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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11 22:16
국정원의 직원이란게 정치에 관련해서 언급이 불가한 위치인가 하는게 1차 문제고 2차 문제는 기든 아니든 개인의 실수로 다 끝내버릴 수 있다는게.
막말로 퇴근해서 할게 없으니 그냥 커뮤니티에서 악플 좀 달아봤습니다. 하면 뭐 더 어떻게 할수가 없지 않나요.
12/12/11 22:23
국정원 직원은 정치관련 언급 못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일단 공무원이니까요. 이건 처벌을 받을 것 같은데 문제는 조직적었나네요. 정말 위에서 시켰을지.. 솔직히 그거보다야 저 여자가 그냥 일베일 것 같기도 하네요.
12/12/11 22:27
조직적이라고 해도 그걸 증명하기가 진짜 힘든게 문제겠죠.
그래도 정보기관이라는데서 어설프게 서류나 인터넷 등으로 이야기 하진 않았을테고, 여론몰이를 위해 하드에 개인으로서 구하기 힘든 각종 자료가 많다 해도 그걸로 엮을 수도 없는거고. 포풍같은 내부고발 말고는 없지 않나 싶습니다.
12/12/11 22:17
중요한건 경찰도 믿을수 없다는겁니다.
누가 설명좀 해주세요 이게 민주국가의 현실입니까? 왜 그잘난 모당이 정권을 잡았는데 경찰도 검찰도 국정원도 선관위도 믿지 못하는 이 현실 누가 말좀 해주시면 안됩니까?
12/12/11 22:18
사실 전 역풍 불기를 바라는 사람은 아닙니다만...
지금의 의혹이 사실이라면 국정원과 해당 여직원이 그 사이에 증거 인멸을 시도했을텐데 민주당 쪽에서는 탈탈 털만할 증거를 확보하고는 있겠죠? 아이피 기록 등이 남아 있긴 할테지만 컴퓨터를 압수하는게 가장 확실해 보이긴 하구요...
12/12/11 22:20
증거인멸은 하드웨어 파괴밖에 없는데 그럼 했다고 스스로 말하는 것과 다름 없고
소프트웨어적 증거 인멸은 뭐.. 거의 99%로 복구 가능하니까요.
12/12/11 22:19
12/12/11 22:18
과연 민주당이 수집한 증거자료가 어느정도인지가 기대되네요.
단순 악플 한두개정도로는 어림도 없을거고.. 민주당에서 수집한 자료의 양이 그래도 재판에 넘길정도는 되겠죠?
12/12/11 22:18
오피스텔 이미 소유가 누군지 확인 끝내지 않았을까요? 추적팀이 바보도 아니고.....
개인소유맞는지, 아지트로 쓴건지 충분히 확인가능하죠
12/12/11 22:20
그런데 국정원은 한심한짓 전과가 있죠
인도네시아인가 말레이시아인가 훈련기 팔려고 하는데 호텔방에서 협상단 짐뒤지다 딱 걸렸죠... 미션 임파서블은 영화임...
12/12/11 22:19
근데 사실 국정원에서 인증 = 민주당 능력으로 할 수 있는 최고치 아닐까요?
어차피 꼬리자르기 들어가면 민주당에서 할 수 있는건 계속 두들기는 거 말곤 없을테니까요. 아까도 한 얘기지만 리정희 시즌3 기대합니다.
12/12/11 22:23
제보자부터 조사하는 게 일반적인 절차가 맞긴 맞죠.
일단 혐의사실을 확정해야 뭐든지 진행을 해볼 수가 있으니까요. 현 상황으로는 압수수색영장 신청도 어렵습니다 혐의사실이 특정이 안돼서 영장신청 자체가 불가능. 판사까지 가보지도 못하고 검사가 다시 해오라고 할걸요.
12/12/11 22:21
궁금한게 국정원은 19일까지 아니다로 함구하고 버티면 될텐데
어째서 자폭한 걸까요? 그전까지 버틸수 없을것 같으니 개인의 일밍아웃이다! 라는 식의 꼬리자르기로 작전을 바꾼건가요?
12/12/11 22:22
아무래도 민주통합당이 증거 들이대고 선거법 위반이다 어쩌구 끌고가면 국정원 전체가 끌려 들어가니까요.
선 긋기로 나가는게 최선이다 생각했던 것이겠죠. 1주일간 추적했다는데 알만큼 알았다는 거잖아요.
12/12/11 22:21
국정원 정말 질 떨어지네요. 개인이 했다고 하더라도 질 떨어지는건 마찬가지입니다.
저게 사실이라면 원세훈 국정원장 사임해야 하고, 이명박 대통령이 직접 사과해야 하는 사안입니다. 국정원 직원이 야당 후보 비방 댓글이라니... 이게 정말 얼마나 치졸하고 더러운 짓입니까? 정보기관 직원이 그런거 하라고 있는 것 아니잖아요.
12/12/11 22:21
그래도 경찰 욕은 너무 하지 않았으면 하는 게
경찰역시 공무원이고 행정 절차가 그 무엇보다도 중요시됩니다. 결과와 상관없이 절차로 인해 곤욕을 치룰 수 있기에 저렇게 조심스러운 거 같네요.
12/12/11 22:22
이 시간에 판사가 자고 있을리는 만무하고 그러면 빨리 빨리 영장청구 안되나요?
증거가 없어어 안되려나? 아니 설마 일주일 따라 댕기면서 증거하나 못만들어 놓은건가?
12/12/11 22:24
일단 혐의사실을 확정해야 뭐든지 진행을 해볼 수가 있으니까요.
사실 현재 경찰관은 일단 출동만 한거지 그 증거도 제대로 못 봤을 테니까요. 현 상황으로는 압수수색영장 신청도 어렵습니다 혐의사실이 특정이 안돼서 영장신청 자체가 불가능. 판사까지 가보지도 못하고 검사가 다시 해오라고 할걸요.
12/12/11 22:22
민주당이 어느정도로 준비를 철저히 했느냐가 중요합니다. 만약 국정원 여론 개입이 사실이라면 지금 윗선은 비상 걸려서 대책 준비 중이겠고, 민주당은 반응을 살피면서 다음 한수를 내밀 타이밍을 기다리고 있을 테구요
12/12/11 22:22
진짜 이젠 유엔감시하 선거를 치뤄야겠네요
이명박정권은 아프리카 후진국에도 비교안되는 나라를 만들었어요 요구합니다. 유엔에게 우리 대선좀 관리해주세요.
12/12/11 22:22
정말 언론, 경찰, 검찰, 선관위, 국정원까지 믿을 수가 없습니다. 전부 한통속이에요.
만약에 문재인 후보가 당선이라도 되면 이것들이 쿠데타라도 일으키는게 아닌가하는 걱정까지 듭니다. 뭐 이런 것들이 다 있나요... 내가 지금 학교에서 가르치는 민주주의는 이게 아니라고 내가 아이들한테 이런 삼권분립을 가르치려고 한게 아니라고...
12/12/11 22:23
근데 지금 이 상황으로 이미 게임 끝 아닌가요? 진짜 저 사람이 악플은 커녕 인터넷 접속조차 안 했더라도 그 발표를 우린 믿을 수 없잖아요.
국정원 특성상 증거가 나올리도 없고요. 국정원 직원이란게 확인된 이상 민주당에게 저 사람이 인터넷에서 모종의 활동을 했다는, 아이피 추적 등의 뭔가 제대로 된 증거가 있다는 전제 하에 이미 더 볼 필요도 없어진거같네요.
12/12/11 22:23
안에 있는 분 멘붕이 점점 심화되겠네요.
위쪽에서는 자기 신분 인증해 버렸고, 문 앞에는 사람들이 빠글빠글하고, 들고 있는 건 어찌할 지 모르겠고.... 공부 미친듯이 해서 국정원 들어갔을텐데 참 안쓰럽습니다.
12/12/11 22:23
지금 민주당에서 검찰에 정식으로 수사해줄것을 의뢰했습니다.
경찰하고 지금 딜 하는중 지금 진선미 대변인 오피스텔 앞에서 기자회견 중입니다. 크크크
12/12/11 22:24
그 사람이 자신이 국정원 다녀온적도 없고 국정원 직원이 아니라고 했다네요. 이건 민주당 관계자 경찰이 다 같이 들었다고..
그런데 국정원이 국정원 직원이 맞다고...하네요.
12/12/11 22:24
본인은 아니라고 하고...
민주당측에서는 이름과 주민번호 확인했다고 하고... 국정원은 국정원 직원이 맞다고 하고... 참 재미있는 상황이네요
12/12/11 22:25
국정원 직원임이 밝혀진 이상 국정원에서 지시를 내려서 국정원 직원이 악플을 달았는지
아니면 일 외의 시간에 개인적으로 악플을 달았는지 그게 중요할 듯 보입니다 후자면 이렇게 호들갑 떨 정도의 문제는 아니고 공무원에 관한 처벌 조항으로 처벌하면 끝일테고 전자면 확실히 선거판 이슈가 될만한데 지금의 분위기는 다들 전자임을 확신하는 것 같아서 어리둥절 하네요
12/12/11 22:26
왜냐면 국정원은 정보를 취급하는 위치에 있기 때문입니다. 남들이 모르는 정보를 알 수 있는 사람이 특정 성향을 가지고 여론을 만지려고 한다면 그건 좀 좋지 못하지요. 그냥 고위공무원이면 그냥 혀나 차고 끝났을겁니다.
12/12/11 22:30
민간인 사찰도 하시는 분들인데, 이런 일도 가능하다고 보거든요.
이 정부를 믿는 분들이라면 후자로 생각하시겠지만, 이 정부에 대한 불신이 가득한 분들이라면 전자로 생각하시겠죠. 저야 전자로 생각하지만 사실상 증명할 방법은 없고 후자로 결론나겠죠.
12/12/11 22:28
윗선의 지시가 있었는지 아닌지 밝히는건 대단히 어렵겠죠. 시간도 오래 걸릴거 같고요.
일개 개인이 악플을 달았는데... 뒤잡지는 않았을거 같고요. 일베애들보면 더 자주 다니깐 아마 뭔가 패턴이라던지... 조직적인 흔적이라던지... 이런건 확보 했을지도 모르겠네요.
12/12/11 22:25
민주당이 5년전 정동영 수준의 지지율성적표를 받아든 상태가 아닌데 확실한 증거 없이 하진 않았을꺼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새누리+박근혜는 모르는 일이고 이명박도 모르는 일이고 국정원 고위층도 모르는 일로 끝나겠죠. 단지 국정원 직원이였던 사람이 개인적 정치신념에 따라 악플 좀 달다 걸린 해프닝으로 끝나겠죠. 멍멍이 같은 현실...
12/12/11 22:26
12/12/11 22:27
위 기사에서..
국정원 측은 "민주당 측이 주장하는 역삼동 오피스텔은 국정원 직원의 개인 거주지"라며 "명확한 증거도 없이 개인의 사적 주거 공간을 무단 진입해 정치적 댓글 활동 운운한 것은 유감"이라고 덧붙였다. 이 글이 있습니다.
12/12/11 22:26
국정원직원은 자신이 국정원다닌다고 밝히면안되는걸로 아는데요~ 당연히 영장없는사람들이 신분물어보면 아니다라고 대답해야지요~ 그나저나 저 국정원직원 앞으로 회사생활 망했네요;; 상부의지시가 있었던 없었던지간에요;
12/12/11 22:37
공직선거법위반은 죄명일 뿐이고, 실제로 공직선거법 위반이 벌어졌는지는 아직 확인한 게 없으니까요.
경찰은 증거도 못 보고 일단 요청이 오니까 출동했을텐데, 한쪽이 들이민 증거만 가지고, 그것도 제대로 보지도 못한 채 체포할 수는 없잖아요. 1주일동안 증거를 확보했다니 잠깐 보면 끝나는 증거도 아닐텐데요.
12/12/11 22:28
국정원 요원이라고 해도 일단 신원을 숨기는 건 당연한거고
경찰도 법적요전이 없어서 진입을 못하는 거면 어쩔 수 없는 점이 있다고 봅니다
12/12/11 22:28
@jk_space: RT @akajinki: 국정원에선 개인 집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인정한 셈이지요. 그러나 주소지는 다른 곳으로 되어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문을 열고 선관위직원과 민주당 공정선거감시단에게 PC와 스마트폰만 확인하면 끝날 일입니다.]
김진애 전 의원 트윗인데 흥미롭네요
12/12/11 22:28
어떤 분이 아프리커 티비 어쩌고 하면서 민주당관계자에게 상황설명을 요구하는데 왜 이리 웃기죠 크크 이와중에 경비아저씨는 차를 빼달라고 소리칩니다
12/12/11 22:28
저도 이상하네요. 공무원이 원칙을 어기고 정치언급을 해서 처벌받는 일 중 하나일 수도 있고, 조직적인 조작일 수도 있고 일단 둘 중의 하나인데 무조건 후자로 몰아가는 건 너무 앞서가는 것 같습니다. 저 직원 말고도 두 셋 더 나오면 빼도 박도 못하겠지만 일단 한명인데...
더 지켜봐야 하지 않나요?
12/12/11 22:28
그러니까 국정원이 그 오피스텔이 국정원 직원의 집이다! 이런거죠? 그 여자는 자기는 국정원 직원아니라고 한거구...둘이 입이 안맞았네요~~~
12/12/11 22:28
근데 기사가 맞다면, 국정원 직원의 개인거주지라고만 했지 국정원 직원이라고 하지는 않은 것 같은데...
이 상황에서 정작 나온 여자분이 국정원 직원의 세컨드라든가 하는 황당한 시츄에이션이 나오는 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주민번호가 맞다고는 하는데, 그건 그 글 올린 사람의 주민번호를 어떤 다른 사건을 통해서 확인한 것이겠지 설마 내부고발이 아닌 한 국정원 내부자료까지 건들 수 있었던 건 아닐테니까요. 민주당측 변호사가 출동했다니 위법수집증거를 들이밀었을 것 같지도 않고요.
12/12/11 22:28
그런데 문득드는 생각이.. 이거 무서워서 민주당에 대한 악플 못달겠습니다. 정식절차를 밟아 고발을 하던지 해야지 자기들이 뭔데 직접 저렇게 악플러를 잡으러 왔나요?
12/12/11 22:33
선관위까지 동행했었다는 것을 보면 선거관련위반행위를 잡기 위한 것이라고 보면 되죠.
문재인 후보에 대한 악플을 남기고 있었다고 제보를 받았고 그것을 조사하기 위해 방문한 것이니
12/12/11 22:33
일베랑 각종 포탈 댓글들 보면 몇년을 악플러들이 악플 달고 있는데요. 뭐
더 심한 합성하는애들도 많죠. 그래도 잘지내죠. 일반인은 상관없어요.
12/12/11 22:33
헐~;; 국정원직원이던 누구던 일단 경찰에 고발을하고 위법행위가 분명히 밝혀지면 그때 기자회견을 하던 뭘하던 되면 되지 않나요? 제가볼땐 그게 상식적인거같아서요~ 제가 많이 잘못생각하고있는건가요?
12/12/11 22:37
보통 일반적인 범법행위라면 고소/고발이 먼저 이뤄지고 하겠지만
선거.. 특히 대선이라는 특수상황에 선거법 위반행위를 현장에서 잡기위한 것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선관위까지 동행했다고 하니.. 현장을 덮치기 위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일주일 조금 넘게 남았는데 고소/고발을 해서 절차밟고 하기엔 너무 시간이 없죠.
12/12/11 22:28
경찰도 민주당쪽 수사.. 하는척만 할것으로 생각됩니다.
국정원이 문재인으로 갈아탔으니... 경찰도 갈아타겠죠.. 이번 1주일간은 위에서 쪼으면 조사하는척 하겠지만...
12/12/11 22:34
지금 국정원 직원이 맞다고 확인이 되었는데 일단 들어가서 적어도 노트북이랑 전화기는 확보해야죠..
그걸 안하니까 제가 이런말 하는거 아닙니까?
12/12/11 22:39
설령 국정원이 밝혔다는 제보기사가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국정원이 그 여자가 직원이라고 시인하지 않은 상태에서
노트북의 소유주조차 특정되지 않았고, 무엇보다 기사에서 내보낸 내용이 정말 국정원에서 발표한 것인지조차 확인되었는지 안되었는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현장에서 악플다는 걸 찍은 게 아니니 현장 체포 수색도 안되고, 하물며 영장도 없어요. 지금 상황에서 경찰이 뭘 어쩌라는 겁니까. 수사 협조 받아낸 것만으로도 경찰은 할 거 다 한겁니다. 괜히 시선 분산시키지 마세요.
12/12/11 22:30
경찰 마냥 깔수는 없지않나요. 법테두리 내에서 할수 있는건 다하는것같은데.
영장없이 진행하면 그것또한 상식적인 일이 아니죠 그냥 순리대로 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12/12/11 22:31
저도 조금 자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의혹이 맞기만 하면 대박인 사건인데 오히려 이런 이상한 방향으로의 흥분이 사건의 본질을 흐릴 수 있다 생각하거든요.
12/12/11 22:29
일단 저 직원이 악플을 단게 맞다면..
설사 개인자격으로 악플을 단거라고 해도 그 해명을 믿을 국민도 별로 없으며 대부분의 국민은 국정원의 한통속이 된 여론조작이라고 생각할겁니다. 이것만으로도 치명적이죠.가볍지 않습니다.
12/12/11 22:29
여자분이 국정원 직원인지는 신분이 아직 불확실하고 저 오피스텔이 국정원 직원의 거주지라면.. 혹시 불륜관계라고 꼬리 자르기 하려나요 크크크...아...부클을 너무 많이 봤나...
12/12/11 22:30
위에 트윗도 있지만 김진애 의원 트윗인데
@jk_space: RT @akajinki: 국정원에선 개인 집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인정한 셈이지요. 그러나 주소지는 다른 곳으로 되어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문을 열고 선관위직원과 민주당 공정선거감시단에게 PC와 스마트폰만 확인하면 끝날 일입니다. 개인 거주지가 아니랍니다. 국정원 : 우리 직원임, 근데 우리직원 개인 거주지임 여자 : 나 국정원 아님, 그리고 여기 말고 다른데 살고 있음 뭐야?? 사실 저 여자 사림이 아니라 슈뢰딩거의 고양이인가여 ㅡㅡ;;
12/12/11 22:31
흠...그런데 이게 그렇게 이슈가 될 만 한가요? 윗선의 지시가 있었다는 증거가있으면 모르겟는데 국정원에 특정후보 비난하는 댓글 다는 직원이 한명도 없을 가능성이 더 적을거 같은데...
12/12/11 22:33
문제는 저게 저 여자의 개인거주지가 아니라는데에 있죠. 국정원 월급 공무원이라 뻔한데 월세 70짜리 강남 오피스텔을 따로 가지고 거기서 악플은 단다? 링트럴의 명언이 필요하네요.
12/12/11 22:32
앞으로 국정원 면접은 일베에서 보는걸로.........
근데 이런 의혹과 사건이 터지는 상황에서, 이제는 정말 선거가 정말 공정하게 치뤄질지부터가 걱정되네요-_-;
12/12/11 22:32
직원 : 민주당이 경찰과 오피스텔에 침입했습니다!
간부 : 아니라 그래! 직원 : 리얼미터 조사결과 문후보가 앞선답니다! 간부 : 젠장! 맞다 그래! 는 픽션
12/12/11 22:32
민주당의 풀스윙. 유인구일까요, 멋지게 홈런일까요? 드라마보다 더 재밌네요.
국정원 직원 주소라니 일단 공이 맞은 것 같긴 한데...
12/12/11 22:32
민주당에서 정말 몇달동안 재고재고재고 간보고 간보고 간보고
심사숙고해서 터트리는것 같습니다 이미 패는 더 있을 것 같고 흥미롭게 지켜봐야겠네요
12/12/11 22:33
이상호기자 트윗입니다. @leesanghoC
1030 거동 수상자, 국정원 직원으로 드러나.. 문제 직원,기자 빠지면 제3의 장소에서 조사받을 의향 밝혀
12/12/11 22:33
새눌당 종특 나오겠죠. 물타기...
안철수씨 협박하다가 걸리니 http://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5784 요런식으로 대응하고, 정수장학회 몰래 팔려고 하다가 걸리니까 몇년이나 지난 떡밥인 NLL을 끌고와선 물타기 하고... 이번에는 어떤식으로 물타기 할지 지켜보죠 뭐.
12/12/11 22:36
일단 생각나는 물타기는 민주당이 개인 주거지로 쳐들어가서 불법행위를 했다 + 국정원 직원 개인소행 꼬리자르기인데...
솔직히 말해서 대선 투표까지 이 사건이 해명될 일은 절대 없을테니 민주당 쪽에서 추가 증거 공개로 분위기만 몰아가면 목표달성으로 봅니다.
12/12/11 22:34
수사과장이 왔네요. 어떻게 옹호해줄까 궁금해지네요. 기자들 가세요라고 하겠지만 기자들이 갈 사람들이 아니죠. 밤새 뻣치면 뻣쳤지. 크크. 사회 정치부 기자들은 신입때부터 뻣치는 것에는 도가 트셨죠. 오늘 저 오피스텔 6층 주민 분들은 잠 못 주무실 듯.
12/12/11 22:34
오늘 과연 문을 열지 모르겠습니다 시간이 후딱 가네요 이제 여친느님을 보러 가야하기때문에 나가봐야겠습니다;; 미모의 기자분 사진은 찍었지만 초상권 보호를 위해 저만 간직하겠다는...
12/12/11 22:35
국정원 직원은 현재 지하경제 활성화를 위해 몸소 뛰는 중
국정원 직원의 야근으로 인해 지루했던 내연녀는 국정원 직원의 노트북을 열어 평소 즐겨 찾던 사이트 일베에 들어가 평소와 같이 활동함. 갑자기 사람들 몇 명이 몰려오더니 대뜸 국정원 직원이냐고 묻자 놀란 내연녀는 당연히 아니라고 말한 후 문 닫음 사람들이 우루루 더 몰려오더니 계속 문 열라고 압박함 무서워서 문 못열고 계속 국정원 직원에게 전화함 국정원 직원은 현재 지하경제 활성화를 위해 계속 뛰는 중 내연녀 멘붕 이 아닐카 함미다. 는 쿰
12/12/11 22:35
패는 더 있을 걸요? 한명 정도면 내가 그냥 일베충.. 처벌 받겠다로 흐지부지 끝날텐데 민주당이 손목 거는 거 보면 다른 증거가 있을 듯 합니다.
12/12/11 22:35
뭐 복잡하게 생각할 것 없이 민주당 쪽에는 국정원 내부에서 누군가의 구체적 제보가 있었을 겁니다.
민주당 주장으로 보면 국정원 내부적으로 대규모 인원이 움직인 것 같은데 그 정도라면 정의감에서든 대선 이후의 출세 가도를 위해서든 얼마든지 제보자가 있을 수 있죠.
12/12/11 22:36
만약 여론조작을 한게 사실이라면 국정원 직원을 이용할 가치는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반인은 그 충성심에 대해서 파악하기 힘들 뿐더러, 나중에 마음이 바뀌면 언제든지 커밍아웃을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국정원은 아무래도 일반인들에 비해서 고급정보를 가지고 있고, 또한 반대세력의 주장에 대한 반박논리를 만들기도 수월하기 때문에, 새누리당의 루머에 대한 반박이라던지, 야권세력에 대한 음해 여론을 퍼뜨릴 진원지 역할을 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이 국정원의 직원이 정말 개인적으로 민주당에 대한 악성루머를 퍼뜨렸을 가능성도 배제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만약 이것이 "국정원 직원의 사적인 활동이고, 그것을 민주당이 알고 있었다고 하더라도, 충분히 이용가치가 있기 때문에 지금 이 시기에 터뜨렸다" 는 시나리오도 배제할 수만은 없을 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사안을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12/12/11 22:38
개인적으로 터뜨렸다 해도 문제가 있는 겁니다.
왜 정보기관의 직원인데 개인이라면 문제가 없다. 이런 식의 가능성으로 보나요? 개인이 했더라도 문제가 있는 행위입니다. 국정원장 해고사안이고, 대통령 사과 사안입니다.
12/12/11 22:49
개인적인 것이라도 충분히 문제가 있는 것이지만, 국민들이 받아들이는 온도차이는 크게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국정원 직원은 개인적인 정치활동도 못하느냐?" 라는 반대여론도 생길거라고 생각하구요. 국정원장 해고까지는 모르겠으나, 사과는 할 수 있겠지요. 반대로 국정원이 개입을 한 것이 밝혀진다면 타테시님 말씀대로 국정원장 해고사안이고, 대통령 사과(혹은 탄핵?) 사안이 될 거라 생각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민주당은 결과에 상관없이 "한 건 했다" 고 생각합니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국정원 개입에 대한 판단은 좀 더 신중하게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새누리던 민주당이던 정치적인 모략은 별로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12/12/11 22:38
그렇죠 일베인들 시키면 그만이지 왜 국정원 직원 시키냐고 말하지만
일베인의 뭘 믿고 이런 엄청난 조작 임무?를 주나요 ;;; 막말로 나에게 모당에서 여론 조작 시켜달라고 누가 메일을 보냈다고 터트리면? 결국 이런걸 믿을만한 사람을 시키죠 왜 이런 당연한걸 모르는지..
12/12/11 22:45
당원의 아는 사람.. 정도만 해도 충분하죠. 믿을 만하다는 이유로 국정원 직원을 사주한 건 아무리봐도 너무 오버같아요. 그런 일에 뭐하러...
12/12/11 22:36
이게 바람이 불 까요? 속으로는 이미 다들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 알고 있었잖아요. 저는 솔직히 국정원이 저런 일을 안 하고 있었다면 그게 더 놀랄 일이어서...
12/12/11 22:37
예상은 했지만....
눈으로 직접 확인한것은 큰 의미가 있을것 같습니다...... 저는 바람이 불것 같고....토론때 이것을 놓칠리 없다고 봐요...
12/12/11 22:36
윤태호 화백의 미생을 한참 재미있게 보다가 그걸 멈추게 만들었네요 크크
만화가 아무리 리얼하고 재미있어도 역시 현실이 가장 다이나믹하네요.
12/12/11 22:44
엄펜션 사건도 시작은 그랬을걸요.
제보-> 출동-> 경찰-> ~~~등등 그런데 이게 언론에 퍼지면서 기자들이 먼저 출동. 민주당 입장에서는 뭐가 없는 상황에서 경찰을 부를수는 없을테니까요. 뭔가 벼르고 벼렀던 게 있으니 민주당도 저러겠지요.
12/12/11 22:40
사실로 밝혀지면... - 지금까지 드러난 것으로 봐선 사실같은데 -
톱으로 다룰만한 기사인데.. SBS를 제외하고 다룰지는 의문입니다.
12/12/11 22:39
아마도 민주당은 오피스텔의 IP로 쓴 악플들을 가지고 있을 겁니다.
'양'과 '시간'이 중요할 듯 싶은데 대략 개인이 쓸 법한 양이면 직원 개인의 문제(그런데 그럼 현재의 대응만으로도 문제가 될 겁니다.) 문제가 일종의 프로그램을 돌렸다는 정황이 나오는 건데... 그럼 진짜 UN부르는 걸 심각하게 고려해야 될거 같습니다. 후덜덜
12/12/11 22:39
이정도면 3차 토론회떄 샤코 너프되기전에 2분에 더블버프 두르고 2렙갱킹 들어오는 리정희 동무를 만날 수 있겠는데요??
아직 cs 하나도 못먹었는데 극딜 크크크크
12/12/11 22:41
근데 개인적 정치의사 표현이 아니라 조직적 여론조작이라면 진짜 국정원의 누군가가 민주당에 내부고발한 거 아닐까요? 민주당이 잡은 것도 신기하고 당당하게 손목 가는 것도 신기하고...국정원 직원중 하나가 민주당에 연락하고 민주당이 증거잡고 일단 한명부터 턴 게 아닐지
12/12/11 22:41
국정원...... 되게 똑똑한 집단인줄 알았는데 만약 정말 악플로 그 유능한 요원들 가지고 여론조작을 조직적으로 하려 했다면... 그닥 똑똑한 집단은 아닌가봐요?
12/12/11 22:42
성함도 나오네요;;;
가족 분이 오시고, 가족분이 오시면 경찰관계자, 선관위, 그리고 민주당 관계자가 아마 들어가서 확인하지 않을까합니다.
12/12/11 22:43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뭔가 의아하긴합니다.
"왜 가족이 필요하죠? 미성년자입니까?" "본인이 매우 당혹스럽고 떨린다 불안하다 이렇게..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서 신뢰관계에 있는 가족이 오고 있고....." 가족인지 아닌지는 어떻게 압니까? "친 오빠가 오는 걸로.."
12/12/11 22:44
국정원이면 아이리스처럼 간지나는 활동을 할 줄 알았는데
인터넷 악플러라니..환상 깨져서 어이 없을 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현재 국정원 직원의 친오빠?가 온다고 합니다...
12/12/11 22:44
김옥빈같은 컴 덕후라서 하드디스크 막 바꾸고 메모리 바꾸고...인터넷회사 전화해서 IP막혀서 그러는데 IP 바꿔 주세효~ 하면서...
12/12/11 22:45
국정원 직원이.. 저런 상황에 맞닥뜨려서 떨리고 불안해서 오빠를 부른다?
이게 국정원 직원이야 초등학생이야.. 말 같은 소리를 해야.. -_-;;
12/12/11 22:45
1. 가족이 맞는가? 오빠가 오는중...
2. 경찰이라고 밝혔는데 왜 응답이 없다가 한참 있다가 이야기 하는가? 밖에 기자들을 경찰이 통제 한다고 믿기 어렵다. 상황이 불안하다. 3. 안에 몇명있는가? 혼자
12/12/11 22:52
그정도만 되도 안타정도는 될 듯합니다. 뭐 헤프닝이긴 한데 그래도 데미지가 없기는 힘든 뭐 그런거... 근데 아니면... 공을 쳤는데 성층권을 돌파했다 수준의 파장이....
12/12/11 22:46
혹시 정말 만약 만약 가족이란 사람들이 와서 시간을 달라고 방에 들어가서 증거 인멸하고 나와서 증거 없음 키읔 하면
지금 정말 대한민국 역사의 한페이지를 장식할만한 사건을 보는 걸수도..
12/12/11 22:46
저 오빠라는 사람이 랜카드 들고오면 게임 끝아닌가요??
랜카드 고유 ip로 컴퓨터 역추적하는걸로 알고있는데.. 랜카드 바꿔 버리면... 저사람 컴퓨터로 댓글단거 입증 못할것같은데..
12/12/11 22:46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를 갖고 있다.
협조 외에는 객관적인 혐의를 알기위해 제보자에게 제보를 자세히 해달라고 요청했다..... 여성은 협조하기로 했다고 하고...
12/12/11 22:46
바보라도 알 수 있는 시간 끌기 아닌가.....
뭐 컴터 바꾸고 메모리 바꾸고 등등 하는 중이겠죠... 제가 보기에는 민주당 측이 가진 증거가 더 중요할 듯 합니다. 저 오피스텔 IP로 악플이 한 만개 달렸다. 뭐 이럼 게임 끝이죠
12/12/11 22:47
흐흐.. 막상 나올 때 노트북에 왠만한 자료는 지웠다에 한표 걸어 봅니다...
휴대폰도 통화목록은 모두 지웠을거 같네요...근데 왜 가족이 필요한지 모르겠네요
12/12/11 22:47
제가 알기로는 국정원 요원이 블랙, 그레이, 화이트 이런식으로 분류되는 걸로 아는데 저 분은 화이트 아닐까요?
저희 삼촌도 지금은 금융공기업 다니시지만 김영삼정부때 당시 안기부 소속이셨는데 무슨 특수훈련 이런거 안받았다고 그러셨습니다. 뭐 그렇다고 보면 평범한 여자인데 무섭지 않을까요? 가족 부른 것이 이해가 아예 안가는 것은 아닙니다.
12/12/11 22:47
민주당이 더 뭔가를 가지고 있어야할텐데...
지금 돌아가는 판으로 봐서는 그게 없으면 쎔쎔이거나 역풍일것 같고. 한방이 더 필요할것 같습니다.
12/12/11 22:48
제 개인적인 소견은....
1. 왜 가족이 필요하지? 미성년자도 아닌데....거기다 국정원 직원인데??? 2. 오빠라는 가족을 어떻게 믿지? 3. 지금 한 약속...나중에 철회하면 어쩌지? 4. 지금도 시간을 끌고 있는것 같은데....신속하게 해야하는것 아닌가? 자체수정
12/12/11 22:48
2차 토론회 보다 더 웃기다...저러다가 자해라도 하면 어떻하려고.....!!...
범인을 체포하는 것도 중요한데 범인의 생명을 보호하는 것도 중요한데....!!
12/12/11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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