A7+B9FEBEEEB3AD+BCB1B5CE_B8AEBCADC4A1BAE4.jpg (2.54 MB), Download : 21
Subject [일반] 오늘자 리서치뷰 여론조사


안철수 의원의 정체 또는 하락 현상이 심상치 않습니다.  

일간 지지율을 봐야겠지만 유치원 발언 이후로 정점을 찍고 내려와서 저 수치가 아닌가 합니다.

이 부분을 빨리 해명 못하면 앞으로 계속 터질 비리 의혹들 때문에 더욱 힘들어 보입니다.

토론회도 망했다는 평이 많구요. 지지율 반등시킬 모멘텀이 보이지 않습니다.

여기에 더해서 문재인 후보의 상승은 대체 어디서 다 끌어오는지 궁금합니다.

결정을 내리지 못한 층이 문재인 쪽으로 집결하고 있으며, 특히 이재명 지지자들과 안희정 지지자들도 서서히

문재인 후보 쪽으로 집결하는 것 같이 보입니다.

45%를 다자에서 찍을 수 있으면 대통령 당선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말했는데,

리얼미터에 이어서 리서치뷰에서도 45%를 찍어서 당선이 매우 유리해졌습니다.

조금 있다가 갤럽도 기대하라는 말도 있고...

이로써 주말 긴급조사들에서 여론조사기관들과 언론이 장난치기가 매우 난감해 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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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14 09:06
수정 아이콘
들리는 썰로는 갤럽 이번 결과가 안후보에게는 사형선고 급이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추세가 굉장히 안 좋아보이는건 사실인 듯 하네요.
17/04/14 10:07
수정 아이콘
오히려 지난주 추세대로면 오늘 역전되었을수도 있었는데 유지한거 자체는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17/04/14 10:13
수정 아이콘
전 -2정도 생각했거든요.
리얼미터에서 월화수 3일간 4.2빠져나간것 때문에요.

그리고 Callen님이 사형선고급이라고 하셔서 봄날의 뭉게구름 보듯 마음이 편했단 말이에요. ㅜㅠ
17/04/14 10:15
수정 아이콘
저 사형선고급 얘기 나온게 6퍼 벌어졌다는건데 보니 적극투표층에서 문42 안36 결과가 그리 나온게 아닌가 싶습니다. 응답자 1000명 중 908명이 적극 투표층이네요.

* 저도 6퍼센트 썰 듣고 마음이 한켠 편해졌는데 그게 이쪽일줄은 몰랐습니다 ㅜ
순수한사랑
17/04/14 09:06
수정 아이콘
더민주지지율 따라가는군요

갤럽과의 비교도 재밌겠네요
Liberalist
17/04/14 09:08
수정 아이콘
지금이 치고 나가야 할 타이밍이었는데 저 정도면 안철수에게는 확실히 안 좋은 흐름이네요. 앞으로 상승 동력 얻을 구석이 없어보이는데요.
후마니무스
17/04/14 09:08
수정 아이콘
후후 재미나네요
레일리
17/04/14 09:09
수정 아이콘
다자구도 45% 이상 / 2위와의 격차 10%차이면 그냥 게임 끝이라고 봤는데

46.0%를 달성하고 2위와 9.6%차이를 냈네요.
17/04/14 09:09
수정 아이콘
안철수 후보는 거의 끝난 것 같아 보이기도 합니다. 치고 올라갈 타이밍에 유치원으로 망했죠...
한글날
17/04/14 09:09
수정 아이콘
안철수는 어제 토론회로 호흡기를 완전히 뗄 거 같습니다. 망해도 적당히 망해야지 모든 주제에서 다 폭망해서 크크
17/04/14 09:11
수정 아이콘
유치원보다도 예비군 의혹과 부인 갑질 의혹이 더 커보입니다. 사실 토론회는 별다른 영향력이 없다고 해서...
Mephisto
17/04/14 09:19
수정 아이콘
토론회가 결정타라고 생각합니다.
안철수 후보의 경우 반문표 뺀 나머지는 문재인을 포함한 다른 후보에게 언제든지 이동 가능한 표였구요.
이전 보수후보들과는 틀리게 2-30대의 표를 어느정도 확보하고 있었던 점에서 강점이 있었죠.
그리고 그 계층은 노년층과는 틀리게 토론회 같은 컨텐츠의 주 소모층이기도 합니다.
솔찍히 얘기해서 여론조사에선 나타나지 않겠지만 치명적인 결정타라고 봅니다.

PGR 선게 댓글만 봐도 느껴지실겁니다.
비빌구석이 없어졌어요.
17/04/14 09:26
수정 아이콘
그래도 유치원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주제라서, 다른 사안 못지않게 영향도가 클 겁니다.
노인분들의 경우에도, 당장 자식들이 애 못낳겠다라고만 하면 흔들릴만 하죠.
17/04/14 09:27
수정 아이콘
아...급하게 적다보니 유치원이라 적었네요. 토론회 보다 예비군 의혹과 부인갑질이 더 크다는 말이였습니다. 일단 수정은 안하고 놔둘께요. 유치원이 당연 제일 크죠.
방향성
17/04/14 09:10
수정 아이콘
45% 넘었으면 과반 이상이라서, 양자대결이 이뤄진다고 해도 거의 확정된 상황입니다.
그러지말자
17/04/14 09:11
수정 아이콘
어차피 50%안되면 반대하는 국민이 더 많다고 까내릴듯..크크크
이제 더 바랄건 없고.. 10%미만에서 홍준표와 유승민의 골든크로스가 일어나주기만 하면 많이 좋을듯..
바닷내음
17/04/14 09:15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유승민이 최소 3등은 해야죠
Multivitamin
17/04/14 09:14
수정 아이콘
그래도 아직까진 안철수가 오르긴 했네요. 문재인이 훨씬 올라서 그렇지...문재인 다자에서 거의 46%/ 3자에서 49%면 압도적인거 아닌가요?

그리고 문재인의 여성지지율이 52%찍은거 보면 유치원이슈가 폭발적인거 같습니다.
17/04/14 09:15
수정 아이콘
고점 찍은 보너스가 여력을 발휘해서 하락을 상쇄했다고 봅니다. 사실 이번주에 문재인 후보 넘지 못하면 안철수는 좀 힘들다고 봤기에 더 벌어졌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치명적입니다.
엔조 골로미
17/04/14 09:46
수정 아이콘
원래도 여성지지율이 높았는게 결정타까지 있었죠
뜨와에므와
17/04/14 09:17
수정 아이콘
안철수는 반등하지 못하면 생각보다 더 처참히 버려질 겁니다.

안철수는 문재인을 이길 수 있을 때가 아니면 전혀 매력이 없는 카드죠.

어차피 이길 수 없다면 홍준표를 띄워서 자유한국당의 입지를 올리는 게

수구세력에게는 훨씬 더 대국적인 구도가 될테니까요.
바닷내음
17/04/14 12:01
수정 아이콘
안그래도 지금 선거비용보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크크크
트와이스 나연
17/04/14 09:18
수정 아이콘
지금 안철수에게 호재인 이슈가 없습니다.

다음주중조사에 더 떨어질수도 있다고 보네요
17/04/14 09:18
수정 아이콘
딴건 몰라도, 투표하겠다는 답변이 95%가 넘는걸 보니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이제부터 우리나라도 다른 선진국들 처럼 투표율 90% 이상을 찍었으면 좋겠습니다.
루카와
17/04/14 09:37
수정 아이콘
저는 사실 이번대선때는 노,장년층이 투표하지 않을거라고 예상했었습니다.
왜냐하면 이번 국정농단 사태에 대한 일말의 책임감도 있을테고 무엇보다 자신들이 선호하는 보수후보였던 반기문씨도 없기에 그럴줄 알았는데, 위에 자유한국당 지지자분들의 투표하겠다는 답변이 저렇게 높은거 보고 좀 아찔하네요
17/04/14 09:48
수정 아이콘
그만큼 투표의 중요성을 알고 계신 것일수도 있죠.
투표권이 그냥 공짜로 얻은게 아니라는걸 직접 경험해 보셨으니까요.
17/04/14 10:05
수정 아이콘
어느 지지자라도 투표율이 높은건 좋은 현상입니다. 젊은층 투표율을 올리고 전국민이 투표에 관심을 갖고있다는걸 보여줘야 정치인들이 그 눈치를 보니까요.
아점화한틱
17/04/14 10:01
수정 아이콘
사람들이 투표하겠다고 해놓고 막상 당일에는 어떨지 잘 모르겠어서요 크크크 갑자기 '꼭 투표하겠다'는 답변이 각 대선별로 몇%였는지 궁금해지네요. 과연 이번이 유독 높은건지 확인도 해볼겸
17/04/14 10:07
수정 아이콘
다른 선진국 어느 나라가 투표율 90% 이상을 찍나요?

OECD 국가별 투표율에서 90% 이상의 투표율을 기록한 나라는 세 나라 밖에 없고,
OECD 평균도 70%에요.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6/03/31/20160331003899.html?OutUrl=naver
17/04/14 10:12
수정 아이콘
그런가요?
선진국들은 투표권에 대해서 자신들의 권리행사라는걸 정확하게 인식하고 있고, 또 꼬박꼬박 행사하고 있다고 알고 있는데 아닌가보네요.
tjsrnjsdlf
17/04/14 12:12
수정 아이콘
투표율 90%는 솔직히 의무투표제로 투표 안하면 처벌하는게 아니고선 불가능한 수치죠... 90% 이상 호주 룩셈부르크 벨기에 셋다 의무투표제 시행중이고 그 밑의 칠레(2012부터 폐지했으나 자료는 2011자료) 터키등도 죄다 의무투표제입니다. 의무투표제 아니고선 한 80%가 거의 한계입니다. 그 구간도 의무투표제 국가가 많습니다.
독수리가아니라닭
17/04/14 10:54
수정 아이콘
여론조사에 응답한다는 것부터가 정치에 적극적인 사람들이라는 뜻이니까요
무관심층이었으면 아예 여론조사에 응답도 안 했겠죠
17/04/14 11:15
수정 아이콘
아 그렇네요. 흐흐흐
YanJiShuKa
17/04/14 09:23
수정 아이콘
저는 여기서 문재인이 표를 더 얻을 수 있다고 봅니다.
유치원 이슈가 이제 시작이고 토론까지 더해서 안철수 지지 이탈이 가속화되어 보수표는 홍이 여성표는 문한테 가면 안철수는 25~28%까지 떨어질 것 같아요.
문 지지율은 거의 48%까지 오르리라 봅니다.
17/04/14 09:23
수정 아이콘
근데 3자대결은 왜 붙이는지... 이번 선거 정의당은 절대 연대 안할건데... 4자대결을 보고싶네요
현호아빠
17/04/14 09:26
수정 아이콘
이지컴 이지고 바이바이~~~
김티모
17/04/14 09:29
수정 아이콘
안랩은 오늘도 시작하자마자 7% 빠지네요. 역시 돈이 제일 민감합니다.
Dark and Mary(닭한마리)
17/04/14 09:29
수정 아이콘
안철수는 반기문 꼴 났네요.
까면 깔수록 뭐가 계속 나오니
덴드로븀
17/04/14 09:39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거의 끝났네요. 강철수...강제철수...?
타마노코시
17/04/14 09:40
수정 아이콘
제3지대의 어려움이네요 정말..
물론 중도로의 확장은 중요하지만 그것도 자기 자신이 걸어온 인생과 철학을 발판으로 해야지. 모래성과 같은 입지 속에서 제3지대의 확장은 본인의 철학부재만을 드러내는 것이 되버렸네요.
17/04/14 10:17
수정 아이콘
정말 공감가는 지적입니다.
돌돌이지요
17/04/14 09:41
수정 아이콘
갤럽까지 봐야겠습니다만 이런 추세라면 호남에서의 전략적인 지지로 인해 안후보 지지율이 더 빠질 수 있다고 봅니다

안랩주가가 또 하락하고 있네요, 역시 이런 것은 돈의 흐름을 보는 것이 정확하죠
17/04/14 09:41
수정 아이콘
보수표 얻으려다 호남표 다잃은듯 보이네요...

최근의 말들이나 행동들은 매우 실망스러웠죠...
Chandler
17/04/14 09:43
수정 아이콘
문재인 확장성 덜덜해~~~~

뭐 허구헌날 반문정서반문정서하는게 실제하긴하지만

그래도 현재 문재인 지지율의 역대급성은 인정해야합니다.

다자구도에서 이렇게 빨리 올린 사례가 없어요.
아점화한틱
17/04/14 09:43
수정 아이콘
저도 여론조사에 대해 잘 모르는데 네이버 댓들보면 응답률 낮다고 이 여론조사 까는 사람도 있더군요... 저도 문외한이지만 응답률 자체가 낮은건 오히려 그만큼 표본이 랜덤추출되었다는 거 아닌가요? 얼마전 문제됐던 여론조사같은경우 응답률이 너무 높아서 표본의 작위성이 의심된다고 비판 있었던걸 보면 말이죠
트와이스 나연
17/04/14 09:47
수정 아이콘
네이버 댓글은 각 지지자들의 투기장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아점화한틱
17/04/14 09:58
수정 아이콘
보통사람들의 지지후보 변화 경향정도는 살피기에 좋은것같더라구요 크크크
박용택
17/04/14 09:44
수정 아이콘
콩의 저주인가 덜덜
2위만 되면 후보들이 온갖 구설수에 시달리고 자폭을 해버리니 ;;
17/04/14 09:45
수정 아이콘
안철수 지지율은 본인이 까먹은 거죠. 근래 행보나 이슈 대응이 최악이었습니다. 타 2위권 후보들과는 다르게 본인만 잘했으면 충분히 역전도 가능한 상황이라고 봤는데 본인이 그릇이 안되네요.
17/04/14 09:46
수정 아이콘
목표는 5자 50% 이다
17/04/14 09:47
수정 아이콘
전업주부 지지율이 지난주 37.4에서 44.7로 상승....크크
유치원 크네요.
17/04/14 09:48
수정 아이콘
마음을 정하지 못하고 있는 스윙보터들이 문재인쪽으로 방향을 잡고 있는 것 같네요...

다소 보수적인 갤럽을 봐야 알겠지만 안철수의 상승세는 확실히 조정 기간을 맞이했고,
더이상 치고 올라갈 요인이 없어 보이네요...

오히려 어제 토론회에서 유승민을 본 중동보수층이 안철수에서 유승민쪽으로 이동할 수도
있지 싶네요...
17/04/14 09:49
수정 아이콘
유치원이 정말 크긴 컸던거 같네요.
오리아나
17/04/14 09:51
수정 아이콘
그런데 지지율이 오르는데 당선가능성이 하락하는 건 무슨 조화인가요? 하락폭이 낮질 않은데?
미운털파카
17/04/14 09:52
수정 아이콘
가능성은 지난주 조사를 바탕으로 판단해서 올랐다고 보네요
17/04/14 09:55
수정 아이콘
난 지지를 철회했어.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안그러겠지 ㅜㅜ... 이런?
17/04/14 09:55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엔 문재인을 향한 도를 넘은 언론의 비토에 영향을 받은 것 같아요...
무엇보다 뒤집어지는 여론조사가 나오고 언론에서 확대해서 보도하다 보니 불안감이 들지 않았까라는...
오리아나
17/04/14 09:58
수정 아이콘
아, 그럴 수도 있겠군요. 당선될 거라고 보느냐는 질문이니...
VinnyDaddy
17/04/14 09:51
수정 아이콘
무선 100% 감안해서 약간 낮춰본다 해도 이 정도면 안철수 후보에게 매우 악재죠.
전에도 말했지만 안철수의 가장 큰 자산은 상승세 그 자체였는데, 그게 꺾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니까요...
저 정도면 갤럽도 차이가 지난 주보다 벌어졌을 것 같습니다.
뜨와에므와
17/04/14 09:54
수정 아이콘
갤럽이 쐐기다...라는 얘기도 흘러나오고 있나보더군요.

주식상태 보면 뭐...
마스터충달
17/04/14 10:01
수정 아이콘
갤럽은 언제 나오나요?
kartagra
17/04/14 10:06
수정 아이콘
한국갤럽이 2017년 4월 둘째 주(11~13일) 전국 성인 1,010명에게 누가 다음번 대통령이 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 문재인 40%, 안철수 37%, 홍준표 7%, 유승민 3%, 심상정 3%, 없음/의견유보 10%로 나타났다.
방금 나왔쓰요.
17/04/14 09:59
수정 아이콘
유치원 관련 이탈표는 반문표가 아니라서 문재인쪽으로 들어갈 확률이 높다는 것도 치명적인 듯 합니다 덕분에 격차가 더 벌어진 듯
아점화한틱
17/04/14 10:08
수정 아이콘
그 부분이 굉장히 큰것같습니다. 사실 다른표들은 문재인씨가 뭔짓을 한들 문씨에게로 올 표라고는 생각되지 않거든요. 이미 누굴 뽑을지 결정해놓고 있던지 아니면 최소한 [문재인은 빼고 누굴뽑을지 보겠다]는 사람들이 많았어서... 하지만 2030 여성분들에게 가장 크고 민감한 유치원 부분을 건드린건, 애초에 현실적으로 가장 크게 본인들의 이해득실에 관련되는 부분인지라... 2030 여성들에게는 반문정서라는게 거의 없다시피 하다는 점도 크게 작용한것같구요.
Liberalist
17/04/14 10:08
수정 아이콘
갤럽 결과 나왔습니다.

http://www.gallup.co.kr/gallupdb/reportContent.asp?seqNo=825&pagePos=1&selectYear=&search=&searchKeyword=

문 40% 안 37% 홍 7% 유, 심 3% 무응답 10% 이렇게 나오네요.
세부적으로는 적극지지층에서 문 42% 안철수 36% 이렇게 나옵니다.
17/04/14 10:09
수정 아이콘
확실히 전화면접에선 차이가 많이 주는군요.
덴드로븀
17/04/14 10:15
수정 아이콘
역시 공중파 버프가 없고, 60대 이상에겐 유치원 이슈가 그렇게 크게 와닿진 않은게 아닌가... 싶네요.
세대별 추이를 누군가 분석해주겠죠!?

그나저나 가장 신뢰감있는 후보선택에서 60대이상 문재인 8%....
참 대단합니다.
토니토니쵸파
17/04/14 10:10
수정 아이콘
갤럽이 소문대로의 쐐기는 아니네요.
Liberalist
17/04/14 10:12
수정 아이콘
쐐기는 아니었죠.
그런데 안철수 입장에서 좋은 발표는 또 아니라고 봅니다.
여기서는 상승세를 이어받아서 문재인 전 대표 꺾었어야 했는데 그러질 못해서요.
전화면접의 특성상 홍 지지 못하고 안철수 지지한다고 했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가장 보수적인 갤럽이 3% 격차 유지면 실제로는 격차가 더 난다고 봐야 할 듯 합니다.
17/04/14 10:14
수정 아이콘
적극지지층에서 6프로 차이가 벌어지는 것이 스포로 돌아다녔나 보네요.
어쨌든 모든 흐름이 문재인 후보에게 좋다고 봅니다.
부울경, 호남 동시 지지받는 것도 좋구요.
17/04/14 10:17
수정 아이콘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 투표층이 응답자 1000명 중 908명이네요. 6퍼센트 결과가 돌아다닌 이유가 여기 있는 듯 합니다.
17/04/14 10:14
수정 아이콘
갤럽결과보면 딱히 유치원상황이 영향을 못준거 같고 그냥 지난번 상황에서 고착이네요. 역전될 각오까지 하고 있었는데 그나마...그 악재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불안하네요
17/04/14 10:17
수정 아이콘
리얼미터, 리서치뷰, 갤럽, 알앤써치 정례조사 모두를 종합해서 봐야죠.
다른 조사들에서는 영향이 있고, 아직 갤럽에서는 감지가 안된 것인지, 원래 역전 흐름인데 멈춘 것인지
다음주를 지켜 봐야 겠습니다. 갤럽은 보수성향이 강해서 이정도 나온 것이 나쁠 것은 없다고 봅니다.
방향성
17/04/14 10:19
수정 아이콘
갤럽은 이슈반영이 늦습니다.
영원이란
17/04/14 10:20
수정 아이콘
지난주 그대로라는건 조정기에 들어간거죠.
17/04/14 10:24
수정 아이콘
안철수씨의 여성층 지지율은 변화가 1% 상승인데 문재인씨는 6%가 올랐네요.
유치원 이슈가 반영된건지 아니면 다른 요인이 있는건지 흥미롭네요.
대청마루
17/04/14 10:29
수정 아이콘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04140945001&code=960801

어제 대선 tv 토론회 시청률 분석입니다. 닐슨기준 1부 11.6%, 2부 10.8%
특이점이라면 평소 시간대 대비 30대 남자 시청률이 가장 늘었고 그 다음이 30대 여성 시청률이 늘었다고 합니다... 이거 딱 유치원이슈 아닙니까?(...)
Liberalist
17/04/14 10:41
수정 아이콘
저처럼 유튜브로 시청한 사람들 수도 그리 적지는 않던데, 그거 포함하면 진짜 많은 사람들이 시청했겠네요. 흐흐;;
태공망
17/04/14 11:51
수정 아이콘
홍준표든 유승민이든 선거비 보전 못 받았으면 좋겠어요
17/04/14 13:49
수정 아이콘
좀 더 봐야죠. 유치원폭탄은 주말이 지나가야 신관이 작동할겁니다.

유치원건으로 안철수란 인물에 대해 "아니 이사람이?" 라는 인식변화가 예비군건으로 이거 진짜 이런사람인거 아니야?" 로 바뀔 기간이 지나봐야 판세 예측이 된다 봅니다.

반문재인 연합이지 친안철수 연합이 아니거든요. 안철수가 지고 홍준표나 유승민에게로 이동할 가능성도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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