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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21 16:08
안랩은 AST라는 전례없는 악성코드를 정부차원에서 배포하게만든 주범 아닌가요 ㅠㅠㅠ 저거 안쓰고싶은데 진짜 ㅠ 리소스는 엄청잡아먹고 지워봤자 또 깔아야하고 ㅠㅠ
17/04/21 16:18
진짜 컴퓨터 잘 모르시는 분들은 프로그램에서 AhnLab Safe Transaction 있는지 살펴보고
그것만 지워도 컴퓨터가 체감 2배는 빨라지죠.
17/04/21 17:03
근데 지우기도 애매한게 은행업무 컴터로 처리하려고만 하면 저거 항상 자동으로깔려서 ㅠ 아예 작정하고 컴으로 은행업무 안보겠다 하는분은 지우는 게 맞지만 그게 아닌사람들은 지울수도 없고 참 애매해요 ㅠ
17/04/21 17:17
인터넷 속도에 문제가 없다면 차라리 필요할때 깔고 지우고 하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아예 은행업무가 주업무이신 수준만 아니면...
17/04/21 15:59
이런걸로 무력감을 느낄까 싶은데 기획자가 아니니....
제가 느끼는 감정은 1. 애플 따라했네. 2. 1.이건 젊은 층은 다 알텐데 신선함으로 의미가 있나? 3. 중장년층에겐 신선할진 몰라도 너무 산만해서 메세지가 정확히 전달이 되나? 4. 이제석씨는 포스터에선 단순한게 좋다더니 CF는 너무 복잡한게 아닌가? 뭐 이정도네요. --------------------------- 찾아보니 광고가 더있네요. https://m.youtube.com/watch?v=USJGDkt97Gw&ebc=ANyPxKohHAgxs5VBPDY4IJO6YEBN5qMuJEPrKKiOUcn6JcOi0IPGyf54JstKESA10xSiKWj9OSW9OPtmzyZapd8V25VIDuiswA 이게 훨씬 좋습니다. 잘만들었어요.
17/04/21 16:13
이쪽 광고가 좋네요.. 특히 문구는 좋네요..진짜 안철수가 제대로된 3번으로 또 다른 길을 보여줬으면 공감많이되는 훌륭한 광고였을건데..
근데 지금까지 보여준건 1번 2번들의 안좋은것만 모아놓은 모습이라...
17/04/21 16:21
이게 훨씬 좋네요.
애플 베낀 것 같은 광고보다 이것이 훨씬 낫습니다. 텍스트 가독성도 좋고... 총선이었다니... 차라리 이 컨셉을 또 쓰지..
17/04/22 01:15
제가 안철수라는 정치인을 좋아하고 국민의당을 지지하는 사람이었다면 감동 먹었을 거 같습니다. 이쪽이 훨씬 낫습니다.
본문의 영상은 무슨 근거로 자신감을 보이는지 알 수가 없어요. 폰트도 크고 내용도 많고 템포도 빨라서 가독성도 떨어지고 박자에 맞춰 내용을 소화하느라 정신없고 버겁네요. 원조 아이폰 광고는 단어 하나 수준의 짧은 의미를 정중앙에 집중시켜 리듬감 있게 뇌에 때려박는 느낌이라면 이건 그냥 홍수에 휩쓸려 내려가는 느낌...
17/04/21 16:00
기존의 대선 광고를 생각하면 '신선하다' 라고 할 수는 있는데...
너무 애플같잖아. 거기에 스티브잡스를 언급하니 더 애플광고같은...
17/04/21 16:01
https://pgr21.net../?b=10&n=304545
...성의가 없구만. 중고장터요? 이제석씨가 얼마를 받았느냐에 따라 기획자들 무력감 느낄 수 있긴 있겠네요. 야 누군 저렇게 하고 얼마 받는데 나는..
17/04/21 16:03
애플광고에 안랩이 세계적인 기업에...
그냥 웃고 넘기렵니다. 진짜 이제석 씨가 했다면 지금까지 보여준 능력을 의심하게 만드네요. 그리고 눈 아파요...ㅠㅠ
17/04/21 16:42
https://youtu.be/GeoUELDgyM4
지금 찾아봤는데 애플 광고는 템포를 밀고 당기면서 몇몇 키워드에서 강한 인상을 주네요. 안철수 광고는 완급 조절이 좀 아쉬운것 같습니다.
17/04/21 16:05
그냥 그러네요.. 끝까지 봤는데.. 한국의 스티브잡스라니..
v3 개인은 무료라지만 기본판이고 전 한때 돈내고 썼었는데.. 내 돈은 왜 가져간겨.. 요즘 나오는 스마트폰 게임들은 기본 무료고 좀 잘해보려면 인앱결제인것 처럼 그냥 판매전략 같은데 대선광고에 넣네요. 회사는 수익을 내야 했을 텐데 전략상 그 대상이 다수의 개인이 아니었고 기업/정부 상대로 돈을 벌었기에 기부는 아니었거든요.
17/04/21 16:14
모뎀이 정액제로 풀리기 이전엔 네트워크 접속이 없어서 바이러스를 옮아올 일도 없었고, 외부 데이터를 받는게 거의 없던 시절이어서..
저는 혜택을 못받았던 개인 안철수가 만든 시절이었나 보네요.
17/04/21 16:17
온라인이 활성화되기 전에는 컴퓨터 가게에서 복사해 온 게임에 바이러스가 있어서 감염되는 일이 많았습니다. 그 시절에도 바이러스는 꽤 골치 아픈 문제였습니다. 특히 다크 어벤저는....
17/04/21 16:20
집에서는 386 시절부터 쓰긴 했는데 생각해보니 처음 컴퓨터 살때 깔아준거랑 친구한테 5.25 디스켓으로 복사한 거가 그나마 불법이었을텐데..
저는 그래도 정품을 사서 게임을 했던 편이라 바이러스에 안걸렸나 보네요. 뭐 당시에는 정말 고마운 존재는 맞았을거 같아요. 1990년에 처음 도스디스켓 5.25로 부팅하고 게임을 할 땐 하드가 없었던거 같은데 뭐 돈좀 있는 사람만 하드 달고 그랬으려나요..
17/04/21 16:23
90년대 초반이었나.. 플로피 디스크에 담긴 게임을 지인들 사이에 돌려가면서 컴에 설치하고 플레이했었는데, 그러면서 감염이 많이 됐었고 V3가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17/04/21 16:40
닉네임으로 보면 90년대 초반에 컴퓨터 쓰셨을 분이실텐데 바이러스로 고통 안받으신게 대단하신겁니다 덜덜..
1990년대 초부터 Windows 95가 나오기 이전까지도 V3는 여러컴퓨터 구원해주신 구원자입니다 ㅠㅠ 적어도 의사아재가 컴퓨터바이러스 잡는 의사아재가 된거로의 안철수 개인은 정말 존경하고 대단한 인물이라고 생각하지만서도.. 네 여기까지.. 요즘은 정책 공약 다 필요없고 그냥 Ahnlab Safe Transaction ..... 네 이거 하나로 그냥 싫어여..
17/04/21 16:55
거의 처음깔린 게임과 대항해시대2 어스토니시아 창세기전1 등등 이런거 정품으로 사서 하나마다 몇달~1년을 하다보니 걸릴일이 없었던거 같네요 부모님이 컴퓨터 사용허락을 잘 안해주셔서 실사용시간도 적어서 그런것도 있네요
친구한테 복사한건 5번 이내였구요
17/04/21 16:06
젊은 층에게는 식상하고 중장년 층 이상에는 대체 이게 뭐하는 건가 싶은 텍스트 덩어리들인데... 포스터는 괜찮다고 생각했지만 이건 진짜 별로네요.
17/04/21 16:07
음... 지지여부를 떠나서...
그냥 돈없어서 대충 생각나는 텍스트만 주르륵 박아놓은것 같네요. 저것이 광고천재의 산출물이라는것에 무력감을 느끼긴 하겠습니다.
17/04/21 16:08
서로 싸우기만 하는 양당체제라니... 요즘 네거티브 제일 많이 하는 당이 어딘데....
세계적인 it 기업인지도 모르겠고... v3 무료 풀어준건 고맙지만... 성능떨어진다 소리 들을때 국가에서 그렇게 밀어줬으면 이제 다 보답한거 아닌가 싶은데...
17/04/21 16:11
마지막에 "누굽니꽈~~~~~~~~~~~~~~~~~'가 있어야 하는데 없어서 너무나도 아쉽네요.
안철수를 지지하지 않는 사람의 마음을 바꿀 수 있을 광고는 전혀 아닌듯하고, 젊은 사람의 시선을 끌 수 있을지는 몰라도 나이 든 사람들에게 시선 끌고 내용 전달하기는 어려워보이네요.
17/04/21 16:14
눈아파요...크크크크 어르신들한테는 어필을 못할 것 같은데요...너무 정신이 산만해서
젊은층엔 식상해서 별로 신선하지도 않은 느낌입니다...
17/04/21 16:15
안철수 지금 주 지지층이 중장년층일텐데 위의 것은 타겟을 완전 잘못 잡아서 만든거 같은데요.
그렇다고 젊은 층에 어필하기엔 '애플 짭 아니냐' 소리 듣기 딱 좋은데다 텍스트도 콧방귀 끼고 넘어갈 사실로만 나열되있어서...
17/04/21 16:19
뭐 화제는 되지 않습니까? 인터넷 커뮤니티에선 대선 포스터와 더불어서 갑론을박 할테니 젊은층에게 호불호는 갈린지언정 인상에 남긴 하겠네요.
17/04/21 16:20
애플은 타이포에 정보가 있었다면
안철수는 모션만 있네요 이게 기획의 클래스인가 봅니다. 이와 별개로 대선광고로는 신선하긴 하네요
17/04/21 16:22
본인 타겟층은 정신없어서 싫어할 거 같고
비타겟....(젊은층)은 대놓고 카피라고 싫어할 거 같은데 무력감은 어디서 느끼는 건가요? 저딴 카피캣 놀이 해놓고 돈 잔뜩 받아먹은거 보면서?
17/04/21 16:26
미국의 몇몇 정치광고와도 형식이 유사합니다만 어쨌든 (상대적으로) 세련된 건 사실이죠. 세련되었다고 반드시 효과가 있는 건 아닙니다만.
17/04/21 16:26
본문의 두가지 영상 모두 이제는 앵간한 걸그룹 입덕영상들이나 게임영상에서도 쓰이는 흔한 구성과 스타일이라 식상합니다. 지난 대선에서라면 참신하다고 했겠지만 이제는 유튜브만 조금 뒤져도 비슷한 영상이 수두룩해서... 특히 첫번째 영상은 개인적으론 쓸대없이 빠른 비트와 지나가는 텍스트로 나 이렇게 세련됐다 라고 자뻑하는 영상같아서 극혐합니다.
17/04/21 16:30
뭐랄까 대선광고에 저 포맷을 들여온 발상의 전환이 대단한거라고 해야하는지 몰라도...
최근 그 애플광고 유행 이후로 저걸 패러디한 영상이 엄청 많아서 제 입장에서 신선하지는 않네요. (예: 최순실사태 107초 정리 https://www.youtube.com/watch?v=wANOt2zvXU8) 그리고 무엇보다 자체 퀄이 허접.. 폰트도 같은 고딕이라도 세련된 고딕이 있는데 저건 별로 안 예쁩니다..색깔이야 어쩔수 없다 하더라도.
17/04/21 16:44
어차피 패러디니까 포맷은 다른데서 따온것인데 패러디중에도 잘만든게 있고 못만든게 있는 법이죠. 크크
최순실 정리영상같은경우 상당히 고퀄인데 이 국민의당 영상은 글쎄요... 도대체 어디서 무력감을 느껴야 하는건지...
17/04/21 16:36
신박한걸로 따지만 어제 올라온 문재인후보 온라인용 광고가 훨씬 신박하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e1tV2UnV1Y4 적어도 어디서 공개되는지 누구에게 어필할 것인지가 영상에 드러나야지. 방송광고를 저렇게 만들어놓고 무기력드립은 너무하죠.
17/04/2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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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21 16:47
안철수가 전형적인 금수저에 구태 스타일 정치보여주고있는 상황인데 글쎄요.
문제점은 두 가지인데 이 광고가 애플광고를 벤치마킹 했다는전제하에 우리나라에서 애플을 혁신의 아이콘으로 친다지만 그건 젊은층 한테나 인정받는것이고 이 광고의 타겟층인 보수층은 애플보단 삼성을 선호하고 자연스럽게 애플이 혁신을 이루어내 기업인지 잘 모르고 있습니다. 그러니 나이든 보수층은 이 광고를 봐도 그냥 음 신선하네 정도의 반응뿐 그이상의 효과는 보기 어렵습니다. 두번째 문제로 젊은층에 어필하려했다면 이건 정말 최악의 한 수입니다. 한국 젊은층에게 애플은 혁신의 아이콘이고 그걸 함부로 베낀다는것은 그야말로 "카피의 아이콘"으로 인정받는 지름길입니다. 원류가 어디인지 다알고있고 여기 댓글만봐도 그렇듯이 단순히 이미지 광고로는 그 이미지를 쉽게 받아들이지않습니다. 광고 자체는 괜찮은것 같습니다만 결론적으로 지금의 안철수에겐 어울리지도 않고 전략적 방향성도 조금 맞진않네요.
17/04/21 16:48
제가 이해력이 부족한 것 같은데 '한국의' 라는 수식어가 부정적인 뜻인가봐요? 오바마+잡스라니 타임지 표지 모델을 얼마나 한겨
17/04/21 16:53
https://www.youtube.com/watch?v=0Mj-ETPnVQI
문재인 부산 서면유세 홍보 광고 아이폰 107초 영상 패러디
17/04/21 17:20
아 위에 대댓글에 붙였는데 여기도 있네요.
지방선대위라 그런지 중간에 제작자의 희망사항(박기량도 왔으면 좋겠다!)이 있어서 좋아요 크크크
17/04/21 18:59
아 이게 훨씬 더 눈에 잘 들어오네요 크크크
아마 안철수 광고도 초안은 이런 식이었을거 같은데 글씨가 작아서 안보여요 - 색깔은 녹색이어야지 등등의 수정1-수정20 과정을 거쳐 이렇게 산으로 가지 않았을까 싶네요
17/04/21 17:13
얼마 받고 만들었는지 궁금합니다.
2030 세대에겐 '애플 짭이네' 란 반응이 절반은 넘게 나올것 같네요 노년층은 그냥 채널 돌릴것 같고요.
17/04/21 17:24
V3 참 고맙게 썼으나 AST 극혐. 은행 업무 마치는 즉시 삭제합니다. 도대체 뭔 짓을 해야 시스템 성능을 절반으로 떨어뜨릴 수 있는지... 하긴 v3agent 시절부터 짜증이었지만.
17/04/21 17:52
이것도 이도저도 아니네요. 왠지 처음에는 더 감각적인 광고였을 것 같아요. 그러나 역시 연세 있으신 분들 배려해야 한다는 말이 나왔을테고.... 그래서 글자 커지고 현란한 화면 전환 사라지고 템포 일정하게 바꾼 결과물이 본문의 광고 같습니다.
17/04/21 18:53
공대출신 30대 아재라 광고의 퀄을 따지긴 그렇지만, 나쁜 광고까진 아닌거 같은데...
광고가 감각적이려면 이것보다 더 감각적이어야 하는데 글씨는 큰데 여백이 적고, 글자 전환때 특수효과가 무난해서 무슨 얘기하는진 잘 안들어오네요. 글자 크기 좀 줄이고 중요한 키워드 글자만 크게 하고 색좀 다양하게 해서 강조를 했으면 어떨까 싶기도 하고... 그래도 신선하긴 하네요.
17/04/21 19:06
애플하고 비교하면 너무 퀄리티가 떨어져요...눈에 잘들어오고 간결해야하는데..그렇지 않고 눈만 아프네요...초록을 강조했는데 초록배경에 하얀폰트는 너무 미스매치네요.
애니메이션도 부드럽지 않고요... 그리고 한 화면에 글이 3줄 넘게 그것도 꽉차게 들어가니..눈에 안들어오기도 하고요..
17/04/21 20:14
두번째 광고가 훨씬 좋아요. 총선때 광고였던거 같은데 뭔가 메세지적으로 와닿으면서도 폰트도 세련된 느낌이라면 첫번째 광고는 애플 광고 베낀거 이전에 너무 촌스럽고 눈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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