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회가 오늘 허위 여론조사 결과를 SNS등에 퍼뜨린 홍준표 후보 캠프 사람들을 고발했습니다.

지난 주인가 홍준표 후보가 유세장에서 내부 여론조사 결과 지지도가 많이 올랐다고 말한적이 있는데
그 건이 아니라 완전히 다른 건입니다.

실시하지도 않은 여론조사 수치를 허위로 만들어서 트위터, 밴드 등 SNS에 퍼뜨렸다고 하네요.
그 글에는 자유한국당 내 여의도연구원과 방송사가 실시한 여론조사라고 포장을 했지만
선관위에서 확인한 결과 여원이나 방송사 모두 그런 결과가 나온 여론조사를 실시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구라친거죠]
구라치다 걸리면 손목아지 내놔야 하는데 홍준표는 별 영향 없겠죠. 크크.

선관위 발표로는 "이번 대선에서 하지도 않은 여론조사 결과를 허위로 만들어 낸 것이 적발된건 처음"이라고 합니다.

기사를 보아하니 그나마 조작한 수치도 문재인 후보를 따라잡았다고 하면 믿을 사람이 없으니
안철수 후보와 홍준표 후보의 실버크로스가 일어났다고 구라친거였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