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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11 18:54
아, 그렇네요.
패드 소지를 확인했다기 보다는 담당자에게 아이패드가 맞다는 말을 들었다는게 기사의 핵심이고, 그 점을 백프로 신뢰 하지 않는다는 말씀이시군요.
12/12/11 19:04
재역전보다는
토론중에 아이패드 본거 아니냐.... 아니다.. 하니까... 거기서 당하고만 있기 모하니 가지고 있었다... 이거 불법이다 로 가는거 아닌가요?
12/12/11 19:05
아오 진짜..또 올라오나요?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에 제가 직접 전화해봤습니다. 02-3473-9947 아이패드 들고 있었냐고 물어보니 가방안에 뭐가 들어있는지까지는 모른답니다.서류 가방인줄 알고 있다고 답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가방안에 아이패드가 들었냐고 묻는게 아니라 가방 자체가 가방의 모습을 한 아이패드 백이었다는게 이 언론사의 주장이고 그런 아이패드를 들고 있었냐고 재차 물었습니다. 확실히 아이패드 아니었답니다.가방이었지. 200플 짜리 토론 또 하기 싫습니다.그냥 직접 전화거세요.제가 적어놓은 곳으로.
12/12/11 19:10
선거방송심의위원회(이하 선방위) 공보 담당자는 “아이패드가 맞다”며 “3차 토론 때에는 더욱 신중하게 관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기사에서도 위에 글처럼 선관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하고 있는거 같은데 s23sesw님께서 알아보신 바로는 아니라는 건가요? 거참 아이패드를 보건 말건 아무 상관없긴 한데, 거참 누구말이 맞는건지.. 단순한 정치 공세면 그만 했으면 좋겠네요..
12/12/11 19:06
그리고 이미 민주당은 가방 들고 간거 자체가 룰 위반이네 뭐네 하면서 놀고 있는데 이제 와서 다시 아이패드 끌고 와봤자 설득력 없습니다..
12/12/11 19:19
이정희 후보에겐 가방을 허락하지 않았다는 제보 때문에 그런거 아닌가요? 이게 사실이라면 전혀 놀고 있는게 아니죠.
선관위와 새누리당이 놀고 자빠진거지...
12/12/11 19:26
컨닝 말고 다른 이야기로 프레임을 전환하먄 놀고 있는게 되는건가요?
균등한 기회를 주어 공정한 경쟁을 관리 감독해야할 주체의 잣대가 고무줄이란게 사실인지 아닌지를 따지는 것이 그리 하찮다고 생각진 않습니다만...
12/12/11 19:28
그럼 그건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에게 따질 문제지 더 이상 새누리당의 문제는 아닙니다.
박근혜 씨가 자기만 가방을 들고 갈수 있도록 압력을 행사했다거나 그에 준하는 행위를 했다고 주장하실수 있는 근거라도 가지고 계십니까?(사실 이것도 뭐 확실치는 않지만요)
12/12/11 19:36
민주당이 놀고 있다시기에 선관위에 대한 의혹과 엮어 봤습니다. 뭐 저게 사실이라면 과잉 충성인데, 충성의 대상이 의혹과 비난을 피할 순 없겠죠.
저게 사실인지 아닌지 밝혀지는게 우선이겠지만요.
12/12/11 19:22
아고...아이패드논란때문에 이곳저곳에서 난리여서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네요...
그냥 팩트만 정리하면 이런건가요? 1. 박근혜 후보는 아이패드를 갖고가지 않았다. 2. 박근혜 후보는 서류가방을 갖고 갔다. 3. 이정희 후보는 서류가방을 갖고 갔다가 제지당했다. 이 3가지가 팩트 맞죠? 만약 이 3가지가 팩트라면 결국 선관위의 실책으로 봐야하는것 아닌가요? 정리가 안되네요......사실 이 건이 이렇게 논란이 되는건지도 잘 모르겠구요....
12/12/11 19:25
이정희 후보는 가방을 제지당했다...는건 주진우 기자의 트윗이더군요.
아까 걸어서 전화 또 걸기는 부담스러운데 누가 좀 걸어서 확인해주실분 안계십니까? 02-3473-9947 인터넷에서 떠드는 것보다는 그냥 직접 확인해보는게 나을거같네요
12/12/11 19:29
이정희 후보는 서류가방을 갖고 갔다가 제지당했다....이것도 확인된 팩트는 아직은 아닌가 보군요.
그렇다면 뭐 이건 논란이 될것도 없는걸로 보인는데...뭔가 일이 커지기를 바라는것같은 사람들이 많다는 기분이 드네요...... 팩트와 어긋난 것을 비판하게 되면 그 댓가로 역관광은 뻔한것인데..... 그동안 인터넷에 올라온 수많은 역관광의 역사를 잊었는것 아닌지 모르겠네요... 모두들....팩트가 확인될때까지는 좀 자중했으면 하는 저의 작은...바램이 있어요~~~
12/12/11 19:32
솔직히 이게 왜 논란이 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진짜 박후보가 컨닝을 했다는 확실한 증거가 없다면 그냥 이 정도 선에서 모두 마무리 하는 것이 어떨까요? ^^ 양쪽 지지자 모두 날이 선거 같아 보는 제가 다 불안합니다.
12/12/11 19:35
이미 SNS는 이 건과 관해 많은 얘기가 흘렀고 이젠 패드공주가 된 마당에어떤 방향이든 의견의 유입이 발생할 것 같아요. 잘 마무리가 됐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12/12/11 19:36
이미 관련글이 같은 페이지에 올라와 있고, 관련글 코멘트화 규정에 예외될만큼 새로운 이슈도 아닌 것 같습니다.
이 글 역시 이미 코멘트를 달아주신 분들이 많은 만큼 삭제는 하지 않겠습니다만, 코멘트를 잠가두도록 하겠습니다.
12/12/11 19:37
재역전이라니요.. 참 어이가 없네요.
이런 글 쓰는 분들 때문에 민주당이 영원히 콩라인인 겁니다. 민주당의 제일 큰 문제는 리더들이 아닌 그 주변 사람들과 일부 지지자들입니다. 찌질해보이고 발버둥치는게 안타까워 보입니다. 밑에 댓글 단, 문재인 지지하는 분으로 생각되는 회원님이 말씀하신 "의심되면 지를 수 있는 것이고, 확인되면 의견 바꿀 수 있는 것이다."이라고 하는데 딴게 아니고 이런게 바로 네거티브 하려는 마인드 아닌가요? 안철수씨가 참으로 좋아하겠습니다. 더불어 안철수씨 눈치보고 네거티브 자제하고 있는 문재인씨도 참으로 좋아하겠습니다.
12/12/11 19:38
평소에 아이패드를 써봤을거같지 않은데 저런중요한자리에서 설마... 그리고 그런식으로 컨닝하면 다른 후보자들이 알았을거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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