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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01 22:28
더민주에서 정의당 정책을 수용 안 할 가능성이 크죠. 6석밖에 안 되는 정당을 신경 쓸 리가 없잖습니까. 그리고 사회/경제 정책 중 안 맞는 것도 상당하고요.
17/05/01 22:29
저도 moqq님과 똑같은 생각으로 대선은 민주당에 주려고 해요. 정의당이 책임 있는 원내 정당으로 5년 정도 활동하면서 조직도 키우고 엔엘이 묻지 않았음을 보여줘서(개인적으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저에게 수권정당이 될 믿음을 줬으면 좋겠어요.
그렇지만 그런 수권정당이 되려면 양보도 하지 않고 자기 파이를 꾸준히 키우면서 완주도 하고 그래야 할거 같아요. 백날 천날 양보하면 미니 민주당 이중대 위치에서 탈피할 길이 없겠지요.
17/05/01 22:38
1. 지금 당장 집권하면 당연히 수권능력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예를 들어 지지율이 10%가 되면 진보 정당에도 전도 유망한 신인이 모이고 교섭단체 꾸릴 정도가 되면 기존 정당에 있던 사람 중 닭의 머리라도 되려는 사람들이 또 오고 지지율이 20%가 넘어가면 민주당 대신 정의당에 우선적으로 들어가는 것도 고려할 거고- 이런 식으로 지지율의 상승에 따라 인재풀의 개선이 일어날거라고 봅니다. 민주당에서 그랬던 것처럼요. 2. 정의당이 대놓고 민주당 지지하는 순간 역효과가 일겁니다. 정의당 지지자는 실망하고, 중도층에서는 민주당에 메갈/NL묻었다면서 쌍욕을 하겠지요. 조용히 있으면 정의당 잠재적 지지자들이 양보 경험이 많이 쌓여서(...) 알아서 표배분 잘할 겁니다. 3. 참여정부에서 왼쪽 깜빡이 키고 우회전한다- 얘기 나왔던 것처럼, 문재인이 집권한다고 왼쪽 정책을 그렇게 펼칠거라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수구가 집권하는 것보다는 건전한 보수가 집권하는게 나으니까 밀어주는 거죠. 도움 받을 일은 없을 거 같네요.
17/05/01 22:38
그냥 우선시하게 되는 공약의 순위로 생각했을 적에 뭐가 되었던 인권이 먼저 아닐까했었습니다만..
[대선]이니깐요. 고려할 부분이 많습니다. 가끔 생각하는데 대선투표와 함께 정책여론투표도 했으면 좋겠어요. 후보들에게 어떤 공약이 아쉽고 좋았다 반응을 보내고 싶네요. 문재인 후보가 마음에 드는데 정책적인 부분에서 저와 맞지 않는 부분도 있고 (뭐 그나마 문재인/유승민후보들의 공약이 저와 가깝다고 나오긴하지만) 크게 경제/복지/인권/안보/교육/보육 등으로 나누어 전해지면 좋겠습니다... 누가 대통령이 되던 당선 후, 자신의 공약을 무조건 지키려하지 말고 정당에서도 해당 공약의 정당인들 찬반 의견 좀 들었으면....
17/05/01 22:42
한때나마 꾸준히 진보계열 비례를 주던 입장에서 보면
이번 정의당은 그냥 글러먹었다고 봅니다. 당내 예산 사용 내역도 울음으로 넘어가는건 정당정치를 하는 사람들이 아니고 아마추어 운동권의 총학생회 운영이라는 느낌이 오더군요 그리고 심상정에게서 느껴지는 '입만 산 운동권'을 떠올리게 하는 모습에서 진즉 지지를 철회한걸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확신을 줬습니다. 다시는 진보계열을 지지할 일은 없을것 같습니다.
17/05/01 22:44
님이 지지 안하시는 그 아마추어 진보계열 후보가 지금 지지율 10% 넘게 찍고 있죠. 진짜 인터넷 여론과 바닥민심은 많이 다른가봅니다.
17/05/01 22:46
정의당과 메갈 논란도 인터넷 많이 하는 사람들 아니면 모르는 사람이 태반인데
당연히 다르겠죠. 위에 언급한 예산 사용내역을 울음으로 퉁친 사건도 모르고 지지하는 사람들이 한트럭은 나올걸요.
17/05/01 23:21
그 이후로 관심을 끊어서 모르겠지만 이후 추가 이슈로 탈당계 내고 나온 사람 이야길
들어보면 울음으로 퉁치고 끝난게 맞는듯 합니다. 여하간 이슈를 이슈로 묻는 MB스타일로 자연스레 묻혔다는 소리만 들리고...
17/05/01 22:52
원래 진보표는 10%정도 있습니다. 다만 그 동안 대선에선 위기감때문에 유력 후보에서 집결되어서 그렇죠.
지금 심상정후보가 지지율 나오는건 문재인씨 덕분이라고 봐야죠.
17/05/01 22:46
공감 한 표 던지고 싶네요.
이제까지 꾸준히 후보는 더민주/당은 정의당... 과거엔 심지어 진보신당 당원도 했었는데... 그냥 진짜 어설픈 총학생회 보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진보, 보수라는 단어를 쓰는 정당을 지지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17/05/01 23:19
동의합니다. 정의당의 내로남불 태도가 고쳐지지 않는다면 절대 지지할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거기에 이전에 그냥 정의당에 대해 그냥 넘어가던 민주당 지지자 중 정의당에 호의적인 입장이였던 분들이 혹은 메갈과 이번 대선 건으로 나오신 분들이 정의당에 배신감을 느끼고 정의당 및 심상정 후보도 검증하자면서 파고 있는데 파파괴 소리가 절로 나온다고 하더군요...;;; 제가 글 올린 희안한 사표론은 표현상의 문제지 뜻은 이해 할 만하다고 넘어 갈 수 있겠지만 얼마 전에 성남 유세 후 이재명 시장과 예전에 찍은 사진 올리면서 정의당이 이재명의 의지를 이어 받겠다는 이야기는 진짜 이해가 안 갑니다. 정의당에서 민주당 당원인 이재명 시장의 의지를 이어받겠다는 건 정말 이해가 안 가더군요... 더군다나 이재명 시장 본인은 공직선거법에 걸려 문재인 후보 유세도 못해서 부인분이 대신 유세해 주고 있는데 정의당에서 본인들이 이재명 시장의 의지를 이어 받겠다는 드립을 치니까 좀 어이가 없었습니다...
17/05/01 23:52
저도 이번 총선에 문재인 대표 살리기 위해서 처음으로 민주당에 비례표 주면서, 뭔가 죄짓는 기분이었는데,
그동안 진보당에 비례표 주고 주변 사람들 설득한 제가 부끄럽더군요. 덕분에 진보정당의 실체를 모르고 막연하게 진보정당을 키우고 살려야 한다는, 본인 나름의 뿌듯함과 스스로의 만족행위가 부끄러움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뭘 알겠습니까. 알아보려고 노력도 안하던 사람인데, 뭐 다 똑같은 정도의 정당인줄만 알았지... 메갈 사태로 이정도의 정당인줄은 몰랐습니다. 이제 자기 스스로 잘난줄 알고, 똑똑한줄, 정의로운 줄 착각해서 진보정당이라는 이유만으로 지지하는 일은 없을 겁니다. 그런 때가 언제 올지는 모르겠네요.
17/05/01 22:44
정의당 입장에서는 민주당에 밀어주는 모습을 보이는 것보다 끝까지 대선을 완주하는 것이 차후 정치판에 있어 더 큰 의미로 다가온다고 여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정의당은 지지율 15%를 목표로 끝까지 완주하겠다고 하고 있고, 심상정은 문재인과 자신은 분명히 다르다고 선을 긋고 있죠. 실제로 지지율이 오르는 추세를 보면 (비록 욕도 많이 먹고 있지만) 자신들의 파이를 널리 알리는 데 대선이 어느 정도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17/05/01 22:48
제가 보기에는 심상정도 될 가망성이 없으니 무리한 수준의 공약을 하는 것 처럼 보입니다.
물론 누구처럼 아무런 철학도 없이 막 던지는 것은 아니지만요.
17/05/01 22:49
공당의 대선 후보로 선출된 사람한테 문재인 선거운동을 해주라는 건 너무 지나치네요.
심상정도 자신을 선출해준 당과 당원에 대한 책임이 있어요.;;;
17/05/01 23:01
전 정의당을 메갈워마드나 어찌보면 새누리와 동급 정도로 아주 나쁘게 보는 편이지만 본문의 말씀은 너무 지나친 듯 합니다.
상대적으로 소수의 의견이나 정당도 존중이 되어야죠.(그동안은 사실..새누리가 하도 쎄서 본문의 내용도 어느정도 인정됐던 부분도 있었지만요)
17/05/01 23:05
민주당 지지자 분들은 너무 본인들 위주로 생각들 하시는 것 같습니다.
물론 그래야 하는 시기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매번 진보정당은 단일화 대상이 되어야 했고, 지난 대선에서는 안철수가 양보를 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은 다릅니다. 어차피 정권 교체는 됩니다. 민주당과 정의당은 같은 당이 아닙니다. 그렇게 쉽게 밀어줘도 되는거면 같은 당을 하겠죠. 심상정이 당선이야 되지 않겠지만, 이번은 당의 영역을 확장시킬 절호의 기회입니다. 민주당 지지자 분들은 어차피 거의 다 잡은 판에, 압도적인 지지로 밀어주기를 바라는 것 같고 그게 정의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건 당연합니다만, 다른 당 후보, 다른 당을 지지하는 사람들의 정의도 본인들과 같은 것이라는, 최소한 비슷할 거라는 전제로 생각하지 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심상정이나 유승민을 뽑는 사람들은 아마도 그들이 이번에 당선될 수 없기에 뽑는 것일 겁니다. 다음에 당선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주고 싶은 마음이라고 봅니다.
17/05/01 23:06
정의당과 심상정에 대해 잘 모르는경우도 있을것이고,
우선시하는 가치가 다를수도 있겠죠, 저는 지금은 문재인과 더불어민주당에 힘을 싣는게 더 좋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당차원으로 지지는 아니고, 지지자들에게 좀더 생각했으면 좋겠다는거죠
17/05/01 23:21
약간 모험이 될 수도 있겠으나 이 기회에 선을 긋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그동안은 보수진영이 너무 세서 어쩔 수 없이 손을 잡았으나, 둘 사이의 분명한 간극이 존재하고 그 간극은 하나로 합쳐지기 어려울 정도만큼은 깊다고 생각합니다. 또 정의당은 정의당 나름대로 불만이 있을겁니다. 맨날 지지율이나 규모 때문에 자신들이 울며 겨자먹기로 희생해왔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민주당은 자력으호 전국정당 타이틀을 획득하였고 정의당도 정의당 나름대로 독자생존의 길을 닦았다고 봅니다. 굳이 억지로 합치려하기 보다는 따로 가보는 것도 역사의 흐름이겠지요...전 민주당(이라 쓰고 노무현 문재인이라고 생각합니다)이 걸어온 길과 추구하는 길을 지지하지만 정의당이 꿈꾸는 세상도 존중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17/05/01 23:23
저도 더이상 민주당과 정의당이 안 엮었으면 합니다. 요즘 민주당 지지자 중에 정의당에 호의적인 입장에 있던 사람들이 실망 한 후 정의당도 검증해야 한다면서 파고 있는데 나오는 것들 보면 정의당도 심각하더군요... 진짜 진보는 보수에 안 들어간게 아니라 못 들어간거다 라는 소리가 설득력 있게 느껴지기 시작한 할 정도로 충격이였습니다...ㅠㅠ
17/05/01 23:24
이정도로 정권교체가 압도적으로 되어가는 상황에서도 자기목소리 못내고 남의당 밀어주기할거면 그냥 당 이름 내리고 합쳐야죠.
저는 오히려 수권정당이 될 가능성이 없으니까 걱정말고 소신껏 투표하라도 권장하고 있습니다. 심상정 득표율이 높을수록 현실정치에 밀린 진보적인 어젠다들이 그나마 차기정부에서 살아남을테니까요.
17/05/01 23:34
지역구 2번당, 비례는 정의당만 찍어왔는데, 메갈 사태 후 제 비례표는 정의당 갈 일이 없어졌습니다.
일베 응징이 우선이듯, 메갈 응징이 우선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메갈 털기 전까지는 안 됩니다.
17/05/01 23:36
선긋고 헤어질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파면 팔수록 실망스럽더군요. 저에 한해서, 앞으로 진보쪽에 비례표 주는 일은 없을 겁니다.
17/05/01 23:39
저는 모르던 시절이면 정의당 지지했겠는데, 한번 겪어보고나니 오히려 못쓰겠다 싶더라고요. 그냥 민주당이 힘을 키워서, 진보정책도 여론이 적당히 형성되면 떠밀려서라도 민주당이 혼자 하고 그러는게 나아 보입디다.
17/05/01 23:49
투표권 생긴 후부터 쭉 투트랙이었고 머리가 여물지 않은 상태에서 진보신당(!)과 정의당도 거쳐 봤지만 현재의 결론은 민주당 내 진보세력을 지원하는 게 낫다는 겁니다. 투표를 전략적으로 해야 한다는 차원이 아니라 정당으로서 문제가 너무 많습니다. 이상과 가치는 유권자가 아니라 개인으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17/05/02 00:00
지금 심상정 득표율이 어느정도 나오는건 역설적이지만 양강구도가 무너져서 그렇습니다. 정의당 정당지지율만큼도 못받다 사표심리가 옅어지니 돌아온 표들이 꽤 되죠. 그런점에서 바른정당 철새들이 홍준표 지지하는건 다시 악재라고 볼수 있겠죠. 홍준표 2위가 가시화되면 더 그럴겁니다. 민주당 지지층만큼이나 정의당지지층도 홍준표 극혐하거든요..
17/05/02 00:35
이건 좀 심하네요.
입장 바꿔서 다른 당 지지자가 민주당 지지자님들 보세요 하면서 이런 식으로 글 썼다고 생각해보세요. 선거 전에 다른 당 후보 지지해도 좋다고 말하는게 어떠냐구요?
17/05/02 01:29
민주당 하는 짓이 너무 사랑스러워서 표를 준 게 아니라, 그나마 그 포지션이 자기가 바라는 것과 가장 비슷해서 비판적 지지한(지지하는) 사람도 있고, 같은 마음으로 다른 당에 그렇게 표를 주는 사람도 있습니다.
17/05/02 03:40
그래서 심상정이 대선토론에서 문재인과 안철수에게 진보적인 공약정책은 꼭 실행하라며 확인을 시킵니다. 마치 이것저것 짚어주고 반복학습 시키는 빨간팬 선생님처럼요.
17/05/02 04:53
저도 총선때나 비례표 정도 진보계열에 던지는 얼치기 리버럴계열의 사람입니다만, 정의당 여성위 회계처리 누락의 울음무마라고 하는 비난건의 반론도 있으니 살펴보시고 판단해보세요.
회계처리 누락 http://www.justice21.org/76399 이 글 말씀이시죠? 여성위 회계처리 누락이 아니라 정당 차원에서 지도부 선거 등으로 결산 내역이 회의자료에서 누락된 시기가 있었고, 모두 다시 올라왔습니다. 혹시 다른 사건을 말씀하신 거라면 링크 부탁드립니다. 전국위에서 여성위 자금 문제 제기가 있었고, 이는 사무총장이 사실무근이란 조사 결과를 밝혔으며, 심상정 당대표는 한 번더 하나하나 확실하게 확인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그날 류은숙 여성위원장이 울먹이며 발언한 것은, 여성주의 정당 결의문 채택 찬반 토론 때이며 예산공개 요구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었습니다. 3기 10차 전국위원회 통합본 영상 https://youtu.be/QCJu3eyNX5s
17/05/02 09:48
이건 사실이 아닌 것 같은데요.
저 결산내역은 총액밖에 없는 자료입니다. 한 항목 10개정도로 뭐 얼마 뭐 얼마 대충 그렇게만 적힌 한장짜리 자료로 알고 있습니다. 세부내역은 논란에도 끝까지 밝히지 않았고요.
17/05/02 11:38
저도 저 내용 100프로 믿는건 아니에요. 다만 메갈당이라고 까는 분들에게 저렇게 반론하는 정의당 지지자분들 의견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적어본거에요.
17/05/02 11:41
전국위원회 예산공개와 관련해서 울었다는 건 메갈당이라고 까는 외부사람들이 한 얘기가 아니라 저 위원회에 참여한
정의당원들, 여성위에 반대하는 당원들이 제기한 문제제기입니다. 회의에 참관인으로 참석한 당원들이 직접 제기했고 문제제기 당시에는 예산공개 요구시 울지 않았다고 반론한 적조차 없어요. 공개사안이 아니라는 식으로 반론했죠.
17/05/02 12:03
저도 그당시 정의당 게시판에서 꽤 눈팅을 했었기에 대충 내용은 압니다. 다만 저런 식으로 일종의 행복회로를 돌리는 분들의 반론이 있다는 정도만 알리는 글 소개로 읽어보시라고 올린 글이에요, 흑흑흑...
17/05/02 07:21
정의당 지지율이만큼나오는건 문재인이 지지율이 여유가 있으니까 이만큼 나올 수 있는거죠. 박빙이었다면 정의당지지자분들도 일단 자기 생각에 최악의 후보는 막자는 생각으로 민주당 많이 찍었던 역사가 있습니다. 이것저것 메갈문제 회게처리문제 열정페이문제 nl계열문제들은 여론이 아직 잘 인식을 못하죠 나중에 지지율이 더 나오면 그때부터 검증이 들어가겠죠 안철슈가 지지율이 팍 오르면서뷰터 검증 제대로 들어가던것처럼요
17/05/02 08:59
맞는 말씀이십니다. 문후보가 좀 여유있어서 그런거죠. 지난 대선만해도 그렇지 않았구요. 최근 정의당 이슈들은 제가 잘인식하지못하고있었는데 리플들보니 좀 찾아봐야할듯합니다.
17/05/02 09:50
휴일에 찾아와 좋은 말씀 들려주시려 하는데 전 성당다닙니다- 대답했더니
아 비슷한 건데 교회가 더 좋은데에요 교회신자가 성당신자보다 더 많아요 교회오세요~(실제로 들은말) 하는 것과 같은 글이죠.
17/05/02 08:53
의견들 잘봤습니다.
생각보다 양쪽이 다 완고하네요. 저는 얼치기라그런지 민주당도 좋고 정의당도 좋아하는 포지션이라 이렇게 썼는데 기분나쁘신분있다면 죄송합니다. 그저 이런 생각도 있다하고 넘어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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