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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28 15:19
진보도 후퇴하고(민주당제외)
성소주자 인권도 후퇴하고(어이없는 테러) 여성인권도 후퇴하고(메갈의 분탕) 내일 29일 촛불집회가 예정되어있는데 여기서 성소수자애들이 깽판을 계획하고있다는 글이 돌아다니더군요
17/04/28 15:26
뭐 개인적인 지지철회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최소한 북한이랑 손잡고 놀자는 사람들, 여성상위주의에 매몰된 사람들 더 이상 뽑기가 싫어졌거든요. 다른 사람들한테 알리고도 싶구요.
통진당 시절, 당시 대선에 나와 이정희가 박근혜에게 날리던 일침을 보고 사이다를 느꼈다가 종북주의자란 걸 알게되고 나서의 기분을 요새 다시 느끼고 있습니다.
17/04/28 15:29
흑역사가 아니라 현재 모습 아닌가요.
앞 글은 몰라도 뒷글은 정의당에 대해 오해하고 있는 부분을 짚어준거 같은데요. 참여계 저렇게 다 짤린 줄은 몰랐네요. 더민주도 만약 문재인 영입 인사들 다 짤리고 박영선등의 반문이 다 차지하고 있으면 문 지지자들한테 현재 상황을 꼭 알려줘야죠. 그래야 지지를하건 철회를하건 하지 않겠습니까? 허위 사실 유포가 아니면 이런 글 올라오는게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네요.
17/04/28 15:40
뭐 비슷한 글 자주보면 피로감이 오긴 하죠.
피지알 글 리젠이 다른 곳에 비해 빠른편이 아니라 더 그럴 수도 있습니다. 저는 그럴때 다른 커뮤니티를 가보거나 아니면 한나절이나 길게는 며칠을 쉬는데 그러면 좀 나아지더라구요.
17/04/28 15:34
사실 그런것들을 봐오면서 피곤해져서 댓글을 달았습니다.. 문제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개인적인 느낌을 썼는데
댓글이 상당히 많이 달리는걸 봐선 제 표현력이 부족했던것 같습니다. 비난할 생각은 없었는데 다시 읽어보니 공격적으로 느껴질 수도 있겠네요 제 잘못 같습니다
17/04/28 15:31
그 흑역사의 산증인들이 국민의당으로 가주셔서 흑역사 더민주 편은 좀 짧죠.
그에 비해 정의당은 악수를 많이 뒀는데 비교가 안될리가 있습니까.
17/04/28 15:32
심정적으로는 정의당 선호.
새누리 당선되는 꼴은 못 보겠으니 어쩔 수 없이 지역구는 민주당에, 그러나 비례표는 정의당에 주던 저같은 사람들이 그마저 포기하게 만드는 상황이니까요. (물론 이건 메갈 사태 때 부터이긴 하지만...) 똑같이 미운 짓을 해도, 마음 줬던 여자에게는 머리가 느끼는 미운 짓에 배신감이 더 해지잖아요.
17/04/28 15:33
말그대로 저런 사실이 도찐개찐이라면 민주당을 찍는게 맞죠. 뭐 이젠 대놓고 참여계랑 인터넷당원은 사쿠라에 순혈인원들이 선거 다 할테니 니들은 있든없든 상관없어 하는게 요즘 당게 분위기지요. 정의당이 무슨 소신과 원칙으로 포장되어있는데 안에서 떠드는소리 흘러나오는것만 듣는데도 가관인데 이런사람들 받들어 올려줘서 뭐하나 싶죠 아직 끈은 놓지 않고 있지만
17/04/28 15:55
근데 정의당 지지하는 분들 상당수는 민주당의 스탠스가 성향에 안맞지 않나요
저는 정의당 스탠스에 거부감이 꽤 큰 정도의 성향인데 민주당이 기본적으로 보수라고 생각해서 지지하거든요 민주당은 스펙트럼이 워낙 넓고 진보 보수 따지는게 무의미하다고 생각들때가 더 많긴하지만요
17/04/28 17:53
그쪽 지지자들은 항상 대선때 고민을 하죠. 어차피 자당 후보나 다른 진보정당은 당선 가능성이 제로라.. 원내의석도 많아야 10석 정도라 대선때 힘실어준다고 바로 뭔가 할수 있는것도 아니고.. 지금은 문재인후보가 오차범위 밖으로 1위를 지키고 있어서 사표심리가 덜한거지 박빙이면 이탈할 가능성이 꽤높죠. 문안 대결이면 누가되도 상관없다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홍준표가 2위로 부상하면 타격이 클겁니다. 대놓고 동성애자들 처벌하겠다고 공언하는 사실상의 극우후보니..
17/04/28 15:49
당원이 바라본 정의당의 ‘짓밟힌 당내 민주주의’
http://realnews.co.kr/archives/3663 이 글하고 같이 보면 정의당내 지형이 보입니다. 저 글에서 묘사하는 정의당 지형도랑 상당 부분 일치하구요. 마징가z님이 소개하신 글은 저 정도로 자세하진 않죠. 며칠전에 이토렌트의 저 글보고 썰수준이라 긴가민가했는데. 저 글에 시비건 사람에게 글쓴이가 쏘아붙일때 언급한 키워드 보면 정의당 내 암약하는 세력으로 지목되는 키워드(리얼뉴스, 정의당게)랑 일치합니다. 정의당원중에 저 질문에 답할 수 있는 사람이면 지금 정의당 편 못들겁니다. 저런 류의 글들이 정의당 내의 `내부 고발`이라고 보면 될 것 같네요. 정의당 당원게시판 계속 보던 입장에서 보면 저 `썰`이 꽤 구체적이라고 보이는군요. 당원게시판에서 왜 쟤들 제대로 징계안하냐고(중식이밴드건도 그렇고) 정의당원들이 항상 언급하던 이름들 다 들어가 있네요. 저 글 내용이 100%진실이냐면 그럴린 없겠지만. 진보 언론이나 진보정당 당원하다가 기자하는 사람들은 절대 언급안할 주제일겁니다. 저거 물어보면 해명 못할걸요. 해명하는 순간 정의당에 대한 환상은 전부 날아갈테니. 저런 문제제기 싫어서 당원게시판에 쓰레기 같은 글만 올라오니, 당원게시판 폐지하자는 일부 정의당원들 있었든데... 당원게시판 밖에서도 저런 이야기 나오니 이젠 어쩔려나요.
17/04/28 16:32
지속적으로 이야기해도 들어먹질 않아서 빡쳐서 탈당한 사람들 많을겁니다.
특히 유시민 보고서 들어간 소위 "참여"계 자판기들 중에요.. 저도 그런 사람중 하나.
17/04/28 16:55
nl은 겪어보지 않았지만 종북하는 꼴을 보면 참.. 답이 없다 싶고
pd는 겪어본 바로는 자기네들만 옳은 줄 알면서 막상 권력 쥐고 더러운 짓 하는 건 똑같더라구요.
17/04/28 19:44
저는 유시민씨를 보고 정의당을 생각하였습니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방관만 하고있는 유시민씨가 제일 잘못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저런식이면 지금이라도 탈당하셔야 내부사정 모르는 저같은 국민이 유시민 = 정의당 으로 혼동하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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