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12/10 17:40
뭐 이러니저러니 해도 투표율이 70% 넘으면 그냥 이런저런 예측 다 씹어먹을거긴 한데 과연 70% 넘을 것이냐 가까울 것이냐 아니면 한참 못 미칠 것이냐겠죠.
12/12/10 17:40
경남은 -10%~-15%정도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른시군에서 다털려도 창원마산김해만 55:45로 이겨도 머 만까이 비슷하긴 할테니깐요.
12/12/10 17:49
일단 문재인은 충청+경기/인천이 밀리는게 좀 크네요. 그다음 서울에서도 생각보다 표차를 못 벌리고 있는것도 그렇고요, 경남에서 표차를 확 좁히고 서울의 격차를 늘리며 경기/인천을 최소 경합까진 만들어야 문재인의 승리 가능성이 높겠네요. 기존 중장년층은 이미 참여할 사람들 다 참여했다고 보면...결국 젊은층의 투표참여율이 중요해질것 같군요.
12/12/10 17:51
서울과 경기/인천에서 적어도 2002년만큼의 격차는 만들어내야 승리 가능성이 보일 것 같습니다.
충청을 잃어버린 게 정말 뼈아프네요.
12/12/10 18:02
문후보의 승부수인지, 민주당의 승부수인지는 모르겠지만 충청권을 등한시한 것은 매우 의아합니다.
충청권은 이해찬의원에세 맡기다시피 하고 PK, TK에 비중을 두고 약간의 호남 유세. PK는 안철수교수를 고려하면 그나마 공략계획이 수립이 되거늘.. TK는 2~30대 이외에는 콘크리트도 이런 상 콘크리트가 없는데 말이죠. 과연 TK에서 얼만큼 뺏어오려고 생각했던 것일까요? 그 TK를.. 문후보가 그런 자뻑에 빠지진 않았을 텐데요. 이회창 이인제에 지레 겁먹어서 손도 못 대본 모양새입니다. 대신 그만큼 영남권에서 메꾼다.. 문, 안 둘 다 슈퍼맨이 되어서 강행군을 해야 할 듯 합니다. 반면 박근혜 후보는 이제 시험공부 다 끝내고, 요약정리도 질릴 정도로 했죠. 역시 당이 똑똑한 덕을 좀 보는 것 같습니다.
12/12/10 18:07
새누리당과 선관위 행적을 생각해보면 근소한 차이일경우 박근혜 승리가 될것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음모론은 신뢰하지 않는 편이지만 이런 말에 흔들리는거보니 이번 정권 들어 선관위의 권위가 얼마나 땅바닥으로 떨어졌는지 실감이 나더군요.
12/12/10 18:41
2010년 지방선거때 경남에서 작성된 선거인명부수는 250만 6393명입니다. 그리고 부산은 284만 9895명입니다. 여기서 ±3%정도 선거인명부가 확정될 껍니다.. 그럼 pk에서 535만 6288명에서 ±3%잡으면 519만 5599명에서 551만 6976명내외에서 선거인명부가 작성이 될껍니다. (아직 선관위에서 이번대선 선거인명부가 확정이 안되어 있네요)
10년 지방선거 투표율의 경우 부산은 49.5%, 경남은 61.8%입니다. 부산시장 득표를 보면 허남식 77만507표 55.42%, 김정길 61만9565표 44.57% 모든 선거구에서 허남식후보가 앞섰네요. 경남지사 득표를 보면 이달곤 70만5986표 46.49%, 김두관 81만2336표 53.5% 창원, 진주(남해쪽 사람이 많습니다), 고성, 사천(역시 남해쪽에서), 김해(61.88%네요. 아무래도 노풍효과), 거제, 의령, 함안, 양산, 하동, 남해, 함양(90표차이)에서 김두관후보가 이겼네요 부산의 경우 저가 생각하기에 어느정도 관심을 두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선거는 1회 지선 노무현후보(당시기준) 64만7297표 37.58% 5회 지선 김정길후보 64만9565표 44.57% 17대 총선 노무현후보(당시기준) 36.96% 18대 총선 문재인후보 55%, 조경태후보 58.2% 개인적인 판단은 부산은 285만선거인단중 60~3%(약171만~180만)정도 투표율이 나올것이고, 이중에 57:42%정도(1%는 군소후보)나누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면 25만~27만표정도 -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경남의 경우 5회지선 46.49%:53.5% 이것만 보면 될꺼 같습니다. 개인적인 판단은 김두관의 열풍은 노풍의 영향+이달곤 인지도미미+창원통합반발버프라 보기에 여기서 -보정, 보궐선거로 인한 홍준표표(김두관.. 잊지 않겠다 -_-)로 -보정해서 52:47 나올꺼 같습니다. 약 11만~13만정도 -될껍니다. 경남은 다른곳 다 털려도 창원, 김해, 진주, 양산에서 이기면 되는데 특히 진주가 캐스팅보드를 가져갈껍니다(미국으로 치면 오하이오정도 생각하면 되겠네요. 서부경남 여론을 움직이는곳이 진주니깐요. 반드시 진주는 문안 더블콤비로 방문을 해야 할껍니다.). 현 진주국회의원 두명이 친박인사이고, 박대출국회의원의 경우 친박중에 일려지지 않은 심복중 심복이라는점을 아시면 좋겠습니다.
12/12/10 19:00
수도권이야 서울은 문재인, 경기인천은 박근혜가 잡고 최종적으로 5:5, 기껏해야 문재인이 2-3% 정도 유리하게 가겠지요.
이런 상황에선 충청도에서 별다른 반전의 계기를 만들지 못하는 게 뼈아픕니다. 강원도도 무난하게 박근혜가 가져갈텐데.... 결국 다른 지역은 얼추 결정된 상황에서 문-안이 PK 출신임에도 PK 지지율이 생각만큼 나오지 않는다는 게 선거를 어렵게 만드는 요인입니다. 더구나 경남지사 선거가 같이 병행되면서 고심하던 부동층이 투표용지를 받아들고 홍준표 찍는 김에 박근혜로 간다는 것도 불리한 점. 이래저래 쉽지 않은 선거인데....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 야권표심 결집을 기대해보고, 투표율에 승부를 걸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