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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27 16:30
참 부끄러운 줄 모르는 부부인 것 같습니다.
1+1으로 간 게 정황상 드러나고 있는데도, 계속 여성을 비하했다, 자격이 충분하다로 변명하는 거 보면... 최근에 본 기사에서는 김미경 본인이 [“안 전 대표는 자신의 유불리를 따지기보다는 공적인 사고와 판단을 해왔다”]며 [“메르켈에 오바마를 더하기한 대통령이 될 수 있을 거라고 본다”] http://www.yeongnam.com/mnews/newsview.do?mode=newsView&newskey=20170327.010050728040001 메르켈??? 오바마???
17/04/27 16:49
의대는 어차피 논문 쏟아져 나오는데 아닙니까?
그리고 의대는 도장찍어주면서 자기 이름 교신저자나 이런걸로 올리고 학회지나 이런 곳에 발표 안해요? (잘 모르는 분야니) 저는 대학원 졸업하고 나니까 지도교수가 전화와서 " 그 데이타 이렇게 수정하고 요렇게 꾸며서 XX학회지에 보내. 교신저자는 나로 하고~ 이야기는 해 놓을께 " 이러시길래 " 안합니다 교수님. 바빠서 그거 할 시간이 없어요 " 하고 전화 끊었는데...
17/04/27 16:59
근데요~~
김미경교수가 병리학(?) 암튼 그 분야에서 국내 어느 대학에서든 서로 모셔갈려고 할 정도의 교수라는데 뭣 때문에 그렇데요? 저렇게 연구실적도 없는데 다른 어떤 권위있는 뭔가가 있는건가요? 아님 서울대 이전까지는 정말 학자로서 본 받을만큼의 많은 연구실적이 있었는지 그것도 아니면 서울대 가서만 연구실적이 없는건지 서울대 가서만 연구실적이 없었으면 그건 또 뭔 딴 이유가 있는건지? 궁금한 게 많네요~
17/04/27 17:01
병리학쪽으로는 논문 편수는 충분했다고 들은것 같습니다. 모셔가는건 잘 모르겠지만..
근데 서울대 교수라는건...어차피 비슷한 실력대 안에서 정치력도 있어야 하는거라서... 근데 카이스트도 그렇고 서울대도 그렇고..병리학으로 간건 아니라서... 굳이 말하자면 카이스트 찍고 카이스트 경력으로 서울대 채용된거라 봐야하지 않겠나 싶네요. 테뉴어 받았으니 논문쓸 의지가 없어졌을테구요 ;-)
17/04/27 17:02
테뉴어 받으면 논문 쓸 의지가 없어지나요?
제 학교 다닐 때 테뉴어 받은 분들에게도 압박 많은 거 같던데~~ 역시 서울대 정도 되면 제가 아는 선이랑은 다른 세상이겠죠?
17/04/27 17:04
글쎄요 ..저도 석박사를 거기서 한건 아니라서 ..
보통 말년 교수님들이 정치쪽으로 기웃대면 연구에 소홀해 지시긴 하죠..;-) 말년이 좀 심하게 빨리 오신듯 하네요..영부인될 생각에;;
17/04/27 17:05
아하!!!!!!!!!!!!!!!!!!!!!!!!!!!!!!!!!!!!!!!!!!!!!
영부인이 될 생각에!!!!!!!!!!!!!!!!!!!!!!!!!!!!!!!!!!!!!! 그렇군요~~ 오늘 큰 깨달음 얻어 갑니다.
17/04/27 17:06
에이..제가 그걸 어떻게 알겠습니다 ;-)
워낙에 깊으신 분들인데 ^^; 제가 보기엔 그거 말고는...4년동안 논문 1편 쓰는 교수는 상상이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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