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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18 21:22
만덕산에서 배우고 익힌게 이런 막말이라니...에휴..
저당이 문제인지 학규형이 문제인지 쯧쯧.. 하긴 생각해보면 문재인과의 대선 경선때도 바닥인성을 보여준거 보면 원래 그런 사람이라 봐야죠..
17/04/18 21:26
어제 박영선은 내용은 궤변이어도 표정하나 안변하고 그럴싸하게 포장하고 뭉게면서 아 뉴스짬밥 클라스는 역시...덜덜 했는데
오늘 이건뭐 대놓고 아무말대잔치가...석희옹 "몇 분 남았습니까?" 이 말에 딥빡이 느껴진...
17/04/18 21:28
저도 박영선 안좋아하지만 앵커 짬밥 어디 안가고 매끄럽게 넘어가는거 보고 정말 정치인이다 생각했는데 진짜 손학규 위원장은 다시 산으로 올라갸야 할 것 같습니다.
17/04/18 21:37
TV토론은 다 안봤다 그러질 않나...
지금 시점에서 당론이 뭐가 중요하냐고 하질 않나... 심지어 손앵커 앞에서 "안까" 라고 말을 하질 않나... 크크크
17/04/18 22:00
아니 저는 방송은 못봤는데 진짜 이런 말을 했나요? 황당하네요. "지금 시점에서 당론이 뭐가 중요하냐" 라는 말은 '당선되면 적당히 해먹는게 중요하지 철학이고 국정운영이고 그딴게 뭐가 중요하냐' 라고 본인이 인정하는 꼴 아닌가요? 이런 말을 이토록 당당히 하는 패기는 도데체...
17/04/18 21:38
이젠 지지율도 점점 벌어지고 반전의 기회를 노려 보긴 해야 할텐데 뭐 건수가 없어요. 그러니 후보나 캠프나 정신줄 놔버린 거 같습니다. 해찬옹이 모 팟캐에서 대통령이 되려면 선거 당일까지 온전히 제정신으로 버티는 후보가 대통령이 된다 그러더군요. 그니깐 막상 대통령 후보가 되면 주위 환경도 그렇고 정줄을 제대로 붙잡고 있기 힘들다 뭐 그런 얘기인 거 같아요.
17/04/18 21:39
정작 오늘 JTBC에선 검증이슈중에 문준용씨만 한꼭지 내보냈고 안철수의 그 많은건 안다뤘다고 욕먹고 있는데 손학규는 안까방송이라니..크크크
문재인 지지자 입장에서 최근 뉴스룸은 안철수의 수많은 의혹과 논란을 제대로 다루지않은 편향성이 느껴지는데 안철수 지지자 입장은 정반대인가 봅니다. 차떼기, 보좌관 갑질 보도했다고 그러나..
17/04/18 21:47
정치인들이 오락가락 하는것보다 지지자들이 오락가락 하는게 더 심할겁니다.
어차피 찍어준 적도 없으면서 왜 좋아했던 것처럼 말하는지 참 의문이에요.
17/04/18 22:09
저녁 있는 삶 이라는 문구는 많은 분들의 가슴 속에 깊은 인상을 준 문구였습니다.
그 이후에 잘 안풀려서 그렇지 찍어주려던 분들도 계셨을거고 실제로 투표를 하신 붙도 있었을텐데 어떻게 이렇게 단언을 하시는지가 의문입니다.
17/04/18 21:52
거 안철수 지지율 빠지는 소리좀 안 나게 하라!!
국민의당도 잘 알겁니다. 지금 자기들이 뭘 어떻게 하든 간에 손해라는걸. 속터지겠죠. 지도부가 나서서 뭘 하자니, 간신히 끌어온(것도 아니고 그냥 따라온...) 보수표들 다 날아가게 생겼고, 그렇다고 손 놓고 있자니 기존 호남표가 구멍난 포대자루 새듯이 줄줄이 더민주로 빠져나가는게 보이고...
17/04/18 21:58
뉴스룸 같은데 왜 나가냐고하던 주변 지인들의 혜안을 좀 믿어 보시지
앵커 질문에 인터넷 보면 나와있더던 그 후보는 아프리카 방송쪽을 알아 보시던가 누가 보면 등 떠밀려서 나오신줄 알겠어요
17/04/18 22:37
제 기억이 정확하다면 만화 짱 에 나오는 캐릭터 이름입니다. 주인공이 3학년일 때 1학년 패거리 리더였는데 꽤나 자유분방한 신선한 캐릭터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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