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5월 3일이면 마지막 여론 조사 공포하고
(5월 2일까지의 여론조사...)
일주일간 쉿~! 하는 시간이 왔네요...
이 일주일간 정치 이슈가 아무것도 안터지면 모를까...
(대선 주자 모두 일주일간 집에서 은둔형 외톨이가 되기로 합의..
당연히 기자는 접근금지
요정도 설정...)
(차라리 이랬으면 좋겠다는....ㅠㅠ)
당장 마지막 토론이 있고,
또 유세장에서 뭐라도 튀는 발언이 나오죠...
이제는 여론조사를 알 수 없으니
어디 사는 누구의 지피셜이 가장 솔깃하게 파워를 가지는 시기가 이때죠~
여기 피지알이야 장문을 써야하는 부담감 때문에 이런 글들이 안올라오는데요..
저 옆동네 가보면,,,(선거 때마다 이래왔음)
'내 아는 형이 모 일간지 정치부 기자인데 XXX후보가 XXX발언한게 지금 큰 타격으로 와서
지지율이 바닥을 찍고 있다...'
'나는 모 지역에 사는데 주변 지인들에 물어보니 XXX후보가 대세더라.
고로 OOO후보 긴장해야한다.'
정도의 지피셜이 난무하더라구요...
(이런 짧은 글들이 휙휙 도배가 됨...)
진짜인 글도 있고,,
사람들이 오프라인 여론을 알고 싶어하는 심리를 이용한 낚시도 많고,,
난장판이었죠~~
정작 거기도 지난 총선은 예측도 못했어요...
출구 조사전 원유철 얼굴이 환한 걸 보고 그 짧은 순간에 망했다는 글이 도배되는....크크크
(물론 저도 아~ 새누리 180석은 기정 사실이구나....ㅜㅜ
그리고는 마음 속에 잠자고 있던 국개론을 만지작 만지작....)
아무튼...
여기 서식하시는 여러분들 온갖 오피셜, 지피셜에 휘둘리지 마시고,
사전투표를 하든 투표를 하든 하시길 바랍니다...^^
이제 정치 이슈가 최대치를 찍는 일주일, 여론조사 암흑의 일주일을
잘 견뎌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글을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