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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01 21:26
문재인은 여전히 45까진 못가고 40전후로만 나오네요.
문지지자로서 좀 더 지지율을 결집시킬 요인이 필요한데 생각이 안나니 답답하네요. 투표날 보수층 대결집 및 전략투표를 생각하면 45는 안정적으로 먹어놔야 하는데 그러질 못하고 있어서 아직도 불안합니다.
17/05/01 21:32
보수가 대결집을 하더라도, 홍준표는 중도표까지 잡기에는 무리인 인물입니다. 단순 보수표만으로 홍준표가 승리할수는 없습니다. 또한 보수표가 홍준표/안철수로 나뉘어져 있는것도 홍준표의 지지율 상승에 발목을 잡습니다. 후보 사퇴등의 변수가 없는한 홍준표가 당선될일은 없다 보셔도 됩니다.
17/05/01 21:45
보수표가 홍과 안으로 나뉘긴 했지만 막판 한쪽으로 보수가 결집될 수 있고, 젊은층과 진보표가 심상정으로 이탈하는 걸 감안하면 낙관할 수만은 없을 것 같아요... 무엇보다 20대와 30대의 투표율을 높이는 게 중요할 것 같고요...
17/05/01 21:47
20%가까이 되는 지지율 차를 좁히기는 무리고, 무엇보다 홍준표는 중도표를 끌어올 수 있는 인물이 아닙니다. 박근혜랑은 달라요. 문재인만큼이나 확장성이 없어요. 또한 막판 한쪽으로 몰리더라도 한쪽이 사퇴하지 않는한 분산될수 밖에 없습니다.
17/05/01 21:57
저도 기본적으로는 영원이란님의 의견에 동의해요... 다만 지난 대선때 오후에 쏟아져나왔던 보수결집의 무서움을 알기 때문에 긴장감을 놓을 수 없다는 거죠... 여론조사상으로는 지난 대선 보다는 보수층이 위축되어 있는 건 사실이지만 일주일 사이에 홍이 치고 올라가고, 카톡으로 가짜뉴스가 돌면서 위축되어 있던 보수층이 자신감을 갖게 될 경우도 감안해야 하고요...
또한 문재인이 안정적이라는 이유로 심상정으로 이탈하는 표가 많아지고 투표를 포기하는 젊은 층이 늘어날 수 있기 때문에 2030투표율을 높이는 게 막판 과제인 듯 해요...
17/05/01 22:00
그런 변수가 모두 터진다 해도 최대 5%고, 현재 여론조사로 20% 이상의 격차가 납니다. 그 차이는 쉽게 줄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홍준표의
확장성 한계가 있어서요.
17/05/01 21:34
리얼미터나 미디어오늘같이 45전후로 나오는 결과도 있죠, 유무선 비율에 따라 5% 정도의 차이가 있는듯한데 과연 까보면 어떤 여론조사가 맞을지 궁금하기도 하고 저 역시 걱정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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