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12/11 21:42
이상호기자입니다. 1분전에 떴습니다.
@leesanghoC 조금전 경찰 1차 진입했으나, 수상자 신원파악 뒤.. 물러남.. 현재 재진입 시도중.. 내부서 문잠그고 안열어 주네요.
12/12/11 21:43
대체 왜 물러났다가 또 재진입을 시도하는건지; 들어가서 그냥 긴급체포하거나 안에서 버팅기고 있던가
버팅길 건수가 없으면 그냥 철수하던가 하면 되는 걸 지금 상황이 대체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겁니까;;;;
12/12/11 21:44
아니.....신원파악뒤 물러났다는게 무슨말이죠....
조금 이해가 안되는 상황이 계속되네요. 그러면 다시 문 잠그고 원점으로 돌아간거네요....
12/12/11 22:03
아... 이제 보이네요. 리프레쉬가 늦게 되는군요.
신원파악 뒤 물러났다는 건 이상호 기자 도착 후에 다시 벌어진 상황이 아니라 도착한 다음에 설명으로 들은 상황인 듯.
12/12/11 21:42
고기 타기 전에 갈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주머니. (10줄 채워 주세요^^ 선거게시판 줄수 규정상 링크 등 펌자료는 줄수로 인정되지 않고, 어강됴리님 스스로의 글로 10줄 채우셔야 합니다))
12/12/11 21:45
갠적으로 민주당 헛다리일 가능성, 진짜일 가능성
반반으로 보는데 혹시 워터게이트급 사건의 시작일 수도 있기때문에 계속 구경중이네요. 제대로 터지면 역사의 현장 아니겠습니까 크크
12/12/11 21:44
방금 집에 돌아왔는데 이게 무슨 게이트 급 빅뉴스랍니까?
댓글 쭉 읽어보고 있는데요, 민통당이 첩보를 받고 쳐들어갔는데 아직 국정원 직원이라고 밝혀진 바는 없지만 문 닫고 버팅기는 꼬라지가 매우 수상하다.... 로 정리하면 되나요?
12/12/11 21:44
나꼼수 호외가 나올것같다고 하는데 나꼼수 지금까지 재미있다는 편 몇개만 다운받아 들어본게 전부라 생방으로 들어본 적이 없는데요.
딴지라디오홈페이지라고 있던데 여기서 생방하면 들을 수 있는 건가요?
12/12/11 21:44
근데 진지먹고 국정원에서 악플 달면서 인터넷 여론 조작 할 필요가 있습니까? 해봐야 일베 애들이 더 잘하는데다가 들키면 완전 조지는건데 -_-;
12/12/11 21:46
네 제 말이... 상식적으로 무리수도 이런 무리수가 없는데 저쪽에 상식 바라는 것도 멍청한 짓이고 이게 진실이든 아니든 참 찜찜하네요 저는;
12/12/11 21:46
저도 그게 이상합니다. 박근혜가 시킬 거면 그냥 일베에서 알바를 구하지 뭐하러 위험한 국정원 직원을.. 거기다 한 명만..
민주당이 괜히 이러는 건 아닐테고 진짜 국정원이 조직적으로 조작하는 거 잡아냈나;
12/12/11 21:44
그냥 언뜻 드는 생각인데 이거 혹시나 저 쪽에서 던지는 역떡밥 아닌지 하는 걱정도 드네요. 뭐 아는 게 없으니 그냥 지켜보고만 있습니다만...
12/12/11 21:47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43
해외거주자투표 흥해서 좋았는데 이 기사는 뭔가요. 사장님 혼자 만드는 신문이라 해도 저 기호부분은 텍스트가 아닌 이미지 같은데 말이죠. 실수라고 할 수 있는데 왜 자꾸 이런 실수가 항상 기호1번에게 이득보게만 나오는지 참 하늘도 무심합니다. 실수도 좀 골고루 혜택받게 좀 해주시지...
12/12/11 21:48
근데 이거 뭐... 사실 문후보측에 남는장사일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어차피 박후보측이 뭔짓을 하더라도 거의 40%넘는 콘트리트들은 안움직이잖아요. 반면 이게 허위거나 거짓이면 역풍을 문후보측이 맞을텐데 그럼 어떻게 될지 모르는거고.. 솔직히 여기 박근혜 지지자분들도 국정원이 저짓 했더라도 박근혜에게 투표하실거 아닙니까?-.-
12/12/11 21:51
40%중에도, 상식이 통하는 보수주의자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보수주의자들에게 국정원동원해서 여당후보 선거운동 공작은 쉴드불가일것 같네요;.
12/12/11 21:51
민주당 지지자 중에 민주당이 삽질하면 단호하게 지지철회할 사람이 있고, 뭔짓을 해도 뽑아주는 콘크리트가 있듯이 새누리쪽에도 분명 빠질 표가 있겠죠.
12/12/11 21:48
교수가 다른 교수에게 조직적으로 악플달거면 지도학생을 시키지 부교수나 시간 강사에게 시키지는 않을 것 같은데...
진실이 뭘까요. 흔한 일베인인지 아니면 정말 조직적인 국정원의 여론조작인지..
12/12/11 21:49
607호앞 경찰 브리핑.. 제보자에게 구체적 진술해달라고 요청, 수상자는 협조가 될 상황.. 언제, 어떻게 협조받을지 경찰이 결정할것..
이상호기자 트위터
12/12/11 21:49
경찰이 신분 확인은 했지만 국정원직원인지는 확인해 줄 수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경찰이 범죄 협의점에 대한 사실확인이 안되서 집에는 못들어간다고 하고 있답니다.
12/12/11 21:50
경찰이 온다 하더라도 어떤 명목으로 들어갈 수 있을지, 그 앞에 아무리 기자가 많다 한들 무슨 수로 들어갈 수 있을지는 감이 안잡히네요. 어떤 경로로 정보를 입수했는지 모르겠지만 정식으로 허가(영장?) 받은게 아닌 이상 못들어가는게 당연하고 또 맞다고 봐요.
12/12/11 21:50
그런데 문득 궁금한 게, 경찰관이나 소방관이 저 문을 강제로 따고 들어가도 된다는 법적 근거가 있으려나요?
수색영장 같은 거 있어야 하는 거 아닌가... p.s 철수했군요.
12/12/11 21:51
이상호 go발뉴스 @leesanghoC
948현재.. 수서 수사과장 브리핑 "경찰 내부에 들어간적 없다. 607호 수상자 신원파악도 안했다. 대신 협조 약속받았다. 대신 제보자에게 언저 경찰서로 와 신고경위 진술해달라고 했다. 수상자 언제 조사할지는 경찰이 나중에 결정한다"
12/12/11 21:53
일반인이 저렇게 계속 문 안열어주고 버티는게 상식적인가요?
저같으면 무서워서라도 뭔일이세요 이럴거 같은데... 문은 안열어주고 나중에 협조 하겠다고 가라고 한게 말이되나요?
12/12/11 21:55
일반인이 아닐수도 있죠.다만 그게 국정원 직원이라는 보장도 없고..현장에서 본 용의자는 20대 여성이라는데 성매매 여성일 가능성도 없는건 아닙니다.그럼 역시 닥치고 잠그겠죠
12/12/11 21:51
뭐 영장 없고 문 안열어주면 안에서 도박하는 걸 뻔히 알고도 체포 못하는데 하물며 이런 혐의로 긴급체포가 될 리 없던건가요....
예견되긴 했지만 결국 기승전병.... -_-
12/12/11 21:51
이상호 기자 트위터
948현재.. 수서 수사과장 브리핑 "경찰 내부에 들어간적 없다. 607호 수상자 신원파악도 안했다. 대신 협조 약속받았다. 대신 제보자에게 언저 경찰서로 와 신고경위 진술해달라고 했다. 수상자 언제 조사할지는 경찰이 나중에 결정한다"
12/12/11 21:52
이거 좀 짜증나기 시작하는데요..
선관위 직원이 함께 왔음에도 왜 국정원 직원조차 확인을 못해줘? 경찰이 좀 이상해 보이네요?
12/12/11 21:58
왜요? 사진만 봐도 카메라 들고 있는 사람들 엄청 많은데 문열었다가..... 무슨 사진 찍힐려고요? 그리고 저기가 통제될꺼 같아 보이지도 않네요.
12/12/11 22:01
잠깐 열어줬다가 그 뒤에 보니 사람들이 우르르 있으니 안열어준다라는 가능성이 없는 건 아닙니다.
하물며 카메라 왕창 있으면 안열어주겠죠.
12/12/11 21:53
뭐 법적으로 어찌할 근거가 없는건 사실이니까요.
현행범으로 뭘 저지른것도 아니고.. 아마 기자들이 나올때까지 버티고 있거나 하겠네요.
12/12/11 21:53
이상호 go발뉴스 @leesanghoC
952현재.. 유인태 의원 왔다가 퇴장 이상호 go발뉴스 @leesanghoC 950현재.. 경찰 물러나자 소방관도 철수.. 진입불발
12/12/11 21:54
경찰 확인 결과 국정원 직원이 아니면 아니라고 한 마디 하면 될것을 황당하군요.
그리고 만약 국정원이 조직적으로 움직였다면 이런 오피스텔이 이거 하나가 아닐 겁니다. 국정원 내부적으로 대규모로 움직인다면 티가 나니까 여러군데로 분산해서 오피스텔 같은거 잡고 점조직 비슷하게 움직였을 듯.
12/12/11 21:54
그냥 재미나게 보고있었는데 생각해보면 이런 식으로 끝나는 게 맞겠네요.
증거 없이 한쪽의 일방적인 주장만 있는데 경찰이 마음대로 문을 따고 들어가거나, 연행한다면 이게 더 말이 안되는 사회죠.
12/12/11 21:55
아니 일을 무슨 이따위로 합니까. 사람을 체포 조사하고 싶으면 영장을 받아오던가 그냥 가서 민주당입니다 기자예요 하면
안에서 울면서 한번만 봐주세요 이러고 좔좔 불 거라고 생각했던겁니까? 이렇게 끝나면 그냥 남의 집 앞에 사람 몰고가서 삽질한 것 밖에 더되나-_-;
12/12/11 21:55
헤프닝으로 끝날 듯.. 애초에 영장없이 조사하는게 불가능했죠. 그래도 대선 막판에 딴짓 못하게 막은 것만으로도 성과인 거 같습니다.. 간만에 나꼼수 호외가 흥할 듯 한데 좀 들어봐야겠네요 크크 뭔가 서울 시장 때 분위기가 나는 듯..
12/12/11 21:57
악플로 무슨 딴짓을 못하게 막는거죠? 국정원에서 악플쓰면 다른게 있나 싶습니다. 도리어 쓸데없는 곳에 기력 소비한거 같네요.
12/12/11 21:56
결국 진입을 못했군요.
그런데... 이거 그냥 밀고 들어가고 봐야 되는거 아닌지...물론 그러면 법위반이겠지만... 시간 지나서 나중에 출두한다고 하면 선거끝나고 출두할수도 있고... 벌써 다 파기 됐을거 같은데... 아 모르겠네요.
12/12/11 21:56
그런데 경찰한테 국정원 직원인지 확인할 수 있는 권한과 정보가 있나요?
국정원 직원의 데이터베이스를 경찰이 갖고 있어야 가능할텐데...
12/12/11 21:56
투표! #0907 [KBS선거방송단] @kbselection
#새누리당 관계자, 국정원 비방 댓글 의혹 관련 "국정원 확인 결과 아니라고 확인, 국정원 차원에서도 직접 대응할 것. 새누리당은 민주당 고발 조치 검토 중." 라는군요. 좀 더 두고볼 문제입니다만, 아니면 맞아야죠.
12/12/11 21:56
민간인이 문 걸어잠그고 안나온다고 켕기는게 있는거 아니냐..라는 말은 좀 위험하다는 생각이 드는게,
켕기는게 없느면 불심검문에도 무조건 응해야 한다는 듯한 논리가 들어있는 듯 해서요.. 제보와 정황상 수상하다 정도 이야기면 모르겠습니다만.
12/12/11 21:56
지금 문재인 TV에서 현장 상황 중계중입니다. 기자들은 여전히 버티고 있습니다.
https://www.ustream.tv/embed/11873341
12/12/11 21:57
역풍 같은거 전혀 없을꺼 같은데요???? 제보 받고 간게 잘못도 아니구요.
오히려 안에 있는분들이 더 의심스러워지는데요??? 문을 아예 열어주지도 않고 경찰의 태도도 이상하고;;;
12/12/11 21:59
박하사탕 님//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민주당에서 사실처럼 발표했다면 모를까, 제보를 받아 확인하려고 했는데 당사자가 문도 안열어주고, 솔직히 웃긴게 저라면 의심을 풀기 위해서라도 적극적으로 해명했을 텐데, 정황상 의심을 살 행동을 했죠
12/12/11 21:58
껄껄껄 결국 역풍이네요. 미끼를 덥썩 물면 법적인 절차에 따라 확인해줄수 없다고 하고 확인해줄수 없다는건 곳 종편을 위시로 한 언론들이 국정원이 아니란다라고 할테구요.
뭔가 문재인후보의 힘으로도 기회가 보였는데 이렇게 미끼 한번 물어서 날려먹는건지...
12/12/11 21:58
https://twitter.com/kbselection kbs선거방송단 트윗입니다. 국정원 확인결과 아니라고 하네요.
국정원에서는 직접 대응한다고 하고 새누리당에서는 민주통합당 고발을 검토한다고 합니다.
12/12/11 21:59
경찰이.. 그리고 저기 안에 있는 사람이 나는 국정원 직원이 아니다....라고 말하지 못하는 이유는 딱 하나라고 봅니다.
지금 문재인씨 박근혜씨 지지율이 비등비등인데. 혹시나 문재인씨가 되면 위쪽으로 줄줄이 모가지죠;; 대선은 단 1주일 앞이라... 저런 행동이 이해가 갑니다. 지금 경찰 위쪽라인 맨탈 붕괴일 것 같은데요..
12/12/11 22:01
아 그렇겠네요. 경찰 윗선들 멘붕오겠네요. 국정원이 맞으면 맞는 데로 멘붕 아니면 아닌데로 멘붕.
경찰입장에서는 아주 더럽게 걸렸네요.
12/12/11 22:00
만약 국정원직원 네거티브가 사실이 아니라면 민주통합당에서는 대선을 앞두고 국가 최고 정보기관을 모독하는 네거티브를 하면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댓가를 톡톡히 치러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12/12/11 22:02
오피스텔 안으로 진입은 못했고...
경찰이 안에 있는 사람과 통화를 하긴 했는데... 나중에 출두해서 협조한다고 했답니다. 그리고 국정원 직원인지는 그 사람이 경찰한테 확인해 줄 수 없다라고 했다고 합니다.
12/12/11 22:00
딱히 역풍불 꺼리도 없조. 이건 뭐 그냥 해프닝인데 다만 넷상에 또 근거없는 음모론이 판치겠네요.
아까 기사내용보면 민주당에서 꽤 구체적인 내용까지 파악한 모양이던데 설마 제보만 가지고 이 난리를 친 건 아닌겠죠. 일단 기다려봅니다.
12/12/11 22:06
새누리당을 직접 공격한것도아니고..
문후보 비방을 계속 했던 사람을 잡는거니 저도 역풍은 없다고 생각되고.. 어쨌든 현재 기세는 문재인이죠,
12/12/11 22:01
역풍이 불까요?
두 시간동안 문 걸어잠근 수상한 인간이라는 건 틀림이 없는데, 저 행동을 가지고 일반인 운운하는건 좀 이상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수상하니 민주당 말이 맞다는 게 아니라, 저런 행동을 하는데 새누리당이 내놓을 뻔한 반박이 귀에 들어올 리가... 어쨌든 이정희 후보 시즌3가 기대되네요. 그 짧은 시간동안 경찰에서 확답을 내놓지 않으면 분명히 물고 늘어질텐데.
12/12/11 22:03
밝힐수 없는게 맞지 않나요. 범죄사실여부가 확인된것도아니고 일반시민이라면 그냥 개인정보 공개되는건데
국정원이라는게 의혹 수준이지 확인이 안되는거고 악플올린다는것도 사실확인이 아직 덜된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 마구잡이로 신원파악해내라는것도 공권력의 폭력이죠...
12/12/11 22:01
애초에 경찰을 동원해서 해결할게 아니라 예전 엄팬션 사건처럼 민주당 측에서 합법적인 방법 으로 문을 열 방법을 찾았어야 하지 않았나 싶네요.
문을 열고 나서 증거확보 후에 경찰을 불렀어야 하는거 아닌가 합니다. 어쨌든 기자들은 죽치고 있을테니 좀 더 지켜봐야 겠네요.
12/12/11 22:01
근데 여기 인터넷이라고 말 좀 쉽게 하시는 분들 보이네요
저 안의 당사자가 국정원 직원이고 악플러를 달고 아니고를 떠나서 영장없이 경찰이 문 따고 들어가는거야 말고 공권력에 의한 폭력이죠 그리고 경찰만 온게 아니라 밖에 수십명이 카메라 들고 대기타고 있는데 자기 같으면 문을 열어주겠다고요?
12/12/11 22:01
낚여서 역풍제대로 불것같은데 실체 확인은 안될꺼고
어쨋든 팩트가 확인이 안되면 정리가 안되니까 주도권이 새누리당으로 넘어갈테고 사실여부 확인이 가장중요할텐데 어찌 될지 사실확인되서 국정원직원이면 새누리당이 무너질테고 아니라면 역풍인거고 상당히 불리한 포지션이네요
12/12/11 22:02
국정원 신분 파악은 경찰이 파악하기 힘들죠.
일단은 저 사람이 왜 경찰이 들어가겠다는데 막아서고 그런 것에 대한 확실한 설명이 필요하죠.
12/12/11 22:02
가만 생각해보니 국정원직원이든 아니든 오피스텔을 잡아서 여론조작을 했다면 그 자체가 문제 아닐까요???
국정원직원에만 초점이 맞춰져있는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12/12/11 22:04
(만약 여론조작이 위법행위가 아니라면) 일반인일 때는 문제를 제기할 방법이 없죠. 여론조작은 일베에서도 트위터에서도 매일 엄청난 양으로 실행되고 있습니다.
12/12/11 22:04
음... 일반인이면 옳다쿠나하고 그냥 정치계나 정부와 아무 관계없는 일반인이었음.. 너네들 헛짓거리한 거임.. 했을텐데..요..??
12/12/11 22:03
역풍이라는 게 사실관계와는 상관없이 불 수도 있는 거죠. 대중들이 생각하기에 민주당 쪽에서 저질 네거티브를 시도하다 실패했다...라는 인식만 심어주면 역풍은 부는 겁니다. 실제로 저 사람이 국정원에서 악플 달던 사람인지 아닌지 그 진실이 중요한게 아니고요. 어째 처음부터 찜찜하다 했습니다. 진짜 트랩이었을 수도 있겠네요. 뭐 어떻게든 되겠죠. 생각보다 미미한 해프닝으로 끝날 가능성도 충분하고...
12/12/11 22:03
@patriamea
※5차 소식. 오피스텔 문이 잠시 열려 신원 확인만 해주고 다시 닫혔으며, 현재 여전히 대치중. 민주당이 국정원 직원으로 파악한 신원과 일치함. 이 사람은 국정원 직원인지 최종 확인은 할 수 없는 상태. 조국교수 트윗입니다. 다시 말하면 민주당이 국정원 직원이라고 입수한 사람은 맞고. 그 사람은 일단 부인했고. 경찰이 확인했으나.. 그건 경찰이 함구하고 있음. 이네요.
12/12/11 22:03
언론 보도대로라면 처음에는 용의자의 신원확인과 내부 방까지 확인했답니다.그리고 다시 다시 재진입을 시도했고 재진입을 시도하니까 그제서야 문을 걸어 잠궜다고 하네요.
일단 처음 방 열어서 확인했을때는 컴퓨터 같은건 없다고 하는데요.
12/12/11 22:04
선관위, 경찰 등 3명이서 문을 열고 들어가서 신원파악을 했고
이름을 들었고 선관위가 국정원 소식이 맞냐? 라는 질문을 했다.. 그런데 그 여자분이 맞다 아니다라는 대답을 한것이 아닌... 밝힐수 없다...라는 대답을 했다는 거구요. 그후에 3명은 다시 문밖으로 나왔고 다시 문을 잠그고 대치상태였다. 이렇게가 오늘 사건의 팩트입니다. 역시나 가장 눈길이 가는것은 "밝힐수 없다..."라는 대답이네요
12/12/11 22:06
지금 문재인 티비에서 기자의 브리핑에서는 오피스텔 안에있던 여자분이 "밝힐수 없다"라는 말을 했다고 전하는것으로 저는 들었는데.
혹시 다른분들은 어떻게 들으셨나요?
12/12/11 22:05
- 오늘 오전에 내곡동에 있는 국정원에 갔다오지 않았나.
"그런 적 없다." - 그럼 국정원 직원은 맞나. "아니다." 아니다라고 했지 밝힐수 없다.라고 대답하진 않았네요. 오마이뉴스 기사입니다
12/12/11 22:07
그건 그 여자분이 말씀하신거고,
대치 중, 경찰과 통화를 한 것 같습니다. 저는 경찰측에서 신분을 밝힐 수 없다고 말한 걸로 알아 들었습니다.
12/12/11 22:04
밝힐수 없다..
아니라는 이야기는 않하네요, 기자 누군가가 열쇠 따고 들어가버릴것 같은데 그런데 이렇게 시간이 지체되면 증거다 인멸해버리지 않나요 아 짜증나네 정말
12/12/11 22:04
근데 국정원 소속인지 아닌지는 어떻게 확인하나요? 국정원 소속 요원들의 신상은 기밀 아닌가요?
경찰이 할 수 있는 거라고 해봤자 주민등록번호정도 아닌가
12/12/11 22:05
민주당에서 이정도까지 판을 벌렸으면.. 공식적으로는 아니지만 비공식적으로는 신원확인이 끝났을겁니다..
저 오피스텔 안에있는사람 이름 주민번호 국정원내 지위까지.... 다만 공식적으로 밝힐수없으니 저리 끄는거고. 경찰도 알고있을거에요.. 다만 지금 실세는 기간만료 1주일 남은....이명박대통령과 새누리당이라... 가운대에서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거 같아보입니다.
12/12/11 22:05
만약에 국정원 직원이 아니라면 역풍이 강력하게 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국정원 직원으로 확인되면서 불게되는 순풍의 수준에 해당하는 역풍이 불겠죠.
12/12/11 22:07
정말 궁금해서 묻는데 저 여자의 행동이 일반인 선에서 이해가 가시나요? 상식적으로 말이죠
님이라면 저렇게 수많은 언론과 경찰과 대치하고 있을거 같나요?
12/12/11 22:07
안드로메다 님// 제 생각은 좀 다르지만 그렇다 해도 국정원 직원이 아니라는 해명이 나오기까지 그 과정이 명확해야 합니다, 무언가 어정쩡하거나 의혹의 여지를 남기는 수준이라면 지지자들의 배틀이 가중되지 않을까 싶네요
12/12/11 22:05
애초에 영장없이 쳐들어가서 문열어달라는게 코미디였죠
제가 아무런 죄 안지은 사람이더라도 저렇게언론이 쳐들어오면 영장없이는 절대 문 안열어 줄겁니다 문 여는 순간 사진과 영상이 인터넷에 돌아다닐텐데 문을 왜 열어줄까요 영장없이 남의 집 쳐들어가는것도 매우 큰 무례고 강제로 문 따려고 했다면 주거침입죄죠 영장없이는 대통령이와도 안열어 줄 자유가 있습니다
12/12/11 22:08
경찰/선관위/민주당측 세명이 먼저 갔을때 본인은 국정원직원이 아니라고 했고 경찰은 니가 아니라니까 믿겠다고 하고 나서부터 문을 안열어주는 상황입니다.
애초에 지금처럼 많은 사람들이 몰려가지 않았습니다. 진짜 실 거주자라면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10초면 파악이 가능한데 계속 버티고 있다는게 웃긴거죠. 제가 실 거주자고 정말 아무런 잘못을 안했다면 112에 전화해서 지금 상황이 이러이러 한데 일반인이니 민주당측 관계자 빼고 다 빠지면 문 열겠다고 하겠습니다. 저렇게 버티고 있는게 전 이해가 안가네요.
12/12/11 22:14
버티고 있던 말던 제3자가 신경 쓸 일 아닙니다 저같은 사람이면 영장안가져오면 대화조차안하고 개무시할듯하네요
님과같이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 한편 저처럼생각하는 사람도 있는대 저의 생각은 합법이지만 남의집 복도에 잔뜩 몰려와서 문열라고하는 쪽은 오히려 위법성이 있어보이네요
12/12/11 22:09
전 잘 이해가 안가는데... 일반인이 절대 문안열어주고 대치한다는게... 이해는 잘 안가네요.
그리고 나중에 경찰에 협조하겠다고 말한것도 이해가 안가고요.
12/12/11 22:14
일단 이 여성은 경찰, 선관위, 민주당 변호사와 한 번 만나서 국정원 직원이 아니라고 의사표시를 한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경찰이 다시 나온거고요. 원래 상황이 거기서 끝났어야 정상인데, 지금까지 이어져 왔다는 건 당직자 측에서 여자 말을 믿을 수 없다, 다시 들어가서 조사하라고 요구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 여성은 이미 인적조사에 응했으니 다시 문을 열어줄 이유가 없었고, 더구나 사람들이 많아지면서는 더욱 완강하게 거부를 했겠죠. 결국 중간에 낀 경찰이 그럼 우리가 나중에 조사할테니 일단 철수하자고 중재한 것으로 보이고요.
12/12/11 22:12
자꾸 쉴드 치는것 같이 보여서 좀 그렇긴 한데,
상식적으로 일반인이 문 안열고 대치하는게 이해가 안간다는 반응은 좋은 반응은 아닌 것같습니다. 무엇보다도 사람이 몰려오고 집안에 들어오려 하는 당황스러운 상황에서 올바른 판단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되는데요. 켕기는게 없으면 상관없지 않느냐는 말도 위험하다고 생각하구요.
12/12/11 22:06
친구 한 녀석이 국정원 직원인데 일단 국정원 직원은 신분 세탁이 되는 걸로 아는데 , 그 녀석도 출판사 명함 파고 다니고 월급도 현찰로 받구요.
국회 정보위 정도 안되면 신원 파악이 쉽지 않을 것 같네요.
12/12/11 22:07
그리고 솔직히 이거 정말이라도 해도 그렇게 임팩트가 클지도 미지수죠. 어차피 언론에서 안 떄리면 그만입니다 이런 건. 이래저래 저는 이 일이 그렇게 야권에 호재로 보이지는 않네요...
12/12/11 22:07
트윗보고 총정리해보자면
이미 7시 경에 경찰과 선관위, 민주당 변호사가 오피스텔 안에 들어가 상대 인적사항 조회했고 상대 여성은 국정원 직원인 거 부인했는데 민주당 당직자들과 기자들은 믿을 수 없다고 문 앞에서 지금까지 대기. 아마도 대기하면서 다시 문 열어달라고 요구하고 여성은 이미 경찰이 들어와서 조사했는데 왜 또 열어줘야하냐고 하면서 거부한 것으로 추측되죠. 그렇게 두세시간 정도 대치하다 경찰이 다시 들어가 여성에게 그럼 차후에 얘기하는 것으로 하자고 말하고 철수하는 걸로 마무리. 그 와중에 기자들의 확인에 국정원은 직원이 아니라고 말했고 새누리당은 민통당 고발. 혹시 잘못되거나 누락된 사항 있으면 댓글로 좀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12/12/11 22:07
국정원 직원인지 아닌지가 중요하겠네요.
그런데 이 정도 판이라면 확실한 것 없이는 하지 않았다고 봅니다. 거기다 밝힐 수 없다라니... 국정원이던 아니던 자신의 신분확인은 금방 되는 것 아닌가요? 어차피 익명처리 하면 되는 것이고, 그런데도 확인할 수 없다는 건 음모론 양성에만 열을 올리게 되는 겁니다. 제보를 받고 선관위 관계자와 달려갔다면 어느 정도 대화가 이루어졌을 텐데, 거기에 대해서도 아무 말이 없고... 사실 아무 잘못이 없다면 선관위 직원과의 대화를 통해서도 해결될 일이죠. 오히려 꽁꽁 막고 이런 식이면 이건 공권력에 대한 폭력 문제가 아니라 그냥 죄를 자인하는 꼴입니다.
12/12/11 22:08
jungkwon chin @unheim
흠, 양자역학적으로 흥미로운 상황입니다. 슈뢰딩거의 고양이... 국정원 직원이면서 아닌 존재론적 중첩상태라고. 크크크 진거사 크크
12/12/11 22:08
그런데 국정원 직원은 자기가 국정원 직원이라고 밝힐수가 없는데
그래서 말을 못하는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 뭐랄까 참 의문만 증폭되네요.
12/12/11 22:08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32&aid=0002282972
(운영진 수정, 언론사 기사 무단 도용)
12/12/11 22:10
증거 없이 간게 아니네요. 1주일간 지켜봤다면 확증이 있다는 건데...
참 답답하긴 하네요. 상황 자체가... 진짜 나 국정원 직원 아니야. 민간인이야. 이 정도를 경찰에서 확인해줄 수 없는 건가요?
12/12/11 22:08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32&aid=0002282972
호오 민주당에서 믿는거 없이 들이댄건 아니네요. 일주일동안 지켜보다 덮친거라는데요.
12/12/11 22:08
팩트 정리해보겠습니다.
처음에 민주당쪽에서 경찰끌고 1차로 의심자를 만났습니다.이때는 분명히 만났고 방도 확인하였다고 나오네요 이때 국정원 신원을 물어보았고 아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리고 일단 방을 나오고 나서 재진입을 시도하니 그때 문을 닫아 버렸고 그때부터 대치상태가 지속중이었습니다. 그렇게 대치중이다가 다시 경찰이 내부 의심자와 통화를 하였습니다.그 결과 향후 의심자의 수사협조 승낙을 받아냈고 의심자로의 신원을 파악한듯 보였으나 확인해 줄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이거보다 더 정확한 팩트가 있나요?
12/12/11 22:09
이제서야 문재인 TV에서 방송중...
저 안에 있는 사람이 창문으로 사라지지 않는한 국정원 직원인지 아닌지는 분명히 밝혀지겠네요.. 워딩 그대로의 확실한 사실.. (괄호는 거의 확실한 추정) 1. 오늘 저녁때 무차별적으로 악플남김 (악플 확보한 것으로 보임) 2. (제보 확보한걸로 봐서는 제보 혹은 ip추적으로 집을 찾아낸거 같고..) 집앞에서 7시 부터 대치 3. 1차 진입에서 경찰이 없는 상황에서 상대방의 신분확인을 물었으나 여자는 답변안함, 대치 후 2차 진입, 경찰 과장이 확인을 했으나 그는 밝힐 수 없다 대답, (적어도 민주당에서 국정원 심리정보구 안보팀 oo국의 김모씨라고까지 명확하게 지정을 한 것으로 봐서는 내일 쯤이면 명확하게 나올 것이라 보임.) 4. 지금으로써는 들어갈 방법이 없어보임 5. 오피스텔 안에는 침대와 옷걸이에 걸린 옷 정도만 있었음.. 6. 민주당측이 경찰에게 노트북과 핸드폰을 확보해야 한다고 했으나 그말을 들은 여자가 또 문을 닫고 대치 확인 절차를 거친 정보가 나오면 또 추가하겠습니다. (경찰이 퇴각했는지는 사실 아직 모름) + 내일 까지 컴을 어떻게든 파괴할 거 같은데 컴을 파괴하면 할 수록 더 의심이 되는건 어쩔 수 없네요 뭐 이정도로 보이네요.. 내일이 기대됩니다.
12/12/11 22:10
12/12/11 22:11
그렇다면 국정원 직원이 맞고 사주받은건 아니라는 선에서 끝나겠군요.
역시 꼬리자르기 하시잖아요 라고 누군가 제 귀에다 대고 속삭이는거 같습니다.
12/12/11 22:10
국정원은 보도자료를 내고 "전혀 사실 무근"이라고 반박한 뒤 "법적 대응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국정원 측은 "민주당 측이 주장하는 역삼동 오피스텔은 국정원 직원의 개인 거주지"라며 "명확한 증거도 없이 개인의 사적 주거 공간을 무단 진입해 정치적 댓글 활동 운운한 것은 유감"이라고 덧붙였다.
12/12/11 22:10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006711392&cp=nv
국정원은 보도자료를 내고 “전혀 사실 무근”이라고 반박한 뒤 “법적 대응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국정원 측은 “민주당 측이 주장하는 역삼동 오피스텔은 국정원 직원의 개인 거주지”라며 “명확한 증거도 없이 개인의 사적 주거 공간을 무단 진입해 정치적 댓글 활동 운운한 것은 유감”이라고 덧붙였다. == 국정원 직원은 맞다는 건가요??
12/12/11 22:10
으하하 민주당이 크게 터트리길레 먼가 믿는게 있겠지 했는데
무려 일주일이나 따라다녔군요 한마디로 민주당이 눈봉사가 아닌이상 거의 90% 확률로 국정원 직원이라 보면 될거 같습니다.
12/12/11 22:10
아아아아아아 국정원 자폭 크크크크크
http://media.daum.net/politics/newsview?newsid=20121211213605611 국정원 측은 "민주당 측이 주장하는 역삼동 오피스텔은 국정원 직원의 개인 거주지"라며
12/12/11 22:10
만약 사실이면 새누리당과 박근혜 후보는 탄핵감이 아니냐는 식으로 달려들면서,
사실이 아닐 경우 아니면 아닌거지 무슨 역풍은 역풍이냐는 식의 대응이 과연 올바른 것입니까? 또한 아무것도 밝혀진 것이 없는 상황에서도 이미 모든 의혹들을 기정사실화 하고, 이래도 박근혜 콘크리트는 줄어들지 않을 것이라며 비아냥과 냉소를 보내다가, 사건이 흐지부지 되는 분위기가 보이니 "내 이럴 줄 알았다." 면서 선거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식으로, 오히려 자신의 주관적 믿음을 더 강화시키는 것이 과연 정상적인 사고방식인가요.
12/12/11 22:14
에바스톤 님// 저는 탄핵감이라고 한 적도 없습니다...사실이라 해도 과연 조직적인 것이었는지 개인의 과잉충성인지 정말 모르는 일이니까요, 또 설사 그게 박근혜측의 사주라는 확증도 없고요
사실이었다면 파장은 좀 있겠구나 정도였지
12/12/11 22:12
일주일이나 추적하고 고심한 뒤에 터뜨린 거면 박원순 시장 병역비리급 반전(?)이 나오지 않는 이상 맞을 확률이 상당히 높겠네요.
12/12/11 22:12
국정원 직원 맞다는거죠?
국정원 자살골 넣는 소리죠?? http://media.daum.net/politics/newsview?newsid=20121211213605611 더군다나...국민뉴스급이라면.....나름 메이저 언론 이니 신빙성은 있어보이구요
12/12/11 22:13
국정원직원이자 상부지시와 상관없이 그냥 일베유저, 로 결론나면 어떻게 되는건지///
국정원도 군인, 공무원과 마찬가지로 정치적 중립을 지킬 의무가 있고 이 의무를 위반한게 되는건가요?
12/12/11 22:13
일단 국정원직원인 것이 확실해졌다면
1. 제보처럼 악플을 통한 여론조작을 행했는지 2. 국정원 상부에서의 지시가 있었는지 가 중요한 논점이 되겠네요.
12/12/11 22:14
일단 국정원 직원을 맞고 인터넷 상의 글이니 하드가 없어져도 그 글들을 올렸다는 건 쉽게 증명이 되고 문제는 이게 국정원의 조직적인 행동인지 아니면 국정원 개인의 치기어린 행동인지 그게 핵심이네요. 꼬리 자르는 선에서 마무리 될 듯..
12/12/11 22:14
제 사견은 민주당측 주장이 맞는거 같네요. 윗선 지시까지는 모르겠고요.
일단 국정원 직원인거까지는 확인됐네요. 조직적 악플이 있었는지는 뭐 몇달전부터 꾸준히 추적을 했다고 하니...이것도 뭐
12/12/11 22:14
국정원이
"우리 직원은 맞지만 정치활동은 사실무근이다." "정치활동 개입에 대해서는 일단 그 직원은 국정원 직원은 맞지만 네거티브다." 라는 입장이라고 합니다.
12/12/11 22:14
국정원직원은 맞는거고 이제 꼬리자르기하면 되겠네요.
개인의 우발적 행동, 개인의 정치성향으로 인터넷이슈 담론에 참가했을 뿐, 대통령과 박근혜후보와는 관련이 없어~ 뙇!!
12/12/11 22:14
국정원 직원이라고 인증하네요?
어차피 IP추적 통해서 한 것이니, 토렌트 아청물 다운로더도 잡아들이는 경찰의 능력이 있는 한 댓글 달았다는 것도 밝혀지겠죠? 국정원이 일단은 시간벌기 하고 있다는 생각도 드네요. 어차피 언론에 크게 안 나고, 국정원 개인직원의 같잖은 실수다. 이런 식으로 몰고가려나요?
12/12/11 22:14
국정원 직원인 게 맞다면 정말정말 탈탈 털어야죠..
그나저나 우리나라 국정원 참 무능하네요... 얼마전에 다른나라 사절단 노트북 훔치다가 걸려서 외교문제가 된 적도 있었던 거 같은디 --;;;
12/12/11 22:15
보나마나 꼬리 자르기 들어가겠죠
국정원 지시가 아니라 일개 개인의 헛짓거리다 라는 식으로 사실 국정원 내부의 일을 무슨수로 파악할까요 크크
12/12/11 22:16
이쯤되면 국정원직원 혹은 같은 집을 사용하는 누군가가 그 집에서 컴퓨터로 인터넷에 악성비방댓글을 올린것은 거의 사실로 봐도 될것같은데
맞나요?
12/12/11 22:21
메세지나 메일을 조사해보면 알 것 같기는 한데...
통신사에서 메세지를 확인시켜 줄 것 같지도 않구요, 메일을 이용했다면 웹메일이 아닌 국정원 메일을 이용했을테니, 확인이 불가능 할거라 추측됩니다.
12/12/11 22:22
국정원이 갈아탔네요...
좀 비약해서 해석하자면.. 이번 문재인씨가 당선될것이다 쪽에 베팅한것으로 봅니다.. 입닫고 대선까지 기달려봐야. 문재인씨 당선되면.. 지금 일난 직원위로 직계로 위로 목아지 날아갈거 뻔하고.. 말하면. 대선까지 1주일 버티는게 힘들것이었는데... 박근혜가 될것이다라고 생각했으면 절대 이런 말하지 않죠.... 국정원에 있으신분들도. 정치력 뛰어나시고 명석하기로 하면 둘째가라면 서러워 하실분들이니.. 계산기 다 두두려보고.. 말하는것일거라 봅니다.
|
||||||||||
文측 "국정원 직원이 악플 올린다는 제보받아 출동" -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