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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02 16:20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144&aid=0000489817
“자유한국당은 순실이당, 바른정당은 박쥐정당. 두 정당의 명분 없는 연대가 확실하다.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은 100% 후보를 단일화할 것. 이것은 위장이혼이다. 겨울에 잠시 헤어졌다 다시 만나는 부부. 바른정당은 박쥐정당이다. 그래서 지지율 5%도 나오지 않고 있다. 이런 이유로 결국 순실이당과 다시 연대할 수밖에 없다” --- 3월 30일 라디오 발언이군요. 크크.
17/05/02 16:19
저도 뉴스공장 내부자둘 즐겨들었는데
국정농단 시즌에 안민석의원이 김성태의원더러 위장이혼이다, 언젠가는 합칠거다 라는 말을 밥먹듯이 했는데 그땐 설마했습니다.. 그런데 현실이 될줄은..
17/05/02 16:26
애초에 저 '고뇌에 찬 결심을 할 수밖에 없었어'가 둘이 친하다는걸 보여주는거죠 크크
저 (본인 생각에도) 민망한 상황에 주변에 기자 쫙 깔려 있는데 멈춰서서 얘기할 이유가 없거든요 크크크크
17/05/02 16:27
기자: 나갈 때와 들어갈 때 상황이 달라진 게 뭐가 있습니까? 탈당할 때와 들어갈 때 달라진 점이 뭐가있나요?
답: 지지율...
17/05/02 16:28
탈당 할 때와 들어갈 때의 달라진 점은 없죠.
다만 저들이 전략을 세울 때 가졌던 생각 중에서 "자기들을 지지해왔던 (자칭) 보수 지지자들이 최소한의 이성은 있을 것"이라고 봤던 가정이 틀렸다는걸 뒤늦게 깨달은거죠 뭐...
17/05/03 00:08
안민석의원 신났네요 크크크
이렇게 될 줄 알았다기보다 계속 얘기를 해서 못하게 할 목적이었다고 생각했는데 이미 늦었고 평생 놀릴거리만 만들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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