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7/04/27 00:21:16
Name winest
File #1 1.jpg (1.04 MB), Download : 10
Subject [일반] 구글트렌드에 따른 홍준표 후보의 약진.


어떤 분이 쓴 구글트렌드에 관한 글을 보고,

요즘 구글트렌드에 가끔 대통령 후보들을 비교해서 보곤 합니다.


특히, 눈에 띄는 후보는 단연 홍준표 후보입니다.

최근에는 안철수 후보를 제치고

서서히 문재인 후보를 따라가고 있습니다.


구글 사용자 대부분이 40대이하라고 본다면,

홍준표 후보의 구글트렌드 상의 약진은

우리나라에서 보수라고 불리는 세력의 입장에서는

고무할만한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구글트렌드는 그저 검색 트렌드를 나타내는 지표이고

부정적으로 검색하는 측면도 포함되어 있긴 하나

그 인지도 부분을 드러나는 면에서는 무시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과연 우리나라의 대선 향방은 어디로 어떻게 흘러갈 지 사뭇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호 상으로는 안철수 후보를 세번째에 두어야 하나, 각 후보 간의 색깔 때문에 네번째로 두었을 뿐 다른 의도는 없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스틸야드
17/04/27 00:24
수정 아이콘
역시 안철수가 가라앉으니 레드준표가 미친듯이 치고 올라오네요. 문을 따라잡기는 힘들겠습니다만 추세만 보면 정말 공포스럽군요.
안그래도 오늘 파파이스 녹화하면서 리얼미터 이택수 대표가 내일 발표되는 여론조사 결과를 잠깐 말했다고 하던데.
17/04/27 00:36
수정 아이콘
그 여론조사가 행복회로 돌리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스틸야드
17/04/27 00:52
수정 아이콘
저도 그걸 보긴 했는데 행복회로 돌리기에는 결과가 너무 충격적이던데요.(물론 절망회로 돌릴정도는 아닙니다만.) 그 데이터가 맞다면 롤러코스터 안전바 내리는 정도의 마음의 준비는 좀 하셔야 할겁니다.
17/04/27 00:24
수정 아이콘
돼지발정제 같은 이슈로 검색어가 급부상하는 것까지 의미가 있나요? 만에하나 가능성을 상상하는 것만으로 식겁하긴 하네요
Alan_Baxter
17/04/27 00:28
수정 아이콘
당연히 의미가 있죠. 2016년 미국 대선 때도, 구글 트렌드만 거의 유일하게 맞혔죠. 이 상황에서 홍준표가 당선되는건 하늘의 별따기라고 하나,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지속적인 관심은 곧 지지와 연결되는게 정설입니다.
겜돌이
17/04/27 03:49
수정 아이콘
미국대선은 사실 맞혔다고 하기엔 애매한 것이 총투표는.힐러리가 이긴 거라서....
㈜스틸야드
17/04/27 00:30
수정 아이콘
정치계에는 이런 말이 있습니다. "본인 부고빼고 뭐든지 기사화가 되면 좋다"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일단 기사에 오르내리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는 거죠. 구글 트렌트도 다르지 않은 구조라고 봅니다. 오히려 이쪽은 사람들이 직접 검색해서 찾는거라 더 확실하죠.
17/04/27 00:36
수정 아이콘
저도 그 만에 하나 가능성을 여러 글에 푸념식으로 남겼지만 걱정되네요.
멀면 벙커링
17/04/27 00:29
수정 아이콘
이러다 홍준표랑 문재인이 골든크로스 되는 건 아니겠죠??

홍의 상승세가 무섭네요.
17/04/27 00:35
수정 아이콘
상승세가 하필이면 토론회와 연관되어서 걱정입니다.
토론회 두번 더 남았는데 어떤 전략을 짜올지 궁금하기도 하고 무섭기도 합니다.
유스티스
17/04/27 00:29
수정 아이콘
와 진짜 전략이 통하고 있어...
17/04/27 00:34
수정 아이콘
4.19.에 토론을 시작하였으니,7일 추세로 봐서는 그 비슷한 날짜에 안철수 후보를 제치고 올라서 있으니 전략이 통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오아이
17/04/27 00:29
수정 아이콘
콩준표가 현실이되어가는거같습니다
17/04/27 01:46
수정 아이콘
저도 최소한 그리 될 것 같습니다.
닭장군
17/04/27 00:31
수정 아이콘
멋지다.
17/04/27 01:46
수정 아이콘
각고이!
17/04/27 00:31
수정 아이콘
홍찍홍... 이츠 트루
17/04/27 01:46
수정 아이콘
이츠 트루
아스날
17/04/27 00:36
수정 아이콘
그래봤자 15프로가 최대치에요..
17/04/27 01:47
수정 아이콘
저는 25%가 최소라고 생각합니다.
츠라빈스카야
17/04/27 09:21
수정 아이콘
홍씨니까... 22프로를 먹고 2위를....
기다릴게
17/04/27 00:37
수정 아이콘
랴 리건
17/04/27 01:47
수정 아이콘
리건!
17/04/27 00:40
수정 아이콘
어제토론에서 홍준표후보는 자신이 득점해야 하는 부분에서 득점을 차곡차곡 적립했습니다. 역시 짬밥은 어디 안가더군요.
12년 대선패배 이후 반드시 이기겠다는 각오는 있지만 결과를 예상을 하라면 미지수에요.

대선은 결국 당대당 총력전이고 그런 의미에서 자유한국당이 가진 저력은 가볍지 않습니다. 만만히 보면 큰코다칠겁니다.
17/04/27 01:47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Alan_Baxter
17/04/27 00:47
수정 아이콘
구글 트랜드로 보는 홍준표의 위엄 2

오늘 하루 구글 문재인 연관검색어 순위입니다.

1. 문재인 멱살 2. 문재인 홍준표 토론 3. 문재인 오유 4. 문재인 테러 5. 문재인 성 소수자 6. 문재인 홍준표 삿대질 7. 심상정 지지율
8. 사드 9. 차별 금지법 10. 일심회 위키 리크스 11. 문재인 드디어 12. 문재인 동성 13. 문재인 이 보세요 14. 문재인 홍준표

14개 중에 12개가 홍준표(동성애,토론)가 던진 주제와 관련있네요.. 이걸 이렇게 비비는 여의도 연구원이 대단하다고 해야 할지, 홍준표가 대단하다고 해야 할지...



최근 일주일 구글 트랜드 문재인 연관 검색어

1. 일심회 문재인 2. 문재인 멱살 3. 일심회 4. 홍준표 돼지 5. 일심회 사건 6. 문재인 이 보세요. 7. 문재인 동성애 반대 8. 문재인 서면 9. 문재인 포옹 녀 10. 문재인 부평 11. 문재인 성완종 12. 문재인 드디어 13. 갑철수 14. 문재인 위키 리스크 15. 문재인 동성혼

일주일로 넓히면 15개 중에 10개가 홍준표 관련이네요.
17/04/27 01:36
수정 아이콘
홍준표 후보의 전략이 참으로 좋은 것 같습니다. 문재인 후보와 엮이기.
그런데 안철수 후보는 요즘 문재인 후보를 회피하고 있어서...
17/04/27 00:55
수정 아이콘
한가지 궁금한점은 홍준표가 언급되는 빈도수가 이렇게 높아질수가 있나요? 넷상에서 최근 2주간의 파이어의 90%는 안철수 문재인이었던거 같은데요? 상대적으로 젊은 층에서 인터넷을 더 많이 이용한다고 볼때 홍준표는 대체 어떤 소스에서 저리도 많은 득표를 했을까요? 저게 단순히 검색어나 뉴스기반이라면 말도 안될것이고, 기사의 양이나 다른 트윗 페이스북 글, sns까지 포함인건가요? 상식적으로 좀 이해가 안가네요?
17/04/27 00:58
수정 아이콘
저도 최근 추세가 이해안가서 다시 한번 검색했지만 저 그래프로 나왔습니다. 구글이 조작했을리는 없을테니 걱정입니다.

오랜기간 동안 그 기반을 쌓고 연구를 한 자유한국당의 두뇌는 무섭습니다.
레일리
17/04/27 01:00
수정 아이콘
돼지발정제 이후로 검색이 많이 되긴 했을것 같아요
17/04/27 01:02
수정 아이콘
애초에 15%가 목표였기에 포지션 설정이 쉬웠는데, 상승세가 이어지면 욕심이 생기고 실책이 나올 수 있죠. 마지막 여론조사가 중요하겠네요. 어떤 결과가 홍준표에게 유리한지 복잡한데 20대15정도로 안철수를 이기는 형세가 제일 유리한 포지션 같기도 하네요. 문재인 투표층의 방심과 보수지지층의 기적과 같은 전략적 투표가 나온다면, 마냥 불가능해 보이진 않네요. 안철수와 홍준표가 근접한 순간 언론의 노골적인 홍준표 띄우기를 볼 수도 있겠네요.
도들도들
17/04/27 01:09
수정 아이콘
검색량 증가는 젊은 층에서 개그 소재로 소비되는 면도 있다고 보구요.
그래봤자 15~20%가 최대치가 아닐까 합니다.
일단 지역별 판도나 세대별 판도를 봐도 한계가 너무 명확해요.
20%를 돌파하려면 적어도 홈그라운드인 PK는 가져와야 되는데, PK 밑바닥 인심이 너무 안좋죠.
저그의모든것
17/04/27 01:12
수정 아이콘
홍준표는 시간이 아쉽겠죠.흐름은 탔어도 남은 시간이 없어요.
아무리 자한당이 저력이 있어도 3위에요.
17/04/27 01:35
수정 아이콘
다른 의견이지만 제 생각에는 2번의 토론회를 거쳐 최소한 2위가 될 것 같습니다.
저그의모든것
17/04/27 01:39
수정 아이콘
홍준표가 빼어남을 인정하지만
홍준표가 2위가 되려면 안철수가 손에 쥐었다 잃어버리는 표가 전부 홍준표로 가야 가능하지 싶어요.

현재까지는 안철수의 하락세는 분명하지만.그 실기하는 표들이 전부 보수표인지, 아니면 심상정에게 갈수있는 범야권표인지도 확실해보이지 않죠.
홍준표도 오르지만 심상정도 오르고 있거든요.
17/04/27 01:43
수정 아이콘
그래서 홍준표 후보가 가능성이 있습니다. 문재인 후보의 지지율은 홍준표 후보에게 갈 여지가 없으나, 나머지 후보의 지지율은 홍준표 후보에게 갈 여지가 있으니, 서로 계산하면 이득 보는 쪽은 무조건 홍준표 후보입니다.
문재인 후보 지지자가 심상정 후보로 옮기는 것은 홍준표 후보에겐 고마운 일이지요.
저그의모든것
17/04/27 01:51
수정 아이콘
저와는 해석이 조금 다르세요.

안철수에서 홍준표로 가는 보수표는 홍준표가 대통령 될걸 기대하고 가는 표가 아닙니다.어차피 안철수 안될거 같아서 가는표에요.
안철수나 문재인에게서 심상정에게 가는 범야권표도 새누리쪽이 절대 못될거라 생각해서 가는 표입니다.

저 샤이보수는 투표장갈지 안갈지도 장담못하고.막상 투표장가서도 누구찍을지 정확히 모릅니다.
범야권표는 혹시나 홍준표가 추격해오면 결집할겁니다.

안철수도 최선을 다할거에요.더이상의 실기를 위해서. 적어도 2위는 할겁니다
홍준표는 정말 답안나오는 상황에서 이정도까지 왔어요.이정도만 해도 대단한거죠.
17/04/27 01:53
수정 아이콘
저는 진보세력의 결집에 관하여는 믿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노무현 대통령 시절 및 그 이후 이명박 대통령 시절 때문입니다.
오히려 보수세력의 결집은 믿습니다. 그들은 언제나 그랬으니깐요.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는 진리입니다.
저그의모든것
17/04/27 01:55
수정 아이콘
아이 납득해버렸어요...
17/04/27 01:56
수정 아이콘
납득해버리시면 안돼요. 제발 제 생각이 다르다고 해주세요.
아다치 미츠루
17/04/27 01:31
수정 아이콘
이게 되는 말인가... 했었는데요.. 홍준표가 이렇게 얘기하고 다녔었죠..
좌파 둘에 얼치기 좌파 한명,, 그리고 보수 후보 한명이면 보수 후보가 이긴다..

좀 더 봐야겠지만,, 택도 없는 얘기라고 생각했는데.. 재밌네요..
그리고 저 말할때 얼치기 좌파는 유승민 얘기인줄 알았는데.. 안철수였고..
좌파 둘에 지지율이 낮은 심상정이 뭔 변수가 되겠느냐 했는데, 밑에 심상정 지지율 보니 뭔가 재미집니다.
17/04/27 01:34
수정 아이콘
우선 아다치 미츠루 전 정말 좋아하는 작가입니다.
심상정 후보의 지지율도 심상치 않습니다.
그로인해, 문재인 후보의 행보는 더욱 어렵게 되었습니다.
자연스러운
17/04/27 07:50
수정 아이콘
보수 후보가 이긴다니, 나쁘지 않네요. 1번이 되겠군요?!!
2번은 보수가 아니잖아요.
4번인가? 흙탕물(엄청 순화한 표현이죠)에서 나와 보수하고
싶은 모양인데... 잘 나올런지, 도와줄 사람들은 있을런지 궁금하네요.
17/04/27 01:33
수정 아이콘
15% 까지 나올 수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17/04/27 01:35
수정 아이콘
저는 최소 25% 나올 것 같습니다. 지금 추세라면.
17/04/27 01:39
수정 아이콘
최소 25요? 그렇게나 많이 나오려나요...
17/04/27 01:41
수정 아이콘
이번 보궐선거에서 승자도 자유한국당이고 자유한국당의 지난 9년 그전을 앞서면 지난 30년간의 저력은 무시할 수 없습니다. 과거 박근혜를 뽑던 콘크리트 다 어디로 갔을까요. 여전합니다. 그들은.
황약사
17/04/27 01:38
수정 아이콘
홍준표보다 더 경쟁력 있는 후보였으면..저자들의 조직력만으로도 30%는 가뿐하게 찍었을 겁니다;
이회창 정도였으면 벌써 문재인이 묻혔을꺼에요 ;-)
IMF후에도 구국의 영웅 이인제 아니었다면...
17/04/27 01:50
수정 아이콘
이회창이었으면 제가 찍었을지도.
황약사
17/04/27 02:06
수정 아이콘
사실..나라를 나라답게 라는 구호는 이회창에게 어울리긴 합니다 ;-)
물론..이분도 대권욕심때문에 나중에 안좋게 흑화하시긴 했지만요...
17/04/27 01:37
수정 아이콘
9.9%를 간절히 원했는데, 이 기세면 14.9%도 힘들겠어요.
17/04/27 01:48
수정 아이콘
더 나쁜 결과가 추세로 나타나서 안타깝습니다.
말코비치
17/04/27 02:05
수정 아이콘
2012년 대선 때 오차범위 이내지만 여론조사에서 박근혜가 꾸준히 앞서고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몇몇 분들은 문재인이 당연히 이길 거라고 약간 오해하셨고, 오해의 정도가 큰 분일수록 멘붕의 수준도 높았으리라 봅니다. 여론조사의 신뢰성이 날로 위협받는 상황에서 홍준표가 이길 확률이 전혀 없다고 안심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사실 제가 개인적 관심사로 가입된 보수층 톡방에서도 구글 트렌드 가지고 홍이 문을 거의 따라잡았다고 맨날 선동하는 중이고요, 아울러 유승민이나 조원진을 누가 비판해도 그래도 홍이 이기려면 보수다 뭉쳐야 한다며 입조심하는 분위기입니다. 홍 지지자들은 진지하게 이길 가능성이 낮지만 없진 않다라고 생각하고 계세요.
17/04/27 02:13
수정 아이콘
저도 말코비치님 의견에 동감합니다. 문재인 후보 측이 너무 행복회로를 돌리고 있어요.
말코비치
17/04/27 02:17
수정 아이콘
저는 2012년 대선 당일 투표하고 바닷가에 놀러가 회를 먹다가 소식을 들었습니다. 기분이 썩 좋진 않았지만 소신과 달리 박근혜 당선 가능성을 60% 정도로 생각하고 있던 터라 다행히도 멘붕에서 비교적 빨리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문재인 당선 가능성을 50% 정도로 보고 안철수, 홍준표도 충분히 가능성 있다고 생각하려 노력하는 중입니다.
17/04/27 02:20
수정 아이콘
그렇죠 최근 여론조사가 전부 틀렸는데, 이를 너무 믿는 사람이 많습니다. 저도 박근혜가 당선되리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제 주변에는 박근혜 지지자가 훨씬 많았고 그들이 한결같이 이야기 한게 문재인 지지자들은 너무 가르치려 든다 였거든요.
말코비치
17/04/27 02:23
수정 아이콘
5년 전은 1:1 구도라서 오히려 여론조사가 맞았을 겁니다. 이번엔 주요 후보만 5명이다보니 충분히 유권자들이 전략적으로 답변할 가능성이 5년 전보다 높습니다. 여론조사가 틀렸을 가능성도 5년전보다 오히려 높을 수도 있고요. 아무리 여론조사 기술이 발달해도 '의도적으로 대답 안하는 사람'까지 고려해서 예측할 순 없지요.
17/04/27 02:25
수정 아이콘
그런 점이 있었군요.
17/04/27 02:19
수정 아이콘
정말 무서운 당입니다. 박지원이 되도 않는 네거티브로 정치 9단이라면 새누리당은 정치의 신 같습니다. 남은 두 번의 토론회에서 문,안이 더 실점하고 홍이 계속 득점한다면 문-홍 양강이 될 것 같아요. 대략 문35%, 홍30% 안 15% 수준?
안철수가 1997년 이인제 역할을 하는 그림이 그려지네요..
김영삼이 호랑이잡으러 호랑이굴 들어가는 그 심정이 이해가 되네요..
The Special One
17/04/27 02:25
수정 아이콘
그럴일 없을겁니다. 자유당이 30먹으려면 젊은층, 중도층 도움없이 불가능합니다. 문이 아무리 싫어도 거기로는 표 많이 안갈거에요. 실제로 심상정이 급격히 오르고있죠. 유승민도 나눠먹고있습니다.

문의 45퍼는 거의 깨지기 힘들어보입니다.
사르트르
17/04/27 08:18
수정 아이콘
홍준표말고 저쪽에서 보기에 멀쩡한 사람만 나왔더라도 2위는 진작에 했을 겁니다. 워낙 홍후보가 비호감도가 높고 언행이 경박해서 구 새누리당을 좋아해도 홍후보는 꺼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전직 경남도지사가 경남지역에서 3위하는것도 얼마나 도정을 개판으로 했는지 알 수 있죠.
후배를바란다
17/04/27 08:39
수정 아이콘
안철수랑 골든 크로스는 상당히 가시권에 들어온거 같아요. 다만 보수층 결집 이상을 해야 문재인과 승부가 가능할텐데 너무 막질러서 이게 가능할진 잘 모르겠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176 [일반] 민변성명] 대선 후보들은 성소수자의 인권을 침해하는 모든 차별/혐오 표현을 멈춰라. [24] 어강됴리4899 17/04/27 4899
3175 [일반] 안철수 후보가 되는게 진보진영에 득이 될 수도? [22] 신나기4928 17/04/27 4928
3174 [일반] 문재인 지지자로서 동성애 지지 단체의 전략 부재의 아쉬움 [30] 암흑마검3586 17/04/27 3586
3173 [일반] 문재인 지지자로서의 나와 동성애자로서의 나 사이의 괴리 [98] 저글링앞다리5530 17/04/27 5530
3171 [일반] 구글트렌드에 따른 홍준표 후보의 약진. [62] winest6783 17/04/27 6783
3170 [일반] 반기문 사무총장이 바른정당에 입당했다면... [47] wlsak5722 17/04/26 5722
3169 [일반] 2012년 대선 당일 기억나시나요? [62] 자전거도둑6277 17/04/26 6277
3168 [일반] 블럼버그 외신 문재인 반 동성애 관련보도 [44] 안다나 5597 17/04/26 5597
3167 [일반] 국민의당 동성혼 입장 번복 했다 또 번복 [22] 로빈4176 17/04/26 4176
3166 [일반] 오늘 대구에서 세력을 과시하고 있는 홍준표 [144] 로빈8011 17/04/26 8011
3165 [일반] 시민단체, 진보정당들 대선주자 성소수자 차별 규탄 [124] 안다나 6409 17/04/26 6409
3164 [일반] JTBC 25일~26일 여론조사결과... [90] Neanderthal10028 17/04/26 10028
3162 [일반] 동성혼이지 동성애를 반대하는게 아닙니다. [66] wlsak5502 17/04/26 5502
3160 [일반] 성소수자들에 대한 지나친 공격을 경계합니다. [235] aurelius10255 17/04/26 10255
3159 [일반] 변희재: 정규재와 조갑제는 가짜보수 [21] 안다나 5180 17/04/26 5180
3157 [일반] 이용주 기자회견 - "고용정보원 내에 문재인 아들·고위관료 낙하산 소문 파다했다" 내부직원 폭로 [207] 푼수현은오하용16776 17/04/26 16776
3156 [일반] 선거벽보훼손 신고 잡담 [5] 안희정3400 17/04/26 3400
3154 [일반] 유승민은 왜 전술핵 재배치를 주장하는가? [55] 사악군6370 17/04/26 6370
3153 [일반] 정의당 신났네요. [109] 마징가Z10534 17/04/26 10534
3152 [일반] 5.18 가산점은 되고 군 가산점은 막아선 문재인 후보, 청년들을 두 번 울릴 셈인가![ 자유한국당 이상협 청년부대변인 [59] 안다나 6134 17/04/26 6134
3151 [일반] 문재인 후보가 오늘의 유머에 메시지를 남겼네요 [33] galaxy8567 17/04/26 8567
3150 [일반] 기독교 반동성애 단체 의 문재인 흔들기 [14] 안다나 4311 17/04/26 4311
3149 [일반] 심상정 ‘토론 효과’ 정의당 가입ㆍ후원 폭주…‘행복한 비명’ [145] 안다나 9882 17/04/26 988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