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4/14 15:00
유치원은 스킵해도 차떼기건은 단독보도로 시작해서 그런지 계속 해주는거 보면 이 김미경건도 본인들이 시작했으니 오늘도 할 거다에 한 표 던져봅니다.
17/04/14 15:01
이 건 처음 보도한게 jtbc입니다. 요즘 jtbc 뉴스가 맘에 안든다고 비난하시는 분들이 많이 늘었는데, 그렇다고 사실관계까지 꼬면서까지 비난하실 필욘 없는거 아닙니까?
17/04/14 15:04
안철수나 국민의 당이나 어설프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이게 지난 대선을 치룬 민주당과 처음 대선을 치루는 국민의당의 경험차이 아닌가 싶습니다. 철저한 검증이 지지율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지는 두고봐야겠습니다만 대응방식에 있어서만큼은 국민의당은 주먹구구식이고 어설퍼요. 민주당이 이런식의 대응이었으면 각 언론에게 십자포화를 얻어맞고 가루가 될었을 듯 하네요.
17/04/14 15:49
근데 웃긴 거는 정작 국민의당에는 DJ 비서실장인 박지원부터 시작해서 직접 대선후보였던 정동영, 당대표 출신 김 등등 선거에 경험많은 베테랑들도 엄청 많거든요. 현재 원내 정당 중에서 이렇게 많은 선거 베테랑들이 모여있는 당은 자유당 정도밖에 없어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주먹구구식 대응이 나온다는 게 더 어이없고 웃긴 거죠.
국민의 당의 호남토호들은 정말 내부총질로 흔들기에만 특화된 인재들이고 정책, 선거, 홍보, PR 같은 외부와 대응하는 기술자는 한명도 없는 것 같아요.
17/04/14 16:21
기본적으로 자신의 당이 내세운 후보에 대한 존경과 믿음이 있어야 그 후보를 중심으로 똘똘 뭉쳐 선거운동을 해 나갈텐데 국민의 당이 안철수를 과연 그렇게 존경하고 인정하면서 믿느냐 하는 부분에 기본적인 의문이 듭니다. 후보를 위해 자기일처럼 나서서 희생(정책, 선거, 홍보, PR 이런게 들어가겠죠.)하기 보다는 자기 목소리만 높이며 각자의 목소리들만 내니 답이 없는거겠죠. 내부총질에는 답이 없어 보입니다.
17/04/14 15:52
이제는 국민의당과 안철수의 투트랙(?) 전략이...
당과 안철수간의 소통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서 생기는 해프닝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게 고쳐질 생각을 하질 않고 있고 어쩔 수 없이 외부에 투트랙(?)으로 포장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투트랙도 적당해야죠. 같은 날 서로 다른 이야기를 하기도 하고 며칠 전에 했던 이야기와는 정반대의 이야기를 하고있고... 대변인과 다른 이야기를 후보나 당대표가 하질않나... 이건 너무 합이 맞질 않아요.
17/04/14 16:12
투트랙이든 적어도 [이젠] 국회의원 안철수가 아닌 국민의당의 대표 선수 안철수로 나온 이상 같은 입장을 내는건 당연한건데, 합이 안맞는거 보면 503호가 생각나네요
17/04/14 16:15
일단 기본적으로 국민의 당이 안철수를 위해 밀어주는 것이냐 아님 본인의 당이 대권을 잡기 원하는 것이냐 보면 전 후자쪽이라 봅니다. 국민의 당이 안철수는 정권을 잡기 위해 내놓은 반문의 상징물 정도로 여기는 것 아닌가 싶은 생각마저 들어요.
그리고 또 한가지 어제 토론에서도 보면서 느낀거지만 안철수나 국민의 당의 포지션이 너무나도 애매한 중도 외줄타기이다 보니 선명성을 내비치지 못하고 두루뭉술해질 수밖에 없는 것 같더군요. 자기 생각을 선명하게 얘기해도 될까말까 한 토론에서 중간 포지션을 잡으려니 얼마나 어려울까 싶어 보는 사람이 안쓰럽기까지 하더군요. 국민의 당도 비슷할거라 봅니다. 자기 정체성마저 모호해진 중도전략이니 이래저래 말로 대처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러니 여기저기서 각자의 말이 나오지 않나 싶어요.
17/04/14 15:11
선거 중인데도 이렇게 의혹들이 빵빵 터지고 그에 관련해서 제대로 대처도 못하는 후보와 정당을 어떻게 믿고 나라를 맡길 수 있을까요.
17/04/14 15:18
반기문도 대권 도전한다고 했을 때 가족들의 반대가 심했다고들 하죠. 떵떵꺼리며 먹고 사는데 전혀 지장없었는데 갑자기 혹독한 검증?을 받게 되니 좋을리가 있겠어요? 뉴스 내용을 보니 안철수 와이프도 이쯤에서 손절 들어가는 듯요.
17/04/14 15:18
부창부수네요
예쁜 화장 다 지워지고 이제는 생얼 밑 모공까지 다 드러난 듯 한데 소소한 것 몇 개 더 터져도 그려려니 할 것 같네요
17/04/14 15:37
문재인은 후보 본인이 아니라 영입인사 전인범 특전사령관이 행사에 부인 학교 학생 동원 했다고 갑질 오브 갑질로 욕 오지게 먹었는데, 이 건은 아예 후보 부인이 갑질을 했으니 아마 욕 조금 먹는걸로 끝나지 않을거 같습니다.
17/04/14 15:45
둘 중의 하나는 거짓말이군요.
안철수는 아니라고 하고 김미경은 맞다고 인정했고... 둘은 부부인데... 같은 사안에 대해서 서로 말이 달라요. 누가 거짓말 하는 겁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