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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02 13:54
장제원 김성태는 청문회 때 좋게 봤는데 코미디도 이런 코미디가 없네요. 이준석 하태경은 가오라도 있지... 세상에 인간이 이렇게 줏대도 없고 양심도 없을 수가
17/05/02 13:55
저럴 수 있다고 봅니다. 사람의 정신이란 참 오묘하니까요. 단시 스스로 진정성이라는 요소는 평생 비난받게 되겠죠. 아무도 안믿을테니
17/05/02 14:00
청문회 당시 피지알에서도 장제원에 열광하던 분들한테 말했다가 다구리 당했던 말입니다만.
새누리당에 있는 사람들은 그냥 악당들이에요. 저들 중에 그래도 좋은 놈은 있으니 잘한건 잘하대로 칭찬해주자 이런 얘기는 의미없는 소리입니다. 쟤들이 제정신이 박혀있는 사람들이면 그 정당에 안 들어갑니다. 그냥 나쁜 놈들입니다.
17/05/02 14:10
솔직히 장제원이 무슨 3선의원이나 상임위원장도 아니고 총선도 3년 남았는데 지금 들어가나 나중에 들어가나 별로 자기 입지에 나아질게 없을텐데 참 사람 마음을 알 수 없네요.
17/05/02 14:20
http://news1.kr/articles/?2983850
장제원 "현실과 타협…유승민 리더십에 근본적 의구심" "자괴감 들고 죄송하며 면목도 없어"
17/05/02 14:27
사람이 기본 의리란게 있는건데 어이없네요.
아무리 생각이 바르고 좋은 정책과 비전을 갖고 있다 하더라도 저렇게 가볍게 행동해버리면 그건 정치인으로 빵점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장제원이 바르고 좋은 정책과 비전을 갖고 있다 생각하지도 않지만요. 김성태나 장제원이나 황영철이나 실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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