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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10 22:52
그리고.. 여론조사에 이렇게 신경쓰는 선거가 있었나 싶네요.. 유권자 스스로가 너무 신경쓰는 바람에 오히려 평상시 여론조사의 효과보다 더 많은 밴드웨건 효과가 난다고 봅니다. 이게 인터넷에서만 불안감에 신경을 쓰는 건지 아니면 오프라인에도 다 같은 현상인 건지는 모르겠네요. 그냥 참조만하고 투표를 해야죠. 특히 투표율이 중요한데 2002년과 지난 서울시장 선거처럼 실시간으로 투표 독려가 중요할 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오전 투표율이 미진할 경우 오후에 적극적 투표 독려가 있을 것이고 그러면 저녁까지 집에 뒹굴던 젊은 층이 투표장에 마구 몰려 갈 수도 있거든요.
12/12/10 22:56
여론조사로 여론이 흔들리지 않길 바랄뿐입니다.
어쨌거나 쏟아지는 결과들이 하나같이 박후보를 향해 웃어주고 있다는건 오차가 어쨌건 유리하다는 뜻이겠지요. 그냥 본인 의지로 투표하고 주변에 투표독려하고 결과를 겸허히 기다려야 한다고 봅니다.
12/12/11 11:25
동감합니다. 표본수가 훨씬 적은 지역별 조사를 보고 여론조사 자체를 부정할 이유가 없죠.
어디까지나 여론조사는 전체적인 평균과 추이를 보는겁니다. 그리고 결과는 선거 당일날 결정되는거고요.
12/12/11 12:02
허허... 단지 며칠 전 안철수와 문재인의 여론조사 결과를 접하는 자세와는 180도 다른 자세이군요.
항상 인지부조화는 경계해야 하는 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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