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12/10 00:37
토요일에 기대했던 안철수효과+주말효과가 전혀 없어서 포기했는데..
일요일에 기대했던 안철수효과+주말효과가 나타났네요. 제 피날레가 성급한 설레발이었기를 바랍니다.
12/12/10 00:41
7MA 분석 다시 해 주시는 건가요? ^^
그런데 이거 어떻게 하셨나요? P.S. 아 알았습니다. 문안회동 후 잠깐 하루결과만 발표한 날이 있었군요.
12/12/10 00:48
크크 저도 초기값이 뭔지 아까 잠깐 고민했는데 이제 풀리는 군요...
마바라님, cadenza79님, Alan_Baxter님 멋지십니다..^^ PGR에 참 능력자 분들이 많으신 거 같습니다.
12/12/10 00:42
오늘 광명에 안철수 전후보 와서 직접봤는데
제가 사퇴했다고 투표 안하시지말고 문재인후보에 투표해달라고 하시는걸보니 멋진분이더라고요. 이번주 이정희후보가 타임지 프린트해서 첨부자료로 가져나왔으면 좋겠어요! 새누리당의 해석과 타임지의 해석을 비교하면서..
12/12/10 00:58
30%시청률의 대선토론에서
외신기자들이 보도 하고 있는 독재자의 딸 vs 인권변호사 언급 제대로 해주면 대박날텐데요.. 근데 이정희 후보도 후보이다보니;; 이건 힘들라나요
12/12/10 00:44
허허...내일도 이추세가 유지 된다면..내일 리얼미터 조사가 나오면..정말 여론이 뒤집어지겠군요...
김어준의 말처럼 안철수를 품는자가 이긴다는 말이 현실화 될 지도 모르겠어요..
12/12/10 00:46
대권 레이스는 오세후니 부터
대권의 케스팅 보드는 안철수가 대권은 문재인이 이 3가지 말이 현실화 될 수도... 김총수 어디 돗자리 깔아야죠 ^^
12/12/10 00:55
여전히 단일후보는 문재인이지만
안철수의 도움없이는 힘들었을꺼 같네요. 박근혜후보다 지명도가 너무 높다보니..-_- 길가는 중에 중딩들이 박근혜 vs 문재인 얘기하더라고요. 안철수가 문재인 지지하고있다고 하면서..오우
12/12/10 01:00
다른 후보들 뺀 양자조사결과로 똑같이 해봤습니다.
리얼미터 외의 다른 조사기관에서는 이제 거의 하지 않는 조사인데요. 이정희 후보 사퇴시를 대비해서 계속 조사하고 있나보네요. 근데 사퇴는 안할 것 같아요. 투표용지 인쇄 시작했는데, 인쇄 후에 사퇴하면 생각보다 영향력이 많이 떨어집니다. 조사시기 기준입니다. 12/6 : 49.5 vs 45.3 12/7 : 51.9 vs 45.1 12/8 : 52.1 vs 43.1 12/9 : 49.7 vs 47.5 전체적으로 12월 8일까지는 그냥 오차범위 정도에서 왔다갔다 한 것이고, 오늘 조사결과는 리얼미터든 리서치뷰든 분명히 유의미한 변동이 있는 것 같습니다. 두 조사결과 공히 박근혜 후보는 사실 변동이 있다고 보기 어렵고, 문재인 후보가 하루만에 확 올랐어요. (부동층의 유입?) 이제 내일부터 다른 조사결과들이 공표되는 것을 기다려 볼 상황이네요.
12/12/10 01:55
사실 이 수치가 정상인게, 지난 주말만 좀 그랬지 주간평균하면 크게 변동이 없었어요.
(그게 하필이면 마바라님이 7MA 그래프를 그리기 시작한 바로 그 주만 이상해서 ^^) 안철수 예비후보 사퇴 후 2주간 약간 서먹서먹하면서 상황이 애매해지며 잠시 변동이 있었을 뿐, 원래 수치로 회귀하고 있는거죠. (다자결과는 의미없으니) 안철수 후보 출마선언 후 양자대결 기준으로 박 vs 문 09/24~09/28 : 44.5 vs 48.0 10/01~10/07 : 47.3 vs 46.8 10/08~10/14 : 43.9 vs 47.9 10/15~10/21 : 47.2 vs 44.9 10/22~10/28 : 46.5 vs 45.3 10/29~11/04 : 47.2 vs 45.1 11/05~11/11 : 45.0 vs 46.7 11/12~11/18 : 47.1 vs 45.5 11/19~11/25 : 46.3 vs 46.6 11/26~12/02 : 48.9 vs 44.8
12/12/10 01:20
김종배씨가 이번주 토일이 분기점이 될거라는 점을 강조하건데 진짜 그렇게 되었나 보네여..
이 추세가 수요일까지 지속된다면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되는 일주일이 왠지 호재가 될 거 같습니다. 안철수에 의한 밴드왜건 효과가 감소가 되는 시점이 다음주 주중에 있을텐데 그것을 가려줄거 같아서 그런 생각이 듭니다. 우리가 확인하지는 못하겠지만, 다음 주 주말쯤 비공개여론조사가 한번 또 확 뛰어 오를 거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그러나 세대별 투표율을 감안해 보면 아직도 4-5%정도 밀리는 것으로 보는 게 맞을 거 같습니다. 20-30대가 이런 변화를 능동적으로 파악해 내고 투표장에 얼마나 갈지...청년층의 참여만이 답이네요..
12/12/10 12:07
리얼미터 조사는 정말 신뢰할수가 있나 싶네요..
이무슨 널뛰기도 이런 널뛰기가 없습니다.. 한두번도 아니고 이렇게 일관성있는 널뛰기란..
12/12/10 12:16
엄대엄 싸움에서 마지막 남은 건 투표율밖에 없죠.
예측 이런거 그냥 어렵게 갈 필요없이 투표율만 보면 되니 편하긴 하네요. 투표율이 모든걸 다 씹어먹을 수 있어요. 근데 그 투표율도 예측이 가능하다는 건 함정이죠... --;
12/12/10 13:48
하루사이에 저렇게 차이나는건 그사이에 어느한 후보가 치명적실수를한게 아닌이상에야 통계적으로 말도안됩니다
샘플이완전히잘못됬다거나 질문지내용이바뀌었다거나 조작이거나 리얼미터는 여론조사기관으로써 신뢰성이 저렇게 가버리면 앞으로장사어찌할라고하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